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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databox_27734
    작성자 : 사성빛
    추천 : 0
    조회수 : 1299
    IP : 112.133.***.77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4/03/09 20:11:39
    http://todayhumor.com/?databox_27734 모바일
    [이작소]나의 뜨거운 아이돌 활동! 아이카츠!
    (나의 뜨거운 아이돌 활동! 아이카츠! 시작합니다! 후훗히)



    0. 지구를 지키는 반다이. 업계 2위에게 반격을 당하다.

    2009년, 일본 여아애니시장에 큰 돌풍이 찾아왔습니다. 돌맹이로 혁신을 일으킨 프리티 리듬 시리즈(국내명 프리즘 스톤)가 여아시장을 싹 잡아먹어버렸습니다. 패션코디가 들어있는 돌맹이(프리즘스톤)으로 시장을 빼앗긴 반다이는 안티테제로 아이카츠!(아이돌 활동 -'아이'도루 '카츠'도)를 만들게 됩니다.


    아, 방금 위 문단은 오락실에서 볼 수 있는 아케이드게임이야기입니다. 네! 바로 그렇습니다. 애니메이션 아이카츠의 시작은 게임홍보용 애니메이션이었던겁니다. 그러나 시작은 미약하였지만 끝은 창대하리라고... 애니메이션은 대박을 터뜨려줍니다. 농담아니라 진짜로 일본 4대 아이돌 애니로 소개되고 있습니다.(아이마스 럽라 아이카츠 프리티리듬) 비공식적으로 '아이카츠'란 단어가 '아이돌 활동'의 줄임말이 되었으니까요.


    정말 대박은 우연치 않은 곳에서 튀어나오나 봅니다. 본문 양 옆에 뻥! 하고 나와주는 분들도 시작은 땜빵애니였는데... 아무튼 대박을 터뜨렸지만, 시작은 게임홍보용 애니메이션이었기에 스토리의 미진함은 존재합니다. 타카라토미에게 한 방 먹은 반다이는 이렇게 반격 합니다. 아마 반다이도 꿈에도 몰랐을거어요. 게임으로 반격하려고 했는데... 애니도 대박칠거란 생각 말이죠.


    + 본 글을 읽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아이카츠의 특징(1,2,3)/아이카츠의 이야기(4,5,6)/아이카츠 더빙(7)으로 
    나눠서 읽으시면 되겠습니다.




    1. 판타지를 자극한 '옷 갈아입기'와 '변신'


    anigif.gif
    (마법같지만 그렇지 않은... 환상을 자극했던 변신연출)


    사실 아이카츠는 방영 전 부터 게임홍보용이란 평가가 많았고 주 고객인 여아들에게도 게임홍보가 덜 된 상황이었습니다. 그 증거로 시즌1의 3D모델링은 게임의 모델링을 그대로 가져다 썼습니다. (그래도 팔다리 비율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비율) 모 아카팬에 의하면 스켈레톤이라는 평가를 듣기도 했습니다.


    캡처3.PNG
    (그제 아이카츠 이야기 하다가 나온... 보편적 인식)



    그러나... 이런 산재한 마이너스 요소를 가지고도 1화 방영직후 아이카츠는 크게 주목을 끌었습니다. 바로 옷을 갈아입는 장면 때문이지요. 변신인지 아닌지 경계가 모호한 이 연출은, 주 고객인 여아들의 욕망을 크게 자극했습니다.






    사실 여아들의 입장에서도 '변신'은 충분히 코디에 대한 욕망을 자극합니다. 다만 그 변신이 '마법'을 통해서 이뤄지면 여아들도 유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 연출은 마법아냐? 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엄연히 '아이카츠 시스템'을 이용한 셀프 프로듀스입니다. 이에 대해서 작성한 '마법변신의 한계'를 나중에 참고해 보세요. 아무튼 기술과 자금을 투자하여 최근 3D가 장족의 발전, 현재는 아래와 같은 퀄을 자랑합니다.




