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고생하시는 바보님을 전면에 나서게끔 부추긴것 같아 죄송할따름입니다. <div><br></div> <div>아마도 바보님이 언급하신 일부 유저들의 중복신고 중 한명이 저 일것이고, 아마도 12회 신고자는 제가 아닐까하여 몇몇 댓글들을 보고 글을 남기게 됩니다.</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아마도 긴 글이 될 것 같으니 요약부터 남기겠습니다.</div> <div><br></div> <div>1. 제가 이계덕 기자 활동에 대해 우려를 제기한 것은 2012년 12월부터 입니다.</div> <div>2. 그때부터 지금까지 누적 신고횟수가 약 12회이며, 반면 이계덕 기자의 게시물 등록 건수는 (삭제된 게시물 제외하고) 약 7600여건 입니다.</div> <div>3. 저는 저 혼자만의 싸움과 반대라는 의사표현을 하기 위해 반대와 신고를 병행하였고 이것이 정당한 것인지 정당하지 않은 것인지는 운영자님이 판단하실 문제이고, [중복 신고 악용]이라고 판단하셨기에 제 행위는 악용행위가 맞습니다. 그래서 무효처리 된 부분도 인정합니다.</div> <div>(물론 개인적으로 제 노력(?)에 대해 무효처리를 하신 부분은 서운합니다만, 운영자님의 판단과 결정에 따르겠습니다.)</div> <div>4. 바보님 힘내세요</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1. 제가 이계덕 기자의 활동에 대해 우려를 제기한것은 2012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sisa_263058"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sisa_263058</a></div> <div><br></div> <div>단순히 언론에 관심이 있던 사람으로써 이계덕 기자의 글들은 상당한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었고, 그저 순수한 마음에서 그러한 방향은 좋지 않다라는 부분에 대해서 글을 작성했습니다.</div> <div>댓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공격적인 댓글을 주고 받기 보다는 알겠다 며 전화번호를 알려주시면서 따로 이야기를 하자고 합니다.</div> <div>제가 따로 전화를 할 정도의 열정과 관심이 없었기에 그냥 그대로 끝나고 맙니다. 물론 알겠다고 한 부분이 있으니 앞으로 변화가 있겠지...라고 생각하며 말이죠.</div> <div><br></div> <div>하지만 노골적으로 노림수를 가지고 작성하는 기사수는 꾸준히 늘어만 갔고,</div> <div>시기적으로 오유가 국정원 활동에 대한 시비, 대선에 대한 시비 덕에 많이 시끌시끌했고 그 와중에 이계덕 기자의 글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갑니다.</div> <div>그래서 다시한번 글을 작성하게 됩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sisa_357599"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sisa_357599</a></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br></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px;">첫 글을 작성하고 3달여만에 다시 작성한 이 글에 대한 이계덕 기자의 반응은 댓글을 확인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span></div> <div>이미 이때부터 오유에 대해 [장사]하는 부분에 대한 언급이 시작되었고 딱히 부정도하지 않습니다.</div> <div>다만 금전적 이득이 없다, 라고 하지만... 사익에 있어서 금전적 이득만 있는 것이 아니라 유명세...이름을 알린다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이 부분은 애써 외면합니다.</div> <div><br></div> <div>이때부터 홀로 이계덕 기자의 기사에 대해 반대를 누르기 시작합니다.</div> <div><br></div> <div>제 개인적인 판단으로 이계덕 기자의 글은 오유에 부적합하였고, 일종의 장사로 보여졌기 때문에 게시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렇다고 제가 여러 계정과 아이피로 반대를 누르는게 아니므로 갈만한 글들은 베스트나 베오베에 올라갔습니다.</span></div> <div><br></div> <div>제가 한 행위들은 그저 [당신의 기사는 옳지 않다.] 혹은 [오유에 적절하지 않다] 그러므로 [반대가 존재한다]는걸 알려주기 위함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물론 이계덕 기자는 그닥 신경도 쓰지 않은 것 같습니다. ㅎㅎ</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2. 이후 몇달간 관심을 끊습니다.</div> <div>개인적으로 바쁘기도 했지마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무언가 반대하거나 테클을 걸만한 [가치]가 없었으니까요.</div> <div><br></div> <div>하지만 꼬릿말에 [당신은 악플을 남길 수 있지만 나는 당신을 고소할 수 있다]는 식의 살벌한 문구를 남기더군요.</div> <div><br></div> <div>마치 자신에게 반대하는 사람들을 전부 범죄자 내지 악플러 정도로 규정하는 것 같아서 다시금 보이는 족족 반대를 눌렀습니다.</div> <div><br></div> <div>반대도 한 사람당 할 수 있는 전체 횟수가 있어서 역시나 활동하는데 크게 지장을 주지는 못했습니다.