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냥 니가좋고 너는 그냥 내가 좋은거야
우리는 아무말도 안해도
그냥 서로 마주보면 웃다가
손끝 하나에 설레기도 할꺼야
버거웠던 하루가 너무 힘든데도
침대에 누워 듣는 네목소리 하나에
나는 또 내일을 기대하게 될꺼야
긴 노래를 불러달라거나
네가 읽은 책, 너의 하루 혹은 우리나라의 역사까지 나는 긴긴 이야기들을 들려달리고
너를 조르곤 할꺼야
사실은 그냥 네목소리가 오래오래 듣고 싶어서 말야
그래도 괜찮을까?
청춘이라기엔 너무 아프다고 생각되는 나의하루에
네가 단비처럼 찾아오고 햇살처럼 내려준다면
네가 나에게 그런사람이 되고
난 환히 피운 꽃을 너에게 줄수있다면
우리가 그런 사이가 된다면,
우리 연애할까?
나는 너와 그런 연애가 하고싶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10/10 01:13:07 112.145.***.50 한우초콜렛
329890[2] 2014/10/10 01:14:53 14.33.***.251 하트링
473398[3] 2014/10/10 01:15:53 180.231.***.179 잣터는남자
234348[4] 2014/10/10 01:15:59 39.7.***.16 FollowMe
487392[5] 2014/10/10 01:19:36 118.33.***.172 빵상끼리깨랑
560804[6] 2014/10/10 01:20:24 114.30.***.91 코리언
272078[7] 2014/10/10 01:21:14 112.187.***.43 hellogoodbye
555675[8] 2014/10/10 01:24:34 66.249.***.71 믄득구룸이다
202664[9] 2014/10/10 01:32:52 110.14.***.85 시규어로쓰
335751[10] 2014/10/10 01:40:19 211.212.***.27 사랑s
124982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