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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903249
    작성자 : 뭐이어드래?
    추천 : 36
    조회수 : 7008
    IP : 125.143.***.201
    댓글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6/24 23:02:59
    원글작성시간 : 2014/06/24 00:48:41
    http://todayhumor.com/?humorbest_903249 모바일
    10세기 무렵 베트남의 역사.txt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10세기 경 중국의 5대 10국 시대의 국가들 중 하나인 남한(南漢)의 침공을 성공적으로 막아낸 베트남의 첫번째 독립왕조인 오(吳 : 베트남어로는 응오) 왕조는 건국자 오권(吳權) 이래로 4대 왕인 남진왕(南晉王) 오창문(吳昌文)의 대에 이르러 왕족 및 외척들간의 내란으로 인하여 서서히 망조가 들기 시작합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top:medium none;height:663px;border-right:medium non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width:490px;" alt="TNG_NG~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3530960Nj6uw7ImFLm1xTQ5XpBVVZ.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오(吳) 왕조의 건국자 전오왕(前吳王) 오권(吳權)</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오 왕조가 건국되는 결정적 계기가 된 1차 백당강 전투에 관한 얘기이자 이 글의 이전 상황에 대해 적어놓은 글도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902774"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902774</a></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어느 나라에서건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시나리오라 하겠지만 특히 베트남은 유독 왕실과 호족의 대결 구도로 여느 역대 베트남 왕조들을 불문하고 지속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어찌보면 베트남 최초의 독립왕조라 할 수 있는 오 왕조가 첫 시작을 끊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div></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건국된지 30년 남짓되었을 무렵, 중앙에서의 왕실의 내분을 틈타 성장한 지방호족 세력들은 각지에서 할거해 있었고 오 왕조는 이러한 지방호족들의 폭주를 제어하는데에 실패하여 결국은 서기 965년, 12사군의 난이라는 사태로 이어지게 됩니다. 12사군의 난이란 965년부터 967년까지 약 2년여간의 기간에 걸쳐 각지의 12명의 유력 호족들이 난립하여 벌어진 전란기를 말하며 오 왕조를 몰락하게 만든 결정적인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 alt="제목 없음.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3528567ODyN1N1sP5hDytW7D5NU.jpg" width="738" height="551"></div></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말이 12명이지 말그대로 유력한 호족들 12명만 지칭해서 12사군의 난이지 당시 할거한 호족들이 수십명이라 보는 이도 있습니다. 이렇듯 상당히 혼란한 시기였기에 좀 과장되게 표현하자면 베트남 판 전국시대라 하겠습니다. 물론 이들 12명의 호족들에 대해서는 알 필요도 없고 별로 알고 싶지도 않으실텐데요, 다만 최종적으로 12사군의 난을 평정한 이가 정부령(丁部領)이란 사람이란 것만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 alt="VuaDinhTienHoang.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3529395GtO1sLEM7g.jpg" width="298" height="411"></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정부령(丁部領)</strong></div></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혹시 위 지도를 보시고 정부령도 난을 일으킨 12명의 호족들 중 하나로 여기실까 싶어 말씀드리지만 정부령은 난의 주역인 12호족들의 일원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화려(華閭 : 베트남어로는 호아르)라는 지방을 기반으로 하는 호족으로, 그의 가문은 공신가문으로서 대대로 환주(驩州 : 베트남어로는 호안 쩌우)의 자사(刺史)를 지내던 권세있는 집안이었으나 12호족들의 세력에는 미치지는 못하였는지 12호족들 중 진람이라는 이의 휘하에 들어가 장군으로 활약하게 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진람 휘하에서 점차 자신만의 세력을 모으며 점차 두각을 드러내던 정부령은 2년여에 걸쳐 차례로 12명의 호족들을 쓰러뜨렸고 서기 967년, 허수아비로 전락해있던 오 왕조의 5대 왕이자 마지막 군주인 오대왕(吳代王) 오창치(吳昌熾)의 투항을 받아들임으로서 오 왕조를 멸하고 12사군의 난을 평정하여 베트남을 통일합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새로운 왕조를 개창한 정부령은 수도를 기존에 오 왕조가 자리했던 고라(古螺), 즉 오늘날의 하노이에서 옮겨 가문이 위치했던 곳이자 자신의 세력기반이었던 화려(華閭)로 천도합니다. 자신과는 아무런 연고도 없는 고라(古螺)보다는 통치하기에는 홈그라운드인 화려가 더 낫다고 판단했던 것이지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왕위에 올라 정(丁) 왕조를 개창한 정부령은 국호를 이전에 중국의 한(漢) 왕조와 맞다이를 뜰만큼 강성했던 남월(南越)의 국호에서 따와 대구월(大瞿越)이라 정합니다. 베트남인들에게 있어서 자고로 '월(越 : 베트남어로는 비엣)' 이란 글자는 베트남의 리즈시절이라 할 수 있는 남월제국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듣기만 해도 가슴이 벅차 오르고 피가 끓어올라 그야말로 과거의 영광스럽던 시절을 되새기게 하는 상징적인 국호였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이것만 보더라도 베트남 최대의 대외관계인 대 중국 외교에 대한 정부령의 향후 행보가 대강이나마 짐작이 가지요. 하지만 정부령은 무턱대고 자주독립 노선을 표방하여 중국을 자극하지는 않았습니다. 전대의 오 왕조에게 대패했다고는 하나 인접해있던 남한(南漢)은 결코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었기 때문이지요. 