    (3D로 2D를 그리는 수준)


    변신인지 모를 모호한 이 판타지는 3D가 발전할수록 많은 지지를 받아내었고, 이 뒤로 시작되는 무대는 언제나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쁜옷에 대한 열망과, 이쁘게 입히는 환상이 자극된, 아이카츠의 상징입니다.


    1234213.gif
    누가 덕후는 3D에 관심이 없다 하였는가?




    2. 노래만큼 중요한 패션, 다양한 코디 브랜드

    fa76d566a92da4dd704e1f018cb48bf0.jpg


    사실 이 브랜드 역시 프리즘스톤에서 먼저 도입되었습니다. 프리즘스토어와 디어크라운 두 디자이너간의 대결이었지요. 아이카츠 또한 가상의 브랜드를 런칭하여 실제로 아이돌이 해당 브랜드를 선택하고 코디하는것을 표현하였습니다. 에구 또 프리즘 스톤 이야기가 나와버렸네요.

    아이카츠와 프리즘스톤, 이 둘의 이야기는 파고들면 꽤나 재미있습니다. 서로를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여기에 담자니 글이 길어지는바 외부링크로 대신합니다. 한 번 읽어보세요.




    아무튼 브랜드는 위의 그림 외에 더 존재합니다.
    당장 생각나는 브랜드들을 언급해보자면...

    화사한 컨셉의 '엔젤리 슈가'
    사이버펑크적인 '퓨처링 걸'
    섹시컨셉의 '스파이시 아게하'
    발랄한 느낌의 '해피 레인보우'
    중2병고딕패션의 '로리고딕'
    미즈키전용 '러브 퀸' & '러브 문라이즈'
    펑크한 락의 '스윙 락'
    중앙아시아의 섹시함 '보헤미안 스카이'
    제가좋아하는정열적인 스페인의 '상그리아 로사'

    애니메이션에서 각 캐릭터가 주로 애용하는 컨셉의 브랜드가 있지만, 다른 브랜드의 의상을 사용하기도 하면서 노래와 별개로 패션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아이돌 애니에선 찾아보기 어려운 독특한 요소이지요.
     

    bf364c8418af4b247646000117103271.image.447x500.jpg
    (예능인은 카드가 생명! 아이카츠의 모토)


    물론, 그 이유는 원작이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외부링크를 읽지 않은 여러분을 위해서 간단히 설명하자면, 프리즘스톤은 강력한 코디기능으로 여아들을 끌여들였고, 그에 맞춰 아이카츠 역시 코디로 맞불을 놨습니다. 

    그렇기에 아이카츠는 다른 아이돌애니와 다른, 
    '작곡가/안무가=아이돌'의 파트너 관계보다는 '디자이너=아이돌' 관계가 더 중요시하게 됩니다.

    즉, 코디(옷)에 좀 더 애착을 갖고, 이야기에 생명을 부여하기 위해 브랜드와 브랜드 디자이너가 존재하고, 이들과의 관계를 통해 스토리가 이어져나갑니다. 그러니 아이카츠의 세계는 '음악에 어울리는 옷'을 갖춰 입는 것이 아이돌의 소양이 됩니다.

    "이치고 선배하면 암벽등반이니까" - 오오조라 아카리


    즉, 아이카츠의 세계는, 셀프 프로듀스가 기본소양인 세계관이므로, 원하는 브랜드의 디자인을 얻기위해 캐릭터 스스로가 발로 뛰어 다니며 벌어지는 디자이너와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3. 다양한 캐릭터의 개성만큼, 다양한 음악장르

    위 브랜드를 보면서 느끼신게 있을까요? 각 브랜드에 다양한 스타일이 있는것 처럼, 아이카츠의 세계관에도 다양한 음악 장르가 포진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헤미안 스카이'의 경우 중앙아시아의 섹시함...이라고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뭔소린가 싶죠? 백문이 불여일견, 한 번 영상을 감상하시죠. 'Kira Pata Shining'


    anigif123.gif
    (이뻐서 움짤 떠놨습니다)


