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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무음모드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5-13
    방문 : 1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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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음모드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0 [익명]저의 아내는 프랑스인입니다. [새창] 2015-01-29 08:26:34 0 삭제
    밥...밥 맛있나요!!!
    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21 00:02:04 17 삭제
    뭔가요 왜케 아름다운가요. 무슨 일본만화에 나오는 미소년/미소녀 같네요. 잘생겼다 생각했는데 태민이 예쁘다,예쁘다 소리 왜 듣는지도 알것같고. 몇몇 짤들은 진짜 보다가 중성적인 여자모델 같아서 진짜 5분은 넘게 뚤어져라 쳐다본것같아요. 와...헐...와 진짜.....태민이 처럼 생긴 여자 모델 있었으면 진짜 물고빨고햝았을 텐데, 없으니까 태민이나 물빨햝해야겠네요...우와...세상에....저게 사람이라니......오징어,오징어 했는데 내가 진짜 오징어였나 보구나....
    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27 11:31:27 1 삭제
    애기가 딴 데 보고 걷다 부딪힌거 아니에요?ㅋㅋㅋㅋ
    이래나 저래나 그래도 다 귀여울듯...ㅋㅋㅋㅋ
    25 제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걸까요ㅠㅠㅠㅠ [새창] 2014-08-25 20:33:29 0 삭제
    저도 친구들이랑 그런 장난 많이 쳐요.ㅋㅋㅋㅋ대신 그게 한두번이 아니면 따져야겠죠.
    24 친구아들이름 [새창] 2014-08-25 20:02:42 0 삭제
    그...저...그냥 재미로만 하고 진짜 출생신고서에 그렇게 적는건 아니죠???
    23 [익명]내가 객관적으로 예쁜지 알고 싶다. [새창] 2014-08-25 20:00:59 1 삭제
    저는 어릴때, 초등학교 6년간 거의 왕따였어요.
    물론 학교에서 맞고 온다던가 삥이 뜯긴다던가 그런건 없었어요.
    사실 제가 스스로 왕따라는 사실에 좀 무감각하기도 했고요.
    그냥 놀아주는 애가 아무도 없고, 가끔 남자애들이 놀리거나 다른 여자애들보다 더 잘 무시하는 그 정도였어요.
    중학교에 입학하고 나니까 제가 왕따라는 사실에 무감각했던게 그냥 방어기제였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참 악착같이 친구들이 사겼는데, 뚱뚱하고 안경 낀 못생긴 애가 친구를 사귈려니까
    그냥 외모비하성 놀림에도 성격 좋은 척 허허 웃고 나대는 그런 방법밖엔 없었어요.
    당연한 소리지만 그런 삶이 전혀 행복하진 않았죠. 친구가 있는데도 초등학교 때보다 더 힘들었어요.
    생각을 바꾸고, 성격도 조금씩 바꾸면서 그냥 원래 내 모습으로도 친구를 사귀기 시작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어요.
    그런데 고3때 일이터졌죠. 정말로 친했던 친구들과 다 같은 반이 됐는데 학기 중에 별다른 이유도 없이
    나 너 싫어.라는 통보를 받고 왕따가 된거에요.

    음...그냥 제가 남들보다 더 뚱뚱하고 못생겨서 그렇다고 생각했어요
    내 성격에 아무런 변화가 없더라도 만약 내가 예쁘고 날씬했다면 왕따가 됐을까? 하는 생각이 떠나가질 않았죠.
    그래서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살을 정말 미친듯이 뺐어요. 약까지 먹고 10분에 한번꼴로 몸무게를 제고 밥을 굶고...
    살을 제법 많이 뺐는데도 그런 생활 계속 했어요.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 들어다고요.
    난 그냥 진짜 멋진 삶을 살고 싶었는데. 외롭지 않고, 그냥 내 스스로가 당당하고 멋진 삶.
    근데 지금의 그 모습이 전혀 멋있지 않더라고요. 제가 원하던 그런 삶이라고 할 수도 없었어요.

    그래서 약 끊었어요. 밥도 하루 세끼 다 챙겨먹고, 디저트 카페도 가요.
    대신에 좀 격한 운동에 재미를 붙였어요. 킥복싱이나 주짓수 같은거요.
    살도 당연히 좀 쪘죠. 대신에 근육이 잡히면서 남들이 더 보기 좋아졌다고, 건강해진 것 같다는 소리 들어요.
    억지로 참고있던 걸 하기 시작하니까 표정도 많이 밝하졌어요. 그러니까 신기하게 대인관계는 더 원만해졌고요.

