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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396664
    작성자 : 타자친고양이
    추천 : 125
    조회수 : 29227
    IP : 220.120.***.217
    댓글 : 39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8/08/16 14:53:12
    원글작성시간 : 2018/08/15 08:36:55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96664 모바일
    [에너지]로 본 캐릭터들의 전투력 순위 (12위~7위)



    오늘날, 우리는 수많은 매체의 수많은 캐릭터들에게 둘려싸여 있고,
    특히 그 장르가 히어로물이나 배틀물일 경우 여지 없이 '누가누가 최강일까?' 논쟁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곤 한다.
    사실, 작가와 세계관이 다른 타작품 간의 전투력 비교는 무의미하고, 심지어는 시리즈물의 경우 작품에 따라 동일 캐릭터의 능력이 들쭉날쭉 변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누가누가 더 강한가를 따지는 것은 태초부터 이어져 내려온 우리들의 로망이자 본능이기 때문에,
    때로는 이 논쟁이 커져 각 작품의 팬층 사이의 자존심 배틀이 벌어지기도 한다.

    13f398f770aa7dd650eb7f6e2eeaf9a2142d4dfb_00.jpg

    그래서 오늘,
    그 무의미한 캐릭터 간의 전투력 비교를 한번 수치화해볼까 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각 작품 별로, 해당 캐릭터가 벌인 가장 큰 규모의 물리적 행위를 에너지로 환산해 비교해보는 것이다.
    물론 이것도 캐릭터들이 벌인 가장 큰 '사건'의 에너지를 측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캐릭터들의 최대 전투력과는 차이가 있으며,
    가상 매체 간의 비교라는 특성상, 많은 가정과 생략이 들어갈 수 밖에 없으므로,
    이 포스팅은 재미로만 보고 진지는 하루 삼시 세끼 꼬박 챙겨 먹도록 하자!

    ※ 에너지 측정의 전제조건

    - 에너지 단위는 kJ (킬로줄: 1t짜리 물건을 1m 움직이는 데 필요한 에너지)과
      Mt (메가톤: TNT폭탄 1,000,000t의 폭발력)을 병용한다.

    - 편의상 마찰력과 열 에너지 등은 무시한다.

    - 필자의 얄팍한 두뇌 보호 차원에서 시간도 계산에서 빼고, 오직 해당 사건에 든 최대
      에너지만을 계산한다.

    - 작품 내 물체의 정확한 무게나 속도를 알 수 없을 시, 비슷한 현실의 물체를 가정해
      계산한다.

    - 캐릭터들이 벌인 '물리적 행위'의 선발 기준은 각 캐릭터들이 행한 업적 중 가장 규모가
      크거나 가장 유명한 사건을 필자의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와 취향대로 선발하였다.



    12위. 요다 (스타워즈 시리즈)
    965kJ (0.00000000023Mt)
     