    제가 상그리아 로사를 좋아한다고 아까 설명드렸지요? 정열적인 스페인의...이라고 소개를 해드렸네요. 보통 알고 있는 아이돌 애니에 스페인 느낌은 드물게 있으려나요? 주연급으로? 아이카츠는 있습니다! 브랜드만큼이나 다양한 노래가! 정열적인 'Passion Flower'


    (개인적으로 주리짱 애정합니다.)


    아참, 쓰면서 생각이 났습니다! 위의 브랜드에 적지 않았지만, '사쿠라이로 카덴' 이라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컨셉은 일본 전통 아이돌 입니다. 말 그대로 일본 나름의 전통을 아이돌로 승화... 했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무대 보면서 든 생각은 부럽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전통을 살린 아이돌을 만들라고 했으면 뭐 베오베에 있는 거라던가... 아니면 김치아이돌이 나왔을거란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연분홍 데이 트리퍼'

    (모티브가 일본 야마토인데... 일뽕은 전혀 없다.)


    위의 곡들은 아이카츠의 다양성을 위해 알려드린 노래입니다. 이 것 말고도 많이...는 아니고 조금 더 있습니다.

    사실, 애니 자체가 노래보다는 패션으로 승부하는 경향이 강해서 실제 곡 수는 다른 아이돌 애니에 비하면 적은 편입니다. 사실상 전용곡은 없고 노래를 공유하는 방식이지요. 그래도 속은 알차게 다양한 장르를 계속 시도하고 있습니다.

    옷이 다양하면 그만큼 노래도 다양해져야하니까요.





    4. 저는 아이돌이고 당신은 팬이야.


    매너가 중요하니까. 팬이 야단스럽게 해서 주위의 질책을 받으면,
    우리뿐 아니라 당연히 아이돌도 혼이 나고
    그러면 응원하는 아이돌에게 폐를 끼치게 되겠죠? - 오토시로 노엘

    아이카츠는 아이돌과 팬의 영역을 분명히 나누고 있습니다. 이 점에 있어서 아이돌마스터!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소속아이돌과 프로듀서의 역할을 나누듯이 말이지요. 그 과정에서 알게모르게 올바른 팬 문화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다른 아이돌게임은 플레이어가 아이돌을 '육성' 하는데 초첨을 두고 있지만 아이카츠는 플레이어가 아이돌의 스케쥴을 따라가며 '팬질'하는것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가령 내가 찍은 춤이 아이돌의 춤이랑 얼마나 비슷한가 라던가...)아이돌의 키라키랏타(가상의 트위터)를 체크하거나 일정을 확인하고 라이브 무대를 대기하는 등 실제로 존재하는 듯한 컨셉을 정해놨습니다.


    팬들은 아이돌을 만나고 싶다! TV나 인터넷이 있지만 그래도 직접 아이돌을 만나고 싶지? 
    팬들이 사랑해온 시간을 알고 있으니까, 팬의 마음으로 팬들을 기쁘게 해야지! - 키리야 아오이

