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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359351
    작성자 : 야설왕짐보
    추천 : 36
    조회수 : 1374
    IP : 211.253.***.18
    댓글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12/30 17:22:34
    원글작성시간 : 2016/12/30 13:59:04
    http://todayhumor.com/?humorbest_1359351 모바일
    [단편] 안녕 레오 : 그 남자의 추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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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시절, 친구들 사이에서 비둘기 잡기가 유행했던 때가 있었다. 
    감기처럼 아주 잠시 찾아왔다 사라질 유년의 호기심이건만, 손 위에서 파닥대는 비둘기의 생생한 역동감에 넋을 잃은 아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비둘기 잡기에 뛰어 들었다.
    헤진 잠자리 채 부터 BB탄이 든 총, 심지어는 커다란 그물까지... 다양한 도구들이 동원됐다.
    하지만 대부분의 행위는 실패에 그쳤다. 비둘기는 우리의 생각보다 날래고 똑똑한 생물이었다.
    우리 모두는 결국 머리를 조아려 무리의 첫 사냥꾼에게 간청하기에 이르렀다.

    "어떻게 하면 비둘기를 잡을 수 있어?"
    "제발 좀 알려주어!"
    "나도 비둘기 가지고 싶어!"

    "바보들... 그 쉬운걸 몰라?"

    녀석은 마치 대단한 비밀이라도 되는 양 으시대고, 어깨마저 으쓱대더니만 딱지 몇 장, 불량식품 몇 개에 이내 비밀을 털어 놓았다.

    "커다란 소쿠리 안 있나? 그걸 뒤집은 다음 막대기로 받쳐 놓는거야. 안에는 쌀통에 있는 쌀을 뿌리라 비둘기 먹고로... 그 다음 받쳐 놓은 막대기에 이렇게 줄을 묶어서 비둘기가 먹이를 먹으러 들어가면 줄을 확 제끼는거지. 그럼 비둘기가 소쿠리 안에 갇혀! 쥐덧 생각하면 된다!"

    아이들은 고맙다는 인사 대신 유레카를 외치던 아르키메데스마냥 "아!" 하는 탄성만 연발하며 뿔뿔히 흩어졌다. 
    제 집 부엌 한 켠 어딘가에 걸려 있을 커다란 소쿠리를 찾기 위해서였다. 
    헌데, 이 어줍잖은 덫은 우리의 상상이상으로 효과가 있어, 당장 그 날 저녁부터 속속들이 놀라운 성공담이 제보되기 시작했다.

    "창주야! 나 잡았다. 이거 봐라!"
    "내꺼도 봐라! 엄청 크다!"

    파닥거리는 날 것을 품에 안은 어린 사냥꾼 들은 하나 같이 헤벌죽한 얼굴로 자신의 무용담을 떠드느라 여념이 없었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나는... 통 소득이 없었다.

    볕이 꽤나 좋았던 봄날, 흡사 여름 같던 뙤약볕 아래 "너 거기서 대체 뭐하니?"라는 엄마의 핀잔도 무시한 채, 
    나는 몇 시간이나 옥상 한 쪽 구석에 숨어 있었다. 
    도통 입질이 오지 않는 것이 첫 번째요, 서툴고 조급한 마음에 막대기를 너무 빨리 빼버린 것이 그 두 번째 이유였다. 하지만 어리다 한들 오기는 있는 법. 아직은 소득이 없지만 기필코 지난 이틀간의 실패를 만회하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다부졌다.
    그리고...

    "구구구구"

    놈이 왔다. 꽤 큰 놈이었다. 하지만 크기보다 더 놀라운 건 놈이 가진 깃털의 색이었다. 
    흔히 볼 수 있는 진보라와 회색이 아닌... 거의 순백에 가까운 마술사의 그것 마냥 멋진 녀석이었다.
    줄을 쥔 손이 떨렸다. 
    모비딕을 잡기 위해 애를 태우던 이슈마일의 마음이 그러했을까?
    노인과 바다에서 등장한 노인의 심정이 그러했을까?
    수북히 쌓인 쌀알을 보고도 쉽사리 다가서지 않고 주위만 맴도는 녀석의 날 선 경계심에 내 가슴은 타고 있었다.