    요다2.png

    구공화국의 무력의 상징이자, 은하제국에 맞서싸운 불세출의 영웅 제다이.
    출중할 무예로 광선검을 휘두르며 날아오는 레이저 총알을 막고, 물체를 들어올리는 등 신기를 부리는 이들이지만, 배틀물의 캐릭터로서의 이들의 능력은 상대적으로 평범(?)한 축에 속한다.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인 스타워즈에서 대부분의 대규모 전쟁은 전함, 전투기, 전차 등 대형 병기들이 맡으며, 제다이들은 주로 대인 전투나 침투 및 정찰 같은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작중에 제다이가 선보인 최대의 물리적 행위는 스타워즈5 제국의 역습에서 요다가 늪지대에 가라앉은 X윙 전투기를 띄워 움직인 사건 정도가 되겠다.
    X윙 전투기의 무게를 700kg 정도라고 가정하고(현실의 F-22 전투기의 무게=771kg 기준), 들어올린 거리를 약 5m, 그리고 요다가 거주하던 대고바 행성의 중력이 지구와 비슷(9.8N)하다고 가정했을 때, 위치 에너지를 구하는 공식 E=9.8mv에 따라, 요다가 포스를 통해 발휘한 에너지는 약 0.7*5*9.8=34kJ이 된다.
    이는 물론 성인 남성의 수십 배에 해당하는 엄청난 물리력이지만, 역시 '슈퍼 파워'라고 하기에는 다소 모자란 감이 있다. 때문에 제다이 중에서 상위 실력자인 오비완이 좀 강한 인조인간인 그리버스를 상대로 힘겨워하기도 하며, 일반 제다이들은 아예 단련된 일반인인 장고 펫에게 사냥 당하기도 한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영화 기준이고 애니메이션 '클론전쟁'에서는 제다이 마스터 메이스 윈두가 혈혈단신으로 수천의 드로이드 군대를 포스 푸쉬로 밀어버리고, 심지어는 맨주먹으로 조낸 패서(!) 부숴버리는 등의 밸런스 붕괴 급 연출이 나와 제다이의 매체 간 전투력 편차가 큰 편이다.



    11위. 쿠죠 죠타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
    1,470kJ (0.0000000004Mt)

    죠죠3.png

    '로드롤러다!!'로 유명한 짤방의 주인공.
    3대 죠죠인 쿠죠 죠타로의 스탠드 '스타 플래티나'는 단순 물리력으로는 작중 스탠드 중 최강의 위력을 자랑한다. 그 힘은 다이아몬드만큼 단단한 하이 프리스티스의 이빨을 아작내는가 하면 같은 파워 A랭크로 분류된 '킬러 퀸'을 빈사 상태에서 발라버리기도 하는 등 압도적으로 묘사된다.
    그렇다면 쿠죠 죠타로가 작중에서 낸 최대의 에너지는 어느 정도일까?
    그 유명한 로드롤러 짤로 한번 측정을 해보자.
    최고로 HIGH한 기분의 DIO와의 전투 도중, DIO가 공중에서 로드롤러로 죠타로를 압살하려 하자 죠타로가 이를 받아치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로드롤러의 무게를 15톤, DIO가 내려찍은 높이를 10m라고 가정했을 때 바닥에 있는 죠타로가 받는 운동에너지는 총 15*10*9.8=1,470kJ이 된다. 요다가 X윙 전투기를 들어올리는 데 든에너지의 40배 이상이 되는 것이다. 심지어 DIO는 로드롤러를 단순히 집어던진 것이 아니라 체중을 가했으므로 죠타로에게 가해진 에너지는 위의 위치에너지 +α로 봐야 할 것이다.
    여기에 스탠드들은 단순한 물리력만 행사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멈추거나, 공간을 양분하는 등 각종 기묘한 능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과 제다이들이 싸움 붙는다면 죠죠 쪽의 승리를 조심스레 점쳐본다.



    10위. 켄시로 (북두의 권)
    9,800kJ (0.0000002Mt)

    켄시로.png

    '북두신권'의 정통 계승자이자, 작중에서 단 한번도 정면대결에서 (과거를 제외하고, 적어도 작품이 진행되는 동안은) 패배한 적이 없는 최강자.
    특히 이소룡과 실베스터 스텔론을 섞어놓은 듯한 인상적인 외모에 '너는 이미 죽어있다.' 등의 유행어로 연재가 끝난지 3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이따금씩 패러디되곤 하는 캐릭터이다. 애당초 바로 위에서 언급한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의 주인공들도 초창기에는 이 켄시로를 표절했다는 평을 들었었다. 
    켄시로의 전투력은 작중 프로필에 비교적 상세하게 나타나 있는데, '100m를 9초에 뛴다.' '3초간 50발의 주먹을 날린다.' '10톤의 콘크리트 및 강철벽을 맨주먹으로 부순다.' 등이 그것이다. (ㅎㄷㄷ)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강한 '물리력'을 발휘하는 케이스는 '6m 바위를 들어 올리고 옮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화강암 바위의 경우 부피에 따른 중량이 꽤 일정한 편인데, 높이, 너비, 깊이가 모두 6m인 바위는 약 500톤 정도 나간다. 이 500톤 바위를 키만큼 들어올리는 데에는 500*2*9.8=9,800kJ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즉,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15톤 탱크로리를 받아치는 데 드는 에너지의 약 7배가 필요한 것이다.
    사실 만화 초기만 해도 켄시로는 북두신권의 오의를 이용해 신체능력을 100% 끌어낼 수 있는, 극도로 단련된 무술인이라는 설정이었으나 여느 배틀물이 그러하듯, 작품이 진행되며 일어나는 파워 인플레 때문에 최강자인 켄시로의 스펙도 점점 올라가 결국은 위와 같은 괴물이 되고 만 것이다.



