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옵션 |
|
존 스컬리
30세 젊은 나이에 펩시콜라의 부사장에 오른 인물.
코카콜라에 항상 치이던 펩시콜라였지만 두 콜라 상표를 가리고
마셔서 맛을 비교해 보라는 '펩시 챌린지'와 같은 마케팅으로 대성공을 거둔다.
그리고 펩시콜라는 코카콜라의 라이벌 위치에 자리잡는다.
이런 성과로 펩시콜라의 CEO까지 오른 스컬리, 그리고 스컬리에게 스티브 잡스가 다가와 유명한 말을 건낸다.
설탕물이나 팔면서 남은 인생을 낭비하고 싶습니까? 아니면 나와 함께 세상을 바꿔보고 싶습니까?
Do you want to sell sugared water for the rest of your life? Or do you want to come with me and change the world?
스컬리는 애플 컴퓨터 CEO 자리에 앉는다.
그리고 매킨토시 광고에 자기 능력을 잘 보여준다.
(전설이 된 1984 캠페인)
하지만 1980년대 스티브 잡스는 90년대 이후에 밑에 사람들을 잘 쓰는 것과는 달리 늘 독불장군에 아집으로 똘똘 뭉쳐있었다.
자신만만하게 만든 애플3에 이어 리사 컴퓨터까지 상업적으로 실패했다.
자신이 직접 주도하는 개발팀과 다른 개발팀 사이 분쟁이 잦았고 잡스는 그걸 조정하기는 커녕 자기 프로젝트만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자기 마음대로 회사를 휘두르려는 스티브 잡스, 그것을 제지하던 스컬리 관계는 파국으로 치달았고...
결국 스티브 잡스는 자기가 불렀던 스컬리를 쫓아내겠다며 애플 컴퓨터 이사회를 소집한다.
이사회는 스컬리와 잡스의 발언을 들었다.
그리고 스티브 잡스가 짤렸다.
스티브 잡스의 애플 해고 ~ 복귀까지 과정 1부 : http://todayhumor.com/?humordata_1921845 ( http://huv.kr/pdswait8965744 )
출처 | http://huv.kr/pds1094182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3893332?view_best=1&page=2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