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가족은 거의 매 시즌 할로윈 특집으로 무섭고 기괴한 이야기들을 방송하고 있는데요
제가 꼽는 심슨 할로윈 베스트 시즌 17의 4화를 소개해보고자 만들었습니다
제목이 등장하고.....
늦은 밤 심슨가족의 집 앞에 서는 의문의 차량....
앞에 이니셜 MB로 미루어보건데 c.몽고메리 번즈사장의 차로군요
편지를 전달하고 가는 번즈의 비서 스미더스....
번즈의 사냥파티 초대장
심슨 특유의 사이코패스적인 할로윈 개그... ㄷㄷㄷ
(개인적으로 진짜 소름 돋았습니다)
으스스한 번즈 저택 내부
그러나 분위기에 아랑곳않고 파티를 즐기는 호머와 친구들
???
위험한 사냥에 대해 설명하려는데 바니와 레니, 칼 뒤에
보이는 저 불길한 장식물은 뭘까요....????
달리는 게 죽기보다 싫었던 코믹북가이는 그렇게 첫번째 희생양이 되고...
파란머리 변호사가 두번째 희생양이 됩니다
그리고 번즈는 법망을 피해 사냥을 즐길 수 있게 되죠...
번즈를 피해 달아나는 스프링필드 주민들
번즈도 본격적으로 사냥을 시작합니다
우리의 인도인 친구 아푸가 다음 희생양이 되네요....
열심히 총알 사이로 막 가는 호머
헐??? 이게 TV에서 방송되고 있었네요
크러스티가 살해당하는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탑니다
죽기 전까지 개그를 시도하며 광대 본연의 모습을 지키는 크러스티...
그러나 방송 패널들은 시청률 걱정만...
한편 번즈를 피해 나무 뒤로 숨은 호머...
나무 위에서 모(Moe)가 부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나무 위로 피해있던 사람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아가던 사람들은 모두 차례 차례 번즈의 총에 맞아 죽습니다
총알을 피한 모도 결국 지붕 창살에 떨어져 치명상을 입고....ㅠㅠ
그 와중에 복권에 당첨된 모...
인생 역전을 위해 안간힘을 다해 탈출하려 하지만....
총을 맞고 떨어진 위검서장에게 깔려 둘 다 죽습니다
아노미 상태에 빠져 식인까지 행해버린 호머....
아까 나무에서 총에 맞아 죽은 프링코박사를 잡아먹었네요...
식량이 없는 게 아닌데도.....ㅋㅋㅋㅋㅋㅋ
그 때 날아오는 한 경비행기
번즈가 타고 있습니다!
사냥감들을 향해 총을 연사하는 번즈
호머의 친구 칼과 레니는 그렇게 최후를 맞습니다...
그리고 점점 날이 밝아옵니다
날이 밝기까지 살아남으면 번즈에게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데...!
부른다고 꼬박꼬박 대답하는 멍청한 호머
번즈는 총을 난사하지만...
호머가 아니라 호머의 친구 바니였네요
심슨 특유의 사이코패스적인 할로윈 개그222.jpg
어어!!! 웃다가 중심을 잃는 호머
으
엑
호머의 머리가 들어갈 자리를 만드는 스미더스
과연 호머는 이대로 죽을 것인가!!!!
번즈와 스미더스의 뒤통수를 후라이팬으로 내려치며 마지 등★장
역시 호머의 수호천사네요
구하러 온 이유가.... 흠......
갑자기 야릇해지는 분위기
;;; 이렇다할 잔인한 장면이 없었다는 방송 패널....
결국 호머와 마지의 불타는 사랑으로 해피엔딩을 맺습니다...
재밌게 보셨으면 추천!!!
공게에 제대로 된 글 올리는 건 처음이라 쑥쓰럽네요...
지적할 것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다른 더 재밌는 할로윈 에피소드 발견하면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