    오유에서 본 것 같은데... EXID 무명시절 팬미팅때 온 팬들이 있었는데 나중에 엄청뜨고 나서 무명시절에 찾아온 팬들만 따로 연락해서 팬미팅을 했었다는 훈훈한 일화 말이지요. 팬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정말 올곧게 느껴지는 내용인데, 아이카츠도 팬들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즉 아이돌과 팬의 경계를 확실히 구분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프리즘스톤과의 견해가 확실히 들어나는 부분입니다. 확실히 아이카츠와 프리즘스톤은 서로 라이벌 관계입니다. 내용이 길어지니 해당 내용은 외부링크로 대신합니다. 읽어보시면 꽤나 흥미진진하고 좋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구분지음으로서 아이카츠는 애니메이션 내외부에서 '실제지향'을 하고자 꽤나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 시즌 1의 경우 게임과 세계관 통일이 부족(다시 말씀드리지만 애니는 게임 홍보용으로 출발했습니다)했지만, 애니와 함께 미디어믹스가 진행되면서 '실제지향'의 컨셉이 진가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조금더 이야기를 풀자면, 아이카츠 제작진들은 아이들이 TV방영이 끝나고, 집 근처 게임기에서 게임을 하고 난 다음 아이들이 집에 돌아와서 무엇을 하면 좋을까에 대한 고민을 했습니다. 카드도감도 만들고 이것저것 한 것 중에 나온것이 '아이카츠 폰'입니다. 진짜 스마트폰입니다. 게임기와 연동이 되고 아이카츠의 트위터인 키라키랏타로 아이카츠의 아이돌들의 트윗 올리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케쥴도 확인 하는 등 진짜 아이돌이 있는것처럼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아이돌은 동경의 대상이며 팬은 누군가를 동경하는 사람이기에, 이를 구분하여 아이카츠를 즐기는 시청자(여아)들이 팬의 마음으로 아이카츠를 통해 동경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 아이카츠 기획팀(인터뷰 '아이카츠, 그 인기 속으로')


    이런 실제지향을 통해 여아들은 자연스레 아이돌은 아이돌, 팬은 팬의 입장으로 생각하고 느끼게 됩니다. 


    동경

    아이카츠의 핵심 주제입니다.





    5. 아이카츠는 '동경'으로 쓰여진 이야기



    그 당시 전설로 불렸던 가면을 쓴 신비로운 아이돌 유닛 '마스커레이드'


    이 때 무대를 본 소녀는 '마스커레이드'를 동경하며 그들과 같은 위치에 오르고 싶어합니다.


    몇 년 후, 그때의 동경을 간직했던 소녀 '칸자키 미즈키'는 톱 아이돌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의 무대를 우연히 보게된 호시미야 이치고는 
    칸자키 미즈키에 대한 동경을 품고 아이돌이 되고자 마음먹습니다.


    이런 이치고가 미즈키를 닮아가고자 열심히 아이돌 활동을 하는 순간에


    누군가는 '아이돌 이치고'를 보면서 동경심을 품고 그녀를 닮고자 합니다.


    같이 어깨를 나란히 하며 언젠가 무대에 함께 서고 싶다는 마음을 간직한 채



     
    무대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미즈키씨는 제게 '꿈'을 주었어요. - 호시미야 이치고

    사실 애니메이션 아이카츠!가 이렇게 성공할줄 몰랐습니다. 만약 준비된 기획이었다면 도입부스토리는 좀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4기 오프닝인 SHINING LINE*에 걸맞는 결말을 위해 극장판을 준비해왔고, 저희는 극장판을 통해 시즌2까지의 스토리를 완결지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로 극장판이 어떤 내용인지 질문이 들어오면 지체없이 SHINING LINE* 그 자체라고 자신있게 답할 수 있습니다. 

    - 아이카츠 극장판 제작진 인터뷰 中 부연설명을 곁들여가며 작성




    아이카츠의 세계에서도, 아이돌 랭크가 있어서 자신의 랭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에게 랭크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동경한 사람과 함께 나란히 무대에 서는 것이 중요한 목표였으니까요. 그리고, 자신이 받은 꿈의 바톤을 누군가에게 전달하게 되겠지요. 

    이기고 지는 것 보다, 함께하는 것. 
    밝고 올라가는 것이 아닌 함께하는 것. 

    흔히 말하는, 아동애니수준에서 볼 수 있는 교훈이지만,
    저는 오히려 이런게 흔히들 말하는 치유물보다 몇배는 더 힐링된다고 생각하네요.
    뭐 제 주관입니다. 아무튼 그럼 묻습니다.


