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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istory_20061
    작성자 : Lemonade
    추천 : 13
    조회수 : 1562
    IP : 112.155.***.99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5/03/17 23:03:06
    http://todayhumor.com/?history_20061 모바일
    헐 노트에 관한 두서없이 간략한 이야기 하편
    물론 이 와중에 미국이 방관하고 있던 것은 아닙니다, 40년대에 들어서 상원 의원이 금수 조치를 직접적으로 상정할만큼 일본 제국에 대한 국민들의 여론은 크게 요동치고 있던 것이 사실이었고, 그러한 상황속에 40년 6월 프랑스가 독일에 항복하자 미국은 '국가 방위의 강화를 촉진하기 위한 법안Act to Expedite the Strengthening of the Nathional Defense' 그러니까 '국가 방위법 Nathional Defense Act' 를 통과 시키는데 이 군수 물자를 비릇한 전쟁에 필요한 모든 물자와 기계 등 모든 것을 수출하지 못하게 막을수 있는 권한을 주는 법안에 있어 영연방, 유럽의 저항세력, 중국, 네덜란드 동인도 령을 제외한 모든 국가를 수출 금지 국가로 넣어버립니다.

    적당히 일본의 체면을 살려주면서도 실리를 챙기고자 한 것인데, 40년 10월에 실시된 갤럽 조사를 놓고 본다면 국민의 96%가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어 여론도 문제 없었기에 거리낄게 없었던게 사실이지요.

    아무튼 이 조치에 따르자면 40년 7월 5일은 항공기의 엔진과 부품, 정비에 필요한 부속 일체와 여타 다양한 금속들이 그 제제 대상에 들어가는 한편 20일 뒤인 26일에는 석유와 일부 고철이, 마지막으로 두 달 뒤인 9월 30일에는 모든 고철에 대한 수출이 금지 될것이었습니다.

    물론 이 조치에 대한 일본의 반응은 격렬한 반대로 이어졌습니다만 이 건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40년 12월과 그 이듬해인 41년 1월에는 금속과 철광석, 공작 기계 일체에 대한 수출 금지가 내려졌고, 사실상 일본은 자원 수입이 모두 끊겨 버린 상황에 내몰리게 된바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미국이 호감을 가지고 있고 외상을 맡은바 있는 노무라 기치사부로 제독을 주미 대사로 임명합니다만 별 효과는 없었던게 뭔가 성의를 내보여야 서로간의 대화가 될 문제인데 도리어 미국과의 전쟁을 생각한 것이라 밖에 볼수 없는 마셜 제도와 캐롤라인 제도 일대에 대한 군사 기지화를 서두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으니 말입니다.

    이 와중에 일본 제국은 타이를 끌어들여 프랑스 령 인도차이나 반도를 잠식해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타이가 잃어버린 영토를 돌려달라고 분쟁을 일으키면 일본은 중재를 한다 이런 식이었는데 그 댓가로 사이공 비행장을 얻는 등 남진을 서두르는 모습을 보인 것이지요.

    물론 이러한 일본 제국의 남진에 대한 움직임에 있어 미국측의 여론은 좋지 못했습니다 불과 1년전만 하더라도 5% 남짓했던 전쟁 찬성은 3월에는 과반수를 넘었고 5월초에는 70%의 유권자가 전쟁을 찬성할 정도이니 말이지요, 그리고 7월에 일본 제국은 그루 주일대사에게 비시 정부로 부터 인도차이나 반도의 통행권을 얻었다고 통보하고는 본격적인 남진에 나섰고 필리핀 바로 앞까지 도달하는데 이는 곧 미국에 대한 직접적인 도전이라 받아들여 질수 있었고 주먹은 말 보다 빠르다고 더 이상 여론을 두려워 할것도 국익으로도 인내를 할 필요성도 없었기에 미국은 인도 차이나 반도의 진주가 결정된 다음날인 41년 7월 26일 무역 금수 조치를 강행합니다,

    즉 미국과 일본간의 모든 교역을 금지하는 한편 미국내 모든 일본인의 재산을 동결하고 모든 일본 선박은 미국의 항구에 대한 기항이 금지되는가 하면 정박중인 모든 일본 선박은 8월 1일까지 화물을 내려놓고 떠나야 했지요.

