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1/15110133837dacf62cdedb45f1ae505f5beeaec8fa__mn524953__w1018__h1440__f392158__Ym201711.jpg" width="800" height="1132" alt="img058.jpe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392158"></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1/151101341142ae7d55085e41259cbce82bb0638aef__mn524953__w1018__h1440__f405717__Ym201711.jpg" width="800" height="1132" alt="img059.jpe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405717"></div> 바로 '총풍사건'을 다룬 1998년 10월 01일자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div> '총풍사건'이 뭐냐면 1997년 15대 대선 직전 이회창 후보 측 관련자가 북한 사람을 만나 <b>이 후보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우리쪽을 향해 무력 시위를 좀 해 달라</b>고 요청한 게 들통난 사건입니다.</div> <div> 소위 말하는 '북풍'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어서 제가 가장 아끼는 기사입니다. 지금도 '북풍'을 이용해 정치적 생명을 유지하고 계시는 분들이 종종 계신데 그 분들한테 복사해서 보여드리고 싶네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