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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readers_8996
    작성자 : 보르헤스
    추천 : 0
    조회수 : 219
    IP : 36.39.***.44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3/09/25 21:01:58
    http://todayhumor.com/?readers_8996 모바일
    [바벨의도서관] 책이야기 17번째 (인권과 복지 특집)
      안녕하세요. 도서관 관장 인사드립니다. 이번에는 저번 서평과 마찬가지로 비문학을 가지고 다루려고 합니다. 원래는 소설이었지만 비문학의 비중도 있어야 되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됬네요. 이번 주제인 인권과 복지를 고른 이유는요 지금 박근혜정부 그러니까 레이디 가카가 저질러놓은 더럽고 비열한 정치와 내놓고도 지키지 않는 공략 등. 이나라가 점점 인권과 복지는 멀어지고, 공ㅍ정치와 불법 선거 공작 같은 유신시대로 돌아가려는 낌새가 느껴져서 이렇게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부녀가 그 밥에 그 나물이라고. 정말 국정을 운영하는 방식도 어쩜 저렇게 뻔뻔하게 나라 하나를 뒤흔들고 다니는 건지. 정말 분통이 나오고 속에서 울분이 터지네요. 지키겠다던 복지 공약은 흐지부지하고, 점점 더 강하지는 공안정국과 공작. 그들은 공포가 전부이고, 사람들 밥주만 잡으면 끝인 줄 아나 봅니다. 그렇겠죠. 전 가카가 그렇게 나라를 뒤흔들었으니까요. 그런데 저는 사람이 내고 받는 정당한 돈의 대가와 먹는 밥을 쥐고 흔드는 짓은 정말 이 나라의지도자가 아니라 독재자로 불려야 마땅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관계로 이 주제를 가지고 서평 시작 하겠습니다.
     
    1.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 장지글러
     
      이 책은 유엔 식량 특별 조사관이 었던 장지글러의 책입니다. 이 책은 중점적으로 기아에 대해서 다루는데요. 제3세계라 불리는 아프리카 같은 나라의 기아가 특별히 애 이렇게 극심한가를 철저하게 보여주는 그런 책입니다. 이 책의 중요성은 단순히 그들의 백픔을 보여주는 책이 아니라. 그들의 반대편에 선 자들. 자본주의가들의 잘 알려지지 않는 진실과 식량을 가지고 돈을 벌려는 국가의 더러운 수법들을 공개하고 있기에 더 대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또한 아프리칵 가진 편견을 깨부수는 모습도 잘 보여줍니다. 우리는 아프리카 하면 가난하고, 게으르고 날씨도 않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의 농민들은 뼈가 빠질정도로 일하지만 기근에 빠지거나, 자신들이 그 식량을 자급자족 할 수 있지만 할 수 없는 현실을 고백합니다. 세네갈 같은 나라는 어느정도 기아를 줄일 수 있는 농작물이 많지만. 국가는 농작물을 모두 수입합니다. 그리고 수입한 농작물은 모두 고위 관리들이 관리하고, 조달합니다. 그 유통속에서 비리와 빼돌리기 같은 결국 기아가 되기 싫어도 될 수 밖에 없는 사회적 모순과 외국 자본주의자들의 비열한 약탈이 반복되어가는 기아를 계속 해서 공장에서 찍는 물품처럼 생산해 내는 거죠.
      단순히 기아는 아이를 많이 났지 않으면 되지 않느냐 같은 단순한 문제의 시선이 아니라고 이 책은 꼬집습니다. 이유는 사회적 모순이 엮여지고, 고위관리직의 부정부패가 덧붙여지면서 그들에게 내려와야 할 식량이 턱없이 부족해지면서 기아가 생기는 것이라는 진실이 엿보입니다. 또한 우리가 먹는 햄버거의 고기. 즉, 소의 먹이가 기아가 많은 국가가 수확한 농작물을 모두 고위직들이 수출시켜 판매하고 돈은 자신들이 빼돌린 다는 점도 강조합니다. 고기를 키우지 말아야 한다가 아닙니다. 사회적 약탈과 현실을 깨닫고, 고치려는 노력을 보이자는 겁니다. 이 작가는 마지막에 이런 기아를 없앨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노력으로 마무리를 짓습니다. 그런 내용을 보면서 기아라는 것은 인간의 욕심 때문에 탄생한 비참한 질병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2.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 한비야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바람의 딸이라는 이름을 가지신 구호단체 팀장님이시죠. 이 분의 필력은 책을 보면서 늘 느끼는 거지만 몇번을 고치고 고쳤구나가 느껴집니다. 그건 나주에 이야기 하고요. 이 책은 장지글러의 책과 비슷합니다. 다만 장지글러는 책상 앞에서의 통계와 사회적 현실을 이야기 했다면 이 책은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보고, 느기고, 슬퍼했던 세계의 기아와 현실을 생생하게 보고한 그런 책이네요. (다만 먼저 이 책을 읽기 전에 주의 할 점이있습니다. 한비야 작가는 종교를 믿으시다보니 특정 종교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그러다 보니 그 부분이 약간 거북스러울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다시 책으로 넘어와서요. 이 책이 주는 가장 아픈 점은. 그 현자으이 일이 지금 우리가 알지는 못하지만 지구 저편에서는 일어난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고, 보지 않아서 그렇지 우리가 책으로만 보고 있는 것 이상으로 고통이 심하다는거죠. 그만큼 세계의 가난과 기아 그리고 전쟁 속에서 상처를 입은 문제가 곪아있고 썩어서 잘라야 하지만 그거조차 못한다는 거죠. 그렇기에 한비야는 언제나 눈물을 흘리고, 슬퍼하고, 괴로워 합니다. 우리가 이정도 밖에 해주지 못해서. 그리고 그만큼 해줘도 사람의 절반도 구하지 못했다는 불편함.
      이 책은 장지글러 책보다는 통계나 현실적인 대안보다는 그 현장에 있던 에피소드와 자신의 감정 그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열심히 뛰어다니는 한비야의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인권을 이야기 할때 빠지지 않고 이야기 할만한 책이 있다면 이 책이 아닐까 싶네요. 저는 이 책을 몇번이고 봤는데요. 아직도 잊혀지지 않은 부분이 그렇게 했지만 지켜주지 못한 그녀의 눈물에서 자꾸 멈춰서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그렇게 돕는데도 도와주지 못했다고 우는데. 지금 내가 이렇게 아무것도 모른 채 살아가는 것이 부끄러워서였습니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누구나 한비야처럼 될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이렇게라도 알고 지낸다면, 그리고 조금이라도 그들을 위해 도움을 준다면 그것이 한비야처럼 행군하는 첫 걸음이 아닐까 싶네요.
     
