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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130935
    작성자 : 백선비
    추천 : 359
    조회수 : 30081
    IP : 106.187.***.164
    댓글 : 94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10/20 05:24:00
    원글작성시간 : 2013/10/19 21:41:40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30935 모바일
    한국의 88만원 세대들의 이야기
    http://movie.naver.com/movie/board/review/read.nhn?page=10&st=userid&sword=chambungg&nid=2203660

    임시직 일용직의 몰락.

     

    이 한마디로 90년대 이후의 한국을 표현 할 수 있다.

    88만원 세대란 말, 44만원세대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아무리 네이버에서 무슨 열심히 노력하면 된다고 개드립 치는 애들도 있긴 한데.

    90년대에는 적어도 ㄷ ㅐ충 하면 취직 괜찮은데 되는 애들이 많았는데.

    요새는 그딴식으로 하다가는 중소기업에서도 짤린다.

    그만큼 직장인들 먹고살기가 더 힘들어졌다.

    그래서 요즘 젊은애들이 불쌍한거다.


    때문에 요즘 젊은애들보다 시절 좋을때, 일자리 구해놓고 지금 좀 위치 된다고

    젊은애들 까대는 애들은 그야말로 오만한 것이다.


    인간성이 글러먹은 것이지. 자기가 편했다고 요즘 애들 쉽게 까대는 것이지.

    그런 애들이 말하는 주요 레파토리가.

    개나소나 대학을 가서 이렇게 됐다느니, 하는 등의 사태의 본질조차도 이해못하는 헛소리나

    하고 앉아있다.


    사실 요즘에 대학도 안나오면, 편의점 알바도 안뽑아주는 곳도 있다.

    못믿겠지만 사실이다. 몇몇 편의점들은 대졸 이상만 뽑는것도 있다.

    적어도 인생을 살면서 희망이라는 단어를 품기 위해서는 적어도 대학 졸업장 한장은

    기본으로 갖고 있어야, 중소기업이라도 들어가 보려는 꿈이라도 가지는 것이다.


    실상, 현재 울나라 중소기업 제조업은 거의 착취수준이라고 보면되고.

    노가다나 단순노동같은건 임금상승이 없어진지 10년정도 된것 같고.

    90년대에 일당 5만원 정도 받았던것 같은데, 아직도 6만원정도 준다는것 보니.

    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가 알만하다.


    외국인 노동자는 엄청나게 들어오고, 불법체류자도 엄청나게 많은데.

    뭐 나아질게 없는 기미이다.


    거의 하위노동자들은 진짜 먹고살기도 힘든게 요즘시절이다.

    노무현때 무슨 경제가 뭐 최고치니 뭐니 해도, 그들하고는 다른 이야기였고.

    무슨 희망을 가지고 뽑은 이명박 대통령이 뽑혔어도.

    그들하고는 다른 이야기다.


    앞으로도 누가 뽑히더라도 이런건 쉽게 해결 될 수 없는 문제이나.

    그만큼의 노력도 하지 않을게 뻔하다.

    왜냐하면 한국은 지난 수십년간 과대성장주의에만 휩쌓여 있었기 때문이고

    갈등의 구조가 단순히 지역주의, 전라도-경상도 어쩌구 절시구 하면서 앵앵거리는 곳이나.

    민주주의 입드립치고, 반미니 반북이니 친미니 친북이니 친일이니 반일이니 하면서.

    갈등구조가 너무나 단순하고, 그 이외의 부분에서는 거의 토론되는게 없다시피 하면서

    소외된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단순히 그런 사람들에게 신경을 쓰는건 선거철 정도이거나, 인간극장 다큐멘터리에서 정도다.

    실상 정작 노동계층을 대변하는 정치적인 어떠한 집단도 존재하지 않는다.


    단순히 정치인들은 과대성장에만 사로잡혀있고.

    대다수 국민들도 1인당 gdp가 어쩌니 저쩌니에만 사로잡혀 있을 뿐이고.

    그저, 각자의 입맛에 맞는 대통령을 존경합니다~~ 하고 큰 소리만 치고 있을 뿐이다.


    단순히 노동여건을 개선하거나, 정당한 임금에 대한 주장 정도만으로도 빨갱이라 불리우거나

    귀족노조들과 같이 싸잡혀서 비난당하거나.

    혹은, 단순히 조금 정치적으로 이용당하다가 버려지는 정도일 뿐이지, 주요된 갈등으로

    이 사회의 전면으로 나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88만원세대들은 때문에 절망적이고, 아무런 미래에 대한 뜻깊은 희망을 가지기 보다는.

    단순히 공무원이나 공기업 정도만을 바라는 소박함만을 지니고 그렇게 연약해졌다.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이해찬세대들 보다 훨씬 경쟁력이 있는 그 이후의 세대들역시나

    44만원세대라는 꼬리표가 붙었고, 더 혹독한 세상에 더 빨리 적응하여, 어린나이에서부터

    이미 꿈이나 희망같은것 보다는, 공무원이나 공기업이나 해서 그냥 먹고 살자. 하는

    그런 마인드를 가진 애들이 요새는 정말이지 많다.

    삶의 여유가 갈수록 없어지고 있다.

    산부인과는 망해가고, 요양원과 상조는 히트를 친다.


    맞벌이가 아니면 답이 없고, 연봉 3000이하는 애 낳지 말란 우스겟 소리도 있을 정도다.

    이미 그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인터넷에서는 그건 니가 무능해서 겠지 하며 한껏 조소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그 무능한 사람들이 이제는 단순히 소수가 아니다.

    태반이 무능해지고 있다.

    태반이 비웃음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대기업은 뭐 허구헌날 신기록이니 뭐니 그러고, 국가는 엄청나게 발달하는것 같이 느껴지고.

    그러나, 국민은 가난해진다.

    중산층은 몰락하고, 하위계층은 망해간다.

    파산자는 늘어가고, 카드빚은 늘어만 간다.

