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다 심심해서 근황 던져봅니다 <div><br></div> <div>7월에 여행다녀와서 86kg를 찍고, 과거 전역할때 77kg찍고 나온게 생각나서 <span style="font-size:9pt;">인터넷에서 9kg짜리 햄 사진을 본뒤</span></div> <div>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됬습니다</div> <div><br></div> <div>근데 막상 하려니까 뭘해야될지도 몰라서 다욧게 분들께 많이 도움 받으면서 정보를 모아서 식단도 줄이고 운동도 시작했습니다</div> <div><br></div> <div>초반에 했던 운동은 걷기랑 줄넘기였습니다</div> <div>평소 내리던 전철역이 아니라 한정거장 일찍 내려서 걷고, </div> <div>집에와서 줄넘기 2분씩 5셋트 돌리니까 땀이 줄줄 흐르더군요</div> <div><br></div> <div>밥은 아침은 씨리얼, 점심은 일반식사, 그리고 저녁에 닭가슴살과 토마토 먹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렇게 3주 하고나니까 살이 빠진건 모르겠고 일단 체력이 좀 생기는거 같아서 점점 운동 강도를 높이다가</div> <div><br></div> <div>우연히 집 주변 공설수영장을 찾아서..</div> <div>8월부터 수영 시작했습니다</div> <div><br></div> <div>아침은 샌드위치, 점심은 일반식에 밥 반공기만 먹습니다</div> <div>퇴근하고 30~40분 수영하고 집가서 닭가슴살 샐러드먹고, 배고프면 아몬드 주워먹고 일찍잡니다</div> <div><br></div> <div>운동을 시작한지 이제 3달째쯤 되어가고 현재 79kg찍었습니다</div> <div><br></div> <div>인증샷도 찍어놨지만 부끄러우니 개인소장하겠습니다 후후</div> <div>숫자가 줄어든것도 좋지만 일단 운동이 일상이 된것도 좋고, 수영이라는 취미도 생겼고 뱃살도 들어간게 아주 만족스럽네요ㅎㅎ</div> <div><br></div> <div>물론 목표치인 77kg까지는 험난할꺼 같지만 언젠가 또 빠지겠죠 뭐 껄껄</div> <div><br></div> <div>다른분들도 꼭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바랍니다~</div>
<img class="tcx_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7825737b8Q1rm4ktIcxihbEdnCpC5CaEst6WG.jpg" width="800" height="210" alt="1.jpg" style="border:1px dotted #FFA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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