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이 글은 중세 유럽에서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 크루세이더 킹즈2를 치트나 모드없이 플레이하며 쓰는 연재글(연대기)입니다. <br> - 게임에 대한 설치 문의, 한글패치 다운로드는 유로파 카페(<a class="auto" href="http://cafe.daum.net/Europa" target="_blank">http://cafe.daum.net/Europa</a>)에 가입하셔서 얻으시면 됩니다~<br> - 그 외 질문은 댓글로 해주시면 아는 만큼 최대한 가르쳐 드리겠습니다.(그러나 저도 오랫만에 플레이 하는거라 잘 모름;;)<br> - 마음대로 퍼가셔도 상관 없습니다. 저에게 물으실 필요도 없습니다.<br> --------------------------------------------------------------------------------------------------------------------</div> <div><br></div> <div>1화: 아사그라 가문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27100"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27100</a></div> <div>2화: 돈, 좀 더 많은 돈을!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28534"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28534</a></div> <div>3화: 아사그라의 음모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28554"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28554</a></div> <div>4화: 안달루시아 십자군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28522"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28522</a> </div> <div>5화: 신의 보살핌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29225"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29225</a></div> <div>6화: 카톨릭의 위기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29873"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29873</a></div> <div>7화: 전쟁 뒤의 이야기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0270"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0270</a></div> <div>8화: 혼돈의 유럽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0724"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0724</a></div> <div>9화: 프랑스 여왕을 원해!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1299"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1299</a></div> <div>10화: 베아른 정복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1695"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1695</a></div> <div>11화: 발렌시아 성전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2128"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2128</a></div> <div>12화: 조안 공작의 분노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2819"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2819</a></div> <div>13화: 아드리아노폴리스 방어전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3459"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3459</a></div> <div>14화: 여성의 권리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4679"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4679</a></div> <div>15화: 크킹기어스! 반역의 조안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5235"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5235</a></div> <div>16화: 아사그라 가문의 반란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6061"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6061</a></div> <div>17화: 아사그라 2세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7471"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7471</a></div> <div>18화: 청년의 첫 출진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8130"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8130</a></div> <div>19화: 바르셀로나는 나의 