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arget="_blank" href="http://digitkid.blog.me/220962178502" target="_blank">http://digitkid.blog.me/220962178502</a> <div><br></div> <div><br></div> <div><div><a target="_blank" href="http://digitkid.blog.me/220939193508" target="_blank">http://digitkid.blog.me/220939193508</a></div> <div><br></div> <div><br></div> <div>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가족이 없이 혼자서 자취하고 있으므로 음슴및 짧음체... </div> <div><br></div> <div>너무너무 자주 오고 싶었지만 서울은 나에게 굉장히 먼 곳이었고...</div> <div>그런 거리 또한 이젠 아무런 방해가 되지 않는 나이가 되었지만 </div> <div>너무 자주 찾아감으로 가게에 방해가 되는건 아닌지 걱정되 되었기 때문에...</div> <div>적당한 텀을 두고 찾아가기로 다짐을 했기 때문에</div> <div><br></div> <div>지난방문 후 한달여 만에 20세기 생불, 베이비복스 간미연을 또 만나고 왔다. </div> <div><br></div> <div>한달에 한번~두번 정도면 괜찮은 텀이지 않은가?</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3/14899428241a542a3cf9834c6a8d06af0b9711418e__mn632090__w474__h315__f26369__Ym201703.jpg" width="474" height="315" alt="487013_6.jpg" style="border:none;" filesize="26369"></div></div> <div>맞는 말이군...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없다.</div> <div><br></div> <div><br></div> <div>봄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3월... 지난 방문때에 비해 눈에 띄게 날이 따뜻해졌다.</div> <div>그래서 지난번처럼 추운날 길가던 중 따뜻한거 마시고 싶어서 들렀다는 컨셉은 영 날려먹은거 같았고</div> <div>다른 컨셉이 뭐가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그냥 지인과 거기서 만나서 수다를 떠는게 좋을것 같다고</div> <div>생각 했다.</div> <div><br></div> <div>지인 소환... </div> <div><br></div> <div>지인은 다른지인과 함께 이동하고 있던 나보다 더 빠르게 커피숍에 도착했다.</div> <div>잠시후 나도 도착해서 지하철역을 나와 발걸음을 옮기니 저 멀리 카페 앞에서 담배를 피고 있던</div> <div>지인이 보인다. </div> <div><br></div> <div>나를 발견한 지인은 마침 다 피운 담배를 털고 매장안으로 먼저 들어갔다.</div> <div>이윽고 들어간 매장 안...</div> <div><br></div> <div> <div><br></div></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3/1489942853201cf74c2801499a8643d5dd540c7462__mn632090__w700__h466__f62386__Ym201703.jpg" width="700" height="466" alt="드라마_무림학교_안성세트장_2016-02-02_072.jpg" style="border:none;" filesize="62386"></div></div> <div>어서와~</div> <div><br></div> <div>말이 없이도... 그저 온화한 미소로 나를 반겨주는 미연이의 모습을 보니... </div> <div>안그래도 따스한 봄날의 기운이 더욱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div> <div><br><br></div> <div> <div> <div>지인1이 혼자 앉아있던 자리에서 다른 자리로 이동을 했는데</div> <div>생글 언냐가 안내해준 자리는 의자는 3개 였는데 1개의 의자에 왠 곰탱이가 앉아 있었다.</div> <div></div> <div>생글언냐 : 손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이쪽으로 나오시죠~ ^^</div> <div></div> <div>하면서 재치있게 곰인형을 치워주는 생글 언냐. 그렇게 자리를 잡고</div></div></div> <div>커피를 주문하고 일본에서 오랜만에 한국으로 들어온 지인1 그리고 다른 지인2와 수다를 떨기 시작.</div> <div><br></div> <div>미연 : 디키야.. 커피 나왔어...</div> <div><br></div> <div>내가 3명중에 제일 연장자였지만 미연이가 부르니 내가 벌떡 일어났다.;;;;</div> <div>제일 연장자이다보니 지인원투도 따라서 일어나고 째깐한 쟁반하나 받는데 장정 셋이 달라드는</div> <div>우스게 상황이...</div> <div><br></div> <div>그렇게 커피를 가지고와서는 다시 수다를 떨다가 지인1이 나에게 물었다.</div> <div><br></div> <div>지인1 : 형... 근데 여기 가게랑은 무슨 관계가 있었어?