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사항은 밑줄과 굵은 글씨체로 서술함.
제 1차 등신백일장 계획안 ver. 1.1
1.개요
-ㄱ.등신백일장이란?
-ㄴ.등신백일장 계획안이란?
2.변동및 첨가사안
-ㄱ.변동사안
-ㄴ.첨가사안
3.유저 건의사항 및 토의안건
-ㄱ.유저 건의사항
-ㄴ.토의안건
1.개요
-ㄱ.등신백일장이란?
등신백일장이라는 것은,
"등"굽은 이 사회를 따뜻하게 감싸안아 줄, 우리에겐 언제나 없지만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는, 이성친구의 품과같이 따뜻한
"신"비하고도 감동적이고 천만인을 펑펑 울게만들, 그리고 조용한 책게를 떠들썩하게 만들
"백일장"으로써, 사실 위의 설명은 단지 말재주에 불과하고, 종합 커뮤니티 사이트인 "오늘의유머" 내 하부 게시판인
"책게시판"의 침착한 분위기를 시끌벅쩍하게 활성화시키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백일장이다.
특징으로는 이름에 걸맞게 응모의 주테마가 "등신같아서 웃기는 글, 등신같아서 헛웃음이 나오는 글"이며,
그 외에 "아름다운 글, 어두운 글, 이도저도 아닌 글" 또한 가능하다.
다른 특징으로는 오늘의 유머를 이용하는 유저들이 필요없는 물건들을 기부형식으로 모아서 상품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수상자는 추천수로 순위를 매겨 정한다.
-ㄴ.등신백일장 계획안이란?
미리 백일장의 계획안을 공지함으로써, 도움을 위한 인력수급과 건의사안들을 수렴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체계다.
만약 이 계획안에 이견이 있을경우 책게시판 유저들은 건의/토론을 통해 의견을 조율할 수 있다.
그러므로 책게시판 유저들은 계획안이 수정될 때마다 관심을 가지고 읽어주길 바라며 의견을 건의하는 적극성을 가지길 부탁드린다.
수정 될 때마다 버전이 바뀌며, 이전버전을 하위 링크첨부하고 바뀐 부분을 굵은 글씨체와 밑줄로 작성하여 수정된 점을 부각시키도록 한다.
계획안은 등신백일장이 개최되기 전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책게시판에 게시된다.
2.변동및 첨가사안
*변동및 첨가사안의 구분을 확실히 하기 위해 규칙및 그외 절차를 첨부한다.
-제 1차 등신백일장 규칙
-a.등신백일장은 책게시판에서만 이루어진다.
-b.제목에는 반드시 [등신백일장]이라는 문구를 써야한다.
-c.등신백일장은 반드시 텍스트(글)로만 이루어져야 한다.
-d.모방, 표절은 허용이 되지 않으며 주작, 패러디는 허용된다.
-e.표현방식은 제한이 없다.
-f.제약은 없으되 심히 모두가 불쾌하다고 여길만한 욕설, 비하, 성적문구, 부실한 글(내용, 양)일 시 탈락한다.
-g.순위는 반대수 상관없이 추천수로만 결정된다.
-h.위 사항들을 어길시 탈락한다.
-i.수상자는 총 5명이며, 1등은 상품이 없다.
-j.기간은 5일간이며, 한 사람당 2번의 도전기회가 있다.
-k.책게시판 홍보문구와 세월호문구(우리는 세월호를 잊지 않았습니다.)가 작품에 포함되어야 한다.
-l.작품을 쓸때 본인 삭제 금지 항목을 미리 체크하여, 중복 응모를 사전차단하도록 한다.
-규칙외 행사 절차
-a.고질적 문제인 독자부족에 관한 대응책으로 댓글서포터즈를 조성한다. (가칭)
-댓글서포터즈는 총 50명정도의 규모이며, 모든 응모글에 댓글을 반드시 달아야하며 그럼으로써 옵저버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겸한다.
-댓글서포터즈은 자체적으로 모이지 못하며 개별적으로만 주최자와 연락할 수 있고, 작품응모도 가능하다.
-작품응모를 하지 않는 댓글서포터즈 중 5명을 선발해 탈락전담반을 조성한다. (가칭)
-b.응모전부터 2차창작 저작권을 귀속시킨다는 점을 공지해서 후에 있을지도 모르는 E-BOOK 제작을 용이하게 한다.
-E-BOOK은 절대 영리적인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저작권 관한 자세한 설명으로는 아래와 같다.
-"이북 제작이 가능할 시, 편의성을 위해 글쓴이는 그 이북제작에 자신의 컨텐츠를 사용할 것을 허가한다."
-"물론 여기서의 이북은 무조건 비영리임을 전제로 만들어진다."
-"나머지 저작권은, 원본글이든 2차창작 만화든, 성우더빙이든 그것은 글쓴이 본인에게 있으며,
-오늘의 유머 커뮤니티의 지금까지의 관례상 2차창작에 관해서든 크게 상관하지 않길 글쓴이에게 바란다."
-c.1등은 등신왕으로 닉네임을 변경 하도록 권유한다.
-d.등신백일장에 대해 비판하는 의견들은 항상 겸허한 마음으로 듣고 그 의견에 대해 고심하며, 해결하도록 애쓴다.
-e.등신백일장은 중/고/대학생들의 방학이 겹치는 기간에 개최된다.
-f.타게시판과 제휴협력을 맺고 서로의 행사 또는 게시판을 홍보해주는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ㄱ.변동사항
-없음.
-ㄴ.첨가사안
-없음.
3.유저 건의사항 및 토의안건
-ㄱ.유저 건의사항
-없음.
-ㄴ.토의사안
-일베유입에 관한 대책.
-중/고/대학생의 여름방학이 겹치는 날은 언제인가?