</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그리고 저 살벌한 꼬릿말이 어느새 후원을 바란다는 내용으로 변경된 후 [신고] 버튼을 누르기 시작합니다.</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3. 중복 신고는 금지되어 있습니다.</div> <div>한건을 신고하고 나서 다시 다른 글을 신고하려고 보니 이미 신고한 사용자라 신고할 수 없다는 메세지가 떳습니다.</div> <div>음~ 역시 바보님은 꼼꼼해. 라고 생각하며 그냥 잊었습니다.</div> <div>그렇게 몇달이 지나서 또 너무 노골적인 글이 올라왔길래 혹시나 하고 신고를 눌러보니 또 신고가 되더군요.</div> <div><br></div> <div>4. 그렇게 신고한게 2013년부터 지금까지... 제가 1등이라면 총 12회 입니다.</div> <div>같은 기간 이계덕 기자가 오유에 업로드한 글의 개수는 약 7600건 입니다.</div> <div>7600건에 대한 게시물에 대해 12회의 신고가 과하다 하신다면.... 뭐 어쩔 수 없겠습니다만 제 생각으로는 그닥 과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div> <div><br></div> <div>5. 결정적으로 제가 한 신고는 차단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못했습니다.</div> <div>약 2년여간 혼자 반대누르고 신고해봤자.... 달라지는건 없었습니다.</div> <div>그저 홀로 외칠 뿐이었죠. (지금 알았지만 저 말고도 저와 비슷하게 하신 분들이 몇분 더 계시나 봅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바보님이 저의 중복 신고 건수를 취소하신 부분에 대해서도 이의는 없습니다.</div> <div><br></div> <div>이계덕 기자의 말처럼, 오유 시스템을 통해 저는 항의했고 반대한 것입니다.</div> <div><br></div> <div>중복 신고 방지가 있었으니 기간이 지나면 다시 신고가 가능하기에 이 부분도 이미 검토되어 가능한 부분이라 생각했기에 그렇게 한 것입니다.</div> <div><br></div> <div>바보님 판단에, 이러한 부분들이 버그라고 생각된다면 취소되어야 하고 수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 납득합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이계덕 기자의 차단은 저 혼자만의 신고가 아닌, 저와 비슷하게 활동하신 몇몇 분들의 신고가 아닌... 베스트 글을 통해 다른 오유 유저분들이 동의하였고 신고하였기에 이루어진 차단입니다.</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6. 여전히 제 생각으로 이계덕 기자의 활동은 오유에서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div> <div>기사의 질은 현저히 저질이고, 사실 확인 부분도 미흡하며, 그 의도가 상당히 불순하다고 생각됩니다.</div> <div>오유 활동 역시 주장하는 정보 전달과는 다르게 개인의 이름을 알리는 수단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div> <div>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보님이 생각하시기에 [그정도는 함께 갈 수 있는 범위 안이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그 역시 납득하겠습니다.</div> <div>이미 수차례에 걸쳐 바보님이 생각이 깊고 현명하시다는 데에 있어서 인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이건 오유 유저와 바보님간의 대화일 뿐입니다.</div> <div><br></div> <div>이미 이계덕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고소와 오유에 대한 서비스(원치도 않았는데)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div> <div><br></div> <div>상당히 공격적이고 다른 사람을 노골적으로 비난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이 사용자를 다른 오유 유저 분들이 바보님 생각처럼 포용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7. 지난 몇몇 사건으로 인해 오유 유저분들도 상당히 날카로워진 상태입니다.</div> <div>바보님의 잘못이 아닙니다.</div> <div>어찌보면 광장이라고 볼 수 있는 이곳에,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접근하는 사람들 때문에 서로가 피곤해지고 날카로워진 것 같습니다.</div> <div>그로인해 분명 반대 폭탄과 적극적인 신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이전에 비해 많아진 것 같습니다.</div> <div>시스템 개편을 하신다 하였으니 억울하게 신고당하여 차단되는 분들이 줄어드리라 믿습니다.</div> <div><br></div> <div>이런 서비스를 이렇게 제공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 입니다.</div> <div>그렇기에 바보님이 대단하시다고 생각하고 또 존경스럽습니다.</div> <div>항상 힘내시고 이번일이 오유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큰 어려움으로 느끼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