</div> <div>디키 : 별... 관계가 없는데;;; 왜..?</div> <div>지인1 : 아니.. 지방에 사는 사람이 서울에 단골 커피숍이 있는건 아닐거고... </div> <div> 저 사장님이 아까 형 부른것도 그렇고... 아까 나 먼저 들어왔을때 사장님 말고 </div> <div> 저 딴 사람(생글언)도 '디키다 디키..!' 그러고.. 다들 아는 사이에요?</div> <div><br></div> <div>사실... 나도 대답을 좀 머뭇거릴 수 밖에 없었다. </div> <div><br></div> <div>디키 : 그냥.. 쪼끔 알아;;;;</div> <div>지인1 : 그래?? 근데 저 사장님 어디서 많이 봤단 말이지....'</div> <div><br></div> <div>다들 나랑 연배가 좀 차이나는 애들이라 모를수도 있겠다 싶어서 </div> <div>미연이의 예전 사진을 보여줬다... 지인1은.. 아!!! 하면서 탄성을 자아냈지만</div> <div>그래도 지인2는 모르더라...;;;;지인2 녀석은 어릴때 타국에서 살다 와서 모를수도 </div> <div>있겠다.. 싶었다. </div> <div><br></div> <div>오랜만에 만난지라 그런지 신나게 수다를 떨어대며 커피를 마셔댔더니 금방 동이났다.</div> <div><br></div> <div>다른 주문하러 출동~!</div> <div><br></div> <div>지난번에 주문을 받아줬던 생글생글 웃으시던 분이 이번에도 생글생글 (이하 생글언냐) 웃으시면서</div> <div>이야기 했다. </div> <div><br></div> <div>생글언냐 : 2차 하는 거에요?? ^^</div> <div>디키 : 예~~ ㅋㅋ... 얘(지인1)는 3차 ㅋㅋㅋ</div> <div>생글언냐 : 2차라면 자리 바꿔야 하지 않나... 이쪽으로 오세요~ ^^</div> <div><br></div> <div>생글언냐가 자리를 새로 안내 해 줬는데 하필 그 자리는 문쪽 자리로 그쪽으로 자리를 이동하면 미연이가 너무 잘 보이게 되서</div> <div>괜히 쳐다보면서 방해할거 같아서 정중히 거절했다.</div> <div>(그래서 원래 자리도 내가 등을 돌리고 있는 쪽으로.. 선택...)</div> <div><br></div> <div>지인원투와 그렇게 이야기를 다시 이어가고 있는 찰나...</div> <div>뭔가 바스락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났다.</div> <div><br></div> <div>바 안에서 뭐 하고 있겠거니... 생각하고 별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div> <div>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점점 커지는 것 같은 기분...</div> <div>그래서 고개를 돌려보니... </div> <div><br></div> <div>생글언냐가 과자봉지를 내밀고 우리를 쳐다보고 있었다.</div> <div><br></div> <div>생글언냐 : 아까부터 이러고 있었는데.. ^^;;;;;</div> <div>디키 : 아... 주시는 거에요???</div> <div>생글언냐 : 친구분들이랑 같이 드세요... ^^</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3/1489943435f13313b664d24eebb6b2268a03b9d068__mn632090__w1440__h1080__f240814__Ym201703.jpg" width="800" height="600" alt="KakaoTalk_20170318_174117985.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240814"></div><br></div> <div>아까부터 들렸던 바스락 거리는 소리는 생글언냐가 우리 준다고 요 과자봉지를 바스락 거리면서 </div> <div>주의를 끌고 있었던 것이다. 생글언냐~ 고맙습니다~!</div> <div><br></div> <div>그렇게 또 커피가 바닥을 보이자... 3차를 출동했다.</div> <div><br></div> <div>미연 : 또~!! 이제 3차야?</div> <div>디키 : 응.. ㅋㅋ 커피가 너무 맛있는거 같아. </div> <div>미연 : 커피는... 너무 많이 마시면 안좋아... </div> <div>디키 : 다른 친구 올 시간 다 되서 이거만 먹으면 될거 같아.. ^^;;</div> <div>미연 : 으이그... 그래... 알았엉.</div> <div><br></div> <div>주문을 받고 난 후 미연이는 준비를 하러 갔고...</div> <div>나는 카드를 챙기고 자리로 돌아오는데...</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미연 : 아! 근데 디키야... 생불이 뭐야...? 블로그에 너가 써놨던데...</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3/1489943792c089a3bcf98f42b9afebd260ea80314a__mn632090__w546__h305__f22728__Ym201703.png" width="546" height="305" alt="69b5c054c4ef9e829fa6acf249ea5c6a617dc38f3e15ad07873402178334efcd.png" style="border:none;"></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다음 시간에... =</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