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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1153039
    작성자 : 크리시아
    추천 : 37
    조회수 : 10335
    IP : 221.155.***.208
    댓글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11/17 06:45:15
    원글작성시간 : 2015/11/16 10:23:39
    http://todayhumor.com/?humorbest_1153039 모바일
    대학 졸업장의 미신
    <div><span style="font-size:12pt;">얼마 전 수능이 있었죠. 대입 스트레스 때문에 괴로워하는 아이들 보면 매번 가슴이 아픕니다. 2010년에 나온 다음 기사는 미국이라는 다른 나라 얘기이긴 하지만, 한 번 생각해 볼 만한 내용인 것 같아서 번역해 보았습니다.</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dailyreckoning.com/a-college-education-of-diminishing-returns/" target="_blank"><span style="font-size:12pt;">http://dailyreckoning.com/a-college-education-of-diminishing-returns/</span></a></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12pt;line-height:1.5;"><b><span style="font-size:14pt;">대학 교육의 수확체감의 법칙</span></b></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12pt;"><font color="#3a32c3">(수확체감의 법칙: 일정한 농지에서 작업하는 노동자수가 증가할수록 1인당 수확량은 점차 적어진다는 경제법칙. 즉, 레드 오션. 처음으로 치킨집 또는 PC방을 차린 사람은 큰 돈을 벌었지만, 그 분야가 잘 나간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너나 할 것 없이 치킨과 PC방 사업에 뛰어들면 모두의 소득이 줄어들고 결국엔 공멸하게 된다는 뜻입니다.)</font></span></div> <div><font color="#3a32c3"><br></font></div> <div><span style="font-size:12pt;line-height:1.5;"><font color="#3a32c3">수확체감의 법칙(Law of Diminishing Returns)은 아주 악랄한 놈이다… 세상에서 이 독재자 같은 놈의 마수를 피해갈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다. </font></span></div> <div><font color="#3a32c3"><br></font></div> <div><span style="font-size:12pt;line-height:1.5;"><font color="#3a32c3">예외사항이라 해 봐야 섹스와 세계평화 정도? 전자는 확실히 모르겠고, 세계평화는 이 법칙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 (섹스에도 이 법칙이 적용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결혼한 지 오래 된 커플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해야 할 것 같다). 어쨌든, 이 법칙은 미국의 형법전에 명시된 그 어떤 법률보다도 강력한 구속력을 지니고 있다. </font></span></div> <div><font color="#3a32c3"><br></font></div> <div><span style="font-size:12pt;line-height:1.5;"><font color="#3a32c3">이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대학 교육"이라는 암울한 주제에 대해 한 번 논의해 보자. 한 때 미국에서 대학 졸업장은 고임금 일자리와 높은 사회/경제적 지위를 보장하는 보증수표였다. 당시 대학 졸업장이 가치를 지녔던 이유 중 하나는, 대졸자가 많지 않기 때문이었다. 1950년 기준으로 대학 학사학위를 소유한 미국인은 전체 인구의 5%에 불과했다. </font></span></div> <div><font color="#3a32c3"><br></font></div> <div><span style="font-size:12pt;line-height:1.5;"><font color="#3a32c3">이 상위 5%가 사회적으로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면서 미국인들은 다음과 같이 자문했다. "그렇다면 최대한 많은 아이들을 대학에 보내면 되겠네?"</font></span></div> <div><font color="#3a32c3"><br></font></div> <div><span style="font-size:12pt;line-height:1.5;"><font color="#3a32c3">이 단순한 질문이 화두로 자리를 잡으면서 거대한 "대학 버블"이 부풀어오르기 시작했다. 이 질문 하나 때문에 다양한 장학금 제도가 탄생하고, 전국 여기 저기서 대학들이 세워지고, 결국엔… 1972년에 Sallie Mae (학생융자조합)라는 것이 생겨났다. </font></span></div> <div><font color="#3a32c3"><br></font></div> <div><span style="font-size:12pt;line-height:1.5;"><font color="#3a32c3">오늘날에는 미국인 중 25%가 학사 학위를 소유하고 있다 - 1950년에 비해 대졸자의 수가 5배로 증가한 것이다. 