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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텅 빈 공허함으로 충만했다. (10쪽)
2) 너무 큰 죄의식을 가질 필요 없다. (170쪽)
3) 내가 가진 유일한 확신이라면 그건 자유에 대한 확신이야. (91쪽)
4) 남들이 귀 기울여 들어준다고 해서 아픔이 가시는 건 아니다. (79쪽)
5) 나는 이제 과거와는 확실히 금을 긋고, 이제까지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고 싶어. (131쪽)
6) 나는 혼자서 이 모든 것을 감당해야 하는 데 따르는 격노와 부당함 때문에 엉엉 울어 버렸어. (195쪽)
7) 나는 자기 연민이라는 분야의 달인이 되었다. 하지만 다 부질없는 짓이다. 난 절망적일 만큼 평온하고, 심지어 행복하다. (192쪽)
8) 아주 심각하다고 말할 수 있는 유일한 경우는 말이지, 그 일에 맞서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뿐이야.
그리고 그 일에 맞서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유일한 경우는 죽음뿐이지. (47쪽)
9) 나는 의문을 품고 있지 않다. 오히려 그 반대다. 난 확신으로 똘똘 뭉쳐 있다.
나는 하나의 물음표가 아니라 정반대되는 두 개의 결정을 끝내며 찍는 두 개의 느낌표다.
하나가 나머지 하나를 완전히 취소하는 분명한 두 가지 선택지에서 하나를 골라잡기. (65쪽)
출처 | 카미유 앙솜 소설, 양영란 옮김, <아무것도 아닌 작은 일>, 열린책들,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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