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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79457
    작성자 : 아산
    추천 : 4
    조회수 : 1476
    IP : 64.121.***.5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5/05/04 13:29:24
    http://todayhumor.com/?panic_79457 모바일
    [븅신사바] 공포소설 - 현관문 앞의 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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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활도 이제 끝자락이고 엿새전에 본 면접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옴에 따라 지긋지긋한 고시원에서 아파트로 집을 옮겼다.

    원룸텔을 알아보러 부동산에 들어갔다가 내가 다니게 될 직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정말 싸게 들어온 전세 매물이 있다는 말에 혹해서
    무리를 해서라도 들어오게 된 것이다.

    건물은 비록 혼자 살기엔 적잖이 넓고 다른 여러시설들은 오래된 건물답게 낡았지만, 주변 교통환경이 나쁜 편이 아니고 또 지금 내 자금상황으로는 감지덕지해도 모자랄 상황이기에 일사천리로 계약을 체결한 다음 동아리 후배들한테 도움을 청해서 벌써 이삿짐도 모두 옮겨놓았다.

    여기까지는 정말 모든 것이 완벽했다.

    새집에서의 첫날밤을 보내고 어제의 노동이 원인인 것 같은 찌뿌둥한 몸을 일으키며 담배를 찾았다.

    후배놈이 놓고간 에세 담뱃갑을 뒤져서 발견한 돗대를 꼬나문채 베란다 창문을 열어서 밖을 내다보니 우중충한 날씨와 함께 운치있어 보이는 평상이 보였다.

    굳이 새 집에 담배냄새를 배기게 할 필요도 없고 다른 이웃들이랑도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 싶어 아침바람도 쐴 겸 현관문을 나섰다. 전입주자가 걸어놓은 것 같은 현관종에서는 거슬리는 달그럭소리와 경쾌한 딸랑소리가 함께 들려왔다.

    날씨는 제법 쌀쌀했다. 이러다 감기 걸리면 큰일이니까 한 개비만 후딱피우고 돌아가자는 생각이 들어 평상을 향해 종종걸음으로 걸어갔다.
    아파트의 세월을 따라서 같이 노쇠한 느낌의 평상에는 이미 손님이 먼저 한 명 와있었다. 카키색 청바지가 인상적이던 그 남자는 평상의 구석자리에 앉아서 정체모를 무언가를 손가락으로 끊임없이 문지르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먼저 인사를 건넸다. 싹싹하게 보여서 나쁠 것은 없잖은가.

    "새로 오셨나봐요" 기분나쁜 분홍색 문양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은 그는 하고 있는 문지름은 전혀 그만두지 않은 채 초점을 약간 잃은듯한 눈으로 나를 빤히 쳐다보며 대답했다.

    "어떻게 아셨어요? 어제 저기 807동 401호에 새로 이사왔어요. 잘 부탁 드립니다."
    처음으로 만난 이웃이여서 그런지 너무 들뜬 탓일까? 나는 굳이 손가락으로 내 집 베란다를 가리켜가며 말할 필요도 없는 정보를 말해버렸다.
    아차했을 땐 이미 내 주소를 다 주절댄 다음이였다. 입은 옷이나 하는 행동으로 볼 때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일 가능성도 있는데 괜히 떠벌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마음을 읽었는지는 몰라도, 그는 내가 말을 한 이후로 나를 빤히 쳐다보기만 할 뿐 아무런 말도 꺼내지 않았다.

    머쓱한 기분과 약간의 이유모를 소름끼침과 함께 평상에 앉은 다음 주머니에 넣어놨던 돗대를 꼬나물었다. 다른 쪽 주머니를 뒤져 라이터를 꺼낼려 했는데 아뿔사, 라이터를 작업복에 넣어놨던 걸 까먹고 있었다.

    하는 수 없이 약간은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는 그 남자에게 불 좀 빌릴 수 있냐고 물어봤다. 남자는 무언갈 골똘히 생각하는 둣 하더니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 내쪽으로 들이밀었다. 나는 으레 그러는 것처럼 얼굴을 들이밀어서 담배에 불을 붙이려고 했다. 그런데 가까이서 보니 남자가 비비고 있던 검지와 중지에서 뭔가 위화감이 느껴졌다. 불 붙이는 것도 잊은 채 남자의 손가락을 골똘히 쳐다봤다. 얼마 안 가서 그 위화감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나는 터져나오는 비명을 간신히 억누른 채 본능적으로 얼굴을 뒤로 젖혔다.

    그는 중지와 검지의 지문대신 흉측하고 선명한 근육이 보일때까지 두 손가락을 비벼대고 있던 것이다.

