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썰이 종종 올라오는 가운데,
제가 잊을 수 없었던 시누이의 한마디입니다.
결혼하고 처음으로 시댁에서 저녁먹던 날
설거지하는 저를 향해 활짝 웃으며 말합니다.
"엄마는 좋겠네~ 설거지 해주는 사람 들어와서~"
저도 딸이자 며느리이자 시누이인데요,
혹시 나도 우리 새언니한테 저런 식으로 무심코 상처주지 않았는지 백 번 반성했습니다.
아가씨 곧 결혼한다는데 말해주고 싶네요.
"아가씨도 설거지 해주러 들어가나봐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06/22 22:14:55 1.254.***.82 까칠합니다
562001[2] 2017/06/22 22:16:16 39.114.***.77 talktome
543201[3] 2017/06/22 22:22:02 211.115.***.164 쏘이쏘이
595252[4] 2017/06/22 22:22:07 58.126.***.120 두루루
566000[5] 2017/06/22 22:24:16 59.17.***.226 MOCHA(:D)
92179[6] 2017/06/22 22:55:47 116.47.***.206 JohnGandy
308788[7] 2017/06/22 23:08:49 223.33.***.19 봄이엄마
309168[8] 2017/06/22 23:17:09 221.161.***.51 아쉐뜨
53904[9] 2017/06/22 23:24:14 119.195.***.85 못물었다
561337[10] 2017/06/22 23:35:10 110.70.***.221 터펜스
550207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