    9위.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시리즈)
    120,625kJ (0.00000003Mt)

    스파이더맨.png

    이번엔 마블 세계관의 히어로로 넘어가 보자.
    마블의 간판 스타라고 할수 있는 스파이더맨은 비록 마블 세계관의 최강자는 아니지만, 캐릭터의 인기가 강함과 비례하는 경우가 많은 히어로물의 특성상, 신급이 아닌 히어로 중에서는 독보적인 강함을 자랑한다.
    코믹스 초창기에는 혼자서 판타스틱 포를 발라버리거나, 건물을 통째로 집어던지는 무지막지한 힘을 자랑했으며, 상당히 너프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도 초인인 윈터솔저의 기계팔을 맨손으로 막고 떨어지는 컨테이너를 떠받치는 등 어벤져스 히어로들의 평균을 가뿐히 상회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스파이더맨의 가장 인상적인 활약은 무엇일까?
    두말할 것 없이 샘 레이미 감독 버전의 '스파이더맨2'에서 달리는 열차를 멈췌세운 일일 것이다. 
    작중에서 스파이더맨과 싸우던 닥터 옥토퍼스는 전세가 불리해지자 달리는 열차의 브레이크를 뽑은 뒤 도주하는데, 이때 스파이더맨은 이 열차가 종점을 넘어 낭떨어지로 곤두박질치는 것을 막기 위해 거미줄 수십개를 건물에 연결하고 자신이 그 거미줄을 쥐고 버티는 식으로 열차를 멈춰 세운다.
    뉴욕 지하철의 무게는 10량의 경우 386톤, 최대 시속은 90km/h이므로, 운동 에너지 공식 E=1/2mv^2에 따라, 달리는 열차의 운동에너지는 386*(9000/3600)^2/2=120,625kJ이 된다. 이는 500톤 바위를 들어올릴 수 있다는 켄시로의 10배가 넘는 수치다.
    단, 유의해야 할 것은 스파이더맨은 이 운동에너지를 한번에 상쇄한 게 아니라, 거미줄의 탄성에 의존하면서 장장 몇분에 걸쳐 방대한 마찰과 열에너지를 방출하며 겨우 열차를 멈춰세웠다는 점이다. 따라서 '스파이더맨의 전투력은 켄시로의 10배다!'라고 보는 것은 옳지 않다. 



    8위. 매그니토 (엑스맨 시리즈)
    49,694,444kJ (0.00001Mt)