    해봐야 억지로 카드나 만들어주거나, 주제넘게 돈만 빌려줄 뿐이다.

    근본적인 처방이 제대로 없는한 대체 이게 뭔지, 해결조차 힘들어 보이지만.

    가장 기본적인 정치적인 갈등조차도 이런 쪽에는 별로 관심도 없다.

    애초에 갈등의 영역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44만원세대는 앞으로 88년을 더 살아야 하지만

    재산도 쥐뿔도 없고

    고용불안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매스미디어들은 죄다 베이비부머랑 386세대한테만 관심을 주기 때문에

    관심 1g도 먹지 못하며, 오늘도 최저시급과 최저의 대우를 받으면서

    산업전선에서 베이비부머와 386세대들에게 착취당하고 있는 현실이다.

    심지어 지방쪽은 최저시급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것으로 알려졌다.

    평생을 벌어도 집 하나 살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전문직을 얻는다 치더라도, 옛날처럼 대박나고 그런건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다수 44만원 세대들은 비정규직이 확정적이고.

    평생을 비정규직으로 보내야 할 사람들이 태반이다.


    그에 비하면 88만원세대들은 그나마 조금은 살만한 것으로 드러났다.

    적어도, 버스나 지하철 정도는 여유롭게 타고다닐 수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개비싸고

    집값 존나 비싸다

    결국에는 정치인들 자기 업적자랑하는 지표에 불과한거.

    5만불 되어봐야 현실은 최저시급도 안지키고, 추가근무수당.

    야근수당같은것도 안지켜질게 뻔한데.

    지금도 지방쪽은 시급 3000원 받는 사람도 널렸더만 ㅇㅇ


    일하는시간은 다른나라 곱빼기로 일하면서 아직도 2만불도 안된다는것 자체가

    현대에는 이런 노동시간 물량공세 해봐야 안먹힌다는 소리나 마찬가지다.


    주 40시간 미만 근무하면서도, 11만불 찍는 룩셈부르크 같은 나라 봐봐라.

    단순히 자원빨이 없어도, 아무리 소규모라도 11만불은 개쩌는것이다.

    울나라 단일도시에서 울산이 4만불이라곤 하느데, 룩셈부르크에 비하면 세발의 피지.

    단순히 노동자 부려먹고 대기업이 고급인력 싼값에 후려쳐서 독점해서 국제경쟁력

    만들어서, 대기업만 돈 많이벌어봐야 결국에 전반적인 국민들 삶의 질은 나아지는게

    없다.

    결국에는 정치적인 소득지표 정도로만 남을 뿐이지.

    지금은 농업쪽이 완전 타격을 입고, 지방쪽 농업종사자들은 그냥 먹고살고하는 수준을

    유지하지만,

    결국에는 농업뿐만이 아니라. 사회전반적으로 노동자들 삶의 질이 그렇게 되지 않는단

    보장이 없다.

    이미 비정규직 비율은 엄청난 수준이고.

    그렇다고 해서 우리나라가 비정규직을 외국처럼 임금을 적정하게 보장하는것도 아니다.

    일은 곱빼기로 부려먹으면서, 임금은 엄청나게 짜게 준다.

    기업은 적은 매출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순이익을 쌓아가고 있지.

    같은 업종의 외국계기업하고 비교만 해봐도. 매출은 훨씬 높아도 외국기업들은 임금으로

    많이 지출하는 경향이 높다.

    근데 울나라 기업들은 투자도 잘 안한다.

    돈만 쌓아두고서, 임금후려치기로 돈벌고 있는거 아니냐???

    내수시장 반독점해놓고.

    중소기업 씨말려가면서.

    대기업 하나가 동네 구멍가게에서 부터, 첨단산업까지 다 해먹으려고 하는데.

    결국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국민들은 대기업의 최저시급 알바생으로 전락하는 퍼센테이지

    만 올라갈 것이다.


    특히나 이전세대들이야 먹고살길 널렷지만.

    요즘 젊은세대들은 암울 그 자체다.

    열심히 진짜 필사의 노력을 해서 전문직이 된다 하더라도.

    별로 좋을것도 없다.


    이런 상황에서 대체 5만불이던 3만불이던.

    그런 수치가 무슨 의미가 있나???

    지금 국민소득이 2만불에 근접했다고 해서.

    과연 80~90년대보다 더 살만한가???


    결국에 이런것은 정치적인 이슈에 불과하단 것이다.


    어떤 대통령은 2만불이라는 쇼적인 수치를 위해서 환율을 조정하기도 했고.


    어느 정권이든지 이런 쇼적인 수치로부터 독립적이지가 않다.


    세계최고수준의 물가상승률.


    5만불이 분명히 상대적으로 짧은시간에 이루어지리라 믿는다.


    근데 그래봐야 나아지는건 없을것이다.


    90년대 초중반에 노가다 일당이 5만원이었다.


    근데 십수년이지난 오늘날, 노가다 일당 6만원 하지 않냐?


    비단 노가다만의 문제가 아니다.

    대체로 단순노동의 임금이 십수년간 거의 제자리걸음 수준이란 소리다.


    불법체류자 졸라게 몰려오거나, 외국인 노동자들 몰려와서 일하고 있다.


    물가는 십수년전보다 적어도 5배 이상은 오른거 같은데 말이다.


    엄청 안오른다는 짜장면값도, 적어도 3배 이상은 올랐다.


    택시 기본요금이 500~700원 했던거 같은데,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긴 해도, 요즘에 2300~2400원 아니냐?


    옛날에는 말 그대로 성실하게만 살고 열심히만 일하면 돈 모았다.


    근데 요새는,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단순노동만 해서는 입에 풀칠하기도 힘들다.


    이런 상황에서 2만불 되봐야 달라지는것 없고.

    3만불 4만불 5만불 되어봐야 달라질건 없어보인다.


    결국에는 대다수 국민들은 갈수록 먹고살기 힘들어지고.

    시간이 흐를수록 대기업 밑에서 최저시급받고 알바뛰는 사람들만 늘어나겠지.

