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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2심 재판부에 ‘유재수 감찰 무마 혐의’가 무죄라고 생각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한 가운데, 검찰이 이를 두고 “문 전 대통령이 직접 작성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의견을 낸 데 대해 조 전 장관은 “기가 막히는 모욕적 주장”이라고 16일 비판했다.
앞서 조 전 장관 변호인은 이날 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속행 공판에서 이런 내용의 문 전 대통령 개인 명의 사실조회 회신서를 증거로 제출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210777?sid=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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