그런데 학사 학위의 가치가 예전만 못하다. 이게 다 수확체감의 법칙 때문이다.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line-height:1.5;"><font color="#3a32c3"><br></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6px;line-height:24px;"><a target="_blank" href="http://dailyreckoning.com/files/2010/09/DRUS09-13-10-1.gif" target="_blank"><font color="#3a32c3">http://dailyreckoning.com/files/2010/09/DRUS09-13-10-1.gif</font></a></span></div> <div><font color="#3a32c3"><br></font></div> <div><span style="font-size:12pt;line-height:1.5;"><font color="#3a32c3">미국 대학-고용주 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Colleges and Employers)에 따르면 2007년에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전선에 뛰어든 대졸자 중 50% 이상이 졸업식 이전에 일자리 제의를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2008년에는 이 수치가 26%로 반토막이 났고, 작년(2009년)에는 20% 미만으로 추락했다. 이런 통계수치들을 보면 대학 졸업장에 대한 신뢰가 조금씩 떨어지기 마련이다. </font></span></div> <div><font color="#3a32c3"><br></font></div> <div><span style="font-size:12pt;line-height:1.5;"><font color="#3a32c3">전보다 많은 미국인들이 자신이 나온 모교를 자랑스러워하게 되었지만, 취업의 희망 때문에 환호하는 사람들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돈을 버는 것은 사실이지만, 다음 도표를 보면 그 간격도 좁아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 8~10년 동안 고학력 미국인이 벌어들이는 수입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line-height:1.5;"><font color="#3a32c3"><br></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6px;line-height:24px;"><a target="_blank" href="http://dailyreckoning.com/files/2010/09/DRUS09-13-10-21.gif" target="_blank"><font color="#3a32c3">http://dailyreckoning.com/files/2010/09/DRUS09-13-10-21.gif</font></a></span></div> <div><font color="#3a32c3"><br></font></div> <div><span style="font-size:12pt;line-height:1.5;"><font color="#3a32c3">대학 졸업장을 손에 쥐기 위한 비용을 따지지 않더라도 우울한 통계수치다. 그런데 졸업 비용까지 감안하면… 헐…! 일반적인 4년제 사립대학의 연 평균 학비는 대략 $35,000이다 (부대비용 포함). 대학을 다니는 4년 동안 무려 $140,000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다. 이는 미국의 평균 주택 단가보다 약간 낮은 수치다. 어쩌다 학비가 이렇게 천문학적으로 치솟게 되었을까? </font></span></div> <div><font color="#3a32c3"><br></font></div> <div><span style="font-size:12pt;line-height:1.5;"><font color="#3a32c3">이에 대해서는 학자금 융자계의 마왕인 Sallie Mae에게 감사해야 할 듯 싶다. Sallie가 탄생시킨 '대학산업' 덕분에 오늘날 대부분의 대졸자들은 기회보다는 빚을 더 많이 떠안게 되었다. FinAid.org에 따르면 현재 미국의 학자금 대출금 총액($830,000,000,000)은 신용카드 사용액 총액($827,000,000,000)을 넘어섰다고 한다. 하지만 Sallie Mae는 단순한 빚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을 뿌리 깊게 관통하는 심각한 문제를 불러왔다. </font></span></div> <div><font color="#3a32c3"><br></font></div> <div><span style="font-size:12pt;line-height:1.5;"><font color="#3a32c3">Sallie Mae가 없었더라면 빚 상환 능력도 없는 젊은이들이 엄청난 규모의 학자금 대출을 받지도 않았을 것이고, 대학들이 우쭐해서 학비를 큰 폭으로 인상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고, 교수들이 사치스러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게 되지도 않았을 것이고, 대학교육에 드는 비용이 실제 경제적 가치를 훌쩍 뛰어넘는 사태도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line-height:1.5;"><font