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가따오는데 초 4? 5?학년 정도로 보이는 남자 애들 둘이 심각하게 얘기하고있음 <div><br /></div> <div>소년1 : 야 뭘 그런걸로 그래</div> <div><br /></div> <div>라고 말하길래 뭔가 하고 지나가면서 들었는데</div> <div><br /></div> <div>소년2 : 그래도 너무한거 아니냐? 나도 내 인생이 있는데</div> <div><br /></div> <div>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br /></div> <div>귀여웃 녀석들 ㅋㅋ 소년2가 뭔가 심각한 일을 겪는거 같고 소년1이 위로하는 그런상황이었는데</div> <div><br /></div> <div>인생을 들먹이다니 ㅋㅋ</div> <div><br /></div> <div>이제부터가 더 가관임 ㅋㅋ</div> <div><br /></div> <div>소년 1 : 다 너 잘되라고 그러는거지 (얘는 좀 어른스럽게 말함)</div> <div><br /></div> <div>소년 2 : 학원하루 빠졌다고 너무한거 아니냐 (학원빠졌다고 엄마한테 혼났나봄 ㅋㅋㅋㅋ)</div> <div><br /></div> <div>소년 2 : 티비보면 어릴때는 뛰어놀아야 된다는 부모들도 많은데 (어쩌고 저쩌고, 그 뒤에 잘 못들음)</div> <div><br /></div> <div>귀여워서 웃으면서 지나고 있는데</div> <div><br /></div> <div>소년 2 : 아, 세상 참 좆 같네 씨발.</div> <div><br /></div> <div>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br /></div> <div>웃긴데 어이없어서 꼬맹이한테 </div> <div><br /></div> <div>"그런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다, 어릴때 부터 ㅈ같다 ㅈ같다 하면 진짜 ㅈ같아진다" 하니까</div> <div><br /></div> <div>소년1 : 죄송합니다</div> <div><br /></div> <div>하고 지친구랑 감 ㅋㅋㅋ</div> <div><br /></div> <div>요새 애들 참 ㅋㅋㅋㅋㅋ</div> <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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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09/12 22:00:38 119.71.***.89 뮬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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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942[3] 2013/09/12 23:29:46 222.236.***.178 개구리빵
203042[4] 2013/09/13 01:36:57 175.252.***.76 그럴수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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