    3. 말해요 찬드라 - 이란주
     
      이 책은 우리나라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하면 더럽고, 범죄가 많고, 가난한 나라에서 왔을 것 같고, 같이 지내기 찝짭한 그런 존재처럼 생각 할텐데요. 전혀 안그러네요. 제가 부천에 삽니다. 그러다보니 외국인 노동자들이 자주 보입니다. 공장지대가 많아서도 그렇고 집값이 싼 부분도 그렇겠죠. (제가 있는 동네가 부천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가장 많은 동네입니다) 그들을 보고 있으면 그들도 결국 그저 같은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조금 한국말이 서툴고, 먹는 음식이 다르고. 종교와 생활 습관이 다른 것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처럼 외로움을 느끼고. 웃을 줄 알고. 일 잘하고. 이 책은 그런외국인 노동자를 담고 있습니다. 대신 그들은 이렇지만 정부는 그들을 쫓아내고, 폭력도 자행한다고요.
      이 책에서 찬드라를 비롯한 외국인 노동자들은 불법 체류자라서 언제라도 경찰에 잡혀가면 추방당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사람과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지만 아버지 혹은 어머니는 쫓겨나는 모습, 말이 통하지 않고 행색이 더럽다고 해서 정신병원에 구속하는 나라. 어쩌면 불평등이라는 말은 멀리서만 들리는 메아리 같은 말이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불평등은 우리가 잠시 돌아보면 보이는 아주 익숙한 모습이라는 것이 이 책은 가르쳐주고 있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의 범죄는 끔찍하지만, 그들 소수를 가지고 다수의 성실한 그들까지 몰아 붙일 필요는 없다고 보입니다. 과연 그렇게 그들을 욕할 권리가 우리에게는 있는가가 궁금합니다. 이 책은 결국 외국인 노동자의 문제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 국민들의 태도까지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닌지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
    인권과 복지라는 책을 하면서 우리나라 실정의 책보다 세계의 실정에 책을 더 많이 다루게 되었네요. 하지만 이런 책들이 결국 우리나라에도 직결되있다고 생각되네요. 그들의 가난과 기아는 우리나라의 하층민들에게도 똑같이 보여지는 현상이라는 것을 이 책을 보면서 생각 해준다면 좋을 것 같네요.
    어째든 레이디 가카의 복지공약인 기초연금을 흐지부지 시킨점. 역시 박근혜다 라고 탄식했습니다.
     
    어째든, 우리 국민은 no를 외칠 권리가 있습니다. 그들의 생각과 세계에서 벗어나야 할 것입니다. 이러다 일본처럼 새누리당이 50년 집권하는 미래까지 볼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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