    이전까지는 그러니까 1년 전에 금지된 석유 제품은 항공기용 연료와 윤활유가 전부였습니다, 미국 해운사야 자율 규제 형식으로 석유 그 자체를 차단하고 있었다지만 일본 제국은 자국과 중립국의 유조선을 통하여 미국과의 석유 무역을 행하였으나 이제는 모두 끝난 셈이지요.

    영국과 네덜란드 령 동인도 제도 역시 미국의 이러한 금수 조치에 대하여 동참하였기에 더 이상 어찌할 방도가 없었습니다, 사실 일본이 한 발 물러선다면 해결할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그 들에게는 오히려 지금이 적기로 보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영국은 아프리카에서 발이 묶여 있고, 네덜란드는 사라진지 오래라 동인도 제도 일대는 주인없는 땅이나 다를바 없었으며, 소련과의 조약으로 만주 일대의 후방을 걱정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일부 허약한 패배론자들은 미국과의 화친을 말하고 있었지만 이는 곧 모든 원정때마다 미국의 허락을 얻어야 한다는 달리 말해 항복해야 한다는 말과 다를바 없기도 했지요, 만일 이번 기회만 잘 타고 넘어가 네덜란드령 동인도 제도만 얻을수 있다면 일본의 가장 큰 약점이 사라질 기회이기도 했으니 어찌 피할수 있겠습니까

    물론 미국이라고 이 걸 모르는 건 아닙니다, 만일 일본의 이러한 행보를 묵인하거나 넘긴다면 그 들이 상대할 일본은 작금의 그 들과는 전혀 다른 이 들이 될 것이 분명했고, 더 이상 석유와 고철로 달래기에는 여론이 너무나 안좋기도 했습니다.

    그러하기에 일본과 미국은 전쟁을 준비하기 시작했지요.

    물론 전쟁만 준비한 건 아닙니다, 태평양 전쟁이 벌어질때 까지 수 개월간 양 국은 치열한 외교전을 거치며 어떻게 해서든 전쟁을 피하고 해결하기를 갈망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그러한 외교적인 접점을 찾기에는 양 측의 시각이 너무나 다르다는게 문제였습니다, 일본이 원하는 아시아의 평화라는건 팔굉일우 즉 일본 아래에 단결된 평화였고 미국이 원하는 아시아의 평화라는 것은 일본의 군사 활동의 중지였습니다.

    이렇듯 덧없이 흘러가는 와중에 나름 성과가 생깁니다, 고노에 수상과 루즈 벨트 대통령 간의 정상 회담이 약속 된 것인데 헐 국무 장관은 그 보다 앞서 실무진 간의 기본 원칙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면서 다음과 같은 4가지 기본 원칙을 제시합니다.

    1. 모든 국가에 대한 영토 및 주권에 대한 존중
    2. 내정 간섭 금지
    3. 문호 개방 원칙을 포함한 일체의 평등
    4. 현상 유지가 원칙이나 부득이한 변경시에는 반드시 평화적으로 해결할것

