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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ilitary_74753
    작성자 : 유머글자료
    추천 : 11
    조회수 : 885
    IP : 119.200.***.6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7/05/01 05:15:33
    http://todayhumor.com/?military_74753 모바일
    오유를 탈퇴하면서 시게를 주로했던 이용자의 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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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하기 전에 차단을 먹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새벽에 소회를 쓰고 탈퇴하려고 합니다.
    저의 과거 글을 살펴보면 아마 문재인지지자라는건 쉽게 알수 있을겁니다.
    저는 무효표던 역투표던 관심없습니다.
    문재인이 절대적으로 대통령이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이유를 군게에서 주저리주저리 늘어놓고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또한 대통령 이 문제로 대통령이 안된다?
    아쉽지만 그게 문재인의 운명인거고.
    전 5년 기다리면 됩니다.
    저 정동영 뽑았습니다. 대통령 안되면 말죠. 
    제가 대통령되는게 아닌데요.
    시간은 흐르고 또 선거하면됩니다.
    그리고 최종후보중에 또 투표하고 안되면 또 기다리면됩니다.
    세상이 한꺼번에 바뀔거라고 믿는 사람도 있지만.
    전 별로 그렇게 생각을 안합니다.
    투표권을 뺏어가지 않는 이상 지면 속쓰린건 선거날 하루죠.
    박근혜된 날도 이명박당선될때도, 그날만 속쓰렸고.
    전 그냥 바쁜 하루를 살아야죠. 
    당장 월세부터가 신경쓰입니다.

    그런 이유로 개인이 투표하는데, 별로 신경쓰고싶지 않습니다.
    몰라서 그러는거라면 설득이나 정보제공, 화라도 내겠지만.
    그냥 정책이 싫어서, 시게 문재인지지자가 싫어서
    후보와 소통이 안되는게 싫어서, 장작처럼 시비걸어서
    역투표의 원동력으로 삼고 있단분들한테
    설득이나, 정보제공, 분노, 표출할 이유가 없죠.
    무엇인가 싫어서 하는 행동은 말리면 더하죠.
    제가 댓글과 글을 재가입하고나서
    거의 한달동안 끊은건
    커뮤니티 자체를 접을 생각을 하고있기때문이죠.
    간간히 눈팅하고 추천이나 한두방쏘고
    베오베위주로만 본건.
    질려버렸기때문입니다.

    저도 압니다. 
    왜냐면 저도 그런식으로 한적이 있거든요.
    열받아서요. 그리고 그 열받은 이유는 합리적이었다고
    저는 생각하고 지금도 그리 생각합니다.

    군게서 저는 31살이고 예비군8년차란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취업준비생이기도 하죠.
    이 얘기는 왜하는지 아실거라고 봅니다.
    저도 민감하게 느끼는게 있단거죠.

    그냥 시게에서 겪은 얘기, 커뮤니티를 하면서
    느낌점을 얘기해드리겠습니다.
    저는 우선 오유에 언제, 왜 가입했냐면, 
    문재인이 당대표선거에 나갈때쯤
    가입했습니다. 
    그 전에는 이토방이라는 커뮤니티를 했어요.
    그 커뮤니티서 저는 정치얘기를 주로했습니다.
    그러다 유머엽기 게시판에서 
    여혐관련 게시물을 엄청나게 퍼나르는
    사람과 싸우고 거기 회원들과 웃긴데 왜그러냐
    그냥 웃음으로 봐라. 
    이런 글에서 댓글로 엄청 싸웠죠.
    그래서 질려서 탈퇴했습니다.
    그때도 분명히 얘기했죠. 
    일부지만 그쪽 회원들도 저와 같은 의견가진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때 저를 포함한 몇명이 
    그렇게 대놓고 여혐하면, 반드시 '감정'상한 사람들이 
    반격할 거라고요.
    '감정'이 상하면 반드시 '감정'으로 보복할 수 있는 토양이 쌓입니다.
    그걸 누가 이용할건지, 편승할건지, 강화될건지는
    알수 없고 여론에 따라 달라지지지만.
    반드시 '감정'을 상하게 하는 게시물들이 넘치면.
    '복수'라던지 '억하심정'이 생길건 뻔했죠.
    시간이 지나고 메갈이 튀어나왔습니다. 
    물론그 이전부터 여시가 있었죠. 
    이 얘기는 시게에도 적용되죠. 시게가 뭔가 오유인 전반에
    짜증을 불러일으킨 부분이 누적된거고
    그게 타사이트의 평판일수도 있고,
    개인적 경험일수도 있고,
    게시물과 댓글일 수도 있습니다.
    하여간 시게는 타게시판과 마찰이 심한편이죠.

