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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이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앞질렀다.
어제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 중 하나인 피치는 우리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7일 무디스가 한국의 등급을 역대 최고인 더블A(Aa3)로 올린 지 10일 만이다.
이번 상향조정으로 우리나라 신용등급은 A+인 일본과 중국을 한 단계 추월하게 됐다.
우리에게 일본이 어떤 존재였나.
1960년대 우리나라 경제의 교과서이자 본보기였던 나라가 바로 일본이 아니었던가.
한일 경제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도 남을 역사적인 사건이 지금 우리 옆에서 일어나고 있다.
주요 국가의 신용등급이 강등되는 추세에서 2개의 신용평가사가 우리 신용등급을 상향하다니.
내가 딱히 한건 없지만 정말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대한민국 만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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