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려서부터
아버지와 목욕탕을 주1회 다녔습니다.
바쁜 아버지와함께하는 유일한시간이기도하고
목욕탕에서 나와서 음료수를먹는것도
그리고 꼭 서점에들려 책을사는것도
커서보니 제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쳤더군요
그래서
저는 거부감이없습니다.
목욕탕에 딸아이와 손잡고 탕에들어가는것을 봐왔으니까요
물론 나이대는 유치원즈음 잠깐이겠지만,
제가글을 쓰게된계기는
할부지. 아부지. 딸 이렇게 목욕탕에가는 상상을 하면서
와이프에게 말하니
화들짝놀라며
안된다는것입니다.
이유는 모든사람이 당신처럼 딸을 보지않을것이고
혹시 모르는 성범죄도 그렇고
남탕에서 딸이 벗고다니는 생각조차 못하겠다는것이네요
음 제가 와이프 의견을 잘적었는지 모르겠어요ㅎ
출산전에 글쓴적있었는데
제가 이해하는데 큰도움이되었어서
이번엔 와이프가 먼저
한번 오유분들께 여쭈어보랍니다ㅜ
으.. 머랄까
이상하다고 생각해본적이없는일인데..
역시 이번에도 와이프말을 듣는게 답이겠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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