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56입니다.
제가 얼마 전에 새로운 휴대전화를 샀는데요, G3 Cat.6라는 휴대전화를 새로 사게 됐습니다.
이 걸 고르려고 여러 리뷰글을 봤는데요, 좀 좋지 않은 글들이 많더라고요. 단순 홍보글에 사진 몇 장만 찍고 리뷰라고 하거나, 심지어는 홈페이지에 있는 걸 그대로 퍼오더군요. 그리고 휴대전화 리뷰를 한다고 했으면서 왜 이어폰이나 상자를 리뷰하는지...
아무튼, 제가 쓰는 글은 리뷰글이 아닙니다. 며칠 쓰지도 않았는데 리뷰를 쓸 수 있을 리 없죠. 그냥 자랑글입니다.
아무튼, 이제 G3 Cat.6 글을 올리도록 하죠. 여기에 쓰인 사진은 갤럭시 S2 hd lte로 찍은 겁니다.
겉모습입니다. 이건 앞이죠.
아래는 하얀 바탕에 은색으로 LG 로고가 그려져 있습니다.
뒷면엔 카메라와 레이저 포커스 (검정색), 그리고 플래시 (노란색)가 있습니다.
가운데엔 olleh 로고가 은색으로 새겨져 있고, (실제론 skt 기계입니다. 이게 중고라서...) 아래엔 G3 Cat.6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엔 가로로 된 줄무늬 비슷한 게 있죠.
카메라 아래에 버튼 3개가 있는데, 위아래의 두 버튼은 음량 조절 버튼, 가운데의 은색 버튼은 전원 버튼입니다.
왼쪽 아래엔 스피커가 있죠.
전원을 켰습니다. 전 이미 설정을 다 끝마쳤고요, 지금은 잠금 화면이 뜹니다.
전 '노크코드'라는, 화면을 정해진 패턴대로 두들기면 잠금이 풀리는 걸 쓰고 있습니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쓸 수 있죠.
잠금을 풀었습니다. 그랬더니 이런 화면이 나오네요.
다른 휴대전화와는 큰 차이는 안 보입니다.
앱 목록을 보니 놀랐던 게 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쓰던 휴대전화의 앱이 여기도 있거든요.
구글에서 무슨 동기화를 했는데, 그것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는 저 왼쪽의 Q메모+ 버튼을 이용해서 스크린샷을 찍었는데요, 사실 더 나은 방법이 있습니다.
뒤에 버튼이 세개 있었죠? 그 중 전원 버튼 (가운데의 은색 동그란 버튼)과 볼륨 내리기 버튼 (아래의 하얀 버튼)을 동시에 누르는 겁니다.
갤럭시 S2 hd lte (홈 버튼과 전원 버튼 동시에 누르기)와 비슷하죠.
'전원 버튼'과 '홈 버튼'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G3 Cat.6는 아까 말한 세개의 버튼 말곤 아무것도 없습니다.
옆이랑 위, 아래에도 아무것도 없죠. 찍지는 않았지만.
인터넷 브라우저인 '돌핀 브라우저'입니다.
화면이 아주 큽니다.
카메라를 켰습니다. 제가 그동안 쓰던 갤럭시 S2 hd lte죠.
9개의 사각형이 뜨는데, 아마 저게 레이저 오토 포커스인가 봅니다.
카메라 메뉴입니다. 기능은 그리 많지 않더군요.
이건 사진입니다.
음... 그동안 쓰던 것과 사진 비교를 해야겠는데 말이죠...
가로로 상당히 기네요.
이 네장은 설정입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이제 펌웨어를 마쉬멜로로 업그레이드 해야겠군요.
저건 보조배터리 선입니다. 저걸로 했는데 안 돼서 기본으로 등봉돼있던 걸로 했습니다. 근데 막 끊기더군요.
그래서 뒤에 있는 USB 허브에 연결했더니 됩니다.
늘 느끼는 건데, 앞의 허브는 고장이 쉽게 나는 것 같더군요. 노출돼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우선 LG 모바일 홈페이지에 가서 G3 Cat.6를 검색합니다.
