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브금은 다섯개의 탑에서 들을 수 있는 노래입니다. 약간 어레인지한 버전입니다만 그렇게 크게 달라진 점은 없으니 듣기엔 편하실거에요 ㅎ

지난 편에서는 가드너다! 하고 끝났네요;;;;; 그 다음 탑에서는 어떤 대륙을 소생시키는지 바로 이어갑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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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탑2에서 나오던 놈인데 이제야 소개하네요; 게임번역으로는 마귀할멈으로 나오는 몬스터입니다.

그냥 나오자마자 때려패면 되지만 가끔씩 아크하고 눈이 마주치면 얼려버려요. 뭐 그 때, 타이밍 맞춰서 방향키 눌러주심 스샷에 나온 것처럼 뒤돌아 보았다 라고 뜹니다.

중간에 나오는 저 함정들은 대쉬공격으로 가볍게 피해줍니다. 순간무적이 이래서 좋아요.

이집트 벽화에서 볼 수 있는 그림이 그려진 문을 엽니다.

돌아다니다 보면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네요. 저기 화면 상단에 ITEM이라고 보이시나요. 판도라의 상자로 들어가 아이템 방에 들어가면 지금 먹은 가드너의 부적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효과는 탑밖으로 튕겨나가게 하는 가드너로부터 보호한다는데....... 사실상 제일 쓸모 없는 아이템이에요. 버려 그냥 버려.

문앞에 스위치를 2개 다 누르면 통과할 수 있습니다.

드디어 그 이상한 방에 들어갈 수 있는 문까지 왔는데 열리질 않습니다.

아마 또 뭔가 남아 있을테니 알아서 밑으로 내려가야겠네요.

어우 저런.......

3마리의 마귀할매들이 편대를 짜서 아크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이 중의 하나가 진짜인데 방법없습니다. 그냥 잘 골라서 때리면 되요.

그냥 통과시켜주면 안돼요?

이번에는 달이 떠오르는 지역인데....... 뭔 상관이지?

아프리카가 소생되었습니다. 피라미드가 보이는군요.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아프리카 지역에는 달에 관한 신화가 많다고 하던데, 아마 그 탓에 달이 떠오르는 묘사를 한 것 같습니다.

기타 마을 사람들이 되살아 났습니다.

이번에는 잠깐 마을로 들러주어 무기를 바꿨습니다. 방어구는 엘이 만들어준다고 했으니 아직 안 샀어요. 돈도 아깝기도 하고.

탑4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식의 퍼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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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말하긴 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잘 보시면 아크의 공격할 때 나오던 빛이 누런색으로 바뀌었죠?

무기를 바꿀 때마다 그 색깔이 저렇게 변합니다.

이번 탑에서는 중심잡기를 잘하면서 길을 건너가는.....건가?

인가 싶었는데 주변 영혼의 말을 들어보니 대담해지라고 합니다.

나의 용감함을 보여주겠어.

이번 탑의 퍼즐은 밑으로 어떻게 잘 떨어지느냐가 관건입니다. 지난 탑에서는 밑에 떨어지면 에너지가 달면서 입에서 쌍욕나오게 했는데 이번에는 그럴 일이 없어졌죠. 근데 떨어지자마자 가드너가 뭔가 날릴 준비를 하네요.

오른쪽쯤에 구멍이 보이시죠? 저런 구멍들이 총 4개가 있습니다.

그 중 3개의 구멍은 다른 길이고 1개의 구멍만이 그 소생의 방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입니다. 그러나 먼저 다른 길로 가야 합니다.

천지창조내에는 이런 생명의약이라면서 일부 능력치를 영구히 올려주는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이건 원래 2번째로 먹는 건데 첫번째로 먹는건 프레임상 생략되버렸시요 ㅠㅠ

생명 포인트를 총 5포인트 올려줍니다. 저같은 발컨에게는 아주 귀중한 생명줄이죠.

여담으로 전 이거 처음 봤을 때 반지인줄 알고 이게 왜 약이라는거지 하면서 의아해 했었죠.

이번엔 제대로 된 구멍에 떨어져서 올라가고 있는 중입니다. 저기 구멍에도 떨어지면 에너지가 달지 않고 그냥 밑으로 쭈욱 떨어집니다.