color="#3a32c3"><br></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6px;line-height:24px;"><a target="_blank" href="http://dailyreckoning.com/files/2010/09/DRUS09-13-10-3.gif" target="_blank"><font color="#3a32c3">http://dailyreckoning.com/files/2010/09/DRUS09-13-10-3.gif</font></a></span></div> <div><font color="#3a32c3"><br></font></div> <div><span style="font-size:12pt;line-height:1.5;"><font color="#3a32c3">이제 대학 학위의 추악한 진실을 공개하겠다 - 학위를 얻었더라도 경제적으로는 큰 쓸모가 없다는 사실…</font></span></div> <div><font color="#3a32c3"><br></font></div> <div><span style="font-size:12pt;line-height:1.5;"><font color="#3a32c3">Jack Hough씨가 SmartMoney에 기고한 글의 내용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자. </font></span></div> <div><font color="#3a32c3"><br></font></div> <div><span style="font-size:12pt;"><font color="#3a32c3">"때로는 세상의 환경이 변하여 내가 한 때 굳게 믿었던 것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되는 날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Ernie와 Bill이라는 두 젊은이가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비교적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이 두 사람은 열심히 일해 대학 각각 대학 등록금 $16,594를 마련했습니다. 그런데 Ernie는 자신이 가고 싶었던 대학에 합격하지 못해 18살의 나이에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고, 등록금으로 쓰려고 모았던 돈을 펀드에 투자했습니다."</font></span></div> <div><font color="#3a32c3"><br></font></div> <div><span style="font-size:12pt;line-height:1.5;"><font color="#3a32c3">"Ernie는 직장생활 내내 고졸 근로자의 평균 임금을 받습니다. 초봉 $15,901(세후)부터 시작해서 최고 $32,538까지 받게 되죠. 그는 매월 수입의 5%(미국인의 평균 저축률)를 펀드에 투자하고, 매년 8%(주식 펀드의 평균 수익률)의 투자수익을 얻습니다."</font></span></div> <div><font color="#3a32c3"><br></font></div> <div><span style="font-size:12pt;line-height:1.5;"><font color="#3a32c3">"한편 Bill은 평범한 대학 생활을 하게 됩니다. 2년 동안 공립 대학(public college)에 다니다가 사립 대학으로 편입합니다. 그는 매년 학비를 포함해 $49,286을 지출합니다. 역시 미국 대학생의 평균 지출액입니다. 기숙사 비용은 포함되지 않은 금액입니다. 대학에 가지 않았더라도 Bill 스스로 숙식은 해결해야 하니까요. 어쨌든, Bill이 평균적인 수준의 장학금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연 학비가 $34,044 정도 됩니다."</font></span></div> <div><font color="#3a32c3"><br></font></div> <div><span style="font-size:12pt;line-height:1.5;"><font color="#3a32c3">"Bill은 미국 대학생 평균 수준의 학자금 대출을 평균 이율로 받습니다 - $17,450에 5% 이율. 그러니까 등록금으로 준비했던 $16,594보다 조금 더 큰 돈이죠."</font></span></div> <div><font color="#3a32c3"><br></font></div> <div><span style="font-size:12pt;line-height:1.5;"><font color="#3a32c3">"Bill은 직장생활 내내 고졸 출신인 Ernie보다 더 많은 돈을 법니다. 초봉 $23,505(세후)으로 시작해서 최고 $56,808의 연봉을 받습니다. Ernie와 마찬가지로 Bill도 매달 월급의 5%를 저축합니다. 그러면 학자금 대출을 갚는 데 총 12년이 소요됩니다. 34살에 모든 빚을 갚은 Bill은 이때부터 Ernie와 같은 펀드에 월급의 5%를 매달 투자하기 시작합니다. 월급이 더 많으니 투자액도 더 많겠죠. 그런데 두 사람이 은퇴한 후 65세에 이르러 동창회에서 만났을 때 이들의 재무 상태를 보면… Ernie가 약 $1,300,000의 재산을 모은 반면, Bill의 재산은 이 수치의 1/3도 채 되지 않습니다."</font></span></div> <div><font color="#3a32c3"><br></font></div> <div><span style="font-size:12pt;line-height:1.5;"><font color="#3a32c3">"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대학을 졸업하면 더 많은 수입을 올리지만, 학자금 대출 때문에 젊은 시절에는 돈을 모을 수가 없다는 겁니다. Ernie가 열심히 돈을 버는 동안 Bill은 빚 갚느라 바빴던 것이죠."