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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마법소녀 육성계획
작가 / 엔도 아사리
일러스트 / 마루이노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마법소녀 육성계획은 마법소녀들이 배틀로얄 을 펼쳐 죽이고 죽는 작품입니다.
- 책 뒷편에 나와있는 작품 소개.1. 마법소녀다. 하지만 마법소녀가 아니다. 이게 뭔 소린가 싶겠지만, 사실입니다.아바타 에 가까운 개념입니다. 그 사람이 30대 아줌마든, 남자든 변신만 하면 10대 후반~20대 초반의 매우 예쁜 여성 캐릭터로 변신해 신체 능력도 발군이 되고 마법소녀마다 다른 특수 능력을 한 가지 쓸 수 있게 됩니다.
2. 장르는 마법소녀물이 아니다? 본 작은 일반적인 이능력 배틀물에 마법소녀와 서바이벌을 결합시킨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3. 모에한 캐릭터들이 많이 나온다. 라노벨에서 제일 중요한 캐릭터성.
물론 그러면서도 전개에 개연성이 있고, 물 흐르듯 흘러갑니다. 뜬금없이 죽었는데도 전혀 억지로 죽였다는 느낌이 안 들어요.
4. 이 작가 필력이 대단하다. 액션 묘사는 위에서 한 차례 언급했듯이 수준급입니다.
애니메이션판보다 원작 라노벨 액션묘사가 훨씬 박진감 넘칩니다.
쓸데없이 장황한 묘사가 없이, 죽으면 죽었다, 울면 울었다 같은 식으로 너무 직관 적이고 단순 하게 표현 하는 탓에 되려 훨씬 더 다가오는 식입니다.
5. 단권이다. 생략해도 될 장면은 과감히 생략 하고 초스피드 전개 속도를 유지합니다.1권만에 끝냈습니다.몰입도 도 그만큼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무인편을 보면 자기도 모르게 restart에도 손이 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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