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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readers_31061
    작성자 : 섬집아이
    추천 : 2
    조회수 : 631
    IP : 219.255.***.70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8/02/02 00:30:09
    http://todayhumor.com/?readers_31061 모바일
    (FunPun한자) 동병상련
    오늘의 문제: 『동병상련』

    同病相憐은 「같은 병(을 가진 사람)은 서로를 가엾게 여긴다」는 뜻입니다. 어제 초록동색草綠同色을 풀면서 이 말을 좋은 뜻으로도 나쁜 뜻으로도 쓸 수 있다고 했습니다. 가제는 게편이라는 말도 했고요. 동병상련은 초록동색과 비슷한 말 입니다. 다만 초록동색과 조금 결이 다른 것이, 초록동색은 주로 나쁜 뜻으로 쓸 때가 더 많은데 동병상련은 좋은 뜻으로 쓸 때가 더 많습니다. 예를 들어, 초록은 동색이라고(가재는 게 편이라고) 시어머니가 작은 며느리를 꾸짖자 큰 며느리가 작은 며느리를 두둔하고 나섰다는 시어머니를 편들어 며느리를 비난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걸 며느리 입장에서 보자면, 동병이 상련이라(「과부 설움(또는 사정)은 홀아비가(또는 서방 잡아먹은 년이) 안다」고) 시어머니가 작은 며느리를 꾸짖자 큰 며느리가 작은 며느리를 변명하였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발음이 이상한가? 미묘한 느낌의 차이를 설명하고 싶었는데, 처음에 예를 잘못 잡았네요.)

    예전 중국에 오자서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초楚나라에서 도망쳐서 오吳나라의 권력자가 된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초나라에서 도망친 이유가 초나라의 왕위 다툼에 관련되어 그 아버지가 살해당한 이유에 있습니다. 당연히 초나라에 원한이 있습니다. 이 사람이 오나라의 권력자가 된 다음의 일 입니다. 초나라의 백극완이란 사람이 죽임을 당하고 그 아들 백비가 오나라로 도망쳐왔습니다. 오자서는 백비를 아껴서 오나라의 임금님(합려)께 추천했습니다. 이 백비라는 사람이 인상이 그리 좋지는 않았던 모양입니다. 다른 사람이 오자서에게 왜 처음 보는 백비라는 사람을 임금님께 추천했느냐고 물었답니다. 그때 오자서가 했던 대답이 이렇습니다.

    『자네는 하상가河上歌를 들어보지 못했는가(자子불문不聞하상가호河上歌乎)? 같은 병(을 가진 사람)은 서로를 가엾게 여기고(동병상련同病相憐) 같은 근심(을 가진 사람)은 서로를 돕는다네(동우상구同憂相救).』 하상가라는 노래는 누구나 알만한 것이었나 봅니다. 그 노랫말에 "같은 병은 서로를 가엾게 여기고 같은 근심은 서로를 돕는다"라는 내용이 있으니 내 마음을 알 것 아닌가라는 대답이겠죠. 그런데, 이 백비라는 사람은 결국 오자서와 같은 마음은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오吳나라와 월越나라는 서로 원수지간입니다. 월나라에서 백비에게 뇌물을 주면서 오자서를 모함하라고 했습니다. 백비는 오자서의 추천으로 벼슬을 얻게되었지만 평소부터 오자서를 그리 탐탁지 않게 여겼다고 합니다. 부차(합려의 아들)가 오나라의 임금님일 때는 그 벼슬이 이미 높아져서 오자서와 경쟁관계기도 했고요. 결국 오자서는 백비의 중상모략으로 죽게됩니다.

    오자서가 오吳나라 임금님(합려)께 추천한 다른 사람으로 손무가 있습니다. 이 사람은 제齊나라에서 오나라로 도망쳐온 사람으로, 오자서와 함께 부차를 도와 월越나라를 무찌르는 데 큰 공을 세운 사람입니다. 부차가 오자서를 죽일 때는 이미 은퇴한 후 라고 하더군요. 흔히 말하는 손자병법은 이 사람이 지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손무의 손자인 손빈도 병법서를 썼습니다. 두 사람이 모두 손씨孫氏기 때문에 손선생님의 병법서라고만 하면 잘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병법에 이르기를(병법운兵法云)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 것이요(필사즉생必死則生) 반드시 살고자 하면 죽을것(필생즉사必生則死)이라 하고 또한 이르기를(우왈又曰) 한 사람이 좁은 골목을 맡으면(일부당경一夫當逕) 천 사람을 두렵게 할 만 하다(족구천부足懼千夫)고 하니 지금의 우리를 이르는 말이다(금아지위의今我之謂矣)」라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을 앞두고 부하 장수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이 말을 흔히 「죽으려 하면 살 것이요 살려 하면 죽을 것이다」라고 기억하여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찾을 것이다(마태복음16장25절)」와 혼동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마태복음이나 그 비슷한 것을 읽었을 리 없고 분명히 병법에 이르기를 이라 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 것이요(필사즉생必死則生) 운이 좋게 살아나려 하면 죽을 것이다(행생즉사幸生則死)」라는 오자병법을 인용한 것 입니다.

