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제목 그대로입니다. 이번 무도를 통하여 무도 작가진의 횡포와 무능력함이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div> <div> </div> <div>먼저 요점을 확실히 잡고자 합니다.</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무한도전을 시청하는 시청자들의 각 화에 대한 재미도는 당연히 다 다르리라 생각합니다. </div> <div> </div> <div>아니 생각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겠지요. 혹자는 이번주 무도가 재미있고 참신했다고 볼 수도 있고,</div> <div> </div> <div>혹자는 너무 재미 없었고 웃음끼가 싹 가셨다고 느낄수도 있고, 혹자는 무도가 변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div> <div> </div> <div>(저는 '개인적으로는' 초반부에는 재밌다가, 후반부에 채택된 초등학생과 같이 노는(?) 장면에서는 조금</div> <div> </div> <div>언짢은 느낌이 들긴 했었습니다. 그렇다고 미소가 후반부에 없진 않았습니다. 다시생각하면 참 귀여운 아이기도 했고요.)</div> <div> </div> <div>이 모든 의견들은 다 시청자들의 생각이고, 이것을 잘 피드백 한다면 모두 무도의 발전에 도움이 될 의견들입니다. (비난이 아니라면 말이죠.)</div> <div> </div> <div>이러한 시청자 의견들이 나뉜다고 해서 무도가 사라질 것도 아니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만 한다면 많은 사랑을 받는</div> <div> </div> <div>무한도전이 계속 이어질테지요.</div> <div> </div> <div>하지만 문제는 이번 화의 재미가 있니 없니, 다음화에 누가 나오니 마니, 연예인이 나오니 마니, 또 식상한 패턴이니 마니 하는 것이 아닙니다.</div> <div> </div> <div>시청자와 함께하는 특집이라고 해도 그 선택은 전적으로 무한도전에게 있는것이니, 자기의 의견과 다르다고해서 비난을 할 수는 없겠지요.</div> <div> </div> <div>그러나 이번 화에 시청자가 대거 참여함으로 인하여, 작가진의 횡포와 무능력함이 드러났다는 것이 저는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즉 편집되어 방영된 '무한도전'이 아닌, 그동안 알 수 없었던 '무한도전의 작가들'이 요가 된다는 것이죠.</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23187&s_no=123187&page=5"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23187&s_no=123187&page=5</a></div> <div> </div> <div>먼저 현재 베오베에가 있는, 15개 아이디어를 가지고 가신 무도갤러의 글을 보면 이미 어느정도 문제점이 보이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분명히 이 분을 통해 작가진이 얼마나 시청자를 낮게 보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분 한명의 얘기밖에 아직 없고, 또 진위도 모르는 것이니</div> <div> </div> <div>섣불리 판단하기도 힘들겠지요. (물론 대부분이 사실이라 느낄정도의 정황이지만요 - 방송을 통해서라던지)</div> <div> </div> <div>그래서 저는 작가진의 횡포와 무능력함을 한번 더 알 수 있는 자료를 하나 더 보여드릴까 합니다.</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이번 화에서 등장한 첫번째 아이디어 제출자, KAIST생이 바로 제 친구입니다. 단체톡방에도 같이 있으면서 일체 언급을 한적이 없던터라</div> <div> </div> <div>무한도전에 친구의 얼굴이 딱 비추었을때 정말 반갑고도 놀라웠고, 단체톡 방에는 축하의 메시지가 많이 올라왔으며 저도 개인적으로 톡을 보내어</div> <div> </div> <div>축하의 말을 전했습니다. 그 때는 반가운 나머지 느낄 새가 없었는데, 이후에 다시 방송분을 보니 PPT제작 상태나, 아이디어나 </div> <div> </div> <div>뭔가 그 친구 답지 않은 퀄리티와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이건 제 느낌이었으니 그냥 지나 칠 수 있었지요.</div> <div> </div> <div>하지만 제 친구가 페이스북에 감사의 말과 함께 올린 그때 당시의 상황으로부터 제 느낌이 맞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새벽 1시경)</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800" height="1422" class="chimg_photo" id="image_0897391765432966" style="border: currentColor" alt="Screenshot_2013-08-18-03-29-46_edit_1.jpe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8/1376822992hJcQoXxCyAoflF8PrLTZMW1CdA2o.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800" height="238" class="chimg_photo" id="image_08912692108527074" style="border: currentColor" alt="Screenshot_2013-08-18-03-31-08_edit_1.jpe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8/1376822992lS5EDgGm.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800" height="250" class="chimg_photo" id="image_032366196635339084" style="border: currentColor" alt="Screenshot_2013-08-18-03-31-08_edit_2.jpe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8/13768229932yGRfjEIzII.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800" height="277" class="chimg_photo" id="image_049086347135042973" style="border: currentColor" alt="Screenshot_2013-08-18-03-31-58_edit_1.jpe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8/1376822993jm8ERztMSYC9uWIagmWZz858dAzdEad5.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800" height="268" class="chimg_photo" id="image_007722508684481122" style="border: currentColor" alt="Screenshot_2013-08-18-03-32-20_edit_1.jpe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8/1376822994nAJHiXOIxuQmplRFJeyNWTdnhMkfGY.jpg" /></div> <div> </div> <div><br />(편의를 위해 축하 댓글은 편집하였습니다.)<br /><br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사전에 통화로 다 얘기한 부분을 당일에, 그것도 10분 전에 다 바꿔달라고 요청을 하였습니다.</div> <div> </div> <div>'할 얘기가 많다' 는 부분에서 제 친구도 위에 무도갤러만큼 긴 시간을 기다렸다는 것 또한 알수 있지요.</div> <div> </div> <div>정말 심성이 착한 친구라 이정도로 순하게 표현하였다고 생각하고, 또 적지 못한 일들도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사견이 조금 많이 들어갔는데, 어쨌든 확실한 것은 무도 작가진이 제 친구에게도 무도갤러와 같은 수준의 횡포를 부렸다는 것이죠.</div> <div> </div> <div>10분전에 바꿔달라고 요청했다는 것은 결국 PPT 자료도 그때서야 작가진이 봤다는 증거이겠지요.</div> <div> </div> <div>제 일은 아니지만서도 정말 화가 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저는 제목 그대로 이번 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하여 무도 작가진의 시청자 우롱과 횡포, 그리고 무능력함이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한 명의 시청자로써, 이에 대한 무도 작가진의 대답을 듣고 싶은 심정입니다.</div> <div> </div> <div>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