    10년전에 자기장사 하거나, 단순노동해서 그럭저럭 먹고살던 사람들이.

    지금은 대기업 마트나 백화점에서 최저시급 받으면서 일하는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렇다고 해서 최저시급이 적절하게 돈 주는것도 아니다.


    1시간 일해서 4200원정도 받어봐야. 4900원인가 하는 빅맥세트하나 못사먹는다.


    외국에서는 1시간 일하면 빅맥세트 사먹는다.


    도쿄에서는 보통 편의점 알바만 뛰어도 시급이 1000엔부터 시작한다.

    도쿄에서 빅맥세트 가격은 700엔정도 하는것 같다.


    그나마 일본은 알바만 뛰어도 적정한 임금을 주는데.

    울나라는 임금후려치기가 일상화 되어있다.


    그래서 심심찮게 알바사이트만 들어가봐도.


    무슨 독서실 총무나, 고시원 총무같은건 월급 30만원 준다는 곳도 널렷다 ㅋㅋ

    사회전반적으로 사람 임금 후려치는데 전문가들이 널렸다.

    기업들도 사람 부려먹기 고수다.


    죠온나게 부려먹고 죠온나게 임금 후려치니까.


    울나라같은 강성노조가 나오는것이다.


    원래 인간은 당한만큼 독해지는 법이니까.


    결국에는 임금후려치기 때문에 노동계층의 반발이 개쩔어지는거다.


    기업들이나 업주들이 알아서 임금을 적당하게, 정당하게 줘봐라.


    이건 무슨 가만히 있으면 수당 띠어먹고, 최저시급 띵겨먹고.

    어린애들 졸라게 부려먹고 임금 안주고 배짱부리고.


    이런게 만연하니까. 이모양 이꼴이 아니겠나???


    지금 당장 지방지역만 가도 최저시급 안지키는곳이 널렸다.


    서울이라고 해도, 야근수당이나, 추가근무수당, 휴일근무수당.

    이런거 안지키는곳 널렸다.


    노동법 자체가 제대로 지키지지도 않고.

    안지켜도 솜방망이 처벌인것 같다. 그리고 단속도 현실에 비해서는 단속건수도 적고.


    최저시급이 만원이 된다한들.

    업주들이 안지키면 어쩔 도리가 없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다 업주를 고발하고.

    그런 사회가 되길 바라나??


    아쉬운건 돈버는 사람이라고.

    울며겨자먹기로라도, 최저시급이라도 안받으면서 일 할 사람은 널리고 널렸다.


    그렇기 때문에, 안지켜지는것이다.


    모든 상황이 죄다, 기업이나 업주들 유리하게 돌아간다.

    결국에는 유리지갑 직장인이나, 알바생들이나 신세는 다를것 없다.



    5만불 되어봐야 단순직 노동자들 일당이 10만원이 넘을 수 있을까?

    최저시급이 제대로 지켜질까? 각종 수당이 제대로 지불될까?

    88만원세대들은? 출산율은? 44만원세대들은?


    결국은 대다수 국민들은 갈수록 피폐해지는 것이다.

    대기업은 살을찌우는 것이고.


    국민들은 자랑스런 세계속의 한국 대기업의 과업을 보면서 대리만족이나 하면서

    공무원 시험 공부나 해야지 뭐.

     

     

    상황이 이런데도 어떤 언론들은 무슨 g세대 운운하면서 88만원 세대들의 현실을 왜곡한다.

     

    현실은 88만원 세대 ㅋㅋ

    비정규직비율 보고 G세대 운운해라 ㅋㅋ

    사시제도 폐지에

    의전치전, 로스쿨 등등

    개천에서 용 날수 있긴 하냐? ㅋㅋ

    집하나 사려면 평생 올인해도 불가능할 지경에.

    청년고용불안이 엄청나서 죄다 공무원, 공기업 아니면 답 없는 현실에.

    무슨 G세대냐?

    몇 명 유명한 몇 백만명중에 몇 명 있는거 거론해놓고 무슨 ㅋㅋㅋㅋ

    중앙일보 I세대 이후로 웃는다.

    알파벳하나 갖다 붙이고, 의미 부여하면 땡이 아니지 ㅋㅋ

    부모가 잘사는놈도 결국 부모 뜯어먹고 살지 않으면 답 없는게 지금 현실인데.

    전문직해도 이전 세대들이 다 규모있게 해먹고 있어서 뭘 하려고 해도 답이 없다.

    약국 차릴려고 해도 마찬가지요, 한의사나 의사해도 변호사해도 마찬가지다.

    어딜가나 이전세대들이 다 해먹고 있고. 아파트고 상가고 죄다 이전세대들이 다

    투기 해놔서 떡상승 시켜놓고.

    결국에 이전세대들 밑에서 평생 비정규직으로나 일하거나.

    돈 잘버는 이전세대들 한테 빌붙어서 사는 불쌍한 인생들이지 무슨 ㅋㅋㅋ

    이전세대들이 다 해먹는데 무슨놈에 G세대냐 ㅋㅋ

    그저 허락된건 이전세대들 사업장에서 일하는것 정도다. 그건 전문직이건 단순노무건

    마찬가지.

    88만원세대가 그래서 암울한거다.

    아이돌들도 마찬가지로, 이전세대들이 차려놓은 회사에서 소속될순 잇어도

    거기서 떠나가는 순간 가치는 땅에 떨어진다.

    아이돌 엔터테인먼트사 창업?

    20년전 10년전이면 몰라도. 지금은 이미 틈새가 없다.

    박진영, 양현석 같은 사람은 이제 나오기 힘들다.

    결국 뭐가 되었든 요즘 신세대들은 남 밑에서 일하는 것 밖에 길이 없고.

    이전 세대 돈 벌어주는 도구 정도다. G세대? goods-option 세대 정도 밖에 안된다.

    가치가 없으면 그냥 휴지조각 되버리는 세대 내지는, 그 가치조차도 무형적인.