    손자병법에도 비슷한(그러나 반대의) 상황을 묘사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공격하는 측이 적진 깊숙이 들어가면 도망갈 곳이 없습니다. 도망갈 곳이 없으므로 죽을지라도 도망치지 않고 죽고 나면 얻을 것이 없으므로 병사들이 힘을 다해 싸웁니다. 이런 병사들은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스스로 적을 경계하고 벌을 내리지 않아도 같은 편 끼리는 서로 싸우지 않습니다. (싸움은 적군과 합니다.) 이렇게 어쩔 수 없는 곳에 떨어지면 스스로 살기 위해 다른 것에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심지어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까지도. 그러니 그것을 밖에서 보면 살기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라 마치 죽기 위해 싸우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런 군대를 이겨낼 적군은 없습니다. 장수는 마치 양떼를 모는 것 처럼 병사들을 이렇게 몰아야 적군을 이길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묘사하면서 『무릇 오吳나라 사람과 월越나라 사람은 서로를 미워하지만(부夫오인여월인吳人與越人상오야相惡也) 그들이 같은 배를 타고 물을 건너다 바람을 맞으면(당當기동주이제其同舟而濟우풍遇風) 그들은 서로를 구하여(기상구야其相救也) 마치 왼손과 오른 손 같다(여좌우수如左右手)』라고 합니다. 앞서 말했든 오나라와 월나라는 서로 원수지간 입니다.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으로 같은 부대를 꾸미면 그 어떤 유능한 지휘관이라도 이들을 부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들을 죽을 곳에 던져두고 지휘관의 명령에 따르는 것만이 살아나갈 방법이란 것을 깨닫게 하면 마치 왼손과 오른손처럼 부릴 수 있습니다. (손자는 무서운 사람입니다.) 병법의 이 말에서 오월동주吳越同舟라는 말과 동주상구同舟相救란 말이 나왔습니다. 동병상련同病相憐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무서운 말 입니다. 특히 오월동주는 오나라와 월나라의 관계 때문에, 사이가 나쁜 사람들이라도 어쩔 수 없이 협력하게 되는 경우에 씁니다.

    분위기를 바꿔서, 동성상응同聲相應 동기상구同氣相求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 말들은 원래 주역周易의 건위천乾爲天(6개의 효爻가 모두 양陽)을 설명하면서 나온 공자의 말입니다. 아래로부터 다섯 번째(이 다섯 번째 자리의 이름은 구오九五; 위로부터 두 번째) 효爻(— 처럼 붙어있으면 양陽; – – 처럼 떨어져있으면 음陰)는 「나는 용이 하늘에 있다(비룡재천飛龍在天). 대인을 만나 뵘이 이롭다(이견대인利見大人)」라고 합니다. 이것을 설명하면서 『같은 소리는 서로 응應하고(서로에게 맞춰 대답하거나 행동하고)(동성상응同聲相應) 같은 기운은 서로 모인다(동기상구同氣相求). 물은 축축한 곳을 흐르고(수류습水流濕) 불은 마른 곳에 나며(화취건火就燥) 구름은 용을 따르고(운종룡雲從龍) 바람은 호랑이를 따른다(풍종호風從虎)』라고 했다 합니다. 이게 무슨 소리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하늘을 나는 용(해동육룡海東六龍이 나르샤 일마다 천복天福이시니 고성古聖이 동부同符하시니 -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이 대인을 만나봐야 할 것도 같네요. 이 말을 인용한 격몽요결의 한 부분은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같은 소리는 서로 응應하고(동성상응同聲相應) 같은 기운은 서로 모이니(동기상구同氣相求), 내가 학문에 뜻이 있다면(약若아지어학문我志於學問) 나는 반드시 학문하는 선비를 찾을 것이요(즉則아필구학문지사我必求學問之士) 학문하는 선비 또한 반드시 나를 찾을 것이다(학문지사學問之士역亦필구아의必求我矣).』

    자... 오늘은 글 하나에 많은 한자표현을 설명하게 되었네요. 정리하는 의미로 하나씩 나열해보겠습니다. 동병상련同病相憐 동우상구同憂相救, 오월동주吳越同舟 동주상구同舟相救, 동성상응同聲相應 동기상구同氣相求였습니다. 초록동색草綠同色으로부터 여기까지 왔네요. 내일은 무슨 표현을 알아볼지 짐작할 수 있겠죠? 원래 이러려던 것은 아니였는데 이것만 쓰자니 허전하고 저것을 붙이자니 일이 많고, 왜 오자서는 그렇게 죽어가지고 내 일을 키우나... 이런 내 맘을 알아줄 동병상련의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있겠죠? 있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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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보기 문제: 『가화만사성』

    규칙1. 제출한 표현은 읽는 법과 의미를 설명한다.
    예) 가화만사성 - 家和萬事成(집안이 화목하고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

    규칙2. 제시된 소리가 모두 들어간 표현을 만든다.
    예) 가화만사성 - 加禍謾詐盛(재앙을 더해 속임수가 왕성하다)

    규칙3.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바로 그 표현은 제출할 수 없다.
    예) 家和萬事成(X) 加禍謾詐盛(O)

    규칙4. 제시된 소리의 순서는 바꿀 수 있다.
    예) 성사만화가 - 成事滿華家(화려함을 채우는 일에 성공한 집 또는 成事滿華于家로부터 집에 화려함을 채우는 일에 성공하였다)
    예) 성사만화가 - 性事漫畫家... 다들 아실 것이라 믿고 설명은 생략합니다.

    규칙5. 한자로 쓸 수 있어야 한다.
    예) 性事漫畫家(O) 性事畫家만(X)

    규칙6. 고유명사는 다른 곳에서 인용할 수 있는 것을 쓴다. 단,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일도 허용한다.
    예) 사성만가화 - 師誠謾可化(사성이 가화를 속였다)에서
    師誠은 조선 말기 승려(1836년생1910년몰)의 법명이고 可化는 1870년에 진사가 된 원숙교(1828년생)의 다른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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