    매그니토.png

    엑스맨 코믹스와 엑스맨 실사 영화 시리즈의 메인 빌런이자, 우째 시리즈를 거듭할 수록 진주인공 급의 대접을 받고 있는 것 같은 매그니토.
    '엑스맨3'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그가 자신의 능력으로 거대한 금문교를 들어올려 내륙과 알카트라즈 섬을 잇는 장면이 인상에 남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금속으로 된 물체와 자기력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는 매그니토는, 그 능력의 범위가 다른 돌연변이와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넓은데, 영화 속에서 그가 들어올린 금문교는 그 무게가 무려 88만7천 톤(!)에 달하는 무지막지한 물건이다. 그는 이 금문교를 단순히 띄웠을 뿐만 아니라 약 5km를 이동시킨 뒤 내려놓기까지 했다.
    여기서 그가 사용한 에너지를 계산해보면, 그가 금문교를 들어올릴 때 일부가 파손돼 약 50만톤을 들어올렸다고 가정하고, 그가 이 금문교를 약 10m 들어올렸다고 했을 때 드는 에너지는 500,000*10*9.8=49,000,000kJ이며, 다시 이 금문교를 시속 60km 정도로 전진시키는 데에 든 에너지는 500,000*(6,000/3,000)^2/2=694,444KJ. 종합하자면 그는 총 49,694,444kJ의 에너지를 발휘한 것이다. 이는 스파이더맨이 달리는 열차를 정지시키는 데에 든 에너지의 약 400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가히 영화 안에서 보여줄 수 있는 물리력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더욱 무서운 점은 매그니토가 이 금문교를 단순히 들어올리기만 한 것이 아니라, 공중에 뜬 상태에서도 그 형체를 온전히 유지했다는 것이다. 약 5천만kJ에 달하는 에너지를 단순히 금문교의 한점에 가한 것이 아니라, 금문교가 부서지지 않게 다리 전체를 지탱했다는 점에서 그의 능력의 지속력과 정밀함까지 엿볼 수 있다.



    7위. 에반게리온 초호기 (신세기 에반게리온)
    648,000,000,000kJ (0.2Mt)

    에바.jpg

    본격적으로 수치를 좀 올려보자.
    엄밀히 말해 에반게리온 자체의 힘은 아니고, 에바가 운용하는 병기인 '포지트론 라이플'의 힘이지만, 어찌됐건 에바만이 이 병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순위에 포함시켜 보았다.
    에바가 제 5사도 라미엘을 격파하는 데 쓴 포지트론 라이플은 작중에 정확하게 그 에너지량이 묘사돼 있다. 그 수치는 무려 1억8천만 kW. 우리의 단위인 kJ로 환산하면 약 6,480억kJ(0.2Mt)이라는 크고 아름다운 숫자가 나온다.
    이 수치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온다면, 대한민국의 2017년 발전량이 약 1억2천만 kW다. 즉, 에바는 단일 전투에서 국가 전력 급 에너지를 끌어다 쓴 것이며, 실제로 애니메이션에서 이 포지트론 라이플을 사용할 때 일본 열도 전체의 전력을 끌어다 쓰는 연출이 나온다.
    국가 전력을 다 끌어모은 것이 아깝지 않게 그 효과 또한 절륜하여, 그 어떤 화기로도 뚫을 수 없었던 라미엘의 AT필드를 단숨에 관통했으며, 비록 첫 방에는 코어를 빗맞쳐 반격을 당해 위기에 빠지기도 했으나 2발 째에는 그대로 코어를 관통, 라미엘을 침묵시키는 데 성공했다.
    재미있게도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에서는 1억8천만 kW라는 구체적인 수치가  빠졌는데, 그 이유가 실제 현인류가 낼 수 있는 최대의 폭발력이 50Mt인데, 근미래 병기인 포지트론 라이플의 에너지량이 0.2Mt라고 한다면, 그 모양새가 다소 초라해지기 때문이다.
    물론 포지트론 라이플은 0.2Mt의 폭발력을 내는 무기가 아닌, 0.2Mt의 에너지로 양자 입자를 핀포인트로 쏘아보내는 물건이며, 현실적으로 제3동경시 근처에 차르봄바 급 핵폭탄을 투하할 수는 없는 노릇이므로 0.2Mt이라는 수치가 설정 오류인 것은 아니다. 



    - 2부에 계속!
    타자친고양이의 꼬릿말입니다
    참고로 저는 문과기 때문에

    계산이 틀린 곳이 있거나 이론적으로 정정해야할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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