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고학자 더피입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글을쓰는것같네요...
이번 특집은 오래기다리신 만큼 충분히 즐거울거라 장담합니다.(아마도... 사실 보장 못함)
oc 주의 : 이 게시글에 등장하는 아케트 라는 포니는 저의 oc임을 밝힙니다.
(솔직히 등장은 했다지만 등장 비중도 낮고 중요도 도 높은 편이 아니라 그냥 무시하셔도 돼요~)
< BGM : fighting is magic-플러터샤이 주제곡 >
< 자~ 샤이특집이니 샤이답게 가자고요~! >
끼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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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부탁할게 딧지야
자...잠깐 아케트!
쾅!
이런... 가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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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모두 내 이름은 알고 있지?
맞아 내 이름은 딧지야 모두 날 더피라고 부르더라?
아케트가 그러던데 오늘은 무슨 특집을 하는 날이래
오늘 특집 주인공은 플러터 샤이라나? 그러면서 자기는 바쁘다고
오늘은 날더러 대신 인터뷰를 해달라더라?
특집이면... 중요한거 아니야?!
일은 자기가 벌려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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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일 끝나면 오기로 했으니까 먼저 하고 있지 뭐..
먼저 오늘 인터뷰할 샤이가 어떤 아이인지 알아야 하겠지?
잠깐 프로필을 살펴보도록하자~
자~ 그럼 오늘의 주인공 플러터 샤이를 소개합니다!!!
...
어라?! 왜 안 나오지?
설마...(!)
잠깐만 있어봐~
(문을 살짝 열어보며)샤이야! 여기서 뭐해?
(깜짝!) 어...어! 딧지야 혹시 내가 들어가는 타이밍을 놓쳤니?
오~ 이런 미안해
어쩔 수 없지 같이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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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샤이도 왔고 인터뷰를 시작합니다!
그럼 먼저 샤이야 질문 하나 할게
혹시 전에도 인터뷰 한 적 있니?
아케트가 모아둔 기록지에서 이런걸 발견했는데...
어.... 응 사실은 전에도 몇 번 한적 있었어...
잘됐네! 그럼 이번 인터뷰도 잘부탁할게~
자, 첫 번째 질문이야
혹시 요즘 동물 돌보는 일 말고 열중하고 있는 일이 있니?
응, 요즘 재미삼아 소설을 하나 쓰고 있어 제목은 Survivor Shy 야
음... 혹시 보여줄 수 있니?
원한다면 보여줄 순 있어 하지만 아직 쓰고 있는 중이니까 너무 기대하지는 말아줘
소설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지금 쓰고 있는 소설 말고 재밌는 이야기 아는거 있어?
별로 재미있는이야기는 아니지만 기억나는 이야기가 하나 있어
잠깐 기다려봐
전에 래리티가 너한테 스위티벨이랑 아이들을 맏긴적 있었잖아 그때
아이들한태 불러줬던 자장가...중간에 스위티벨이 끊어서 끝까지 못 들었는데
불러줄 수 있니?
아마 다들 듣고싶어할거야
잠깐!, 지금? 여기서?
응, 불러줄 수 있겠어?
알았어, 그럼 한번 불러볼게
와~ 굉장히 잘 부르네~!
고...고마워...
자~ 그럼 다음 질문, 이건 조금 민감한 주제같은데...
혹시 러브레터? 그런거 받아본적 있어?
러...러브레터?! *끼잉
뭐...뭐야! 있는 거야?
(끄덕)사실....
<formulas></formu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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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된거야....
아~ 그러면 그 이후에 연락을 했다거나 만나봤다거나 한 적은 있어?
아니, 아쉽지만 그걸로 끝이었어...
하지만 그가 거짓말을 했다고 생각하진 않아 분명 무슨 일이 있었을거야.
아...그랬구나...정말 아쉽다...
그러면 러브레터를 써본적은있어?
내가 이런 편지를 부탁받았는데...
<formulas></formulas>
아!, 절대 열어보려고한건 아니야! 이거 너가 쓴거니?
전해주려했지만 누구에게 쓴건지 적혀있지 않더라고...
미안하지만 그 러브레터는 내가 쓴게 아닌것 같아...
나는 한국이 어딘지도 모르는걸...
아...그럼 저 편지는 어떻게 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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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이익
...
어라? 더피야 아직도 하고 있는 중이었어?
어!? 아케트 왔네?
그럼 샤이야, 이쯤에서 인터뷰는 끝내기로 하고
혹시 인터뷰에 대해 궁금한 점 있니?
어... 그러면... 하나만 물어볼게 오늘 인터뷰한 내용은 어떻게 되는거야?
어! 이건 내가 대답해줄게 핑키의 도움을 받아서 제4의 벽을 뚫을거야
그러면 다른 세계로 이 인터뷰 내용을 가져갈 수 있거든 그렇게 해서
포니게시판, 즉 그쪽세상에서 우리들과 소통하려 하는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
올려 둘 거야
그럼 샤이야 오늘 인터뷰 고마웠고 조심해서 돌아가~
그리고 다음에 또 인터뷰하게 되면 그때도 부탁할게~
알았어, 그럼 나중에보자~
후아 샤이 특집이 끝났습니다~ 길었지요?
이제 샤이가 갔으니 내일은 샤이특집 뒤풀이파티 할겁니다~
그리고 특집 방식이 너무 갑작스럽게 바뀌었는데 재미있게 즐기셨나요?
호응도가 높으면 나중에 더피특집도 이런 방식으로 바꿔서 다시 올릴거에요~
자~ 그럼 내일부터 저는 또 열심히 발굴하러 가겠습니다~<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