    매매자들에 의해서만 무형적 가치만 부여받으며, 누군가의 이익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세대다.

     

    이건 좌파 우파의 문제가 아니라.

    주류세대와 신세대간의 기득권과 형평성에 관한 문제다.

    주류세대들은 정년에 평생직장이란 개념으로 인생을 살았고.

    게다가 연봉도 상대적으로 빠방한 편이며,

    현재 여러 요직을 차지하고 있는 사회적인 기득권이 바로 주류세대다.

    이 기득권은 지금 베이비붐 세대에서 386 세대로 이양이 되고 있다 볼 수 있다.

    베이비붐 세대의 대거 은퇴로 인해. 가장 많은 수혜를 받는것은 역시나 386세대다.

    인터넷을 돌아다녀 보거나, 주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연봉 5000만원 받는것도 빠듯하다고 이야기하는, 386세대등의 기득권 세대의 푸념섞인

    이야기를 보곤 한다.

    근속 15년차에 5000을 받느니, 20년차에 5000밖에 못받느니 하는. 불만스런 이야기다.

    하지만 지금 젊은세대들은 그런것 조차 꿈 같은 이야기다.

    태반이 비정규직인 젊은 세대들.

    정규직이 되더라도 젊은이들의 초봉이 우선적으로 삭감되는 현실.

    이런 상황에서 젊은이들이 대체 무슨 방법으로 돈을 벌고, 무슨 수로 대다수의 젊은이들이

    근속 15년차는 커녕 근속 10년차나 채울 수 있을까?

    태반이 비정규직인 젊은이들의 최대 유효기간은 2년인 셈이다.

    파견직이나 다니다가. 혹은 알바스러운 직장생활이나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가.

    나이 30 중반 쯤 먹고나면. 써주는곳이 있을까 하는 의문만 든다.

    내가 지금 말하는것은 단순히 어느 한 개인의 상황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총체적인 비율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누군가가 노력을 어느정도 해서 어느정도의 성취를 얻지못한 인과응보가 절대 아니다.

    태반이 비정규직인 지금 20대들과.

    그래도 그나마 사정이 나았던 주류세대들의 사정은 비교가 되질 않는다.

    과거 집값 쌀때 집 이라도 사놨던 주류세대들은 재산이 많지는 않더라도 집이라도 있다.

    허나, 지금 젊은세대들은 지금 버는 수준. 지금의 고용안정성 가지곤

    평생 벌 수 있다는 보장조차 없으며, 평생 벌어도 집 한칸 마련 못 할 수 있다.

    이런 젊은이들이 직면한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다.

    내가 보기엔 통일이나 지역개발보다도 더욱 심각하다고 보여진다.

    왜냐하면 젊은이들이 이 나라의 미래이며, 지금 어린이와 청소년들 또한, 앞으로는 그 뒤를

    따라 살아나가는 그 이후의 미래이기 때문이다.

    지금 상황에선, 단순히 개개인의 젊은 노동자가 그저 단순히 눈 낮추고 아무대서나 일하고,

    아무대나서 대충 일당이나 받고. 일 한다고 되는게 아니다.

    그야말로 미래가 보이질 않는다는 이야기다.

    주류세대는 대기업다니다 그만두면 치킨집이라도 차렸지만, 지금 젊은이들이 퇴직할땐

    치킨집에서 전단지 알바를 해야 할 것이다.

    88만원세대라는 말이, 말에서 현실로, 현실에서 미래로 확장되고 있다.

    누군가들은 더 좋은 대우를 위해 파업을 외치거나 상당량의 보너스를 보장받고 침묵하고, 

    많은 사람들이 국가발전을 외치고, 통일을 외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국가의 미래가 아닌가?

    현재의 청년들이 파급하고 있는 문제는 비단 고용문제만이 아니다.

    고용문제는 또 다시 성혼과 출산, 그리고 소비능력으로 이어지며, 성혼과 출산도 또 다시 

    소비 능력과 고용문제로 이어진다.

    당장 10년이 지나면, 결혼 적령기 남성/여성의 결혼비율이 30% 이하로 떨어질 지도 모를

    일이며, 출산률 또한 0점대를 보게 될지 모른다.

    젊은이들은 대체 어떤 희망을 먹고 살아가야 하는가?

    벤처사업에 대한 꿈?

    공무원 시험에 올인?

    빠방한 부모님의 재산?

    최저시급의 행복?

    아직도 정치권은 표밭의 표심에만 좌지우지되며, 현재에만 몰두할 뿐이다.

    그저 출산율을 이야기 할때에도 노인인구 부양만을 이야기한다.

    포커스는 단지 트로트코드에 맞추어질 뿐이다. 그 와중에 젊은이들은 그저 엑스트라에서 

    30살 가까이 먹은 한심한 응석받지 정도다.

     

    지금 20대 88만원세대들이 장가가고 시집가기 시작할때 되면

    아마, 사상 최저의 성혼율과 사상 최저의 출산율을 기록할게 불보듯 뻔하다.

    지금 20대 태반이 20대 보내는 동안 제대로 된 직장도 못구하는 젊은이들이 태반에.

    그저 공무원이나 대기업 못가고, 전문직 못하면 사회의 낙오자로 뒤처지는게 현재의 

    상황이다.

    최저 수준의 정규직 비율.

    좋은 일자리가 너무 없다는게 문제다.

    지금 노동 기득권 층들은 정년을 늘려다라 뭐라 하고 있고.

    386세대들도 사실 꿀빠는건 맞잖아?

    노동 기득권층은 파업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고 위력이 있지만.

    태반이 비정규직에 기반도 없는 20대들에겐 꿈같은 이야기다.

    그나마 나이 좀 있는 세대들은 집 한칸이라도 마련 해놨지만,

    88만원세대들은 집값도 떡비싸서. 무슨 수로 집을 장만하나??

    옛날 전두환, 노태우 때만 하더라도 몇년 열심히 벌면, 특별한 기술 없는 일반인들도.

