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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bestofbest_183324
    작성자 : 칼리메라
    추천 : 1014
    조회수 : 70098
    IP : 121.166.***.59
    댓글 : 91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4/10/24 18:51:17
    원글작성시간 : 2014/10/24 17:55:00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83324 모바일
    (펌글,혐주의) 강간범 고자만들고 경찰서 끌려갔어요.
    <div style="font-size:10pt;"> <p><a target="_blank" href="http://pann.nate.com/talk/310147433">http://pann.nate.com/talk/310147433</a><br></p> <p><br></p> <p>안녕하세요??<br>저는 운동을 좋아하는.. </p> <p>현재는 체육교육과 다니며 임용고시 준비중인 22살 여자대학생입니다.</p> <p><br>이런 글 정말 처음 써봐서 그냥 떠오르는 대로 쓸 테니까 별로 재미는 없을 것 같네요..</p> <p>그냥 한가하면 읽어주세요. </p> <p><br>편하게 쓰기위해 음체로 쓰겠습니다..<br> </p> <p> </p> <p> </p> <p>6일 전, 나는 밤에 편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편의점 갔다오는 길이었음.</p> <p>사는 곳이 신도시다보니, 아직 공터나 인적이 드문데가 많음.</p> <p>집 근처에도 그런 곳이 있었는데 거기서 사건이 일어나고 있었음.</p> <p><br>처음에는, 한창 열정에 불타오르는 연인 사이인가? </p> <p>하고 생각하고 지나치려다가 괜히 호기심에 슬쩍 훔쳐봤는데ㅋ</p> <p>아무리봐도 모습이 이상했음.</p> <p> </p> <p>그래서 먼저 경찰에 신고부터 했음.</p> <p>경찰은 금방 오겠다고 했음.</p> <p>조금 안심이 됐지만, 여자 옷이 하나둘 벗겨지고 있었음.</p> <p> </p> <p>주변에는 아무도 없었고, 남자가 여자위에 올라타려고 하는 걸 보고,</p> <p>이러고 경찰기다리고 가만히 있다가는 늦겠다는 생각이 들음.. </p> <p>겁도 없이 그대로 뛰쳐나갔음.</p> <p><br>“저기요. 아저씨 거기서 뭐하세요?” <br> </p> <p>날 돌아보는 강간범과 여자.<br>남자가 소리쳤음.</p> <p> </p> <p>“뭐야? 니 갈길이나 가라.” <br> </p> <p>내가 그래도 안가고 </p> <p> </p> <p>"지금 뭐하시냐고요?"했더니 무지 화냈음.</p> <p> </p> <p>그리고 남자가 손에 각목을 들고 뛰어오는거임.</p> <p> </p> <p>갑자기 달려오길래 쫄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있었는데,</p> <p>그대로 재수없게 어깨를 맞았음. </p> <p> </p> <p>진짜 무지 아팠음ㅡㅡ</p> <p> </p> <p>나 나름 운동 좀 한 여자임. 강간범 팔을 붙잡고</p> <p> </p> <p>“지금 경찰 불렀거든요?” 라고 말했음. </p> <p> </p> <p>그러자 화났는지 날 그대로 밀어서 넘어뜨렸음.<br>역시 남자라 힘이 엄청났음.. </p> <p>남자가 내 배 위에 올라타고 발기된 거시기가 내 가슴에 닿았음.</p> <p> </p> <p>그리고 남자가 "뭐야? 너 여자냐?" 하고 물었음.</p> <p>나는 머리 기르는거 싫어해서 짧게 치고 다니고 성격이나 말투도 좀 남자같은 스타일이라서, 츄리닝 입고 다니면 종종 남자로 착각하는 사람들 있음.</p> <p><br>아.. 정말 끔찍했음.. 