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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88	참사의 또다른 희생자 [새창]	2022-11-15 08:22:07	1	삭제
		마음 속으로도 할 수 있는 말이 아닌데요?
	2287	아이를 싫어하는 사람이 아이를 낳았을때 [새창]	2022-11-13 11:52:34	8	삭제
		아이에 대한 환상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기대가 없었기에 작은 감동에도 가슴이 무너지는.. 그런... 사실 제가 그랬거든요. 아기 울음 정말 싫어하고, 예쁜 목소리로 책 읽어주는 건 간지러워서 상상도 못했고... 아이에 대해 관심도 없었고, 아는 것도 없었고, 놀 줄도 모르고.. 그래서 육아공부를 열심히 할 수밖에 없었고.... 딸이 초3 되었는데, 지금은 제 본래 목소리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여자 아이들과 얘기할 때, 딸 학교 남학생들과 농담 따먹기 하고 놀 때, 어른들과 얘기할 때... 목소리와 말투가 완전히 다릅니다. 자동으로 그렇게 나와요. 저도 제가 이렇게 될지 몰랐습니다.
	2286	유품정리사가 말하는 죽어서도 용서 받지 못하는 죄 [새창]	2022-10-21 07:08:57	1	삭제
		자살을 선택한 사람은 '삶 보다 죽음이 더 편하고 안락한'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공포스럽지 않기 때문에 그런 거죠. 우리가 죽음을 공포스럽게 느끼기에 '아이도 그러할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공감하는 것 처럼, 그 부모들은 그 선택이 공포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이라 여겼을 겁니다.
	2285	유품정리사가 말하는 죽어서도 용서 받지 못하는 죄 [새창]	2022-10-21 07:05:59	2	삭제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중간 댓글에 달린 기사에 따르면 만성저혈압이라 합니다. 저혈압 심하면 밥숟가락 들기도 힘들어요.
	2284	원정 싸움 다닌 인천 폭력조직 [새창]	2022-06-30 19:34:04	1	삭제
		기업이 원하는 상품이라 할 수도 ....
	2283	원정 싸움 다닌 인천 폭력조직 [새창]	2022-06-30 19:33:11	0	삭제
		만 13세면 중학생인데... 칼, 병, 자전거 체인... 그것도 아니면 샤프로 찍고 긋고 별짓 다했어요. 중3 졸업할 때, 3층 전체를 때려 부수고 졸업했습니다. 중3 올라가면 교탁 책걸상 유리 모두 새거로 교체되는 전통?이 있었죠.
	2282	아들놈을 보고 애들은 다 엄마가 최고인줄 알았다 [새창]	2022-06-22 07:42:57	5	삭제
		제가 그렇게 딸을 안아 키웠습니다. 유모차에 단 한번도 태우지 않았어요. 그러다 무릎에 물까지 찾었지만, 그래도 안았습니다. 지금 초3인데, 아직도 목마태워달라 합니다. 무릎이 허락하는 한 목마 태워야죠. 행복합니다^^
	2281	금쪽같은 나의 해방일지 [새창]	2022-06-03 18:46:43	1	삭제
		카우보이비밥님의 첫 댓글은 제가 읽었어요. 지우실 필요까진 없었는데... 저도 많이 재밌게 본 건 아닙니다. 쓸데 없이 늘어지는 느낌 강했고요. 나의 아저씨 만큼의 재미와 속도감은 확실히 없었어요. 다만 제가 이 글을 쓸 때도 고민 많았던 것이... 이렇게 글을 써도 많은 사람들의 공감은 불가능할 것이고, 이해해주시는 것도 힘들 것이란 사실 때문이었죠. 살면서 수 없이 다짐했던 것이, 보이지 않는 상처와 남들이 느껴보지 못한 고통은 이야기 하지 말아야 한다. 공감이란 모두가 공통적으로 느껴보고 겪어본 것을 기반으로 발생하는 것이다. 감기를 걸려본 사람이 감기가 어떤 느낌인지 아는 것 처럼. 아무도 느껴보지 못한 것들, 보이지 않는 고통과 상처는 드러내지 말아야 한다. 신파가 될 것이며 또 다른 오해만이 가득할 테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가 이렇게까지 연출했으니 용기내어 써 본 글이랍니다.