    아파트 사던 시절인데.

    아니 심지어 김영삼 때만 해도. 집 값이 지금처럼 비싸진 않았다.

    IMF때 돈 열심히 모아서 집 산 사람도 많았다.

    그런데 지금은 IMF 수준과 비등한 수준의 내수 상황이 10년 내리 이어져 오고 있고.

    반면에 부동산 값은 떡상승해서, 로또 1등 아닌 이상.

    지금 젊은 층들이 자기 집 마련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대기업에 취직 하더라도.

    돈 한 5년은 안쓰고 모으고, 거기에 대출 2억은 받어야. 아파트 하나 마련한다.

    이것도 노동상류층에게나 가능한 이야기다.

    일반적인 대다수 90%의 중소기업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들에겐 꿈과도 같은 일이다.

    이런 경제적인 환경성에서 최악인 상황에서.

    과연 지금의 젊은이들이 결혼을 꿈 꾸는 것이 가능할까?

    부모님의 지원이 있지 않고선 불가능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게다가 자식 하나 낳으려면, 깨지는 돈이 얼만데.

    특히나 사교육비 지출을 빼더라도, 돈 들어가는게 한두푼이 아니다.

    노동상류층 정도야 엄살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정작 대다수 사람들에겐 자식 키우는데 들어가는 최저생계비 자체가 엄청나게 크다.

    학원 하나 보낼라 치면 빠듯한게 지금 사정인데.

    고용여건에서 더욱 불안정한 지금의 젊은 세대들은 더 하면 더 했지, 덜 하진 않을 것이다.

    그리고 정치적 포커스에서도 정치적 기득권 세대인 노인층이나 386 세대들에게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젊은이들을 위한 정책이 그닥 잘 나오질 않는다.

    젊은이들은 정치에 관심도가 여전히 떨어진다. 물론 최근들어서 예전보다 정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은 사실이다.

    아무래도 최악의 여건에 따른 환경적인 요인일 것이다.

    특히나 80년대에 태어난 낀 세대들은 여러모로 암울하다.

    커리큘럼 조차도 제대로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교육을 받아 기본이 불안정하다.

    70년대 생들과, 90년대 생들 사이에서 너무나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게다가 타고난 시대 조차도 적당하지 않아서.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기 시작하면 가장 큰 혜택을 받는건 또 역시나 386 세대들이지.

    이들 88만원 세대하곤 하등 관계도 없는 일이다.

    게다가 경쟁력도 요즘 90년대 이후 출생한 신세대에게도 밀려나는 형편이다.

    물론 같은 세대라고 하더라도 빈부격차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시대적으로 386세대들은 엄청난 혜택을 받았다.

    한마디로 황금기를 타고난 세대다.


    지금 88만원 세대들 만큼 불안한 입지가 없다.

    앞으로 10년 안에 출산율 0점대와 평균 결혼나이 34세/31세를 찍을지도 모를 일이다.

    대의민주주의에서 표심은 정치의 원천이다.

    젊은세대들이 보다 많은 정치적 혜택을 받기 위해선 정치적 성향을 떠나서 더 높은 정치적

    관심이 필요하다.

    그리고 정치권에서도 미래를 생각 한다면, 더욱 많은 혜택을 지금 젊은 층에게 풀어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슨출산 장려니 뭐니 청년 인구를 늘려야 한다는 현실 괴리적인 주장도 만연하다.

     

    취직도 못해서 알바나 하고 앉아있을텐데.

    지금 널려있는 청년들이 죄다 88만원 받고 앉아있거나

    백수짓 하면서 학력 인플레만 일어나고 있구만.

    말로만 청년 늘어나야 한다고 하면 뭐하나??

    지금 이정도 있는 청년들 조차도 잉여인간이 대다수구만.

    기득권잡고 있는 세대들은 정년 늘리라고 아우성치고.

    그나마 지금 청년세대보다도 사정이야 나은편 아닌가??


    지금 청년세대들은 장가도 시집도 못갈 판이 대다수다.

    취직도 못하고 앉아있는데 무슨놈에 결혼인가?

    부모가 돈이라도 많으면 결혼이라도 가능하겠지만.

    그거라도 아니라면 결혼은 꿈도 못 꿀 이야기다.

    그 절정은 80년대~90년대생까지 계속될거다.

    오죽하면 저주받은 세대라는 말이 나오겠나?

    부동산투기로 돈 거져벌은 베이비붐 세대랑.

    놀고먹다가 취직하던 386 세대에 비교하자면.

    imf이후 기반조차 없던 x세대는 절망의 세대이고.

    그 이후 n세대들은 저주받은 세대의 결정판이다.

    9급 공무원 하려고 목숨거는 세대.

    일자리가 없어서 알바나 하고있는 세대다.

    그런데 무슨 청년이 부족하다는 타령인가????

    지금 상태에서 더 늘어봐야. pc방 알바도 못하게 경쟁만 늘어날 뿐이고.

    잉여 인간만 늘어날 뿐이다.


    고령화를 걱정해야할게 아니라.

    지금 있는 청년들이 자리를 잡아서 가정을 구축하고 다음 세대를 이어갈 걱정을 해라.

    내가 장담하고 5년안에 역사상 최초로 출산율 0.9대로 진입할것이다.


    지금 80년대 초중반 출생자들 결혼 적령기 때부터 결혼하는 커플은 팍팍 줄어들것이며,

    결혼하더라도, 자식 낳는 비율 또한 팍팍 떨어져 0.9대에 가까워 질 것이다.

    지금 이대로 변화가 없다면 그렇다는 말이다.


    취직도 못하는 마당에. 알바나 뛰면서 월 88만원 버는데.

    집값은 20평 전세가 억이니.

    이거 뭐. 살맛 나는가???

    청년인구 늘어봐야 더 힘들기만 하다.

     

     

    간혹가다 보면, 울나라가무슨 임금을 많이 준답시고 어쩌고, 외국이 물가가 어쩌니 하는 사람들도 보이는데.

