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 혹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삶은 일종의 실험실이다. (344쪽)

2) 결론에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이 제공하는 자료로는 제도의 효과 유무를 파악하기가 어렵다. (52쪽)

3) 진정한 천재는 지극히 명백한데도 다른 사람은 전혀 보지 못하는 현상을 포착하는 능력을 지닌 사람이다. (9쪽)

4) 기존의 틀을 깨려면 용기가 필요하고, 현장실험을 실행하여 자신의 아이디어가 정확하다고 확신할 수 있어야 한다. (321쪽)

5) 단순한 상관관계를 인과관계로 착각하기 쉽다. 문제는 세상이 복잡한 관계로 얽혀 있고 진정한 인과관계는 포착해내기 어렵다는 것이다. (21쪽)

6) 사회가 차별에 종지부를 찍으려면 차별 뒤에 숨은 동기를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165쪽)

7) 궁극적으로 차별의 원리를 깊이 이해한다면 세상은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이다. (210쪽)

8) 원인을 파악해야 비로소 차별에 진지하게 대응하는 법률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203쪽)

9) 인간을 움직이는 동기의 진정한 핵심을 어떻게 파악할 수 있을까? (14쪽)

10)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시키려면 동기를 유발하는 요인을 알아야 한다. (55쪽)

11) 행동을 진정으로 바꿀 수 있는 인센티브를 생각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52쪽)

12) 인센티브를 통해 전달되는 심리적 메시지가 행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297쪽)

13) 사람들의 행동을 바꾸는 최고의 도구는 사회규범과 가격책정을 결합하여 서로 보완하고 강화하는 것이다. (244쪽)

14) 사람들이 가치를 두는 대상을 찾으면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변화를 유도하는 유용한 정책을 고안해낼 수 있다. (30쪽)

15) 인센티브는 반드시 돈의 형태가 아니어도 된다. 대상과 상황에 따라 기념품도 인센티브의 역할을 할 수 있다. (127쪽)

16) 기업과 고객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해결책이야말로 변화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331쪽)

17) 인센티브는 제대로 실시하기가 까다로운데다가 사람들의 동기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역풍을 맞을 수 있다. (101쪽)

18) 행동을 바꾸는 크고 설득력 있는 도구는 ‘사회규범’을 적용하는 것이다. 

     즉 남에게 뒤지지 않으려 애쓰는 심리를 이용하여 타인의 행동을 따라하게 만든다는 뜻이다. (242쪽)

19) 어떤 일을 하도록 사람들을 유도하려면 동기를 유발할 대상, 시기, 장소, 이유, 정도 등에 깊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돈이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틀림없지만 올바른 방법을 사용할 때만 그렇다. (31쪽)

20) 인센티브 없이도 자발적으로 행동하려는 마음을 오히려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밀어내는 것은 아닐까? 

     인센티브를 주면 특정 행동에 대한 인식이 바뀌기 때문에, 또는 상대방을 평가절하하기 때문에 원래의 좋은 의도를 밀어낼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인센티브는 넉넉하게 주거나 차라리 주지 말아야 한다. (45쪽

21) 정확하게 무엇을 바꾸고 싶은지, 이를 어떻게 측정할지 명쾌하게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다음 단계는 바꾸려는 결과를 얻을 몇 가지 방법을 생각해내는 것이다. 

     계획을 적절하게 수립하고 나서 해야 하는 일은 무작위 배정을 적용하는 것이다. 

     모든 실험의 성공 열쇠는 무작위에 있다. 실험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쟁 가설을 배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345~34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