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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istory_14803
    작성자 : 랑랄라
    추천 : 4/5
    조회수 : 1575
    IP : 121.164.***.214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4/03/17 10:32:02
    http://todayhumor.com/?history_14803 모바일
    역게가이드) ILoveCaRRier 님의 오성취루 현상에 대한 반박문
    이 글은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istory&no=14797&s_no=14797&page=1 에서 ILoveCaRRier님이 댓글로 추가해 주신 오성취루 현상에 대한 글입니다.

    역게가이드에 추가하기 위해서 이렇게 따로 게시물로 제가 써서 올립니다.

    혹여 알럽케리님 께서 이를 문제 삼으신다면 즉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일단 오성취루의 경우에는 진짜 어중간하게 아는 사람에게는


    "왜 오성취루가 아니라 오성취바다뱀이였음매ㅋㅋㅋ???" 해도 입을 닫게 만들 수는 있습니다만,

    이게 또 파보면 더 재미있는 구석이 나와서 첨언해봅니다.

    일단 아래는 박창범 교수의 저서 <하늘에 새긴 우리 역사> 의 일부, 그러니까 오성취루 관련 내용 발췌입니다.

    =====

    그런데 1년이란 차이는 왜 벌어지는 것일까? 행성이 실제로 결집했던 해와 1년의 시간차로 기록이 나타난 것은 단지 우연일까? 아니다. 이를 우연히 맞아떨어진 조작으로 보기는 힘들다. 지난 4000년간 다섯 행성들의 위치를 계산해 보면 이들이 10도 이내로 모이는 일은 평균 250년에 한 번 꼴로 일어나는 매우 희귀한 현상이다. 만약 이 기록이 조작을 위해 임의로 책에 삽입되었다면 실제 현상이 있었던 시점과 단 1년 차이로 우연히 가까울 확률은 0.007이 된다. 조작의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뜻이다.

    (박창범, <하늘에 새긴 우리 역사>, 김영사, 1판 4쇄)

    ====

    여기서 하나 문제가 생기죠. 다음은 단군세기와 단기고사에 있는 오성취루 관련 기록입니다.

    ===
    13세 단군 흘달(혹은 대음달) 재위 61년
    (중략)
    무진 50년(B.C. 1733년) 오성五星이 모여들고 누런 학이 날아와 뜰의 소나무에 깃들었다.

    주-
    6. 오성이 모여들고 : 취루聚婁라고 하였으니, 별이 모여드는 것을 말함. 규취라고도 함.

    길조로 여김.
    7. 뜰의 소나무 : 원송苑松이라 하였으니 원은 가축 아닌 짐승을 기르는 일종의 동물원인

    데, 그곳에 심겨진 소나무를 뜻한다.

    -<한단고기> 임승국, 정신세계사
    ===

    ===
    13세 단군 흘달屹達(혹은 대음달 代音達이라고도 한다) 재위 61년
    (중략)
    50년 무진에 다섯 별이 누수婁宿의 자리에 모이고 황금빛 나는 학鶴이 와서 금원禁苑의

    소나무에 깃들였다.

    -<환단고기 역주본 장구본> 단학회연구부, 코리언북스
    ===

    ===
    13세 단군 흘달(일명 대음달) 재위 61년
    (중략)
    재위 50년 무진(단기 601,BCE 1763)년에 오성五星이 누수婁星에 모이고, 황학黃鶴이 날아

    와 금원禁苑의 소나무에 깃들었다.

    -<환단고기>, 안경전 역주, 상생출판
    ===

    ===
    13세 흘달(屹達)
    -61년간 재위-
    (중략)
    50년에 오성(五星)이 누성(婁星)에 모였다.

    -<단기고사>, 고동영 역주, 한뿌리
    ===


    눈치가 빠르시다면 알 수 있겠지만, 오성취라는 이 현상이 10도 이내로 별이 모이는 그런 현상이다, 하는 말이 어디에도 없습니다.

    심지어 단기고사에도, 그러니까 바로 이 앞에 태양계니 태양의 분자운동이니 하는 말이 나오는 이 환당한 책에서도, 10도 이내라는 말은 찾아볼 수가 없지요.

    그런데 박창범 교수는 이 1년의 격차에 대해, "10도 이내로 별이 모이는 현상은 250년에 한번이니 그정도 오차 무시해도 좋음미" 라고 하고 있죠.

    이게 뭘 의미할까요?

    네. 박창범 교수는 가정을 먼저 때려놓아버렸다는 겁니다.

    오성취라는 현상이 그냥 별 다섯개가 어중간하게 모여있는, 그러니까 10도를 넘어서도 괜찮은 그런 현상이면 어떻게 될까요?

    뭘 어떻게 돼요. 망하는 거죠.

    250년은 개뿔이고, 0.007의 확률은 고사하고, 그냥 지금 밖에 나가서도 운 좋으면 볼 수 있는 그런 현상이 될 수도 있다는 거죠.

    지금 제가 뽀삐 일기장에 "1700년 전에 오성취가 있었다"라고 해도 맞출 수 있는 그런 현상이 되는 거죠.

    자, 따라서 이 현상은 그냥 때려맞추면 다 맞출 수도 있는 현상이 우연하게 그 1년의 오차로 위치했다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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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3/17 10:32:34  112.155.***.99  Lemonade  246692
    [2] 2014/03/17 10:37:35  125.139.***.129  GwangGaeTo  124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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