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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travel_26639
    작성자 : 혜명D
    추천 : 8
    조회수 : 600
    IP : 14.54.***.10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8/05/08 13:42:39
    http://todayhumor.com/?travel_26639 모바일
    눈과 얼음의 길을 달려서, 아이슬란드 일주 - #3, 레이캬비크~비크
    <div>아침은 간단하게 전날 먹다 남은 밥에 맛다시와 김가루를 뿌려서 해결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전날부터 추적추적 내리던 비가 아침에는 진눈깨비로 바뀌어 있었다.</div> <div> </div> <div><br>정말 듣던대로 더러운 날씨구나 생각하면서 골든 서클로 차를 몰았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싱벨리르 국립공원 개장시간에 맞추어 도착했는데, 이미 꽤 많은 차가 와 있었다. 주차장에서부터 일이 조금씩 꼬였다. 무인 주차요금 수납기가 돈을 먹었다. 카드로 결제하고도 주차권이 나오지 않았다. 우리 일행의 앞에 서있던 한국인 팀도 같은 상황을 겪었다. </div> <div> </div> <div><br>공원 입구의 매점에 가서 기계가 돈을 먹었다고 말하자 QR코드가 달린 주차권을 하나 찢어줬다. </div> <div> </div> <div><br>원래대로라면 이걸 가지고 다시 발급을 받아서 차에 주차권을 달아놓고 가야겠지만 너무나 귀찮은 나머지 그냥 공원으로 들어갔다.</div> <div> </div> <div><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80204_10002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5/1525753907862650bbf9aa479eb15724091aebe784__mn540363__w1440__h1080__f162028__Ym201805.jpg" filesize="162028"></div> <div><br>길은 이렇게, 물 반, 눈 반에 아주 미끄러웠다. 미리 준비한 아이젠이 초장부터 효과를 발휘했다.</div> <div> </div> <div> <img width="800" height="5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DSC0467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5/152575391573cce3019e8c456a9b8cec1abd728d3f__mn540363__w1440__h960__f223532__Ym201805.jpg" filesize="223532"></div> <div> <img width="800" height="5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SAM_029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5/15257539282ca14ce462e4436bb9cdd9ac1814fb19__mn540363__w1440__h960__f197113__Ym201805.jpg" filesize="197113"></div> <div> </div> <div>날도 어둡고, 비바람이 몰아쳐서 사실 제대로 구경하지도 못했다.</div> <div> </div> <div><img width="800" height="5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SAM_029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5/1525754010285a7c0dd1634f569ecbce0983421fcd__mn540363__w1440__h960__f104601__Ym201805.jpg" filesize="104601"></div> <div> </div> <div>휘날리는 국기가 바람 상황을 말해준다.</div> <div> </div> <div>적당히 구경한 셈 치고, 다음 장소인 굴포스 폭포로 이동했다.</div> <div> </div> <div><img width="800" height="5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SAM_031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5/15257539323889dcee2836401b9e5e182cc6f70634__mn540363__w1440__h960__f166849__Ym201805.jpg" filesize="166849"></div> <div> </div> <div>계속 내린 비로 인해 굴포스의 수량이 불어서 엄청난 박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div> <div> </div> <div><img width="800" height="5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DSC0468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5/15257539194ac6f78e205d444abd6e2ae86582db34__mn540363__w1440__h960__f177163__Ym201805.jpg" filesize="177163"></div> <div> </div> <div>간헐천인 게이시르의 스트로쿠르는 기대한 것 처럼 멋있지는 않았다. 미국 옐로스톤의 Old Faithful처럼 폭발력이 강하지도, 반년전에 다녀온 일본 벳푸의 회오리지옥 간헐천처럼 쭉 나오지도 않고... </div> <div> </div> <div><br>뽕</div> <div> </div> <div><br>하고 끝나는 느낌이었다. 하필 활동량이 약한 시기에 갔을지도 모르겠지만, 감상은 그저 그랬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중간에 셀포스에서 마트에 들러 이것저것 샀다. 과자나 핫도그 재료, 찌개 끓여먹을 돼지고기, 콜라, 생수 등등.</div> <div> </div> <div><br>가이드투아이슬란드 등등 사이트에서 아이슬란드 수돗물이 그렇게 깨끗하다고 자랑을 하지만... </div> <div> </div> <div><br>유황 냄새가 나서 마실물로서는 좀 괴로웠다. 바로 생수를 사고야 말았다. </div> <div> </div> <div><br>조리용으로는 수돗물을 사용했지만 마실물은 끝까지 생수를 사서 마셨다.</div> <div> </div> <div><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80204_16301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5/152575391034be154d292241638c4c3ca4e3030652__mn540363__w1440__h1080__f110322__Ym201805.jpg" filesize="110322"></div> <div> </div> <div> </div> <div>이어서 세젤란드포스에 갔다. 계속 내린 비로 수량이 많아 멋있었다. 폭포로 물안개도 짙어서 온몸이 푹 젖었다.</div> <div> </div> <div><img width="800" height="5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SAM_033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5/152575394013d43da9aaa04f72a25188c2638c117f__mn540363__w1440__h960__f100443__Ym201805.jpg" filesize="100443"></div> <div> </div> <div> </div> <div>바로 조금 더 달려 스코가포스에 갔는데, 물안개가 너무 짙어서 폭포가 거의 보이지 않을 지경이었다. 잠깐 불어온 바람에 안개가 걷힌 사이에 겨우 폭포를 볼 수 있었다. 앞의 세젤란드포스보다 두 배는 거대한 폭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SAM_033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5/1525753936001c2e01ad9f414194b7025c01769474__mn540363__w1440__h960__f111442__Ym201805.jpg" filesize="111442"></div> <div><br>돌아와 보니, 우리 차와 똑같은 하얀 다시아가 세 대나 있었다.</div> <div> </div> <div><br>숙소는 이쯤에서 예약했다. 비크이뮈르달에 들어가지는 않고, 근처에 있는 cottage를 에어비앤비로 예약했다. 거실 겸 주방, 화장실, 침실 1, 다락에 침실 2가 있는 좀 큰 방갈로였다. </div> <div> </div> <div><br>예약이 완료되면 이메일로 키 번호를 알려주는데, 하도 시골이라 인터넷이 잘 터지지 않아서 그것도 모르고 1시간쯤이나 오지 않는 주인을 기다렸다. </div> <div> </div> <div><br>결국 포기하고 분노에 차서 다른 숙소를 찾으러 떠나는 중에 겨우 메일을 수신해서 숙소에 들어갈 수 있었다.</div> <div> </div> <div><br>냄비가 하나밖에 갖춰져 있지 않아서 혹시나 하고 가져간 코펠을 핫플레이트에 올려 밥을 짓고 뜸을 들이는 사이 마트에서 산 돼지고기를 넣고 김치찌개를 끓여 저녁을 먹었다. </div> <div> </div> <div><br>하늘이 아주 흐렸으므로 가져간 보드게임이나 하고 술이나 좀 먹다가 잠들었다.</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2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Cap 2018-05-08 13-40-20-32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5/152575446970865f50c05a40c4a5bfafc4616dbd63__mn540363__w1305__h854__f117993__Ym201805.jpg" filesize="117993"></div> <div> </div> <div>*2일차 이동거리</div> <div>레이캬비크 숙소 ~ 비크 숙소 : 298km</div> <div> </div> <div><br>총 이동거리 : 9849km</div> <div>총 운전거리 :   344km<br></div><br><br><br><br><br><br><br><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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