	2280	사회성이 결여된 사람 [새창]	2022-06-02 15:42:21	2	삭제
		'타인을 괴롭힐 목적으로, 나쁜 마음을 먹고 저지른 언행이 아니면 미워하지는 말자'라는 제 생각인지라... 짜증은 날지라도 미워하지는 말았으면 해요.
	2279	안녕하세요 생존신고 합니다 [새창]	2022-05-26 12:02:25	1	삭제
		그래도 벤치프레스가 100이잖아요... 이건 반칙이야... 흥!
	2278	자기 손톱을 뽑는 2세아기 어떡하죠? (손톱뽑은 사진주의) [새창]	2022-05-17 10:18:46	0	삭제
		저희 아이는 어려서부터 틱증상이 잘 나타나고 여러가지 문제증상을 보여서 상담도 다니고 했어요. 그러다 오은영 금쪽이를 처음부터 쭉 시청하며, 제 아이와 맞는 부분은 4번정도 보면서 숙달했죠. 내적긴장감이 높은 아이로 분석되었고, 그에 맞게 마음을 보듬으며 엄청 노력했습니다. 그 노력은 이제 일상이 되었고, 이제 문제증상은 완전히 사라졌어요. 아이의 기질과 부모의 기질을 분석하고, 아이의 행동이 유발된 원인을 찾는게... 어렵고 더디고 지난하지만, 결국 가장 빠른 길이더라구요. 힘내시길...
	2277	음대 전공자들 악기들고 비행기 타는법jpg [새창]	2022-03-22 16:04:34	3	삭제
		전 500만원짜리 기타도 좌석 하나 더 사서 태웠어요....
	2276	망상글(인생의 전부가 자기 잘못이 아닌이유) [새창]	2022-03-20 10:57:31	0	삭제
		글을 멋지게 어렵게 쓰려고 하시니, 잘 읽히질 않습니다. 명글은 읽기 쉽다고들 하죠. 쉬우면서도 잘 읽히는 글을 써주시면 어떨까 부탁드려봅니다.
	2275	와아 다이어트 여러가지 많이 해봤지만 역시.. [새창]	2022-03-20 10:53:14	1	삭제
		불치병으로 단식을 7차례 했었고, 최장기 20일 단식, 예비단식과 보식기까지 합치면 한 달 넘게 걸리는 단식을 했었습니다.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결국 다시 돌아옵니다. 스트레스 등으로 정서적 영양이 부족한 경우, 스트레스 관리를 하지 못해 정서환경에 변화가 없으면, 결국 비만이건 정서적 질환이건 발생합니다. 좀 더 본질적 원인을 살펴봐야 해요. 결국 다이어트는 자신의 신체와 정서환경과 성장과정까지 공부하는 과정입니다. 힘들긴 하지만, 이걸 꾸준히 수년 십수년 수십년 이어가면 삶의 질이 달라져요. 고등학생 때 다이어트 시작하여 만 50세 찍은 아재의 경험담입니다.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이란 다이어트는 여전히 진행 중이랍니다.
	2274	식단 한 번 봐주세요 ! [새창]	2022-03-17 12:15:39	0	삭제
		일줄일이 된 글에 댓글을 읽으실까 모르겠는데... 제가 권해드리는 식단은 1.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이 먹는 모든 것을 사진으로 촬영하는 겁니다. 매일매일 이곳에 게시하면 더 좋고요. 한 눈에 보입니다. 뭐가 문제인지. 2. 먼저 2주 동안은 평소 식습관에서 간식만 끊으세요. 그리고 유산소건 근력이건, 요가에 덧붙여 운동을 재미나게 해주세요. 재밌어야 오래갑니다. 저는 요가할 당시, 요가 끝나고 집까지 20분을 달렸습니다. 3. 그 정도만 해줘도 체지방에 변화가 생길 겁니다. 정체기가 오면, 자신의 식습관을 5대영양소 골고루 갖춰진 식단으로 꾸미세요. 한식이건 약식이건 상관 없습니다. 중요한 건 절대로 절대로!! 기초대사량 이하로 섭취하면 절대로 안 됩니다. 다이어트 기간동안 섭취해야 할 칼로리는 기초대사량 이상, 기초+활동대사량 이하입니다. 근데 이거 계산하기 힘들어요, 평소식단에서 조금씩 변화를 주는게 답입니다. 예전에 작성했던 글: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diet&no=86547&s_no=86547&kind=search&search_table_name=diet&page=8&keyfield=name&keyword=%EC%95%84%EB%B9%A0%EB%B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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