</font></span></div> <div><font color="#3a32c3"><br></font></div> <div><span style="font-size:12pt;line-height:1.5;"><font color="#3a32c3">존 케네디 대통령은 1962년 예일 대학에서 한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진실'의 적은 의도적이고, 억지스럽고, 부정직한 '거짓말'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설득력 있고, 비현실적인 '미신'입니다.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font></span></div> <div><font color="#3a32c3"><br></font></div> <div><span style="font-size:12pt;line-height:1.5;"><font color="#3a32c3">앞으로 50년 후에는 예일 대학 졸업장도 미국의 수많은 미신 중 하나가 될 수도 있다. 자녀를 예일 대학에 꼭 보내야겠다면 말리지는 않겠다. 하지만 뉴 헤이븐 고교 졸업생들이 앞으로 몇 년 후 당신의 자녀들보다 경제적으로 나은 위치에 있다고 해서 너무 놀라지는 마시길.</font></span></div> <div><font color="#3a32c3"><br></font></div> <div><span style="font-size:12pt;line-height:1.5;"><font color="#3a32c3">맨하탄에 거주하는 돈 많은 지인이 얼마 전 내게 이런 얘기를 했다. "내 자녀들을 아이비 리그 대학에 보내려면 한 $250,000 정도 들 거요. 차라리 그 돈으로 사업체를 차려 주고 직접 세상에 부딪혀 가면서 인생을 배우라고 하는 편이 나을 것 같소."</font></span></div> <div><font color="#3a32c3"><br></font></div> <div><span style="font-size:12pt;line-height:1.5;"><font color="#3a32c3">흠, 빈틈 없는 논리군…</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6px;line-height:24px;"><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6px;line-height:24px;">이 기사에 대해 미국의 어떤 네티즌은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5년 전 기사라 그런지, 데이터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것 같다. 미국인의 평균 저축률이 5%라고? 지금은 0%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6px;line-height:24px;"><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6px;line-height:24px;">헐...ㅡㅡ;;;;;</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6px;line-height:24px;"><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6px;line-height:24px;"><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6px;line-height:24px;"><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6px;line-height:24px;">제가 예전에 IT 분야에 있었는데, MS, Oracle 등과 같은 해외의 유명 IT 기업들이 국내에 진출한 후 한 때 자격증 취득 붐이 일었습니다. 자격증을 따기 위해 몇 백만원씩 들여 학원에 등록하는 사람들도 많았죠. 그런데 불과 몇 년 지나니까 속된 말로 '개나 소나' 다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서 그 가치가 똥값이 되더군요. 그리고 자격증 있다고 해서 일을 잘 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자격증 소지자들 크게 대우해주지도 않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6px;line-height:24px;"><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6px;line-height:24px;">"대학 자격증"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사회에서는 아직 실속보다는 '타이틀'을 더 중요시하기 때문에 다른 나라와는 여러 모로 상황이 다릅니다만, 진짜 공부가 재미있고 적성에 맞는 젊은이들이 대학에 진학해서 학업을 성취하고, 대학에 가지 않고 다른 분야로 진출하는 젊은이들도 얼마든지 성공하고 대접받을 수 있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span></div>
    출처 http://dailyreckoning.com/a-college-education-of-diminishing-returns/
    http://cafe.naver.com/ynl/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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