    시게가 이미지 얼마나 안좋은지는 다들 아실겁니다.
    이토에서는 맨날 
    오유나 일베나. 이러고 돌아다니고 
    맨날 뒷담화하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조하거나 일베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하다.
    이게 주류였죠.
    오유가입과 동시에 탈퇴해서 지금은 분위기를 모르겠네요.
    전 아직도 그 사람들이 실제로 오유를 한 사람인지, 
    일베인지 모릅니다. 오유했다 탈퇴한 사람일 수도 있고,
    일베일수도 있죠.
    인터넷 세상에서는 알 수 가 없었습니다.
    당시 엽혹진도 했었습니다. 거기도 일부는 오유 욕을 많이 했죠.
    이미지? 개판이었습니다. 
    게다가 그때까지 개인적으로 오유?하면 안철수였습니다.
    또한 지들이 잘난줄아는 애들. 이정도였고요.
    여기와서 보니 시게탓을 하더군요.
    근데 느낀건. 시게가 높은 비율로 욕먹을짓을 했지만.
    오유의 특유의 선민의식이 있습니다.
    시게가 가르치려고 드는걸 보다가,
    군게도 가르치려고 드는걸 보면서
    곁가지로 전 여자징집반대가 아니라 징집제 자체를 반대합니다.
    근데 이런얘기 진짜 시원하게 할수 있는 토대가
    군게에 있었다고 얘기한다면. 오유시게도 첫이슈에 대해서는
    논의가 시원하게 이뤄진 역사가 있죠.
    단지 주류의견이 생기면 깔아뭉게는 것도 시게였지만요.
    시게가 정치적이라 더 발현된 측면이 강해서 그렇지.
    오유가 왜 전체적으로 욕먹는지 알겠더군요.
    2012년에는 아예 저는 정치적으로
    인터넷커뮤니티를 안했습니다. 
    종이신문과 티비뉴스로 접하고, 
    그저 친구들 통해 인터넷여론 듣는 정도였죠.
    오유는 그때 문재인? 그런 이미지 아니였습니다.
    근데 이미지 나쁜건 똑같았죠.
    그래서 오유가입하고 놀랬죠. 다 시게탓을 하더군요.
    그런데 시간 지나고 왜 시게가 욕먹는지.
    그 부분을 이해하게됐습니다.
    특히 n프로젝트때 더 확실히 이해했죠.
    저는 처음에는 찬성했지만 분란이 심해지자 안들어왔습니다.
    오유 자체를.
    아마 그때가 처음으로 오유에 질린때였습니다.
    사람들이 자기 주장을 위해 그전까지 대립하던
    분탕들도 이용하는걸 봤거든요.
    자게에서도 미친듯이 시게비아냥거리는 인간들
    시게에서는 미친듯이 계몽사상에 빠진 인간들
    별 사람 다 봤는데.
    지켜보면서 느낀건 주도하는 몇몇 인간들입니다.
    그 인간들 아직도 활동하던군요.
    아주 지속적으로 보이는 아이디들.
    대부분은 탈퇴했거나 차단당했지만요.
    그때도 시게혐오를 당당히 표출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솔직히 비웃었습니다.
    밖에서 볼때는 그냥 오유가 병.신인데. 
    자기들끼리 탓하더군요.
    뉴비에 속했으니까요. 그때의 저는.
    게다가 시게서도 뻔히 분탕같은데 자신들과 주장 일치한다고 
    그 인간 추천주는것보고, 시게도 병.신같다고 느꼈습니다.
    아주 교묘하더군요. 더 쎄게 더 쎄게
    분란을 만들어나가더군요.
    그 사람들이 알바다?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그사람들 지켜보니.
    일부는 일베거나 분탕이지만.
    불만이 잠재된 사람들이었단걸 알았죠.
    이전부터 시게에 쌓인 불만이 폭발한거였죠.
    지금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왜 불이 꺼지지 않을까요? 장작때문일까요?
    그건 좀 아니라고 보는 이유가 있습니다.
    장작론은 시게가 쓰던겁니다.
    시게서 주로 이용해서 압니다.
    시게사람들과 똑같은 방식이 군게서 이뤄지는걸 보면서.
    아 사람들 다 똑같다.
    이런 생각합니다.

    차단. 재미있는건 
    제가 처음 탈퇴한게 차단때문이었습니다.
    공지어긴 인간들은 차단이 안됐습니다.
    그당시 제가 불만 가진 인간들이
    미친듯이 글삭튀를 했죠.
    온갖 비아냥을 섞어서요. 지금도 간간히 활동하고 있어요.
    시게에 사과해놓고
    군게에 편승해서 시게 욕하는걸로 베오베오는걸 봤습니다.
    참 재미있더군요. 

    시게에서 겪은 분탕을 얘기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처음 글에 아주 강하게 비아냥거립니다.
    그리고 비추를 먹죠. 그럼 그 글 지웁니다.
    근데 댓글로 엄청 싸워서 시게에서 주로 상주하는 인원은
    그 사람이 무슨글을 썼는지 인지를 하죠.
    그리고 아주 조금씩 공지에 맞춰 글을 씁니다.
    근데 그 사람이 이미 특정지지자이거나 반대자를 걸
    뻔히 알죠.
    그리고 맥락상 시게인들 비하하며, 비아냥거립니다.
    역으로 사람들이 화나게 하고 공지를 강요합니다.
    그러면 누가 차단당했을까요?
    네. 열받은 시게인이 차단당했습니다.
    그래서 운영자한테 강하게 항의했죠.
    대답은요? 네. 무응답이요.
    재미있지 않나요?

    아마 지난글 찾아보시면,
    운영자한테 재가입하면서 공지안지키겠다고
    운영게에 쓴글이 있을텐데,
    지금은 열람이 되는지를 모르겠네요.
    그때 참 우스웠거든요.