    글쓴이 분께서 뭐 왕따를 당하셨다거나 이런 말씀은 안하셨지만, 일단 저는 그래요.
    저는 왕따를 당했고 그게 다 내가 뚱뚱하고 못생겨서 였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끊임없이 그 생각을 했고 사실 아주 틀린 말도 아닐거에요.
    그런데 이렇게까지 예뻐져서, 하고 싶은거 다 참고 스트레스 받아가며 짜증은 쌓일대로 쌓여가며
    정말로 나한테 남는건 뭘까? 내가 얻는건 뭘까? 그동안 내가 바랬던 건 뭘까? 이런 생각들을 한번 해보세요.
    쉽지도 않고...이런 생각들을 한다고 생각이 금방 바뀔리도 없지만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실 거에요.
    저희가 직접 얼굴을 맞대고 만나 본 사이는 아니지만, 응원할께요!
    22 결혼식 핵민폐.jpg [새창] 2014-08-25 18:24:40 0 삭제
    죄송한데 발암주의 좀 붙여주세요......
    21 [익명]소름..제 지인이 성범죄자였어요... [새창] 2014-08-25 18:22:50 100 삭제
    헐....근데 저 같으면 혹시라도 사실 알았으니 연락하지 말라 그럼 그 인간이 빡쳐서 해코지할까봐...
    그냥 계속 연락씹고 인연 끊을 것 같네요.ㅠㅠㅠㅠ무튼 작성자님 미리 알게되서 다행이에요
    20 [BGM] 새벽녘 밤을 밝히는 시 - 네 번째 이야기 [새창] 2014-08-25 18:18:57 0 삭제
    오스탕스 블루, 사막

    그 사막에서
    그는 너무나 외로워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다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이시 예전에 길가다 보고 그 후로 계속 궁금했었는데 여기서 보게되네요.
    항상 좋은 시들 많이 알고 가요~
    19 좋아하는 글귀 좀 써주세요~~ [새창] 2014-08-25 16:46:28 0 삭제
    봄을 닮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그래서 여름이 오면 잊을 줄 알았는데
    또 이렇게 네 생각이 나는 걸 보면
    너는 여름이었나.
    이러다가 네가 가을도 닮아있을까 겁나
    하얀 겨울에도 네가 있을까 두려워

    다시 봄이 오면,
    너는 또 봄일까.
    18 좋아하는 글귀 좀 써주세요~~ [새창] 2014-08-25 16:39:42 0 삭제
    그대 죽어 별이 되지 않아도 좋다.
    푸른강이 없어도 물은 흐르고
    밤하늘이 없어도 별은 뜨나니
    그대 죽어 별빛으로 빛나지 않아도 좋다
    언 땅에 그대 묻고 돌아오던날
    산도 강도 뒤따라와 파울은 울었으나
    그대 별의 넋이 되지 앟아도 좋다.
    잎새에 이는 바람이 길을 멈추고
    새벽 이슬에 새벽 하늘이 다 젖었다
    우리들 인생도 찬비에 젖고
    떠오르던 붉은 해도 다시 지나니
    밤마다 인생을 미워하고 잠이 들었떤
    그대 굳이 인생을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17 6살짜리에게 설레였던 썰.JPG [새창] 2014-05-21 20:24:39 193 삭제
    애기가 선생님을 많이 좋아하는데 잘 티는 못내고 있었다가 오랜만에 봐서 기분이 엄청 좋았었나 보내요.ㅋㅋㅋㅋㅋㅋ
    어린 동생도 있고, 또 어쩌다보니 요즘 어린애기들 가르치고 있는데 그냥 집에서도 저런식으로 엄빠한테 애정표현 하고 그럴거에요ㅠㅠㅠ
    되게 귀여운 에피소드인데...웃자고 하는거겠지만 쨌든 이런 이야기들에 철컹철컹이란 소리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참 슬프네요ㅠㅠㅠ
    16 치킨집 아들입니다 [새창] 2014-02-14 23:22:24 0 삭제
    치킨 한달에 몇번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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