    그러나 이 4가지 기본 원칙이 제시된 3일 뒤에 일본 제국은 히로히토 천황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의 전쟁에 대한 결의를 합니다, 일본은 미국, 영국 그리고 네덜란드에 대하여 제국의 자존자위를 위하여 전쟁을 불사한다는 결의 하에 10월 하순까지 전쟁 준비를 마치되 제국의 요구 사항이 받아들여 질수 있도록 모든 외교적 노력을 강구한다는 등 꼭 전쟁만은 아니고 외교적인 노력도 보이기는 하는데, 그 요구 사항이란 여지껏 언급되어온 바와 같이 더 이상 극동에 어떠한 병력도 들여보내서는 안되고 경제 제제를 풀어야 하며 프랑스와 일본간의 관계는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 둘것 등이었는데, 왜 이러한 외교적 노력의 마감 기한이 10월 하순였냐 하면 이 시점에는 더 이상 비축유도 기대하기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즉 이 시기에 일본이 석유를 찾아 남진하지 않는다면 국가의 존립 그 자체를 이야기 할만큼 심각한 석유난에 처하게 된다는 것으로 고노에 수상은 이러한 미국과의 전쟁에 대하여 그 전쟁이 낳을 결과를 분명하게 인지하고 있기에 필사적으로 외교전에 매달려 미국측에 모든게 준비되었고 언제든지 합의 사항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며 시간과 장소만 알려준다면 언제든 달려가 회담에 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루즈벨트 대통령과의 정상 회담이 성사되기를 갈망했습니다,

    다만 미국의 그리고 헐 국무장관은 고노에 수상을 그리 믿지 못하였던게 사실입니다, 비록 마감 시한에 대하여는 알지 못했으나 중일 전쟁을 일으킨 1차 고노에 내각의 실무 책임자였고, 대동아 공영권이라는 말을 처음 썼으며 대정익찬회라 하는 사실상 민주주의의 종말을 낙인찍은 사람임을 들어 그가 서두르는 것은 분명하나 그 목적에 대하여 심각한 수준의 의심을 안고 있었던 것이지요.

    그러하기에 이제껏 해온 모든 공격적인 정책을 폐지하고 평화적인 정책을 펼치리라 믿을수 있는 증거 Clean cut evidence를 보여 줄 것을 요구 했는데, 그게 이 전제주의 정권하에서 갑자기 만들어질수는 없는 노릇이라 시간은 덧없이 흘러 어느 덧 10월 상순이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달리 방도를 찾을길이 없어진 고노에 수상은 도조 육상, 오이카와 해상, 도요다 외상 등을 불러 회의를 열었고, 도조 육상에게 중국에서의 철수없이는 외교적 해결이 불가능하며 현재의 일본 제국은 미국 과의 전쟁에서 이길 자신이 없다는 사실을 말했으나 그는 그 자리에서 거부 함과 동시에 약속된 기한이 지났으니 전쟁을 결의할뿐이며 천황 폐하께서 참여한 어전에서의 회의를 뒤집을 불충한 생각을 하냐고 자신이 없다면 수상의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소리치고는 나가버립니다.

    그렇게 흐지부지 별 소득 없이 끝난 회의 이틀 뒤에 고노에 수상은 다시 한번 도조 육상을 찾아가 미국과의 전쟁이 낳을 위험성을 설명하고 중국에서의 철병이 필요한 이유를 들어 그를 설득했으나 자신은 미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자신이 있고, 지금 미국의 요구를 들어주면 다른 요구를 낳을뿐이며 일본 제국군의 철수는 일본 제국군 전체의 사기를 깍는다는 이유를 들어 거부합니다.

    도조 육상의 강경한 최후 통첩이나 다를바 없는 말을 들은 뒤 고노에 수상은 이제는 정말 사임하는 것 외에는 어떻게 길이 없어진 게 사실이라 41년 10월 16일 수상의 자리에서 물러났고, 이틀 뒤에 도조 육상이 수상의 자리에 올라 이제는 도조 내각이 출범하게 됩니다.

