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택배 추적 어플에서 뜬금없이 알람이 울리기에 봤더니... 택배가 온다구우우우ㅜ우웃?!!!!!!!!!
"쌤. 저 오늘 야자 못할 것 같아요."
"왜?"
"고ㅘ..과외..." (택배를 위한 준비된 거짓말)
버스타고 신나게 집으로 가려 했으나!!!!!! 집이 비어있는 시간이 많아 어머니 가게로 시켰기에 가게로...
정류장에서 후달다라다다라라갉ㄹ다랄각
가게 문을 열어제끼며
"엄마!!!!!! 택배왔어여!!!!!!!????!?!!!!!!!!!"
"엉"
택배!!!!!!!!!!!!!!!!!!!!!!! 가게에서 당장 뜯어보고 싶었으나 어머니의 눈초리에 집까지 가져오는데... 참기 힘들었슴니다...
내 칼에는~~ 엄청 녹이 슬어 있따구웃!??!?!~~!~
상자를 열어보니 귀여운 표지의 책이 ㅠㅠㅠㅠㅠㅠ 나눔하시는분이 상자에 위습도 넣어두신줄;;
꺼내놓고 보니 엄청 마나여 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하나같이 다 재밌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나눔하시는분 부끄러움 주의
제 일기도 옆에 하나 적어두도록 하죠. 아! 그 전에 11월 13일날 자살을 하지 않는다면 말이에요! 와하하!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ㅠㅠㅠㅠㅠㅠ 정말 감사하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 크흡... 정말재밌게 읽었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어어엉헝ㅎ ㅠㅠㅠ 운좋게 제가 당첨된것도 그렇고 진짜진짜 기쁘네요...! 일주일의 마무리를 이렇게 즐겁게 하다니...
정말 덕분입니다 ㅠㅠ 흐흑... 사막같은 고3의 일상에 오아시스를 내려주신 단자님 정말 감사해요!! ㅠㅜ
나눔 받았으므로 나눔 (전에 다 나눠버려서 없는템 쥐어짭니다... 큽..) [[울프서버]]
마헙 18뭉
블헙 12뭉
필요하신분!! 필요하신만큼 말씀해주시면 드립니다 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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