요구해오는 건 적절하게 들어주면서 또 지킬건 지키자라는 식이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top:medium none;height:601px;border-right:medium non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width:572px;" alt="1403357580RP9l19QnXzq731f9aGlaOuwhd7Eu.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3532220IjYUzUYjrfXRfYKPHNiNMJpBI17ri.jpg"></div></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10세기 무렵 중국의 5대 10국 시대 지도입니다. 아래에 남한이 위치해있는게 보이실겁니다.</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정부령의 이러한 대 중국 외교태도는 이후 중국에서 5대 10국 시대를 종결지은 송(宋)이 들어서면서 외왕내제 형식으로 이어집니다. 천하도 통일했겠다, 베트남이나 건드려봐야겠다는 심보로 송은 정부령을 교지군왕(交趾君王)으로 책봉하면서 송에 귀속할 것을 요구합니다. 이전의 남한과 마찬가지로 최대한 중국을 자극하지 않는 선에서 해결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던 정부령은 송의 책봉을 받아들이고 입공하며 더불어 3년간 송의 국경을 넘지 않겠다는 불가침 조약을 맺습니다. 하지만 내부로는 여전히 황제를 칭하고 있었고 바로 이 정부령의 정 왕조 시기에 베트남 역대 왕조들의 특징 중 하나인 외왕내제가 확립되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과거 남월의 조타가 한의 남월왕 책봉을 무시하고 칭제를 했던 것이 먼저이긴 하지만 말그대로 확립된 때는 정 왕조 시기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베트남을 통일하여 오 왕조에 이어 두번째 통일 왕조를 세운 정부령은 전대의 오 왕조의 전철을 밟지 않고자 여러모로 노력했습니다. 오 왕조의 멸망원인을 약소한 중앙왕실과 강력한 법과 형벌의 부재에서 찾은 정부령은 지방의 호족들에 대한 견제책으로 일반 백성들을 임의로 징발해서 사병화 시키는 것을 금하고 행여나 있을 반역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강력하다 못해 가혹한 형벌들을 가미한 법들을 만들어냅니다. 기름 솥에다 산채로 넣어 튀긴다던지, 호랑이가 있는 철장에 던져버린다던지와 같은 형벌들로 반역죄를 다스리겠다는 엄포를 놓았던 것이죠.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하지만 이러한 노력들에도 불구하고 서기 978년, 정부령은 세자 정련(丁璉)과의 권력 다툼 도중에 암살당합니다. 그토록 오 왕조 꼴만은 안당하려고 애썼던 정부령이지만 정작 오 왕조가 왕실 내부의 내란으로 멸망한 것을 잊기라도 한듯 말이지요. 차기 황제는 정부령의 차남 정선(丁璿)이 되었지만 겨우 다섯살배기 어린아이였던지라 생모인 양(楊) 태후가 수렴청정을 하게 됩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 alt="220px-Dinhtoan.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3535279UBLLbf6Pj.jpg" width="220" height="293"></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신제(新帝) 정선(丁璿)</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나이는 어린데 웬 아저씨가;;</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top:medium none;height:602px;border-right:medium non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width:429px;" alt="DNG_VA~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3535382cnQpjHsSSJdyCYlfCqBDoD3pu.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생모 양태후</strong></div></div></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어린 황제가 즉위하니 어수선해진 정국을 틈타 자연스레 권신이 등장하게 됩니다. 바로 여환(黎桓 : 베트남어로는 레 호안)이란 이로, 선대 정부령의 대에 중용되어 정선의 치세기에는 군권을 장악한 실력가였습니다. 그리고 양 태후는 여환과 결탁하여 공동으로 섭정통치를 함으로서 여환의 지위는 한층 더 높아지니 사실상 정 왕조의 실권은 쥐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 alt="Le-Dai-Hanh.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3536183OzS3RYVm4cstwklVcAhQIitHai.jpg" width="322" height="448"></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여환(黎桓)</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렇듯 여환에 의한 제위찬탈이 거의 확실시 되어가던 즈음에 그 기회는 뜻밖에도 외부로부터 찾아옵니다. 정부령 사후 어린 황제가 즉위한 베트남의 정황을 지켜보던 중국의 송나라가 이를 틈타 침공해왔던 것이지요. 그러자 황태후 양씨는 참으로 뜻밖에도 자신의 아들 정선 더러 여환에게 황위를 양도하고 유능한 여환의 지휘 하에 송의 침입을 막을 것을 요구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국난을 맞아 피눈물을 머금고 자신의 아들을 내쫓으리만큼 비정한 선택을 했으리라고도 볼 수도 있겠지만 떠도는 얘기로는 여환과 양 태후가 남 모르게 그렇고 그런 불륜의 관계라 그랬다는 설도 있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이후 여환이 황위에 즉위한 후 양 태후는 여환의 황후가 되었으니 거의 확실하다고 봐도 무방하지 싶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아무튼 여환은 송군의 침입에 능숙하게 대처하여 송군을 격퇴했고 이 공으로 서기 980년, 신하들의 주청을 받아 공식적으로 황위에 오르니 이것이 곧 여(黎 : 베트남 어로는 레 왕조) 왕조의 시작입니다. 훗날 15세기 무렵에 여리(黎利)에 의해 세워진 여(黎) 왕조의 구별을 위하여 여환의 여 왕조는 전(前) 여 왕조라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전(前) 여 왕조도 얼마 못가 서기 1010년, 태조 여환이 그랬던 것처럼 이공온(李公蘊)이라는 권신에 의하여 멸망당하고 이공온의 이(李) 왕조 시대로 넘어가게 됩니다.</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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