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커뮤니티들의 주제는 대부분 '시위'와'현정권에 대한 문제점'입니다. <div><br></div> <div>폭력시위의 필요성에 관한 의문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현정권에 대한 잘못된점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고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유독 오유에서만 '의경'이라는 키워드가 많은 이유가 뭘까요?</div> <div><br></div> <div>'폭력시위에 대한 과잉진압 = 의경의 잘못'이라는 프레임이 지금 심각할정도로 많은 상황입니다.</div> <div><br></div> <div>현재 오유안에서는 의경 현역보다 의경전역자들이 훨씬 많습니다.</div> <div><br></div> <div>지금 오유에 있는 의경전역자들도 당시의 부조리가 잘못됐다는걸 알고있고 지금의 사태도 충분히 잘못됐다는걸 인지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런 오유내에서 왜 굳이 의경으로 싸우는지 모르겠네요. 정작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양아치 의경들은 애초에 오유라는곳 자체를 오지를 않습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지금 상황을 예를 들면 롤 할때도 한타하면 뒤에 있는 딜러부터 끊어야지 앞에 있는 탱커에게만 딜을 넣으면 그 한타는 망한 한타가 되지 않습니까?</span></div> <div><br></div> <div>우리는 지금 정권이 세운 의경이라는 탱커에게만 극딜을 넣고 있는 상황입니다.</div> <div><br></div> <div>의경에 대한 분쟁자체가 현정권의 운영에 우리팀이 점점 말려가는 것입니다.</div> <div><br></div> <div>자중하고 대상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밥말리의 꼬릿말입니다
기도합니다.
바라옵건데, 한낱 이기심에 사로잡혀 작은 이득에 큰 욕심을 가지지 않게 해주시고, 지독한 귀찮음에 이웃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게 해주시며, 제가 약할때에는 제 팔에 방패를, 제가 힘을 가졌을 때에는 제 손에 꽃을 주시어 이웃들을 지키고 사랑하게 해주시옵소서.
부디 저에게 좋은 시력 보다는 좋은 눈을 주시어 세상을 지혜롭게 볼수 있게 해주시고, 풀의 울음 소리를 들을수 있는 청력보다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슬픔을 들을 수 있는 귀를, 바람을 노래하는 목소리 보다는 많은 이들에게 잠언을 이야기 하는 입을 주시며, 강직한 물소 같은 허리 보다는 낮은 곳에 있는 이들에게 쉬이 허리를 숙일줄 아는 낮은 허리를 주시옵소서.
끝으로 부디 이런 염원이 항상 제곁에 머물수 있도록 여기 이 자리에서 숨쉬고 기도문을 적고 있는 나에게 이 기도문을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