것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bestofbest_239540"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bestofbest_239540</a></div> <div>20화: Sunset Invasion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9845"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9845</a></div> <div>21화: 아즈텍 포위망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41044"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41044</a></div> <div>22화: 아키텐 십자군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41505"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41505</a></div> <div>23화: 아사그라 3세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42539"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42539</a></div> <div>24화: 죽이고, 또 죽이고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43441"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43441</a></div> <div>25화: 아라곤의 음모왕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44381"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44381</a></div> <div>26화: 여왕 아이네스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45297"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45297</a></div> <div>27화: 툴루즈 정복전쟁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bestofbest_242173"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bestofbest_242173</a></div> <div>28화: 반란군을 진압하라!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bestofbest_242688"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bestofbest_242688</a> </div> <div>29화: Pandemic.........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bestofbest_242842"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bestofbest_242842</a></div> <div>30화: 가문에 기어오는 멸망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bestofbest_243344"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bestofbest_243344</a></div> <div>31화: 아라곤 독립전쟁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bestofbest_243398"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bestofbest_243398</a></div> <div>32화: 아키텐의 진정한 여왕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51036"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51036</a></div> <div>33화: 운수 좋은 날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51877"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51877</a></div> <div>34화: 유럽 최강의 남자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bestofbest_244637"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bestofbest_244637</a></div> <div>35화: 가없은 어린왕을 위하여...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bestofbest_244845"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bestofbest_244845</a></div> <div>36화: Iberian Wedding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bestofbest_245213"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bestofbest_245213</a></div> <div>37화: 죽은 신하를 위한 복수전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bestofbest_245606"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bestofbest_245606</a></div> <div>38화: 발렌시아 방어전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bestofbest_246089"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bestofbest_246089</a></div> <div>39화: 세계 최강의 남자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bestofbest_246241"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bestofbest_246241</a></div> <div>40화: 발도파 이단을 쓸어버려라!