괜히 끼어들어서 이러다가 경찰오기전에 내가 당하는거 아닌가 싶었음.<br> </p> <p>내위에 올라타서 얼굴을 막 때리는데, 나도 계속 맞고만 있을 수는 없어서 어떻게든 떨궈보려고 했는데</p> <p>팔을 다리로 누르고 있으니 움직일 수가 없었음.</p> <p> </p> <p>아놔 이러다 이대로 죽는 건가 싶었는데, 순간 그자식 거시기가 눈에 들어왔음.</p> <p>이거라도 공격해야겠다, 하고 생각한 나는,</p> <p>간신히 손을 움직여서 거시기를 움켜잡았음.<br> </p> <p>악력이 그다지 좋은편은 아니지만,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주먹을 꽉 쥐었음.</p> <p>그러자 손 안에서 거시기가 이상한 모양으로 변형이 일어났음. </p> <p><br>남자가 “으헉~~!!” 하면서 날 때리는 걸 멈췄음.</p> <p> </p> <p>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낭심에 계속 펀치를 날렸음</p> <p>그때부터 왼손으로는 거시기를 쥐어짜고 오른손 주먹으로 낭심을 연타하는 콤보가 계속됐음. </p> <p>주먹으로 낭심을 퍽퍽 수십대 후려치니까 점점 남자가 저항도 못하고 결국 울기 시작했음.</p> <p>나중에 보니까 이때 주먹을 얼마나 세게 쥐었는지 손바닥에 피맺혔음.</p> <p><br>나도 많이 얻어맞은지라 꽤 흥분(성적인 의미가 아니고)한 상태였기에, 일어나서 아저씨를 바닥에 냅다꽂아버렸음.</p> <p>그리고 쓰러져 거품물며 통곡하고 있는 남자 낭심에 계속해서 킥을 연타했음. </p> <p>그리고 경찰이 왔음.</p> <p><br>경찰차 두 대가 왔는데, 갑자기 나를 붙잡았음. </p> <p>게다가 경찰봉으로 얻어맞기까지 했음.</p> <p><br>경찰도 어둡고 주변에 불도 없어서 나를 남자로 착각한 거 같았음. 내가 강간범인줄 알았나봄</p> <p> <br>그리고 강간범이 오히려 강간당한 사람인 줄로 착각했는지, 가까이 가서 보살펴주고 있었음.</p> <p> </p> <p>내가 계속 “저놈이 범인이에요! 이거 놔요!” </p> <p><br>하고 외쳤지만 수갑을 채우는 것임..-_-</p> <p> <br>멍하니 수갑을 차고 있자니, 그여자가 보호받으면서 걸어왔음.<br>그리고 내가 범인이 아니라고 말해줬음.</p> <p><br>강간범은 기절했는지 결국 병원으로 실려갔음.</p> <p>난 그여자랑 같이 경찰차에 탔는데, 나랑 눈이 마주친 여자가 휙 고개를 돌렸음.</p> <p> </p> <p>뭐지 싶어서 백미러로 보니까, 내 얼굴은 쥐어터져서 피가 철철 흐르고 있고,</p> <p>손에도 피가 잔뜩 묻어 있었음. </p> <p> </p> <p>게다가 그새끼의 음모가 내 손에 한움큼 있었음.. ㅡㅡ</p> <p> <br>경찰도 내 모습을 보고 놀랐음.</p> <p>그여자 가족한테 연락하고, 경찰서로 출발했음</p> <p><br>멀리 있는 경찰서까지 간 것 같았음. </p> <p>꽤 큰 건물이었음.</p> <p>그리고 차에서 내린 다음 알았지만 그여자도 얼굴이나 몸 상태가 말이 아니었음.</p> <p><br>경찰 아저씨한테 안내받아서 안으로 들어가니,</p> <p>그여자분 부모님이 달려나와 여자를 안아줬음. </p> <p><br>그걸 보니 좀 감동했음.</p> <p>두 분 모두 우시면서 몇 번이고 감사하다고 하셨는데 그러자 나도 눈물이 나왔음.</p> <p> <br>그여자 부모님께서 악수를 청하셔서 무심코 손을 내밀었는데, 피가 묻은걸 깜빡했음.</p> <p>그거보고 놀라셨는지 “엇......” 하고 손을 빼셨음. </p> <p><br>여자랑 여자 어머님은 여경의 안내를 받아 어딘가로 갔고,</p> <p>나는 손을 씻고 나서 개인실에 있었음.</p> <p> </p> <p>범행시각이나 상황에 대해서 이것저것 설명하면서, 경찰은 계속 병원에 연락을 넣었음.</p> <p>정당방위 어쩌구 하는 말이 들려오길래, 살짝 긴장했음.