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머리 아파서
시게를 떠나 있다 다시 돌아왔는데요
저는 솔직히 처음에 안철수가 박원순에게 시장자리를 양보하는 때부터
안철수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일단 제일 더러운 똥이라도 치워보자 싶어서
되나 안되나 투표인생 9년중에 계속 쭉
그나마 덜 더러운 민주당 찍어온 사람인데
시게에 안철수 비판이 넘쳐나는 이유는 딱 이거입니다
저는 솔직히 이야기하면
안철수가 박원순에게 서울시장 자리 양보할때
솔직히 고맙기도 했고
그때부터 쭉 안철수를 비판적 지지를 해왔습니다
왜냐, 어떤 정치인도 100점짜리 정치를 할수가 없습니다
보수 진보 모두를 아우를수 있는 정치는
단언코 이야기 하건데 어떤 나라를 가더라도 없습니다
이것이 민주주의고, 이것이 정치이고, 이것이 권력입니다
태어날때부터 시작해서부터 끊임없이 세뇌 되어 자라온 북한도
김정은이 비판하고 3김왕조 비판하는 사람들 극소수 존재하니까요
비판적 지지를 해오면서
안철수 지지자들의 공격을 참으로 많이 받아왓습니다
새정치 새정치 이야기 하는데
새정치를 하려거든,
다른사람 까내리며 자신 지지율 올리는 구태정치 하지말고
조용히 행동으로 옮기면서 새정치의 길을 가라!
라는 쓴말을 했다고
이소리 했다고 더럽고 추잡한 짓이라고
안철수 지지자들 우르르 몰려 들어 공격하고 난리를 쳣거든요
이거 제 지난글 찾아보시면 나옵니다
얼마나 더럽고 추잡하게 막말로 공격을 했는지
시게에 안철수 비판글 넘쳐나는 이유
딱 이거입니다.
1. 대선때 자기는 새누리당쪽은 아니라고 했으면서 새누리당 보다도 더한 길을 간다는것
2. 자기들 입에 쓴말은 무조건 분열이라고, 같은편에 총질한다고 더럽고 추잡하게 공격하고
우리 안느님은 역시 달라 라며, 다른 사람 공격하면서
이건 좀 이상한데? 의문제기 하고, 비판하는 사람들 그러니까
자기들 입에 쓴말은 듣지도 않으려고 했던 안철수 지지자들의 이기심
고인물은 썩습니다.
안철수와 안철수 지지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안철수가 새정치를 한다고 정치에 첫발을 내 디뎠을때
진보진영의 수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기대를 했지만
왜 시간이 지나고 안철수에게 등을 돌렷는지
안철수 지지자들은 정말 고심해야 할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