     

    우리나라가 무슨 임금을 많이주나?? 임금 더럽게 짜게 주는 나라가 한국이다.

    80년대만 하더라도 이러진 않았던것 같은데 지금은 진짜 엄청나게 임금 짜게 준다.

    일당 잡부 노가다 뛰어서 5~6만원 받는게 많이 받는거라고 생각하나?

    한달에 25일 빡시게 노동 해봐야 140만원도 못받는다.

    140만원 벌어서 자식들 먹여 살리는게 가능하다고 보는가??

    요즘 유치원 한달 등록비가 얼마나 한다고 생각하는가??

    한국처럼 일 오래 시켜먹고 돈 조금주는 곳이 어딧나?

    OECD에서 밥먹듯이 노동시간으로 1~2위 차지하는건 이미 유명한 얘기다.

    뭐 대신 생산성이 낮지 않느냐~~ 그러는데 그건 일부 사무직들 시간 때우면서 부장, 과장 눈치 보는 소수 사람들 이야기고;;

    대다수의 현장 종사자, 제조업,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엄청난 생산성을 유발하면서도 고작 한달에 120만원 정도 버는게 현실이다.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평일에만 쉬어야 하면서 하루에 12시간 가량 근무하는 백화점 종업원들만 보더라도.. (주 6일제)

    월 250시간은 훌쩍 뛰어넘어서 월 300시간 가까운 노동을 한다. 그것도 하루종일 서서 일한다.

    과연 그들이 일하는 시간이 긴데 생산성이 떨어질까?

    아니다, 그들이 일 함으로 해서 유발되는 판매량도 당연히 긴 시간에 따라서 증가하는 법이다.

    할짓 없는 사무직은 찾아올 손님이 없어도 사무실에 부비고 생산성을 떨어트리지만.

    서비스직이나 생산직 종사자들은 일하는 시간 내내 일에 열중하는거다.

    우리나라에 사무직 종사자가 28% 정도라고 하는데, 결국 나머지 72%는 일하면 지속적으로 생산성이 직접적으로 유발되는 업종으로 보면 된다.

    그리고 상당수 사무직들도 그런 업무를 하는 곳이 많다.

    결국 기업가들이나 현실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일부의 사무직 근로자들의 생산성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서 일을 널널하게 하니까 업무시간이 길어진다.

    업무시간에 노니까 야근을 하는거다. 이런 논리로 말을 하는데.

    정작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지 않는 야근을 계속해서 하는 것이다.

    하루에 7~8시간만 일하고 싶어도 현장에선 12시간 일하길 바라는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생산직 종사자들의 경우 월급에서 차지하는 기본급의 비중이 너무 낮아서 어쩔 수 없이 근로자들은 특근과 잔업에 치중 할 수 밖에 없는 형태다.

    만일 특근이나 잔업을 하지 못하면 돈을 적게 벌어야만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일 부리는 시간은 항상 OECD 국가에선 최고수준이지만 월급 수준은 굉장히 낮다.

    최저시급이 올해 4000원으로 책정했는데. 4000원이면 그래도 10시간 일하면 4만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다. 과연 최저시급을 지키는 곳이 얼마나 될 것인가?

    최저시급은 현실적으로 서울이나 수도권 쪽에서나 어느정도 지켜지는 정도다.

    지방 쪽에서는 최저시급이란 지켜지지 않는다. 아직도 지방쪽은 시급 2000원대를 주는 곳들이 아주 많다.

    물론 지방이 물가가 서울 및 수도권에 비해서 싸기 때문에 조금 그럴 수는 있다고 쳐도 2000원은 너무 심한 감이 있다.

    서울에서도 4000원 안지키는 곳은 많다.

    하지만 이건 양반이다. 밤에 일하면, 밤 10~새벽 6시 까지 사이에는 임금을 1.5배로 줘야 한다.

    왜냐하면 야간 업무는 더 피곤하고 힘이 드니까 당연한 것 아닌가? 사람은 밤에 잠을 자야 하니까?

    그런데 야간에 일한다고 해서 과연 1.5배를 주는 곳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 하는가??

    나는 그렇게 주는 곳을 패스트푸드점 정도 밖에 보질 못했다.

    거의 대부분은 야간 수당을 따로 쳐주지 않는게 현실이다.

    고로 한달 내내 편의점에서 야간알바를 해도 단 하루도 쉬지 않고 한다고 해도.

    하루 12시간씩 했을 경우. 시급 4500원 정도를 받으면. 162만원이다.

    162만원 이라고 하니까 많아보이는데;; 하루 12시간씩 30일을 일하면

    360시간 일하는거다 -_-;;

    한달이 720시간인데 그 중 절반인 360시간을 일하고도 162만원 밖에 벌질 못하는 셈이다.

    우리나라의 이런 노동현실은 사회 전반적으로 만연한 것이다.

    최저시급조차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어떤 대책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이건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원래 그래왔던 것이니까.

    외국들은 적어도 최저시급은 철저하게 지킨다.

    일본같은 경우는 지역마다 최저시급이 다 다르지만, 도쿄의 경우는 최저시급이 700엔 정도라고 알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도쿄에선 700엔을 주면 아무도 일을 하지 않아서
    1000엔 정도가 편의점 기준의 최저시급 정도라고 한다. 
    (최저시급이 900엔이라고 말하는 일본인도 보았다. 허나 보편적으론 도쿄에서 1000엔 이상이라고 한다.)

    1000엔이면 환율이 100엔당 1320원 이니까.. 시급 13200원이다.

    아.. 그래도 일본은 물가가 비싸니까 저걸로 생활이 힘들겠지 생각 하겠지만.

    아무리 일본이래도 우리나라보다 물가가 3배이상 비싸진 않다.