    자리에서 반사적으로 일어난 나는 내가 짓게 된 표정을 숨기기 위해 그 남자로부터 고개를 돌린 채 내 아파트 단지 쪽으로 걸어갔다.
    나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공포에 극도로 예민해져 있었고 그 덕분에 남자가 평상에서 일어서는 소리와 나를 향해 걸어오는 발자국 소리 하니하나를 또렷하게 들을 수 있었다.

    달렸다. 다른 생각은 아무것도 들지 않았다. 난 공포에 질린채 미친듯이 달려서 어떻게든 집안으로 들어왔다.
    그 남자도 같이 미친 것처럼 나를 향해 달려오는 것 같았던 느낌이 들었지만 뒤를 돌아볼 시간은 없었다.

    현관문을 쾅하고 닫은 후 확실하게 잠긴 걸 수십번이나 확인한 다음에 침대에 누워 이불속에 파고 들었다.
    경찰을 부르는게 낫다 싶었지만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니 과연 내가 지금 제정신인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피곤한 나머지 헛것을 본 건 아닐까, 그 남자한테도 뭔가 사정이 있었을지도 모르고 그걸 해명하기 위해 나를 멈춰세우려 한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또한 들었다.

    그렇게 누워있다보니 극도의 긴장감이 풀리며 졸음이 몰려왔다. 일단 자고나면 괜찮아질 거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치자 난 그대로 눈을 감아버렸다.







    무언가 달그럭 거리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
    눈을 떠보니 사방이 캄캄해져 있었다. 비몽사몽간으로 스위치를 찾아서 켰다.

    딸랑

    무슨 소리가 났나? 안방에서 나와 어둠에 완전히 둘러쌓인 거실로 나왔다. 아직 잠에서 깬지 얼마 안 돼서 정신을 제대로 차릴 수가 없었다.

    달그럭, 달그럭

    이번엔 확실히 들었다. 잠이 확 깼다. 무엇인가가 어둠속에서 움찔대고 있었다. 그 움찔대는 것의 정체가 현관문이라는 것을 알아차리는 데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았다.

    천천히 발걸음을 내딛었다. 비단 현관종에서만 나는 소리는 아니었다. 쇠와 쇠가 맞부딪치는 소리가 간간이 들려왔다.

    현관문에 거의 다다랐을 때쯤, 현관 천장에 달려 있는 현관등이 자동으로 켜졌다. 그와 동시에 끔찍하게 들려오던 달그럭 소리도 멎었다.

    천천히, 더욱 천천히 다가가서 렌즈구멍에 눈을 갖다댔다. 무엇이 보이든 놀라지 않으리라는 마음으로 현관밖을 응시했다.

    현관밖은 칠흑같이 어두웠다. 하지만 나는 절대로 시선을 떼지 않았다.

    몇분이 지나고, 내가 정말 과민증이라도 걸린 걸까라는 생각이 들려 할 무렵, 무언가가 움직이는 게 포착됐다.

    어둠은 여전했다. 하지만 그 심연속에서 무언가가 춤을 추고 있었다.

    대체 저건 무엇일까? 또렷한 형상을 지닌 그 물체는 앞과 뒤, 위와 아래를 오가며 현란한 무용소마냥 자신의 움직임을 뽐내고 있었다.

    그 기이한 광경을 얼마동안 쳐다 봤을까, 물체는 드디어 움직임을 멈췄다. 하지만 그 기분나쁜 씰룩댐은 여전히 멈추지 않고 나를 불안에 떨게 만들었다.

    곧이어 하얀 김이 내 시야를 감쌌다. 나는 그제서야 그 무용수의 정체를 깨달았다. 그리고 끔찍한 비명을 내질렀다.

    그것은... 누군가의 구강이었다. 무용수의 정체는 혀였던 것이다. 난 누군가의 입안을 몇십분동안 응시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것이 내 이야기의 끝이다. 그 후 나는 도망치듯 이사해 다시 원래 지내던 고시원으로 돌아왔다. 그 일이 있은 후 몇 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가끔식 문득문득 떠오르곤 한다.
    물론 시간이 약이라는 말처럼 이제는 술자리에서 무용담처럼 떠벌리는 수준이다. 언제까지 그 일 하나 때문에 다 손 놓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무엇보다 나는 이제 사회생활을 하는 어엿한 직장인 이니까. 다만 이제와서 제일 궁금해지는 건, 내 침대밑에 있던 그것의 정체는 무엇이냐 하는 점이다. 그때 마주쳤던 남자가 현관문 앞에 서 있었다면, 침대 밑에 숨어서 나를 가만히 응시하고 있던 그것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까?








    작가의 한마디 : 나름 무섭게 쓴다고 썼는데 어떠셨나요?
    재밌고 또 오싹했던 이야기가 됐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세월호를 아직 잊지 않았습니다.]
    [꿈과 공포가 넘치는 공포게시판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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