    그리고 시게 공지 만들때, 진짜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공지 이전까지 내가 어긴 부분을 더 주의하면서
    공지 지키자고 미친듯이 호소했죠.
    안통해요.
    돌아온 대답이 뭐였는지 아세요?
    니가 뭔데 나의 말할 자유를 억압하느냐?
    니가 뭔데? 니가 뭔데?
    니가 운영자냐? 니가 뭔데 신고하자고 하냐.
    왜 비공감하자고 하냐. 
    공지를 어긴글이니 비공감하자는데.
    그 댓글이 비공감먹기 일쑤였습니다.
    온갖비아냥.
    시게에서 입장이 같은 사람이던지 분탕이던지,
    상관없었습니다.
    재미있는건 시게에서 공지어기는 글마다
    왜 이분은 차단안되죠?하고 묻던 인간이 있었습니다.
    문재인글마다요. 문재인이 싫었던거죠.
    근데 저는 그 사람이 우스웠습니다.
    뻔히 그 사람도 공지어기는 댓글쓰는걸 몇번봤거든요.
    제가 댓글로 싸운적이 있습니다.
    너도 탈퇴하고 공지어긴 글쓴사람도 탈퇴하는게 
    옳은게 아니냐? 했더니. 
    그다음부터는 시게가 욕먹을만한 글마다
    추천박고 다니더군요.타게시판 댓글서 시게욕하면
    아주 바람같이 나타나 동조하더군요.
    자기도 시게 욕먹이는 짓하는데 동참했던 사람이 말이죠.
    추천받아 베스트가서 욕먹으라는거죠. 
    참 사람 심리가 재미있다고 느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반말로 아주 선민의식에 가득차서
    시게가 소통이 안되다면서 일장연설을 했습니다.
    반말과 욕설을 일부 섞어서요.
    반말은 죄송하다면서,
    절대 반말글 수정안하더군요.
    자기의 분노는 정당하다는거였죠.
    위악은 투쟁수단인가요?
    메갈이 하던거 아닌가요? 그런데 시게는 악이니 
    정당하는 식이었고 군게분란때도 살짝 보이더군요.

    양쪽이 공지를 다어기니 증거가 강하게 남아
    운영게에 저격을 받거나
    운영자가
    발견할정도의 분란이 안생기면.
    누구도 차단 안당했습니다.

    뭔가 오해하는게 있는데,
    시게에서 베스트가기전까지는 신고차단 진짜 안됩니다.
    베스트이전에는 신고를 잘안해요. 
    베스트로 넘어가야
    화력이 돌아서 차단먹습니다.
    그러면 방법이 있어요. 분탕들이 어떻게 할까요?
    베스트 갈 것같으면 비아냥이나 문제 댓글 삭제합니다.
    그러면 시게사람들은 어떻게 할까요? 
    어차피 차단도 안되고 분탕같으니
    비공감먹입니다.
    둘이 그렇게 지겹도록 싸우더군요.
    저도 어떤 때는 분탕취급받았고
    어떤때는 분탕이라고 생각한 사람과 싸웠죠.
    그러니 저도 양쪽에 속했고
    차단도 안당했습니다.

    30분 게시물금지도 운영자가 
    시게에 풀어준적이 있습니다.
    그때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아십니까?
    분탕들이 미친듯이 글을 올렸습니다.
    군게로 예를 들면.
    무효표하는건 무의미하다 문재인찍자.
    이런 글이 계속 올라오는겁니다.
    30분도 안지나서 계속.
    그 결과는요? 시게사람들이 처음에는 
    30분제한 풀어달라고 했다가
    다시 제한걸어달라고 운영자에게 요구해서
    다시 원상복구하죠.
    못견딜정도였습니다.

    편향얘기도 하면요. 
    저는 오유를 하면서 엠팍, 딴지, 클리앙,다음카페인기글, 다 눈팅합니다.
    트위터도 눈팅하다가 사람들이 익명성 속에서
    하는 짓거리에 진짜 학을 떼서.
    트위터와 페북까지 다 탈퇴했죠.
    그런데요. 다 분위기 비슷비슷합니다. 
    그렇게 가는 커뮤니티마다 별이유로 다 싸우더군요.
    그렇게 한두개씩 커뮤니티하는걸 줄여서 이제 마지막이 오유였는데
    오유도 군게시게 이러는걸보고
    그냥 다 접고 안할 생각입니다.

    차단의 불공정때문에 열받아서 탈퇴했는데,
    참 군게서 난리나는걸 보고 좀 아이러니하네요.