    일본의 민영지하철은 6정거장(약12Km) 기준으로 160엔 (2112원) 우리나라의 900원(12Km기준) 보다는 비싸지만. 3배 이상 하지는 않는다. (물론 장거리 통행일 경우는 더 비쌈)

    스타벅스 카푸치노 톨 사이즈 가격은 340엔이다. (4488원) 한국보다 훨씬 싼 거다.

    식당에서 파는 라면+밥 700엔 (9240원) 한국에서 파는 그런 인스턴트라면이 아니라. 요리로 만든 라면이니 한국에서 흔히 파는 일본식의 라면 5000원 이상 하는걸 떠올리면 된다.

    맥도날드 빅맥세트 580엔 (7656원) 이 역시도 임금대비 물가로 봤을때 엄청 저렴한거.

    녹차 음료 (350ml) 131엔 (1729원) 한국에서도 대충 1000원정도 한다.



    생활 물가에서 본다면 절대 한국이 일본보다 나은 수준이 아니다;;

    일본은 적어도 편의점 알바만 해도 먹고 살만하다는 이야기가 결코 헛소리는 아니다.

    편의점 알바를 하면 1000엔 정도 이지만, 더 힘든일을 하면 더 많이 주는게 당연한 일이다.


    미국의 경우에도 주별로 최저시급이 다른데, 뉴욕의 기준으로 따지면 뉴욕은 최저시급이

    7.5 달러다. (9675원) 1달러당 1290원 기준.

    미국 역시 우리나라의 2배 이상의 최저시급을 주고있는데..

    미국의 생활 물가는 어느정도 일까?

    옷 같은것은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다. (타미, 폴로, 리바이스, dkny등등 유명 브랜드)
    한국의 30% 수준에 불과한 가격이다. 한국은 특히 옷값 거품이 심함.
    즉, 한국에서 10만원에 사는걸 뉴욕에서는 세금 포함해서 3만2000원 정도면 산다.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 가격은 7~8달러. (약 9600원)
    근데 이정도는 1시간 일해서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 하나를 사먹을 수 잇다.

    하지만 한국에선 시급 4000원 받아가지곤 1시간 일해서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 못사먹는다.

    일본에서는 1시간 일하면 2개 사먹음.

    그리고 뉴욕 맨하탄에서 한달 원룸 거주비가 대략 800불 선인데. (103만원)

    이 정도는 한국 강남의 원룸방도 보증금 없으면 월세 100만원 더 달라고 한다.

    즉, 뉴욕이나 도쿄라고 해서 ㅈㄴ 비싼게 아니라는거다.

    우리나라야 말로 정작 단순비교 물가에선 싸 보이지만;;;

     

     

    다시 80년대 이야기를 하자면,

     

    80년대 중반만 해도 노가다 뛰면 일당 3~4만원 받었다.

    그리고 그때 서울에 아파트 13평짜리가 400만원 정도 했어.

    한 100~120일 정도 일하면 서울에 아파트 살돈 생기는거야.

    근데 지금은?? 노가다 뛰면 일당 6만원 받나?

    근데 그 13평짜리 아파트가 얼마나 할거같냐? 놀라지마라. 평당 2000 넘어간다.

    13평짜리가 3억 가까이 한다는 소리야.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일당 6만원씩 받아서 13평짜리 사려면, 5000일 정도 일해야 된다 이말이지.

    아니 옛날에는 100일~120일 일하면 집 샀는데. 지금은 5000일을 일해야 한다고?

    이게 단순히 노가다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거의 대부분 전분야에서 다 그렇다 이말이지.

    뭐 옛날에는 뭐 박봉이었느니 해도 지금만큼 하겠냐?

    지금은 1000원가지고 아이스크림 겨우 사먹는데?

    80년대에 100원이면 아이스크림 사먹거든?

    무슨 물가는 몇배에서 많게는 열배이상 올랐는데.

    임금수준은 2배도 안오른게 현실 아니냐??

    88만원 세대라는 말이 있는거 보면 80년대하고 비교해서 대체 뭐가 나아졌다 이 말이냐?

    솔직히 2000만원 받는거면 많이 받는거다.

    주변 둘러봐라. 대부분 사람들 주6일로 일해도 월 150도 못번다.

    근데 이게 전반적으로 이렇다면 솔까말 문제 아니냐???

    정치던 경제던 노동이던 이건 정말 심각한 문제 아니냐??

    무슨 경제가 ㅈㄴ 발달됐다느니 국민들한테 얘기 하면서.. 무슨 세계 10대 경제대국이니

    그러면 뭐하냐고?

    서민들 삶은 80년대보다 후져졌는데?

    그저 나아진게 있으면 컴퓨터질 하고 인터넷질 하는거 빼고 나아진게 뭐가 있을까 싶다.

    무슨 집하나 사려면 평생을 집에 올인해야 하고.

    대학등록금은 뭐 천정부지로 치솟고.

    80년대 등록금비싸다고 데모했을때보다 지금 등록금 오르는게 훨씬 더 비싼거 알지?

    옛날에는 한달월급 정도 밖에 안했어.

    근데 지금 등록금은 직장인 3~4달 월급 정도 하지 않냐?

    솔까말 2009년인 지금에 와서 대졸자 직원한테 연봉 2500도 못준다는건 말이 안되는거 아니냐

    이건 정말 시스템의 문제 아니냐?

    더군다나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 일하는 나라중 하나인데???

    오래 일 부려먹고 추가수당 안주고 야간근무수당 안주는 나라가 한국 아니냐??

    난 여지것 평생 일하면서 추가수당이나 야간근무수당 제대로 쳐서 받아 본 일이 없어.

    노동법이나 제대로 지켜지냐???

    최저시급이 4000원이면 뭐하냐??? 지방 가면 아직도 시급 2000원대 주는곳이 널렸는데?

    야간근무수당 1.5배 법으로 정하면 뭐하냐고?? 시급 6000원 주는곳이 있을거 같냐?

    이런 최악의 노동환경에서 뭘 어쩌라는거냐?

    나는 솔직히 귀족노조니 뭐니 제대로 대우 받고 자기 권리 찾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나쁘게 비추어지고 욕먹는 울나라 현실이 좀 안습이다.