    여러분은 누군가를 동경하고 있나요?



    6. 지금은 바톤을 이어받은 소녀의 이야기!

    (나의 뜨거운 아이돌 활동! 아이카츠! 시작합니다.)


    지금은 그 꿈을 이어받은 아카리의 이야기로 시즌3가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소개하지 않을 겁니다. 이번 이작소의 아이카츠는 소개범위는 시즌2(~101화)+극장판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아카리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므로 굳이 하기는 어렵고, 그냥 우리는 이 글에서 이치고가 바톤을 넘겨줬다는 사실만을 기억합시다.



    뭐 언젠간 여러분과 함께 아카리가 바톤을 들고 향하는 길을 같이 지켜볼거라 믿습니다.






    7. 최고의 더빙을 보여줄께!

    아이카츠는 투니버스에서 수입하여 더빙으로 방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시즌2가 절찬리 방영중에 있습니다. 더빙곡을 들어보며 비교하는 재미가 있지요. 그런고로...제가 생각하는 더빙곡 딱 5곡만 올려봅니다. 
     
    제가 기억하는 더빙 레전드는 갓용신의 달빛천사 시대였지만, 요즘 애들에겐 더빙 레전드가 아이엠스타!(아이카츠)입니다. 투니버스의 광고처럼 현재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는 중입니다. 





    Trap of Love

    절절함과 당당함이 잘 드러난 노래입니다!
    노래 자체는 시즌1에서 나왔지요.
    나 지금 말야~


    유리인형

    유리카님께 피를 빨리고 싶다면...!
    토마토 쥬스를 마시고 이 곡을 듣습니다.
    생각보다 웅장한 중2병노래입니다!
    개인적으로 추천곡 1위!


    Growing for a Dream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아이카츠 채고존엄 곡 중 하나
    더빙해놓으니 흔히들 말하는 만화노래라곤 생각이 안드네요.


    Precious

    루나 = 드래곤 갓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


    Idol Activity Rock

    투니버스에서 시즌2 더빙소식을 발표하고 찾아온 5월
    많은 아이엠아재들은 이 노래를 듣기위해 TV앞에 몰려들었습니다.
    아 물론 저도 그 중 하나...


    Calendar Girl

    마스터피스





    후기

    1. 저는 힐링물을 이미 오래전에 찾았습니다. 바로 프리큐어였습니다. 별것 아니지만 동화같이 소소한 이야기들이 저를 힐링해 주었습니다. 아이카츠나 프리즘스톤 역시 그렇게 보게 되었습니다. 위에서 적었지만, 이런걸 보는게 오히려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2. 이쪽방면으로 알고들은게 많아서 정말 쓰고 싶은게 많았습니다. 초안이 만이천자나왔습니다. 애니 속 내용이 아닌 애니 외부의 이야기로 가득차서 그렇습니다. 특히나 프리티리듬 시리즈(프리즘스톤)과의 라이벌 관계는 흥미로운 부분이 많구요. 설명충에 빙의라도 했는지 안써야 되는데.. 하면서 자꾸만 쓰게 되더군요. 그런고로 만약 6회차 이작소가 열리면, 반드시 프리티리듬 시리즈(프리즘스톤)을 소개하고 싶네요. 


    3. 생각보다 영상이 많습니다. 여러분 럽라나 아이마스 노래는 많이 알지만 아이카츠 노래는 잘 모르잖아요? 그러니까 이번 기회에 꼭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더빙은 두번 들으시면 더 좋구요.






    그럼 아쉬우니까 아이카츠 곡 하나를 마무리로 글을 마칩니다.





    이 글은 애니메이션 게시판 콘테스트 <이 작품을 소개합니다>의 참가작입니다. 
    마음에 드셨다면 투표에 참여해주세요!

    >5회 이작소 투표하러 가기< 

    사성빛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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