    "저 녀석을 잡으면... 다들 날 부러워할거야!"

    침을 꼴딱 삼켰다. 
    그 또래 아이들에게 있어 남과 다른 무엇을 가지고 있다는 자긍심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이었다.
    멀찌감치에 엎드린 채 나는 숨죽였다.
    줄을 붙잡은 손에선 연신 땀이 배어나와 행여나 놓칠까 소매로 닦고 문질렀다. 
    기회는 단 한번, 실수는 용납 될 수 없었다.
    그리곤... "구구구" 놈이 또 한 번 울었다. 

    "무슨 뜻일까? 나를 알아 본 걸까? 아니면 설마?"

    우려는 그저 기우에 불과했다.
    한 참을 맴돌던 녀석은 끝내 경계심을 버리고, 뿌려진 모이를 따라 소쿠리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나의 바람은 더욱 간절해졌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놈은 컸고, 소쿠리는 조금 작았다.
    꼬리텃 부분의 새하얀 깃이 아직은 소쿠리 안에 완전히 담기지 않았다.
    '도망가면 어쩌지?' '지금이라도?' 무수히 많은 고민과 갈등이 어린 나의 심장을 옥죄었다.
    하지만 나는 참아냈다.
    이미 지난 몇 번의 실패에서 얻은 교훈덕분이었다. 
    실패를 딛고 일어선 나는 어느새 노련한 사냥꾼에 다름없었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한없는 기다림을 인내해 냈다.
    크게 심호흡했다. 그러지 않으면 9살의 내 작은 심장이 터져나갈지도 몰랐다.
    그리곤 드디어 들려오는 마지막..."구구구"

    꼬리가 소쿠리의 그늘 안으로 간다. 

    '휙!'
    '탁!'

    "잡았다!"

    유년기의 다시 없을 환희가 폭발했다.


    "이런걸 뭐에 쓰게 얼른 풀어줘라" 

    엄마에게 유년기의 진기한 보물을 이해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하지만 난 엄마의 핀잔에 굴하지 않았다. 나에겐 엄마를 설득하는 것보다 더 시급한 일이 있었다.
    9살 오줌싸개 창주가 최고의 사냥꾼으로 다시 태어났음을 온 동네에 공표해야 했다.

    "우와... 완전 따봉이다. 따봉!"
    "크고 하얘... 진짜 멋있다."
    "에이... 비둘기가 다 똑같은 비둘기지..."

    비둘기에겐 봉변이나 다름없지만, 나에겐 녀석이 곧 전리품이자 하나의 훈장이었다.
    일부의 시기는 있었으되 부러워하지 않는 아이는 없었다. 
    오묘한 순백의 깃털 그리고 남부럽지 않은 크기...
    어느새 다들 비둘기 한 마리씩은 가지고 있었지만 어디에도 내 비둘기에 비할 녀석은 없었다.
    단연 최고...
    놈은 마치 만화 '밀림의 왕자 레오'에 나오는 흰사자 레오 같았다. 
    나의 기쁨은 극에 달했고, 녀석의 이름은 '레오'가 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사냥을 끝으로 짧은 주말은 지나고, 학교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레오를 위해 학교를 며칠 쉬고 싶다는 진지한 의견을 전했으나, 엄마는 당연히 묵살했다.
    게다가 엄마는 내 하나뿐인 자랑거리를 방에 두지 못 하게 했다.
    짐승은 밖에... 그것이 엄마의 지론이었다.
    따라서 레오에게 허락된 곳은 오직 하나... 
    옥상뿐이었다.