-순위 시스템에 관하여.
*등신백일장은 여러분의 손으로 완성됩니다. 많은 관심 격려 참여 건의 바랍니다.
Q. 세월호 홍보 문구라는 것은 무엇이며, 세월호에 관한 이야기를 쓰라는 것인가?
A. 아닙니다. 홍보 문구는, 책게시판 홍보에만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세월호 문구는 그저 세월호 문구 입니다. 홍보 문구가 아닙니다.
세월호 문구는 상술했듯, "우리는 세월호를 잊지 않았습니다." 입니다. 작품 내용과 관련 없이 필수적으로 작성해야 할 문구입니다.
Q. 세월호 문구는 등신백일장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데, 왜 굳이 규칙에 넣길 고집하는가?
A. 등신백일장은 병신백일장부터 이어진 우리들만의 축제입니다. 게다가 주최자의 예상보다 훨씬 더 판이 커졌습니다.
얼마나 커졌나면, 병신백일장을 네이버 검색하면 작품집이 다이렉트로 뜹니다. 자동완성은 덤이구요.
이런 와중에 단지 웃고 즐기는 것만이 아닌, 무언가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아주 작은 것이라도, 정치적으로 올바른 것을 말이죠.
그래서 세월호 문구가 추가되게 된 것입니다.
사실 이것은 대외적 성명일 뿐입니다. 사실은 제가 그냥 하고싶어서 하는 겁니다. 이것은 주최자의 권한입니다.
Q. 수상은 5명만 하고, 늦게 올라오는 분들에게도 명예상을 수상하면 어떤가?
A. 이 부분은 저도 생각하고 있던 부분입니다. 현재 순위 시스템은 문제가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5일이라는 백일장 기간중 후반(4,5일째)에 응모하면, 독자들에게 읽힐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겁니다.
그럼으로써 작품의 질이 좋더라도 아쉽게 묻히거나 수상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응모자들의 형평성에 어긋나며, 개선 될 여지 없지 않습니다.
주최자는 "베오베 꼴등의 탈환을 위한 막바지 전투"라는 표현을 쓰며 이것 또한 묘미임을 강조하지만, 상술했듯이 형평성에 어긋난 것 확실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점을 타파하기 위해선 인력과 시간, 그리고 많은 이목의 집중이 필요한데, 그것 또한 확보하기에 매우 힘든 실정입니다.
그래도 개선점이 필요하므로 토의사안에 추가하였습니다.
Q. 병신백일장에서 등신백일장으로 바뀌었다. 이유가 있나?
A. 먼저 설명하기에 앞서 사전적 정의를 한 번 보겠습니다.
병ː신 (病身)
【명사】
① 몸의 어느 부분이 기형이거나 기능을 잃은 상태. 또는 그런 사람. 불구자.
┈┈• 다리 ∼.
② 온전한 형태를 갖추지 못하거나 제구실을 하지 못하는 물건.
③ 정신적·지능적으로 모자라는 사람.
┈┈• ∼ 같은 녀석
┈┈• ∼ 소리를 듣다
┈┈• 멀쩡한 사람을 ∼으로 만들다.
④ 남을 얕잡아 욕하는 말.
∘ [속담]［병신 달밤에 체조한다］ 못난 자가 더욱더 미운 짓만 한다.
∘ [속담]［병신 자식이 효도한다］ 대수롭지 아니한 것이 도리어 제구실을 한다는 말.
♣ 병신(이) 육갑(六甲)하다 【관용구】 되지못한 사람이 엉뚱한 짓을 하다.
등ː신 (等神)
【명사】
어리석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
┈┈• ∼ 같은 놈
┈┈• 사람을 ∼ 취급한다.
둘 다 욕입니다. 하지만 "병신"은 소수자에 관한 차별적인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등신"은 그저 욕일 뿐입니다.
1, 2차 병신백일장을 개최하며 단어의 뉘앙스와 그것에 따른 정치적 올바름에 대해서 많은 고찰을 해보았습니다.
그럼으로써 B급 정서의 상스러움과 정치적 올바름의 합의점을 찾아내기 위해 애썼고, 찾은 것이 "등신"이라는 단어입니다.
더불어 등신백일장을, "다같이 웃으며 즐기는" 병신백일장의 정신적 후속행사로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Q. 대학교의 방학 기간은 1년 4학기 공부하는 대학인 우송대학교를 제외하면 널널할 것이니(6월 후반~8월 말까지)
중/고등학교 방학기간만 따지면 된다. 고등학교 방학 기간 무려 7월 중순이다.
(ex. 서울 소재 고등학교인 당곡고등학교의 방학식은 7/17). 방학 기간 마감은 찾지 못했으나, 8월 중순일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므로 백일장을 연다면 약 한 달 동안 지속될 수 있을 것이다.
A. 죄송합니다. 한 달 동안 할만한 인력도 체력도 없습니다.
게다가 기간이 길면 책게시판의 역할마저도 불투명해질 것이라 예상됩니다.
더불어 주최자가 생각하는 경우의 수는, 고등학생들의 방학 중 보충수업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감안하는 이유는, 최대한 많은 서포터즈와 독자들의 유입을 위해서입니다.
병신백일장 기간 중 보충수업이 겹치거나 개학이 겹쳐, 도와주질 못했다는 의견들을 많이 접했기 때문입니다.
Q. 서포터즈는 실용성이 별로 없을 것 같다. 오유 배너를 해보는 것이 어떤가?
A. 거두절미하고 답변드리자면, 제 2차 병신백일장의 경우 서포터즈분들의 활약이 컸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서 배너를 말씀하셨는데, 두 차례에 걸친 병신백일장의 전후로 여러번 운영자님께 접촉을 시도했지만, 답변도 응답도 없었습니다.
바쁘신가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