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bestofbest_246520"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bestofbest_246520</a></div> <div>41화: 이슬람의 침공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bestofbest_246825"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bestofbest_246825</a></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그리하여 시몬 왕은 이슬람을 물리치고 카톨릭 세계를 지켜내었습니다. "<br><br> " 그래요. 알헤시라스 방어전은 국사 시험 범위에 들어가니까 반드시 복습해 둘 것!  자, 다음 페이지는 존슨 학생이 읽어줄래요? "<br><br> " 음... 1337년 아키텐 왕 시몬은 파리를 비롯한 옛 프랑스 지역에 대한 전쟁을 선포한다. 그 지역 독립 군주들은 동맹을 맺고 시몬 왕에게<br>   저항 하였으나, 막아내지 못하여 프랑스는 시몬 왕의 손에 통일된다. 1340년 파리로 수도를 옮긴 시몬 왕은 프랑스 왕국을 부활시켜<br>   스스로 프랑스의 왕으로 즉위한다. 그 뒤 몇번의 크고 작은 정복 전쟁을 계속하여 아즈텍 제국의 세력을 계속해서 몰아냈고<br>   그의 봉신들의 추대로 인하여 아사그라 왕조 아키텐 제국을 선포하여 시몬 1세로 즉위한다. "<br><br> " 잘 읽었어요. 교황 클레멘스 6세는 직접 시몬 1세에게 황제의 관을 수여하는 동시에 시성식을 거행하여 시몬 1세를 성인으로 추대했습니다.<br>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는 더이상 카톨릭의 수호자가 아니었기 때문이지요. 교황은 그들의 세력을 지켜줄 강력한 세력이 절실했는데<br>   마침 시몬 1세가 이슬람과 아즈텍 이교도, 발도파 이단들까지 몰아내었기 때문에 가장 적합한 상대라고 판단했던 것입니다. "<br><br><br> -딩동댕동-<br><br><br> " 아, 벌써 시간이... 다음 시간에는 아키텐 제국과 신성 로마 제국의 대종교전쟁에 대해서 공부하겠습니다.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br><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br> " 황제 폐하 만세!! "<br><br><br> " 신이시여, 시몬 황제에게 축복을 내리소서! "<br><br><br> 교황이 무릎을 꿇은 시몬 데 아사그라의 머리 위에 황제의 왕관을 씌우자 지켜보던 병사들과 봉신들에게 환호성이 터져나왔다.<br><br> 이제 그는 정당한 아키텐 제국의 황제가 된 것이다.<br><br><br> 교황의 손에 입맞추며 일어난 시몬 왕, 아니 황제는 처음 써보는 황제라는 호칭과 새 왕관의 감촉에 어색해했다.<br><br><br><br> " 하하! 시몬의 꼬맹이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황제라니! " <br><br> 제국의 섭정이자 집사인 랄프 레지나는 황제의 등을 두들기며 기뻐했다.<br><br> 이미 나이가 많이 들어 가득한 흰수염과 주름의 랄프였지만 그는 여전히 현역이었고, 은퇴할 생각 따위는 없다고 한다.<br><br><br> " 모두의 덕분이야. 나 혼자서는 절대 이 자리에 오를 수 없었을거야. "<br><br> " 언젠가 노르웨이의 왕이 될 예정이기도 하지.... 그런데 시몬, 에스테파니아는 어디 있지? 아까부터 모습이 안보이는데 "<br><br><br> " 그 분은 결혼식 준비가 바쁘셔서, 막내 공주님과 함께 좀 전에 돌아갔습니다. "<br><br> 그렇게 나타난 것은 중년의 성직자 로지어였다. <br><br><br> " 로지어! 자네는 어째서 시몬의 추기경 제안을 거절 한거지? 나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군!  좋은 기회잖나. "<br><br> " 랄프의 말이 맞아. 지금 교황 성하를 뵐 수 있는 이 기회에 왜 추기경을 거절 한거지? "<br><br> 시몬은 콘클라베의 추기경 자리에 로지어를 추천했고, 그를 위한 충분한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는데 로지어가 거부를 한 것이다.<br><br> 그는 살짝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br><br><br> " 저는 그런 자리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폐하를 도와서 신의 뜻을 행하는 것만으로도 족합니다. "<br><br> " 허 참... 아까운 일이구만. "<br><br> " 폐하, 황제의 자리에 오르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제 폐하는 유일무이한 카톨릭의 수호자가 되셨습니다.<br>   이제 힘을 거의 잃은 아즈텍을 완전히 박멸하고, 사방에서 날뛰는 이단자들을 개종 시키셔야 합니다. "<br><br> " 나는 개종에 대해서는 딱히 관심은 없지만... 시몬, 신성 로마 제국이 몽골에게 승리했어. 무승부가 아니라 승리했다 이말이지. <br>   조만간 그들과 반드시 붙을 날이 온다. "<br><br> 젊은 황제는 이미 예상을 하고 있었다.<br><br> " 물론. 몽골과의 싸움이 끝난 신성 로마 제국은 새로운 황제를 절대 용납하지 않겠지. 순결파와의 전쟁이 시작될거야..<br>   .... 앗, 우리 공주님 아니신가! " <br><br> 황제는 쭈뻣대며 자신에게 어색하게 다가오는 어린 클레멘시아를 번쩍 들어올려 안았다.<br><br> " 아, 아버님. 황제 등극 축하드려요. "<br><br> " 고맙구나, 클레멘시아. 너도 이제 황제의 딸로서 어엿한 레이디가 다 되었어. "<br><br><br> 그러자 황후 엘비라가 이제 아장아장 잘 걷는 어린 아들의 손을 붙잡고 황제에게 다가왔다. 그 아이의 이름은 시몬 2세.<br><br> 같은 아사그라 가문의 공작, 백작, 친척들도 황제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내기 위해 몰려들고 있었다.<br><br><br><br> 시몬은 아내에게 다정한 눈빛을 보내며 자신의 후계자의 머리를 쓰다듬었다.