    제가 시게가 답답했던 점이 있습니다.
    시게서 엄청 시달리다가 욱한글이 베오베를 갑니다.
    근데 그 그글이 베오베가기전에 
    베스트 이전 시게에서 별 미친 인간들의 공격을 받고
    싸우고 하다보니 더 강력한 글이 베오베를 갑니다.
    여기서 베오베글을 보고 다시 시게로 와서 
    그건 시게가 잘못한 거라고 얘기를 합니다.
    오유를 하루종일 지키고 있는게 아니니,
    뜬금없이 시게가 엉망진창이란 글을 봅니다.
    그러면 저는 베오베글을 찾아보면, 누군가의 신경을 거슬릴 글이 올라가 있습니다.
    두가지가 있죠. 과잉과 반응.
    과잉의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시게가 욕먹는다고 봅니다.
    누구나 과잉은 별로 안좋아하더군요.
    근데 자극에의한 과잉글도 베오베를 갑니다.
    하지만 첫 자극의 글은 대부분 삭제된 경우가 많고
    중간에 싸움에 참전한 사람은 어떤 글이 자극한거지
    시초가 뭔지,모르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답답했죠. 아 이건 분탕에 휘말리는거다.
    말렸지만 돌아오는건 비아냥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다 시게의 업보죠. 이미지, 혹은 나쁜 경험을
    이미 시게에서 겪어 시게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신경을 안씁니다.
    게다가 그 글 자체가 자극적인것도 팩트니. 두 집단이 싸우죠.

    저는 군게의 반응과 시게의 반응이 똑같다는것에
    그냥 그러려니합니다. 또 답답하기도하고요.

    차단의 불공정이라던지, 화를 가라앉히고 있는데 또 시비건다던지.
    자극도 비슷하고 반응도 비슷합니다.
    시게서 자극에 대해 엄청 비아냥거립니다.
    한 반반정도로 봅니다.
    맥락이 있죠. 계속 시달리다 갑자기 비슷한 뉘앙스로 질문글이 오면
    비아냥비율은 더욱 높아지고 글쓴이가 상처받는거 많이 봤고.
    저도 비아냥은 아니어도 엄청 불친절합니다.

    시게서 이런 분탕도 있죠. 어떤 사건이 터집니다.
    누군가 질문글 형식으로 묻죠. 포인트가 있습니다. 저는 문재인지지자이지만.
    이런식으로요. 그래서 질문에 성실히 대답해주는 사람들이 
    제 기억에는 분명 존재했고 저도 오유를 이용하는 초창기에는 링크도 걸고
    설명도 하고 그랬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안하게됩니다.
    너무 많이 그래요. 게다가 중간중간에 순수질문글이 아니라,
    답이 정해져있는 질문글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사드죠. 사드찬성하는 사람이 나타납니다.
    막 무기의 효용성얘기를 하고 전자파는 불확실한 정보고
    사드는 필요하고.
    시사게시판이죠. 무기전문가는 없습니다.
    그러니 어떤 사람은 전자파가 유해하다고 주장하기도하고
    어떤 사람은 외교관계의 문제를 얘기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진영논리로 찬성논리를 무시하죠.
    그러면 수긍을하거나 평행인걸 양쪽이 인정할까요?
    제 경험상 절대 두쪽다 인정안합니다. 
    친절? 아무도 친절한 쪽은 없습니다.
    질문자나 대답하는 사람이나.
    왜냐면 사드찬성 안하면 빨갱이다. 이런 분탕은 이미 휘몰아치고 
    탈퇴하거나 글삭튀했거나 차단먹었거든요.
    그런 분탕에 시달린 사람들이 아 과학적인 찬성이론이다.
    하면서 논리적으로 대응할까요? 제가 지켜봤을때, 
    새롭게 사드문제에 의견내려는 유저 빼고는 
    다 신경질적입니다.
    무시당했다고 느낀 글쓴이나 반박하는 유저나요.
    그리고 사드찬성은 당연하다. 그걸 반대하는 시게는 답답하다. 무논리다.
    이 명제를 강화한 글쓴 사람도 절대 인정하지 않습니다.
    사드반대논리를요.
    두쪽다 평행을 달립니다. 재미있는건 제가 당시에 했던
    사이트들은 다 그런 양상이었는데.
    시게가. 어쩌고 시게가 어쩌고. 이러고 있더군요.
    그냥 다들 그런거였습니다. 오히려 타사이트는 니집에나 사드설치해라. 
    딱 이런 간단한 문장으로
    대꾸를 안하더군요. 근데 오유는 미친듯이 싸웁니다.

    그런데 계속 와서 계몽하려고 합니다. 
    시게는 단일체가 아니고 시간대별로 다른 사람들이 
    있는데 매번 시게가 어쩌고 시게가 어쩌고
    그러면 사람들이 왜 그러냐고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면.
    봐라. 이렇게 시게가 폐쇄적이다. 이럽니다.
    기가막히죠. 앞뒤맥락없이 저런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 주장이 오유내 다른 게시판가면 호응을 받거나
    위로를 받죠.
    이게 포인트입니다.
    그건 시게의 문제점, 평판이 누적된 결과죠.
    막 가입했던 저에게 시게의 적폐를 열거하면서
    시게욕을 하던 유저를 본적있습니다.
    진심으로 비웃었습니다.
    그리고 느꼈죠. 시게를 한다는게 이런거구나하고요.
    시게평판을 위해 내가 하고싶은데 할 수가 없는건가?
    이런 생각이 들었죠. 난 오유도 가입한지 얼마 안됐는데
    왜 오유가 이러니 욕먹지. 라는 걸 내가 왜 들어야 하나?
    참 신기했죠. 