    솔직히 나도 상대적 박탈감 같은건 느끼긴 해도. 정말 솔직히 말하면 그게 당연한거 아니냐?

    노동자가 자기 권리 주장하고 하는건 민주사회에서 당연한 일이야.

    그러지 못해서 못할 뿐이지. 사실 나도 한국에서 말하는 귀족노조가 되고싶다.

    통계적 근거는 없어도 적어도 내 경험적 바탕에 비추어 말하면 대한민국 노동자 중 95%는

    착취당하며 산다고 봐야 한다.

    한국이 어떻게 단기간에 이렇게 발전 했을거 같냐?

    임금장사 밖에 더 있냐? 임금 조금주고 ㅈㄴ 부려먹고 발전한거지?

    외국은 안 이렇냐고?

    한국만 하겠냐?

    내가 보기에 사회 전반적으로 노동법 안지키는 나라는 울나라 밖에 없는거 같은데?

    대체 어떻게 된게 나는 정말 이 나라의 가치관이 뭔지 이해를 못하겠다.

    각종 지표에서는 선진국 수준이라고는 하는데..

    내가 보기엔 그냥 후진국 같애...

    그냥 유교적으로 겉치래만 화려하고 속빈 강정 같다고.

    무슨 발전을 한다고 해서 체계적으로 발전하는것도 아니고;;

    키만 큰다고 제대로 성장하는게 아니잖아??? 이건 뭐 키만 ㅈㄴ 크고 팔다리는 유아수준이고 뭐 이런 기형 같다 이 말이야..

    나는 정말..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것 같이 느껴진다.

    90년대 후반 부터 단 한번도 이 나라가 잘나간다고 생각된 일이 없는것 같다.

    소비자 등쳐먹고 노동자 등쳐먹고 주주들 등쳐먹는 기업들은 대체 왜 개혁하지 않는 것인가??

     

     

    솔직히 내 생각에는 IMF  막상 그 때보다 지금이 더 별로인 것 같다.

     

    IMF때는 그야말로 호황기때 벌어놓은 돈이나 가족중에 취직자라도 있어서 버티기라도 하지.

    지금은 IMF 때부터 불황이 계속되고, 카드대란에~ IMF때부터 계속 사업해서 말아먹은 사람들만 쌓여있고.

    그때는 IT붐, 벤처붐이라도 있었지~

    지금이야 뭐 IT버블 다 꺼지고~ 실물경제 위축에~

    물가는 떡상승~

    괜히 88만원 세대가 아니다.

    기업체들 약아빠져서 옛날보더 더 심하면 심했지 인정? 그런건 없다.

    지금 할 수 있는건 외국어나 배워서 외국으로 나가는 방법 밖에 없다.

    웬만한 대부분의 것들은 거의다 재료가 노출 되어서 벤처? 그런건 고사하고 지금 대부분 다

    포화상태다.

    그러니 젊은 학생들이 공무원이나 하려고 열내고 있는게 지금 현실이다.

    지금 대학생들이 무슨 IMF를 못 겪은 것도 아니고;;

    중고등학교 시절 IMF 겪은 애들이 지금 대학생들, 구직자들이다.

    요즘 대학생들? 낭만 그런거 없어.

    대학 입학하면 바로 스펙쌓기니 뭐니 취직 준비 들어간다.

    차라리 지금 학생들이 IMF때였으면 각종 붐으로 인한 기회를 잡기라도 했을 것이다.

    지금 학생들은 지난날 IMF로 인해 환경기반마저도 개판인 상태에서 자란 애들이다.

    물론 선배의 고언을 비웃는건 아니다.

    하지만 일반론적인 조언은 그다지 도움조차 되지 않는다.

    지금 젊은이들에게 필요한건 가장 단순하게도 미래에 대한 희망이다.

     

     

     

    평생직장은 극소수의 것., 평생직업도 사라져 간다.

    인생에 있어서 그 어떠한 것도 보장되는 것이 없는게 요즘 세태이다.

    적어도 집이 부자이거나 잘난 부모를 만난 행운아가 아니라면 말이다.

    보통의 사람들은 일반인 월급 몇배에 달하는 대학 등록금을 내고 겨우겨우 대학을 다닌다.

    그나마 대학을 나와봐야 취업이 쉬운 경우는 몇명 되지도 않는다.

    소위 말하는 좋은 직장은 전체의 10%도 되지 않는다.

    그 10%에 들기 위해서 엄청난 경쟁을 하는 것이 지금의 세태이다.

    그 경쟁에서 낙오된 사람들은 결국 비정규직이나, 알바를 하면서 생활하게 된다.

    88만원 세대라는 말도 더 이상 우스겟 소리가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다.

    과연 3D업종이라 불리우는 것은 경쟁이 없을까?

    외국에서 엄청난 숫자의 노동자들이 유입되며, 불법체류자 또한 엄청나다.

    지난 십여년간 일용직근로자들의 임금상승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10여년전 노가다 일당이 5만원이었는데 지금은 얼마나 할까? 

    듣기로는 6만원 정도 받는다고 한다.

    무섭게도 10년전보다 물가는 적어도 2~3배 가량 상승 하였다.

    사람들은 점점 돈에 치이며 감정이 매마른 돈에 쫒기는 인간답지 못한 삶을 살게 되었다.

    적어도 나의 감상은 그렇다.

    로또에 주식에 열광하며, 오로지 인생은 한방이라는 철학에 휩쌓이는 사람들.

    부동산투기로 불로소득을 노리는 사람들.

    오로지 돈과 성공만이 인생의 전부가 되어버리는 작금의 현실에서

     

    이러한 주장은 그저 단순히 사회불만자나 부적응자 정도로만 비추어질뿐이다.

     

    애초에 갈등의 공론화나 그것을 통한 문제의 접근 조차도 막혀져 있는게 현실이 아닐까?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가정이 황폐화 되고.. 이러한 현실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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