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2011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토머스 사전트 서울대 교수(70)가 최근 사석에서 박근혜 정부가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창조경제’에 관한 설명을 듣고 “불쉿(Bullshit·허튼소리)”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div> <div><br /></div> <div>국회에서 14일 열린 새누리당 창조경제·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 전체회의 1차 회의에서 새누리당 이만우 의원은 “사전트 교수와 함께 식사를 한 자리에서 그의 제자 한 명이 10여분간 창조경제를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을 했고 들은 소감을 물었더니 딱 한마디로 말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div> <div><br /></div> <div>이 의원은 “그것이 노벨경제학상 수상한 사람의 첫 임프레션이었다”며 “그 정도로 전문가들이 이 내용을 들어보면 굉장히 구름 위에 뜬 소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문가들도 생소하고 과연 (창조경제가) 이뤄질 수 있겠느냐에 의심을 갖고 있다”면서도 “그러한 평가가 있지만 여기 모인 분들이 심기일전해서 창조경제 꼭 성공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6141032531&code=910402" target="_blank">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6141032531&code=910402</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