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끝이 보입니다~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근데 베이스제작에 너무 진을 빼서 정작 피규어는 얼마 손 안댔네요;;; 아흙;;;;
먼제 기본 명암+ 베이스컬러를 입혀줍니다. 이게;;; 도색은 어떻게 설명드릴려그래도 좀 그런게;;; 어렵습니다;;; 같은 색이라도 같은색이 아니고 단색을 코트할때와 조색을 코트할때 희석해서 코트할때 다 색이 다르게 나오기 때문에 색에 대한 정보를 설명드리기도 어렵고, 진행방법과 순서 또한 저도 그때그때 상황보면서 맞춰가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이렇게 저렇게 하세요~ 그럼 됩니다~'라고 말씀드릴수가 없네요;;;
거기다, 언젠가 적었지만서도;;; 제가 하는 도색법의 기조가 되는 도색법을 쓰는 분들은 많지만, 이렇게 쓰는 사람은 본적이 없어서 나름 약간의 노하우도 있어서 그닥 공개안됬으면 좋겠어요;;; 뭐;;; 별로 특별할것도 없지만, 그냥;;; 나중에 어찌될지 모르니;;; 저도 많은 고수분들한테 가르침을 구해봤는데 아무도 안알려주시더라구요~_~;;; 따지고 보면 그분들도 혼자서 몇년이나 제작을 하면서 스스로 만든 노하우이실건데, 글 몇자로 배울려는건 무례한 행동이였겠죠;;; 쨋건 색은 어설퍼도 그냥 눈으로 만족해주세용~
세부묘사+ 워싱+ 명암 먹선등등이 끝난 상태입니다. 막 골이 엄청 깊게 느껴지는건 책상 스탠드 때문입니다;;;
스텐드를 끄고 촬영해주면 이정도? 네요~
세부샷입니다. 먹선이 조금 연하게 들어갔는데 굳이 강조까지 할 필요는 없을거 같아서, 저정도로 만족해도 될듯하네요~ 왼쪽 어께부분은 접합선 수정이 아주 마음에 드는데 오른쪽은 살짝 표시가 나는... 그래도 뭐... 안보일 부분이라... 레드썬 해줍니다~_~;;; 저는 쿨한 남자니까요~ 쿨내풀풀
하의 도색완료~ 인데 도색하다보니 먹선이 많이 죽어서 다시한번 먹선을 살려줘야 될거 같습니다. 전체적인 톤은 제가 원하는 만큼 이쁘게 나온거 같네요~ 가끔 이렇게 되는거 보면 '내가 잘하는건가?;;'라고 착각도 조금 해보는;;; 쿨럭;;;
머리를 얹어놓고 보니... 열심히 도색한 복근이 잘 안보이네요... 아쉽.. 이런식으로 한번씩 올려서 전체적인 색감을 어떤 방향으로 진행할지 고민해보는 편입니다. 부품들을 따로 도색하다보면, 나중에 붙였을때 뭔가 어설퍼지거든요~_~;;; 메카닉류는 조형이나 색상자체가 경계가 반드시 나눠지는 편이라 굳이 이런식으로 안하고 처음부터 조색을 잘 맞추면 되지만, 밀리나, 이런류는 전체적인 색감이 조화를 이루는게 중요해서 이런식으로 작업방향을 잡아보기도 합니다~_~ 말이기네요;;; 후달리는건가;;; ㄷㄷㄷ
머리와 칼부분을 도색하고 조명을 대충 맞춰보고 완성으로 할지 더 작업할지 결정하는 중입니다.
머리랑 칼이 너무 검은거 아닌가 생각중인데... 그거빼곤 만족스러운 상황이네요... 머리를 망친듯;;; 큿...
이제 베이스위에 놓고 다시한번 분위기를 확인해봅니다... 이렇게 보면 다리먹선을 굳이 넣을 필요는 없어보이는... 넣어주면 더 선명해보이긴 할껀데, 넣는 순간 먹선만 색감이 확 올라와서 벨런스를 죽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금 더 고민해보고 작업을 조금 더 하던지 아니면 베이스 하부만 조금 다듬고 작업을 완료할지 결정해야겠네요~~
조만간에 완성작 촬영후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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