    하지만 불안했다. 소쿠리는 약했고, 작았다. 
    레오를 가두어두기엔 너무도 조악했던 터라 나의 걱정도 커졌다.
    녀석은 내 자랑이기에, 영원히 내 곁에 놓아둘 방안이 필요했다.
    하여 나는 치밀한 준비를 거듭했다.
    이웃의 더 커다란 소쿠리를 구하고, 그 위에 큼지막한 벽돌을 두개나 올려 두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성에 차지 않았다. 내 자랑이 내 훈장이 내가 없는 사이 저 하늘 멀리 날아가 버릴 것만 같은 불안한 예감이 자꾸만 엄습했다.

    하여 나는... 안방, 장농안 깊숙히에 놓인 엄마의 물건들을 꺼냈다. 거기엔 옷을 기우는데 쓰이는 실이며 헝겊같은 것들이 있었다.

    "다 묶었네... 도망치면 안된다 레오!"

    나는 이미 녀석에게 레오라는 이름까지 지어준 참이었다.
    녀석의 다리엔 수십번은 족히 돌려 감았을 실이 단단히 묶여 있었다.
    나의 보물은 이제 안전하다. 그러한 생각으로 학교에 등교했다.
    학교에서도 내 머릿속은 내내 레오 생각뿐이었다. 
    당연한 일이었다. 이미 내 비둘기를 본 아이들이 반까지 찾아와 내 비둘기 레오의 굉장함에 대해 떠들어댔기 때문이었다.
    우쭐하고 어깨가 으쓱했다. 
    어린 아이에게 그보다 더한 자랑이 또 있을까?
    딱지를 가장 많이 가진 아이도 자연농원에 갔다왔다는 아이도 내 비둘기 앞에선 고개를 숙였다.
    아이들은 앞 다퉈 비둘기를 보여달라 간청했다. 나는 흡사 아이돌 가수라도 된 기분이었다.

    하지만 그 날 이후 나는 더 이상 비둘기를 잡지 않게 됐다.
    한 무리의 아이들을 이끌고 자랑스레 돌아온 옥상에 비둘기 레오는 없었다.
    구석에 내팽개쳐진 벽돌과 벌렁 뒤집어져 쓸모 없어진 소쿠리...

    그리고 단단하게 묶여 끝내 놓아두고 갈 수 밖에 없었던 레오의 다리만이 나를 반기고 있었다.

    이후 레오는 보지 못했다.
    울긴 했지만 자랑거리가 없어졌다는 이유는 아니었다.
    나는 9살이었다. 떨어져나간 다리를 보고 상실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할 나이는 아닌 것이다.
    한 참을 울었고, 이후 열병처럼 우리를 스쳐지난 비둘기 사냥은 동네에서 사라졌다.
    그것은 나 혼자만의 경험은 아닌 듯 또래의 병석이도 비둘기를 잡으려는 동생에게

    "하지마라! 발만 띠 놓고 간다."

    나는 지금 아주 오랫동안 사랑했던 연인과의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레오가 나의 자랑거리였듯 그녀 역시 나의 자랑거리다.
    그녀는 떠나겠다 했고, 나는 오늘 그녀를 보며 레오를 떠올린다.
    그녀가 운다.
    레오도 '구구구' 울었겠지?

    수도 없이 말했다.

    이별은 늘 상처를 남기게 마련이라고... 나에게도 너에게도...

    떠나... 하지만 추억은 남겨둬
    안녕 레오...
    안녕 나의 은희...

    끝.

    글쓴이의 말...


    공포소설 창작자 입니다.
    추천엔 돈이 들지 않습니다.
    즐거운 연말 되세요.

    p.s 옛 추억을 떠올려 글의 모티브가 되어주신 (닉언죄)죠르노 죠바나님에게 특별히 감사 드립니다.


    출처 죠르노 죠바나님의 '시체와 무덤과 비'라는 글을 읽고 옛 기억이 떠올라 써봅니다.

    픽션 + 논픽션,

    당연히 생각하시는 그 부분이 픽션입니다.
    야설왕짐보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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