</p> <p> </p> <p>집에는 언제 돌아가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혹시 체포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들었음. </p> <p><br>2시간 쯤 지나서, 아저씨 중요부위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었음.</p> <p>오줌 싸는 거는 어떻게든 할 수 있는 모양이지만, 발기는 평생 글렀다고함..</p> <p>내가 손톱이 좀 세워서 공격하는 바람에, 외상도 심각한 모양이었음.</p> <p> </p> <p>경찰은 웃음을 겨우겨우 참으면서 말했음.</p> <p>강간을 막은 것까지는 좋았으나, 좀 지나친 감이 없잖아 있다고.</p> <p> </p> <p>하지만 내 쥐어터진 얼굴이라던가, 상대가 무기를 들고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나까지 신체적 위협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충분히 정당방위로 눈감아줄 수 있는 행위라고 했음. </p> <p> </p> <p>역시 경찰도 강간범은 인간쓰레기로 취급하고 있었는지 이야기를 하면서도 통쾌해하는 것 같았음.</p> <p>강간범은 잡히는 경우가 드물다며, 여자가 대단하다고 잘했다는 칭찬까지 받았음.</p> <p>방에서 나오니 그여자분 부모님께서 기다리고 계셨음.</p> <p> </p> <p>이번에는 깨끗한 손으로 제대로 악수했음. </p> <p>경찰서에서 조사받을때는 괜히 끼어들었나 생각도 잠깐 들었었는데, 감사인사받고 그 여자분 무사한거 보니까 잘한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음.</p> <p> </p> <p> </p> <p><br>그리고나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p> <p>낚시 아니고 실화에요.</p> <p> </p> <p>지금 생각해보면 강간범과 맞서싸우는 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었을 텐데, </p> <p>왜 그렇게밖에 못했을까 하고 좀 후회가 드네요. 내가 좀 지나치게 흥분했었나 싶고...</p> <p>밤이고 주변에 불도 없어서 어둡긴 했는데, 만약 내 얼굴 기억하고 있다면 위험할듯... 이거 큰일났네요ㅋ</p> <p><br>아직 얼굴에 상처가 좀 남았는데요.</p> <p>여러 군데 맞긴 했는데, 의외로 큰 상처가 생기지는 않았습니다...</p> <p>부어오른 얼굴도 사흘 쯤 지나니까 붓기가 다 빠졌어요..</p> <p>저 어차피 못생겼으니까 별로 관심없습니다.ㅋㅋ</p> <p> </p> <p> </p> <p> </p> <p> </p> <p>아, 그러고보니.</p> <p>거시기 쥐어짤 때 감촉 말인데요, </p> <p> </p> <p>지점토 알죠? 그걸 봉 모양으로 만들어서, 주먹 속에 넣고 꽉 쥐어보면 지점토가 어디로 삐져나가는지 상상되죠? 그런 느낌입니다...-_-</p> <p> </p> <p>제 방법이 뭐 최선은 아니겠지만 여자분들 강간범 만났을때 정말 최악의 경우라면, 저처럼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거기 쥐어짜는게 저도 많이 징그러웠지만, 효과는 정말 보장합니다. -_-</p> <p>강간범들 재범율도 높다고하던데 그런놈들은 고자만들어버려야 다른 피해가 없어질 것 같네요..</p> <p>뭐, 사실 지금도 생각하면 썩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무고한 피해를 막았으니 그걸로 만족합니다.</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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