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멍청하게 서있는 그홈같은걸 친다면 용광로가 훨씬 우위입니다만, 실전은 그렇지 못합니다.
테테로 인해 히드라가 조금이라도 불을 넓게 깔게되고 거대히드라 풀중첩이 꾸준하게 유지되는 태수쪽이 실dps는 더 좋게나왔습니다. 단순 틱뎀이라면 용광로가 훨씬 위입니다.
광역부분은 뱀점이 압도적입니다. 우선 정예가 여럿 쌓일일은 거의 없으니 실질적으로 일반몹에게 공격하는것인데, 뱀점은 히드라를 두마리씩 깔기 때문에 굉장히 넓은범위로 불바닥이 깔리게됩니다. 데미지는 다른게 우위일지는 몰라도, 몹이 지나치게 많다면 확실하게 뱀점이 빨리잡습니다.
안정성은.. 무기 옵션문제인데... 뱀점은 활력넣어놔서... 잘버팁니다..
파티기준으로 모든 버프 디버프 떡칠된 기준으로 본다면 최대 틱뎀은
용광로 3억, 태수2.8억, 뱀점은2.5억까지 뜹니다.
(절대 이건 평균치가 아닙니다. 모든게 다 중첩한 한틱뎀일뿐이라 큰 의미는 없습니다. 평균데미지는 1억씩은 쳐내야됩니다)
전 양손 절대 안씁니다. 버린 이유를 설명하면
1. 가지고있는 용광로가 마음에 안든다
2. 좋은 불새장갑이 없다 (공소있는 트리플뿐)
3. 공격속도 느려터진건 정말 질색이다
4. 테테효과를 포기 못한다
정도 되겠습니다. (파티시 3,4번문제가 생각보다 큽니다..)
보석 선택
이 역시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거쳤습니다.
제가 선택한 조합은 독보석+제이+갇힌자입니다.
이렇게 올리면 가장 자주 질문받는게 '강한자는요?'
안낍니다. 이유라면 현재 중요한건 정예보다 잡몹을 빨리 잡냐 못잡냐라고 판단했으며, 정예를 잡지 못하면 효율이 반토막나는 보석보단 항시 초당 450%(50급기준) 에 10%를 증뎀시키는 독보석이 효율상으로 훨씬 위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제이는 표기상 데미지는 체감이 딱히 안오는데, 막상 실전에서 빼버리면 몹잡는게 느려지는게 너무 심하게 느껴집니다.
갇힌자는.. 이제 없으면 사냥 못하겠네요. 이렇게밖게 설명이 안됩니다..
그외 쓸만한보석은 강제자,증통제정도 있겠는데요.
강제자는 히드라만 적용되기에 이걸끼우느니 2.1패치전 있던 옵션넣는게 전체딜엔 더 도움됩니다. 없다고 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