    군게도 비슷하죠. 그리고 시게가 겪은 일을
    시게를 주로한다는 사람들이
    타게시판에 그대로 복사붙힌것처럼 하는것도 서글픈일이죠.
    시게가 알바, 국정원, 일베들이 와서 분탕치는건
    엄연한 사실입니다.
    근데 자신의 피해사실을 무기로 타유저를 공격하고
    의심하고 비아냥거리고.
    악순환에 빠졌죠.
    자정하려고 해본적도 있지만 안됩니다.
    근데 느낀건 오유 자체가 자정이 안됩니다.
    시게만 그런게 아니라 활발한 게시판은 
    자정이 안됩니다.
    막 열심히 휴전상태 비슷하게 가면,
    또 어떤 사람이 뒤늦게 베오베나 베스트보고
    해당 게시판가서 휘젓거든요.
    그럼 또 시게와서 니들이 어쨌다고 군게와서 니들이 어쨌다고
    그럼 또 그거 보고 열받은 사람이 쓴 과격한 글이 베오베가고
    또 뒤늦게 베오베 본사람이 열받은 게시판가서
    또 니들이 그러면 안된다. 이러고 있습니다.
    보세요. 제가 그러고 있습니다.
    제가 증거죠.

    원래 계획은 사람들한테 질려서 커뮤니티 그만 둘 생각이였지만.
    그래도 오유에 정도 들고 해서
    5월 9일에 오유방문해서, 그동안 시게서 있었던 얘기들.
    지금 군게에서 할 얘기들, 비슷하게 하고
    문재인지지자로 온라인에서 포기하고 오프라인에서 열심히 한얘기들
    그런걸 마지막으로 탈퇴할려고 했는데.
    제가 그만 질려서 안오려고 했을때부터.
    그때부터 군게와 시게가 싸울줄 알았어요. 
    지난 댓글들 보시면.
    계속 시게서 군게 얘기하는걸 반대했죠.
    뻔했거든요. 엔프때 자게라 싸우던거랑 별 차이를 못느꼈고.
    반드시 싸우겠다 싶었습니다.
    시게에 대한 불만은 계속 누적된거라 
    당장, 지금 시게 주이용자가 상처준게 아니여도 엔프때
    자게에서 선봉으로 싸우던 사람들 다시 군게에서도 싸우고 있죠.
    그 사람에게 시게서 답답하게 만든 인간들이 지금도 시게에도 있는거고요.
    계속 그 두집단의 역사가 이어질거고.
    이 분란에 새롭게 참전한 사람들의 악감정의 역사도 이어지겠죠.
    제가 말린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란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냥 오유가 망해서 없어지는게 낫다고도 생각해요.
    그래야 끝날일 같아요.

    예전에
    메갈몰이 당하고 저격받았는데, 여자라고, 여자니까 그런 소리한다고
    참 기가막혀서 책임질거냐고,.했더니 글삭튀한 인간도 
    여전히 활동합니다. 여혐이 싫으면 남혐하는건 아니죠.
    근데 여혐하지 말라고 했더니 단박에 메갈이 튀어나오더군요.
    메갈몰이 동참자가 싹 과거세탁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이용자의 다양한 역사가 있는거겠죠.

    시게가 더불어민주당세가 강한것도 사실이고요.
    근데 제가 막 가입했을때는 이러지 않았어요. 점점점점
    이리 됐습니다. 군게와 비슷했죠. 
    제가 가입했을때 처음 논의는 문재인이 당개혁을 어찌해야하나.
    이거였지. 달님달님이 압도적 우위가 아니였습니다.
    점점 고양되었고 한쪽 의견이 게시판 주류의견이 됐습니다.
    총선때 피크를 찍었던것같고. 경선을 거치면서 완벽히 정착했다 싶네요.
    안그런 사이트는 주갤이나, 디젤매니아, 뽐뿌라는 얘기를 
    타사이트에서 들은정도입니다.
    82쿡도 안철수지지자가 꽤나 열성적이라고 들었고요.
    여초다음카페는는 문재인과 심상정이 양분하고 
    있다고 친구한테 듣고있습니다.
    그냥 다 비슷비슷하다고 느낀건 말이죠.
    누굴지지하던 그 사이트 주류의견이 있고 그거에 반대하면
    결코 이롭지 못하단거죠. 

    그리고
    오유는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요.
    운영자가 한명입니다.
    그리고 그분은 사람이죠.
    주관이 있다는겁니다. 시게서 분탕이랑 싸우면서
    느낀건 어떤때는 칼같이 개입해서 분탕을 일소합니다.
    근데 어떤 때는 역으로 분탕과 싸우다 
    욕설하거나 살짝 비아냥 거린 사람이 차단당하죠.
    아니면, 더 심하게 분탕치고 공지어겨도 
    빠르게 글삭튀하면,
    박제한 사람이 나타나 저격하지 않는 이상
    그냥 분탕도 살아남아요.
    그리고는 아이디 바꿉니다. 댓글지우죠.
    아니면 다중아이디.
    진짜 시게서 다중아이디 많았습니다. 
    운영자가 그러면 다른 상주인원을 두느냐.
    근데 이건 제가 가입하기 이전에 무슨 사고가 난모양인지
    반대가 심하더군요.
    결국 계속 운영자가 관여해야죠. 
    근데 탈퇴하기전에도 운영자가 편파적이라고 느꼈고
    전 탈퇴했습니다.
    그리고 억울한 것도 있었죠.
    시게욕을 왜 나는 시게를 한다는 이유로 먹는건가.
    나는 내의견 말하면 문빠되고 광신도되는건가.
    나를 비판한 사람들도 똑같은 언어를 쓰는데
    왜 나는 그리 당해야 하나.
    별 생각 다들더군요. 그래서 탈퇴했죠.

