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청교체기의 누루하치랑 명이랑 싸울때 살이호(薩爾滸, 사르후)의 격전에서 승리한 다음
그런걸 떠나 철령위를 설치했는데 식민사관 기록처럼 일본학자들이 철령이 함경도지역이라고 하면
군대를끌고 철령에 들어온 명군을 치러 갔으면 압록강을 건널일도 없는데
첨부터 철령위설치후 모든내용이 압록강을 건너 요동을~~
된다 안된다 큰비가 와서 못건넌다 어짜구 난리치다 위화도 반란까지 일어난거 보면
상식적으로 이론적으론 지금 요동이라 부르는 곳에 철령위가 설치된게 맞다고 생각듭니다.
“고려 북서쪽 경계는 만주지역”
명나라가 1388년 고려와의 접경지역에 설치한 지역 군사령부인 철령위(鐵嶺衛)의 위치가 현행 고교 국사교과서에 나와 있는 한반도의 원산이 아니라 중국 랴오닝(遼寧) 성 번시(本溪) 시 부근이라는 학설이 제기됐다. 이는 고려의 영토가 기존 압록강∼원산 이남이 아니라 최소한 북서쪽 경계는 한반도를 벗어난 만주지역이었음을 뜻한다....
복 교수는 “대부분의 역사책에는 철령위 자리를 오늘날 함경도 원산만 일대로 설명하고 있는데 명나라의 철령위 설치에 반발해 공격에 나선 이성계는 함경도가 아니라 중국 요동으로 향했다”며 “이 모순을 발견하고 중국 지리 역사서를 확인한 결과 철령위의 위치를 랴오닝 성 번시 시 부근으로 새로 설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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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군사령부 ‘철령위’ 위치
원산만 아닌 랴오닝성 번시市”
日학자들 잘못된 고증대로
고려영토 한반도內로 인식
명나라가 1461년 편찬한 지리서인 명일통지(明一統志)에는 철령위에 대해 “도사성(都司城) 북 240리에 있다. 옛날에는 철령성이었고 지금의 철령위 치소(관청 위치) 동남 500리에 있었다. 고려와 경계를 접했다. 홍무 21년(1388년)에 철령위를 그곳에 설치했다가 26년에 지금의 치소로 옮겼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복 교수가 확인했다. ..(중략)...
“지금까지는 일본학자들이 고증한 철령위 위치(원산) 등으로 인해 고려시대 국경선이 서쪽으로는 압록강을 넘지 못하고, 북쪽으로는 함경도 중부지역을 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고려사에 기록된 대로 고려시대 국경선은 한반도 안쪽이 아닌 북으로는 멀리 선춘령(두만강 북쪽으로 700리)이었고 서쪽으로는 중국 요동지역이었다는 것이 맞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여진족의 발전과 누루하치
명이 건국하고 중국을 통일하였을 때 북쪽에는 아직 원의 잔여 세력이 있었다. 때문에 홍무제는 원의 요양행성 평장(平章)인 유익(劉益)이 항복해 오자, 홍무 3년에 정요위(定遼衛) 도위(홍무 8년에 요동도지휘사사로 고침.)를 두고, 요동 25위 138소를 다스렸다. 요위도위의 범위는 동북의 개원(開原), 철령(鐵嶺)에까지 이르렀으나, 그 세력은 여진의 거주지까지 미치지 못하였다. 이 때 여진은 건주(建州, 소자하·혼하 일대), 해서(海西, 흑룡강), 야인(野人, 건주·해서 여진 이북 흑룡강 중류 일대)의 3부로 나뉘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