가다가 보면 크리스틸 실을 얻게 됩니다. 지금은 가지고 있어봐야 쓸데도 없으니 일단 획득만 해둡시다.

소생의 방앞에 서니 가디언이 또 이상한 것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화면이 바뀌고 나면 허볼들이 뱀처럼 움직이며 이리저리 움직이네요. 

저기 색이 노란색인 녀석이 보이시죠? 저넘이 꼬리인데 유일하게 타격이 가능한 놈입니다.

꼬리를 쳐서 떨어뜨린 다음 점점 숫자를 줄이면 가볍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극히 초반이라 어려울 것도 뭣도 없는 난이도네요. 솔직히 말해서 이렇게 스샷 찍을 때마다 여기서 뭘 말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굉장히 쉬운 난이도라 빈약한 내용이 되었슴다;;

이번에는 밤하늘의 별이 초롱초롱한 지역을 보여주네요. 여긴 또 어디일까요;;

북부 아메리카가 소생되었습니다. 인디언 문명에서 볼 수 있는 토템이 보이네요.

이건 좀 억지 설명이긴 한데;;;; 별이 많은 지역으로 표현한 이유가 아마 미국때문에 그런 것 같네요. 성조기의 그 별들도 별들이지만 미국의 米자가 그..... 빛나는 별 같잖아요? ㅎ

탑4를 마무리하고 탑5로 가다보면 아크의 왼쪽에 이상한 모양의 유적지(?) 같은 것이 있습니다. 지금 가봐야 하는 말이라곤 5대륙을 전부 소생시키세요. 라는 말만 들으니 탑5로 바로 가겠습니다.

탑5로 들어오면 바로 마귀할매한테나 들을 수 있는 얼어붙었다란 텍스트가 나옵니다.

그리고 가디언이 그대로 아크를 밖으로 내쫓아버립니다. 이 시벌놈이?

일단 뭐 별 수가 없으니 마을로 와서 저장이나 합시다.

그런데 이 때 엘에게 말을 걸면 저번에 먹었던 크리스탈 실을 보곤 자기가 이것으로 옷을 만들어주겠다고 합니다.

완성은 내일 될테니 내일 오라고 하네요.

할 것도 없으니 바로 잠이나 잡시다. 아크가 잘 때에는 저기 머리위에 Zzzz표시가 위로 쭈욱 늘여지듯이 사라져요.

오른쪽 아래 탁자위에 있는 책이 세이브 포인트임다.

잠버릇이 참 안 좋은 아크;;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져서 잠이 깨버리네요.

이왕 잠이 깬거 밖으로 돌아다니면서 다른 사람 잠을 방해해봅니다.

항아리를 깨부숴도 이 사람들은 요지부동이네요. 대단합니다.

엘의 집으로 가보면 엘은 잠도 자지 않고 아크를 위한 옷을 짓고 있습니다. 엄허, 감동적이야 ㅠ

망할 프레임.

엘에게 말을 걸면 엘은 이 옷이 완성되는대로 아크가 어딘가로 멀리 떠날 것 같아 불안하다고 합니다.

아크는 그녀에게 이렇게 답하네여. 뭐 이야기상 아크의 대답도 ....... 어느 정도 맞는 이야기일지도 모르죠 ㅎ;

엘과의 대화 후 다시 자러 간 아크는 또 다시 침대에서 떨어지며 일어나네요;;;; 진짜 잠버릇이 고약합니다.

엘의 옷을 손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전 탑5에 가기 전에 불의 링을 몇개 사가지고 가겠습니다. 이따가 요긴하게 쓸 수 있거든여 ㅎ

탑5에 가면 가디언이 또 다시 아크를 얼려보지만 이번에는 엘의 옷을 입고 있던 아크에게 아무런 피해를 입히지 못 합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지금까지 봤던 몬스터들이 2마리씩 배치되어 있습니다. 무서울 것도 없으니 전부 해치워 주도록 합시다.

이번에는 트릭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 것 같지만 최상층에 도착하면........ 쪼오끔 무서운 놈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놈이 뭐하는 놈인지 어떤 녀석인지, 그리고 탑5를 전부 깨고 난 아크의 행선지는 어디인지....... 뭐 다음편에 계속 하는 걸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