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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행히도 노력하면 대가가 따라오네. 그렇지 않다면 왜 노력을 하겠나? (62쪽)
2) 계획대로 되는 일은 극히 드물다는 것, 언제든 사고는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107쪽)
3) 권력을 쥔 사람들은 속은 걸 인정하기 싫어하거든. 그들의 에고가 따끔거리니까. (187쪽)
4) 때로는 작은 몸짓 하나, 배려 하나면 자신을 똑 닮은 상대를 찾아냈다고 믿기에 충분하다. (12쪽)
5) 벽을 향해 돌진하는 기계를 멈출 수 없다면 방법은 하나, 들이받아야죠.
장애물에 부딪쳐 으스러지느니 아예 부숴버리는 겁니다. (330쪽)
출처 | 마르크 레비 장편소설, 장소미 옮김, <두려움보다 강한 감정>, 북하우스,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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