    제일 억울했을때가 시게분리때
    조회수 떨어진게 시게때문이란거였죠.
    전 그때 유머게시판에 종종갈때고 베스트보내려고 
    추천 9 노리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시게비중이 높아지면
    사람들이 안볼것같아서요.
    근데 곤혹스러운게 뭔지 아세요?
    유머게시판에 유머글 재미 진짜 없어요.
    그나마 댓글이 재미있는 경우는 있어도, 
    차라리 딴 곳가서 유머글 보는게
    더 편했습니다. 재미없는 글도 추천눌러야하나.
    생각을 했죠.
    게다가 시게는 자체적으로 베스트를 20으로 올리자고 건의했고
    투표해서 항시고정이 20입니다.
    이전부터 베오베, 베스트 비율이 높다고 타게시판의 원성이 심했죠.
    그게 시게에 대한 반감을 키우니까요.
    그래서 다들 20으로 받았고, 운영자가 베오베 기준은 탄력적으로
    한다는것에 동의했습니다.
    근데 운영자가 어느순간 게시판차단기능에 더 의지하더니
    베오베기준을 그냥 나두더군요.
    그리고 내가 겪은 오유패턴답게
    미친듯이 비중이 늘어났고 욕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타게시판에 원성과 원망이 강해지고 시게 차단했단 글이 다른게시판
    댓글에서 많이 보였습니다.
    군게도 비슷하게 겪는 문제기도 하니까 말하는겁니다.
    재미있는 부분은 이거에요.
    군게가 베스트20, 뭐 글쓰기 30분제한.
    만화게도 겪었고, 시게는 그냥 분리사건이후로 쭉 이어진
    제한이죠. 그것에 대한 불만이 강해졌어요.
    그래서 더욱 비아냥이 심해졌죠.
    어느 지점이 재미있는지는 아실겁니다. 
    시게랑 비슷한 반응이란거죠.

    운영자는 한명이죠.
    차단기능을 제공하면서 베오베에 차단된 게시판글이 
    안보이면 썰렁하게되고 빽빽하게 채워달라는
    보완책은 실행이 안되고 있어요.
    왜냐면 한명이니까요.
    시게에서 제발 분란종자들이 많이 들어오니
    1인 1아이디 하자고 했는데, 이제 가입하거나
    사람들이 인증하라고 뜬다는걸 최근에 봤습니다.
    엄청난 반응속도라고 비웃었으나.
    어쩌겠어요. 한명인데. 그게 제일 큰 문제죠.
    차단이 불공정하다고 느끼니 재가입한 사람들.
    재가입은 원천적으로 차단사유니 다시 차단하라는 사람들.
    막 뒤섞이고 있죠.
    공지를 어디까지 적용할것인가.
    공지를 어기는 시게의 반응과 군게의 반응을 보면서 
    생각한건.
    아 진짜 똑같다라고 느낀다는겁니다.
    시게서 제가 한 행동이거든요.
    아 시게와서 시비걸고 분탕친 인간은 차단안먹고
    그것에 열받아서 욕설한 사람이 차단먹으니.
    더 욕설하고 자극하고.
    시게가 한 행동 그대로 재현되는걸 보면서.
    군게문제는 절대 빠르게 안가라앉는다는걸 확신합니다.
    시게서도 여전한 문제고
    군게는 이제 시작을 한 문제니까요.
    시게를 보면서 자정이나 관리가 될거란 생각을
    포기하고 그냥 나도 내맘대로 하겠다.
    그래서 스트레스는 안받을거다. 이런 마음먹고
    전 다시 가입한거니까요.

    근데 그냥 내가 그만하렵니다.
    시게를 하면서 나도 잘난척했구나 싶고,
    왜 억울한거는 안알아줄까 원망스럽기도 하고.
    시게의 문제점은 자신들이 받은 피해는 크게 말하고
    남들의 피해는 묵인하거나 방조하는데 있는데.
    군게도 똑같다는걸 느끼고, 오유도 전체적으로 
    그런 방향으로 갈수밖에 없는 근본적 문제점도 있고.
    나아질것같지 않으니.
    그냥 오프에서 오유 욕하면 그냥 맞다고 해줄겁니다.
    타게시판서 시게때문에 오유한다고 말못하겠다. 
    이런말에 아직도 
    고개가 갸우뚱합니다.
    그냥 오유는 예전부터 욕먹었어요.
    제가 오유를 활동하기 전부터 
    오유는 그냥 욕먹는거였죠.
    제 친구가 오유를 소개해준거였는데, 
    그 사람 오유 안해요. 시게를 하는 친구도 아니였는데.
    질렸다고 안해요. 
    친구 한명은 오유.충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거 아니다라고 해도. 그게 그거다. 
    지금보면 그게 그거 같아요.
    시게에와서 일베나 오유나. 박사모나 문빠나.
    이러고 서로 싸워요.
    오유에 로그인해서 오유방문수 높아진 사람들이
    그러고 싸웁디다. 자기들도 오유인이면서.
    베스트가 시게전유물이 아닌데,
    베스트서 베오베까지 가는건 시게유저만 추천박은게 
    아니라 오유인들이 박아서 올라가는거니까요.
    오유 안하는 친구가 보기에는 그러고 싸우던 말던
    오유하면 그냥 오유.충인걸.하고 말하니
    개인적으로 내가
    왜 이런거에 연연하나 싶기도 합니다.