그리고 저 '다운로드 센터' 버튼을 누르죠.
그리고 스크롤을 내리면 저기 '업그레이드 시작하기'가 뜹니다. 저걸 누르면 됩니다.
이러면 이런 팝업이 뜹니다. 저 'Windows용 업그레이드 시작하기'를 누릅니다.
그러면 저 LGMobileSupportTool이라는 프로그램이 설치됩니다. 저걸 실행합니다.
그럼 그 프로그램이 설치됩니다.
설치가 되면 이런 게 뜹니다. 그럼 오른쪽 아래의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왼쪽을 보시면 'USB 드라이버 설치'라는 게 뜹니다. 저걸 누릅니다.
확인 버튼을 누르기 전에 먼저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분리시키고 눌러주세요.
그러면 설치가 됩니다.
USB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휴대전화를 컴퓨터에 연결하면 인식이 됩니다. 왼쪽의 '업그레이드 시작하기'를 누르시면 되죠.
그러면 이런 경고창이 뜹니다. 모든 데이터와 어플리케이션을 백업하신 뒤 확인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업그레이드가 시작됩니다.
전 꽤 오래 걸리더군요.
저거 업그레이드 하는 동안, 배터리 충전기랑 거치대를 보도록 하죠. 선은 저거 업그레이드 하느라 여기 없습니다.
충전기의 저 구멍과 거치대에 보이는 저 작은 구멍 (앞쪽의 저것 말입니다.)을 선으로 연결하면 됩니다.
배터리입니다. 회색이고 길쭉하죠.
리튬 이온 배터리라네요.
이건 거치대입니다. 사실 이건 꽤 특이한 형태인데요, 위의 뚜껑을 열어서 배터리를 넣고 닫는 형태가 아닙니다.
이렇게 옆의 큰 구멍으로 배터리를 넣습니다.
이렇게 끝까지 다 밀어 넣으면,
아래로 누르는 거죠.
이건 좀 특이하네요.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다 끝났습니다.
그리고 잠금을 풀었죠.
디자인은... 좀 단순해진 걸 빼면 큰 차이는 안 보이네요.
뒷면의 배터리 커버를 열었습니다.
다른 휴대전화와 큰 차이는 안 보입니다.
이건 뒷커버죠.
안테나는 생각보다 깁니다.
이건 케이스입니다. 휴대전화보다 먼저 왔죠.
사실 휴대전화는 결제 후 열흘 뒤에 발송됐죠.
전 휴대전화를 중고로 샀습니다.
근데 신제품이랑 똑같다고 했는데, 상자에도 안 들어있었고, 무엇보다 설명서도 없더군요.
설명서는 필수 아닌가요? 전 설명서를 가장 먼저 보는데...
케이스를 연 모습입니다.
왼쪽엔 케이스가 2단으로 돼있습니다.
자석이 아닌 똑딱이 단추로 잠그는 형태네요.
휴대전화를 넣은 모습입니다.
이건 듀얼 윈도우입니다. 위는 엘범, 아래는 유튜브죠.
아쉽게도 모든 앱이 다 가능한 건 아닙니다.
이건 Q 메모라는 겁니다.
터치펜이 있다면 유용할 것 같네요.
이걸로 컴투스 프로야구 2016이라는 게임을 해봤는데요, 솔직히 기대 이상입니다.
전에 쓰던 것으로 옛날에 했는데, 가장 낮은 설정으로 해도 막 버벅거리고 렉걸리고 튕기는 문제가 생겼었는데, 이건 가장 높은 설정으로 해도 그런 문제가 없습니다.
전에 쓰던 거는, 공이 타석으로 오면 곧바로 렉이 걸려서 늘 아웃으로 타자를 돌려세워야 했는데, 이번엔 보시다시피 5:1로 이겼죠.
그리고 다들 발열이 심하고 배터리가 빨리 깎인다고 했는데, 발열은 몰라도 배터리가 빨리 깎인다는 느낌은 별로 없었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제가 못 다룬 기능과, 갤럭시 S2 hd lte와 비교도 한번 해보도록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