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글을 보았더니....많이 공감가는것도 많고 여군 징집이나 모병제가 문제가 있다는것도 많이 느꼈습니다.
아직 모병제는 시기상조고.....여군 징집은 언젠가는 해야 하는 문제라고 느껴지네요.....
그러나 모든 토론에는 항상 전제되는것이 있지요. 전쟁이라는 것입니다.
조선시대때 우리나라 평균인구수가 700만입니다. 700만 인구로 임진왜란 병자호란 등 전쟁을 많이 겪었지요.
700만 인구때도 이나라는 망하지 않았고 버텼습니다.
그것도 일본 청나라 러시아등 대국들이 존재했는데도 말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인구수가 5천만이 넘지요. 그런데 군대생활 인구가 적다고 징징거립니다.
지금 당장 전쟁나면 아마 현역보다 전역한 예비군이 훨씬더 잘 싸울겁니다.
아마 저도 총들고 싸우러 나갈겁니다. 총정도는 쏠수 있습니다. 현역때도 연대 사격 1등한 사람입니다. 70명중에 1등이지만...
저는 이런 전재 전쟁이라는 전재로 군인수가 부족하다고 말하는데......
고지전도 해야하고 시가전도 해야하니 보병이 필요하다고?
제가 군대생활할때 듣는 이야기가 전쟁나면 전방 군인 80%가 전사한다고합니다. 개전 초기 1주일만에 벌어질 일입니다.
북한의 장사정포와 남한의 자주포들이 서로 갈겨대면 북한 군도 남한군도 전방에 있는 군인 거의 80% 100%가 전사할수 있습니다.
후방은 북한의 스커드 미사일 남한의 미사일들이 서로 치고박고 싸우면서 후방부대들도 거의 30% 이상 사라지겠지요.
그러다가 핵발전소 하나 미사일 맞으면 그냥 이나라는 끝장나는거고요...
고리 월성에 미사일 한 두방 터트려서 전원 박살나면 핵원자로 냉각할수 없게되면 후쿠시마 꼴 날거고...결국 이나라는 끝입니다.
여성 징집이고 징병제곤 모병제곤 다 필요없습니다.
지금 강대국들간에 전쟁이 없는 이유는 딱하나 핵입니다. 핵발전소가 바로 핵이고 이 발전소가 폐로가 된다고 해도 수백년동안 냉각수를 돌려야 합니다.
체르노빌 하나로 체르노빌 근처 마을과 도시는 박살났습니다.
북한이 핵미사일 안쏴도 고리원전 한군대만 박살나도 대한민국은 끝납니다.
전쟁이요? 이젠 전쟁나면 그냥 다 죽는겁니다. 살아도 사는게 아닌 세상이 되는 겁니다.
전쟁을 해야하기때문에 군대가 필요하다 모병제하면 사람들이 지원을 안한다. 이런건 다 법으로 해결할수 있습니다.
군대를 갔다오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국가의 녹을 먹을수 없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단체도 만들수 없고 그 수장이 될수도 없고 공무원도 될수 없고 국가직에 지원할 수 없게 하는 겁니다.
이런건 법으로 그냥 해결되고 여자들도 공무원이 되려면 군대에 지원해야 하게 만들면 여성징집도 그냥 해결됩니다.
그러면 군대도 선진화 되어야하고 인권이 보장되어야 하겠지요?
해병들을 보면 일반 병들은 훈련할때만 힘들고 나머지 시간은 그렇게 힘들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해병하사관들 직업군인처럼 해병대에 지원한 하사관들은 아주 최고의 군인이 된다고 합니다. 전 듣기만 했으니.....
지원군인들은 정말 일당백의 군인으로 만들면 되는 겁니다.
그만큼 처우도 당당하게 대우해주면 되는 것이고요.
그리고 전쟁안납니다. 군인이 없다고 함부로 쳐들어 올수도 없습니다. 남의 땅을 함부로 쳐들어오면 침략자가 되는것이고
전범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전쟁나면 지구가 끝장납니다. 힘의 균형도 균형이지만 혼 세상에 퍼져있는 핵발전소가
수백개입니다. 그냥 이 지구가 끝납니다. 인류가 멸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북한과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하고 전쟁이 없는 나라로 만드는게 먼저지......
군인이 없으니 여자도 징병해야한다..
이건 솔직히 말해서 본질에서 벗어난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