    뭘 이리 길게 얘기하나., 왜 시게에 말안하고 이러나.
    군게에 말씀드리는건요.
    시게는 어차피 더 할 생각이 없어요. 이제 이제8일남았나요?
    대선끝나면 더 관심둘 생각이 없었어요.
    지금도 질립니다. 정치권력이 뭐라고
    일반인들까지 이리 편갈라 싸우나.
    난 거기에 왜 동참하나. 회의감이 들어서 시게고 뭐고 안할 생각입니다.
    대선하고 나면 누가 되던 
    제가 문재인 되라고해서 되는거 아니니까요.
    보니까 역투표한다고 열심히 표운동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그게 통하면 문재인 안되는거고요.
    전 굳이 문재인 뽑으라고 오프에서는 말안하거든요.
    시게사람들은 문재인되라고 온.오프에서 열성이죠.
    그래서 당선되면 지지자니 좋은거고요.
    근데 뭘하던 당선안되던 다 국민의 뜻이죠.
    당선된 사람이 국민의 뜻이니까요.
    박근혜가 당선될때도 이왕 당선된거 잘해라. 
    못할거라고 생각하고안뽑았지만. 당선된거니 잘해라. 
    이게 제 마음이었습니다.
    친구들한테 그리 말했고요. 아직도 친구들이
    왜 문재인 안됐다고
    그리 절망했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박근혜 뽑은게 그 국민수준이고 
    박근혜 탄핵시킨게 그 국민수준이니.
    때에 따라 필요가 다른거라고 느낄뿐입니다.
    진짜 싫지만. 
    투표는 끝났고 결과는 안바뀌니까요.
    5월 9일이 지나면, 
    앞서 말했듯이 나이는 한살한살먹어가고
    취직은 안되고, 몸은 아프고.
    누가 대통령이되던지. 누군가는 대통령이 될테니.
    전 제 앞가림이 더 중요해집니다.
    단지 군게를 주로 이용하시는 분들께 
    감히 말씀드리는건 시게인들처럼 굴지마세요.
    반드시 실패합니다. 그걸 군게인들의 시게에 대한 반감이나
    타 오유이용자들이 
    증명하고 시게에 대한 성토가 증명한다고 생각해요.

    뭔가 지금 시게 주류의견으로 통일된것처럼 보이지만,
    시게 반응이 같은 오유내에도 적을 만들어냅니다.
    군게는 다를까요. 제가 보기엔 그리 긴 시간도 아니고
    1년 남짓한 시간동안. 보아온 반응 그대로.
    군게가 똑같이 하고 있습니다.
    내가 시게를 주로하지만 답답해하게 느낀걸
    군게가 똑같이 하고 있죠.
    한참 탈당하고 난리가 나니 그동안 당흔들던 사람에
    빡쳐있던 사람들이 넌 탈당이냐 난 입당이다
    이러면서 10만 당원가입하던게 생각납니다.
    군게도 군게의 논의를 깔아뭉게는 식의 얘기, 자극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니 
    역투표하자 주변을 설득한다. 뭐 이러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자극과 그에 따른 반작용.
    10만입당이나 역투표결심이나 같은거죠.
    10만입당하니 반대쪽에서는 문재인패권의 증거다. 별얘기 다나왔죠.
    근데 입당한사람들은 자신들의 입장이 있었고 강변했죠.
    군게분들중에 그때 입당한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시게사람들중에 자극한사람들도 
    군게가 역투표하겠다. 뭐 감당해야죠.
    자기가 억울한것만 억울할 순 없으니까요.

    그러다 중간에 뭔일인지 모르고 이제부터 관심같은 사람들이
    또 군게가 왜 무효표투표하냐. 따지고
    이제 막 군게입장에서 시게를 성토하는데 참여한 사람들은
    계속 그런 악순환에 빠져 그리 굴러갈겁니다.
    오유 시게를 하면서 느낀겁니다.
    국정원사건이 확실하죠? 그 근거로, 당한 기억으로
    알바몰이. 절대 안없어집니다. 악순환에 빠진겁니다.
    뭔가 계속 공작같다고 느끼는거죠.
    어떤 걸 이상하게 의심하면 다 의심스럽고.
    점차 스스로 짜맞춥니다.
    제가 경험한거죠. 제 경험이 다 맞는건 아니지만
    시게는 그 패턴 그대로 가는 경향이 심하죠.
    자제를 할때도 있어요.
    어떤 특정인들이 어떤 특정시간에
    이미 싸워서 뭔가 휴전상태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게시판에 상주할때는요.
    근데 그 사람들 자고 가러고
    그다음날 베오베보고 다시 게시판에 불붙으면
    또 시작입니다.
    지난 1년 넘도록 지겹게 시게서 지켜본 겁니다.


