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악세서리와 헤어까지 전부 준비 끝나서 글을 올립니다. 

일단 넨도로이드는 알루카드가 없습니다. 그런데 갖고 싶음.

그러니까 직접 만들어 줬습니다! 예아쓰!

얼굴부터 가겠습니다.

얼굴파츠 : 페이트 알트리아 펜드레곤 

왼쪽이 오리지널. 오른쪽같이 도색을 해줬습니다.

다음. 몸통.

몸통 : 고쓰 (블랙) 정장. 

왼쪽이 오리지널. 오른쪽같이 페인팅을 해줘습니다.

그런데 이 사진 찍은 후에 신경 쓰여서 조금씩 검정색으로 리터치 더 해줘서 마지막 사진은 여기에서 좀 더 수정이 들어갔습니다.

망토. 칼. 손. 방패. 벨트 : 파이어 엠블렘 마르스. 

왼쪽이 오리지널. 

망토는 겉 검정색으로 도색. 

검엔 보석이 주렁주렁 들어있는데 전부 금색+검정으로 맞춰주고.

손도 검정색 장갑으로 바꿔주고. 

방패는 전체 도색을 해줌. 

벨트는 마르스에서 빼서 잘라서 길이 조절 해서 바지에 올려줌. 

헤어는 도색 안해서 사진이 없는데.

헤어 : 헤리포터 루나 러브굿. 

스탠드 : 고쓰 (블랙) 스탠드. 황동색으로 도색해줌. 

위에 파츠들을 무광 코팅제 뿌리려고 빼논거라 바지. 벨트가 빠져있네요. 

아크릴 물감이 원래 접착성은 좋지만 특유의 고무스러운 텍스쳐가 있는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 (손에 붙는 느낌이듬.) UV 차단도 시켜줄겸 미스터 하비 슈퍼 클리어 매트 코팅제를 2번 뿌려줬습니다.

도색 잘 마른 후 전부 조립해 준 모습.

정면 검 들고!

정면 검 내리고! 

와 사진으로 크게 보니까 도색 삑사리 난거 너무 잘보이네. (짜증) 

검 금색 조색 다시 해서 색 맞춰주기. 

... 손잡이 은색으로 해줘야겠구나. 안보이니까 상관 없음 ㅋ 이라는 마인드로 저기 색칠 안했는데 티가 나네요. 

옆모습. 

뒷모습. 

끝!

은 아니고 검이라 방패 리터치 조금 더 하고 끝내겠습니다 ㅋㅋ 

히힣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