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br><iframe width="640" height="360" frameborder="0" src="https://www.youtube.com/embed/lfnA0z9cBAA"></iframe><br><br>그러자 김태호 최고위원이 발끈하며 "한 말씀 더 드리겠다"며 재반격에 나서려 하자, 김무성 대표는 "그만해"라고 발언을 차단시켰다.<br><br>김 최고위원은 그러나 “(발언 취지가) 잘못 전달되면 안된다”며 발언을 강행하려 하자, 김 대표가 “회의 끝내겠다. 회의 끝내”라고 언성을 높였다.<br><br>김 최고위원이 이에 “대표님 이렇게 할 수 있습니까”라고 항변하자, 김 대표가 “맘대로 해”라고 호통을 친 뒤 퇴장해버렸다.<br><br>이인제 최고위원이 “김 최고 고정해”라고 말렸으나, 김 최고위원은 "대표가 이렇게 할 수 있나. 사퇴할 이유를 모른다고 하니까 얘기하는 거 아닌가? 분명한 이유가 있는데, 당을 이렇게 어렵게 만드는데"라며 강력 반발했다.<br><br>그러자 김 대표의 최측근인 김학용 대표비서실장은 더 참지 못하겠다는듯 "애새끼들도 아니고 그만하라"며 김 최고위원을 원색비난했다.<br><br>취재진 앞에서 사태가 험악해지자 서청원 최고위원도 김 최고위원의 팔을 붙잡고 말렸지만 김 최고위원은 “사퇴할 이유가 왜 없어. 무슨 이런 회의가 있어”라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다.<br><br>그러자 김학용 실장은 "김태호 X새끼"라며 원색적 욕설을 퍼부으며 자리를 떴다.<br><br><br>크 꿀잼<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