    저는 메갈을 정말 싫어하죠.
    일베를 미러링하는 방식부터가 진짜 별로였고.
    일베가 우익의 홍위병이면,
    메갈도 진보의 홍위병이라고 생각하니까요.
    근데 둘다 똑같죠. 
    싫어하면서 똑같아지니까요.
    변명도 똑같고요.
    억울한것도 둘다 똑같아요. 메갈 당당한거 보세요.
    다 자기입장은 명확하고 논리를 기반으로 합니다.
    다양성이니까요. 자기가 서있는 메갈땅에서는
    자신들이 옳아요.
    그걸 시게가 하죠.
    근데 느낀건 어떤 주장을 강하게 하는 사람들은
    다 그러더군요.
    다 그오류에 빠지고 분위기에 휩쓸리고
    어느 때는 자기가 분위기를 이끌기도 하고요.

    참 오유 열심히 했습니다.
    공지지켜달라고 외칠때도 답답하더니,
    재가입하고 내맘대로 해도 답답합니다.
    그러면 그냥 탈퇴뿐인거죠.

    웃긴건 시게서 1년지켜보면 
    탈퇴했다 돌아오는 사람 꽤있고,
    베오베 다른 게시판 게시물에도 탈퇴했다 다시오는 사람많죠.
    탈퇴는 그냥 오늘 이순간 그냥 제 기분의 표시인것같네요.
    그래도 커뮤니티가 다시 하고싶어져도
    오.유는 안합니다.

    시게서 열심히 문재인 영업할거고
    군게서 열심히 무효표, 역투표 할거고
    그렇게 그냥 흐르겠죠.

    근데 시게처럼은 되지마세요.
    진심인데. 똑같아지고 있고 똑같아 보입니다.
    시게도 매번 맥락이 있었어요.
    자기들 딴에는요.
    넌 몰라서 그래. 이거 시게 단골레파토리에요.
    막 이런 일이 있었고 저런일이 있었고 그래서 이래.
    네. 그게 시게 레파토리에요.
    시게처럼 되지마세요.
    좀 떨어져서 보면 둘이 왜싸우는거야. 
    아 그만좀하지. 이거 나옵니다.
    군게도 시게랑 많이 성향 겹치는 분들이라 아시죠?
    생각보다 정치이슈에 사람들 관심없고, 그런 사람들은
    그저 싸우는걸 보기 싫어합니다.

    문재인지지했다가 이번일들로 접으신분들은 더 잘아실겁니다.
    문재인이 당혁신하던지 말던지
    당이 쪼개진다니까, 서로 같은당 국회의원끼리
    싸운다니 아주 시원하게 지지율 떨어졌죠. 새정연때요.
    그냥 외부에서 보면 그냥 둘다 같은 오유인이고
    오유 자체가 이미지 망한지 오래죠.
    적어도 제가 오유를 풍문으로라도 듣고 
    별로라고 생각한게 2011년도니까요.
    그때는 오유가 시게가 있는지 게시판이 어찌되는지 몰랐어요.
    그냥 오유가 쓰레기다. 이정도였죠.
    오유하던 친구가 제가 오유 쓰레기라고 하니까.
    와서 봐라, 아니다. 
    그 친구 앞에도 말했지만 탈퇴한지 오래고.
    저도 다시 탈퇴하네요.
    대부분 시게 더럽다고 탈퇴하던데.
    그것도 맞는 부분이고 저같은 사람도 있고.
    제친구처럼 콜로세움, 조리돌림 하는거 질린다고
    업로더들 다 떠나보낸다고
    재미없다고
    떠난애도 있는거겠죠.

    아주 시원하게 운영자가 당부한거 어기네요.
    길게 쓴이유는 이정도로 길게쓰면
    저부터 그 글 안읽고 패스하니까.
    길게써서 사람들이 안보고 욕안하길 기대하는건가 싶네요.
    그리고 1년동안 느낀걸 쓰다보니 길게 씁니다.
    뭐 쓰다보니 5시가 넘었네요. 

    이건 확실히 하고 싶네요.
    시비걸고싶지도 않고요.
    이게 제 소회에요. 
    탈퇴할때 짧고 굵게 쓰는게 법은 아니까요.
    그저 시게랑 군게랑 왜 싸우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가요. 
    시게서도 문재인이랑 안철수랑 왜싸우는거죠.
    이러면 분탕치지마라. 앞뒤를 찾아봐라.
    네. 저도 이런 댓글 달았어요.
    그래서 뭐라고 하신들 이해는 합니다.

    그냥 진짜. 답답하다.
    그래서 떠들고 싶었다는 것만.
    가기전에 말씀드려요.

    이글보고 짜증나신 분들.
    본삭금 걸었으니 운영게에 운영자에게 부탁해야
    지워지니까요.
    좀만 참아주세요.
    탈퇴해서 이제 오유는 그만할게요.
    저도 제 답답함 한번 넋두리해보고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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