    이 당시 그루 주일 대사의 보고에서 볼수 있듯 외교적 노력과 별개로 일본은 극비라지만 전쟁을 준비하는 분위기를 숨길 생각도 없이 인재를 배비하고 남방작전의 개요를 세심하게 설계해 나가기 시작했으며 루즈벨트는 각료들에게 전쟁에 대한 여론의 추이를 물어보는등 정말 전쟁이 본격적으로 준비되게 되는데, 

    이 외교전이라는게 일본측의 입장인 중국에서의 철수를 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석유 수입을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과 별개로 전쟁을 준비하는 것에서 볼수 있듯 이제까지와 마찬가지로 양측의 입장차를 재 확인하는 것에 불과했습니다,

    이러한 일본의 최종 제안은 이전의 고노에 내각과 다르게 물론 시간적인 여유도 더 이상 찾을수 없던게 사실이나 매우 어찌보면 난폭하기 그지 없어

    일본의 북부 인도 차이나 일대에 대한 증원을 제외하고 미국과 일본은 인도 차이나에 증원을 하지 않으며
    두 번째로 일본은 합의하는 즉시 남부 인도 차이나의 병력을 북부 인도 차이나로 철수 시키되 북부 인도 차이나의 병력은 아시아의 평화가 찾아온다면 철수 할 것이고
    세번째로 미국과 일본은 네덜란드령 동인도 제도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데 협력을 아끼지 말아야 하고
    네번째로 상호간의 자산 동결을 해제하며 미국은 일본이 원하는 만큼 석유를 수출해야 할것이고
    끝으로 미국은 중국에 대한 지원을 종료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헐 국무 장관이 보기에 이 것은 중국에 손을 떼고 일본에게 석유를 공급하기만 하고 중국의 종말을 방관하라는 요구로서 비참한 항복을 뜻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하기에 루즈 벨트 대통령의 제안 즉 매달 민간용 석유를 수출하고 평화 정책에 대하여 상호 선언을 하며, 남부 인도 차이나의 병력은 북부 인도 차이나로 철수 하되 북부 인도 차이나의 병력은 차후에 철수 하며, 무력 진출 및 무력 위협을 중단하고, 끝으로 장제스에 대한 일본측의 평화적 접근 및 해결책을 기원한다는 등 다섯 가지 내용을 거부하고 이른바 헐 노트를 제시한 것이지요.

    (헐노트 내용의 전문은 여기서 보시면 됩니다)

    문제는 중국의 범위가 명시되어 있지 않아 만주 일대를 포함하는 것으로 받아들일수 밖에 없었고, 중국에서의 철수나 삼국 동맹에서의 탈퇴와 같은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내용을 떠나 그러한 제안의 댓가가 고작해야 자산 동결 해제가 전부였다는 겁니다.

    여지껏 일본이 요구해 왔던 석유 수출입의 재개나 필리핀으로의 지원 중단등 중요한 사안은 그 어디에도 찾아볼수가 없는바 즉 이 헐 노트라는 것은 9개월 간의 외교전 결과 얻어낸 공감대나 기초 원칙, 심지어는 20여년 간의 모든 변화 그 모든걸 뒤엎는 내용으로 이 것이 강요든 아니든 일본으로서는 받아들일 이유도 필요도 그 무엇도 없었던 것이지요.

    물론 헐 국무 장관도 이걸 모르는 건 아니라 전달하기 하루전인 11월 25일 주요 각료들을 모아 일본이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며 이제 국가 안보는 육군과 해군에 달려 있다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헐 노트에 대한 답변과 함께 진주만 공습이 시작되었지요, 더 정확히는 공습보다 늦게 도착했습니다만 아무튼 그 이야기는 여기에서 적기는 그러니 넘어가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헐 노트의 제시 이면에는 미국과 일본 양국이 바라보는 외교적, 국익적인 시각차와 동시에 넘을수 없는 타협을 가로막는 벽이 분명하게 존재하고 있었고, 우연과 필연을 넘어 그러한 문제들은 전쟁이라는 들불을 지피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면의 내용들을 본다면 일부 넷우익들의 말과는 다르게 일본의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은 것을 알수가 있지요.
    Lemonade의 꼬릿말입니다
    이야기가 이상하게 길어져서 사실 짧은 내용도 아닙니다만 세 편에 나누어 올립니다, 점점 글이 더 엉망이 되어가면서 정신력이 고갈되는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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