<br><br> " 뭐, 전쟁 이야기는 나중에 하도록 하지. 지금은 이 기쁨을 가문의 모두와 공유하고 싶을 뿐이야. "<br><br><br><br><br> 황제는 미소를 지었다.<br><br><br><span class="bd"><b>[ 신께서 원하신다! ]</b></span><br><b></b><br><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div> <div><b></b><i></i><u></u><strike></strike><br></div> <div></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WYrARndWY18?&loop=1&playlist=WYrARndWY18" frameborder="0"></iframe></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아사그라 가문 1세대></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762" height="615" style="border:medium;" alt="01.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5578291ff6242f0483f84d63762a51709e6__mn685319__w762__h615__f169753__Ym201606.pn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아사그라 데 아사그라'.  아사그라 가문의 시조. 아사그라 1세라고도 한다.<br><br><br> 1187년 1월 1일 알바라신의 백작이 되고, 비잔틴 제국의 안드리아노폴리스 공작의 외동딸 에이린과 결혼했다.<br><br> 이베리아 반도 최약체의 세력을 가졌던 그는 언제 아라곤이나 이슬람의 공격으로 멸망할지 알 수 없었다.<br><br> 그는 살아남기 위하여 스스로 아라곤 왕 알폰스의 봉신이 되었고, 왕은 그의 능력을 신임하여 왕국의 재상으로 뽑았다.<br><br> 그 후, 영지의 발전을 위해 돈이 필요했던 그는 성직자들의 재산을 싸그리 몰수하여 폭군이 되었고 <br><br> 교황에게 그 사실을 밝히러 가던 주교 아즈나를 몰래 살해한다.<br><br> 그는 당시 아라곤의 왕 알폰스의 충실한 신하였고, 왕의 개라고 비웃음을 당하기도 했지만 충성을 바친 끝에 왕에게 영지를 하사 받는다.<br><br><br> 1188년 안달루시아 십자군이 발발하자, 그는 십자군에 참여는 했지만 정작 이슬람과는 싸우지 않고<br><br> 같은 편인 칼라타유드를 공격해서 빼앗으며 악명을 떨친다.<br><br> 그러나 그의 행동은 결과적으로 1192년 아라곤 공작으로 즉위하게 만들어 주었고<br><br> 아사그라는 아라곤 왕국의 유일한 공작이 되어 2인자가 되었다.<br><br><br> 1197년 4월 1일 지병이 악화되어 30세의 나이로 폐렴으로 사망.<br><br><br><br> 아사그라 가문의 시조로서 그의 행동 일체는 오직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었다.<br><br> 아라곤에게로의 항복, 유일한 왕당파로서의 왕에 대한 아첨, 교회 재산의 몰수, 같은 편을 공격하여 땅을 빼앗는 악행... <br><br> 그러나 그가 악명을 얻거나 비웃음을 당할수록 결과적으로 아사그라 가문은 점점 강해졌고 후대를 위한 발판으로 남게 되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7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0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558411899268ea04e96bb6620de74c3dee3__mn685319__w1079__h769__f218189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사자의 심장' 잉글랜드 왕자 리처드.<br><br><br> 당대 유럽 최강의 전사였던 그는 잉글랜드 왕국의 후계자이기도 했다.<br><br> 그는 1188년 안달루시아 십자군에 참가하여  이베리아 반도로 출정한다.<br><br><br> 몇번에 걸쳐 이슬람의 대군을 물리치고 그의 이름을 사방에 알렸지만, 같은 십자군간의 불화와 비협조.<br><br> 십자군으로 지원병을 보내기로 했던 알바라신 백작 아사그라 1세의 겁쟁이 같은 도주로 인하여 전쟁에서 패배하고, <br><br> 십자군 전쟁은 실패로 돌아가게 된다. <br><br> 평생 패배를 몰랐던 그는 십자군에서 첫 패배를 당한 이후 고국에 돌아가 잉글랜드의 왕이 되지만<br><br> 얼마 지나지 않아 후계자 없이 사망한다. 그가 사망한 뒤 잉글랜드 왕국은 내전에 휩싸여 완전히 쇠락의 길에 접어든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2"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0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558dd811a28daef4afba49675174fdfb557__mn685319__w1128__h750__f228395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아이유브 왕조' 술탄 살라딘.<br><br><br> 뛰어난 전략가이자 명군이었던 그는 1차 예루살렘 십자군 이후 끝없는 분열과 내전, 동족상잔에 빠졌던 혼란스러운<br><br> 이슬람 세계의 상당수를 통일하여 아이유브 왕조의 초대 술탄으로 등극한다.<br><br><br> 1188년 안달루시아 십자군의 방어에 나선 그는, 십자군을 계속패서 격파했고<br><br> 사자의 심장 리처드까지 패퇴시켜 전쟁을 종결. 카톨릭의 세력을 몰아내는데 성공한다.<br><br> 그 후 수니파 칼리프를 도와 예루살렘 왕국을 침공하여 결국 완전히 멸망시키고 카톨릭을 아랍에서 몰아낸다.<br><br><br> 그는 이슬람 최고의 성군으로 불렸으며, 그가 사망한 이후에도 아이유브 왕조는 계속해서 세력을 넓혀<br><br> 아즈텍 제국과 몽골 제국이 등장하기 전까지 세계 최강국의 자리를 끝까지 지켜낸다.<br><br><b></b><i></i><u></u><strike></strike></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아사그라 가문 2세대></b></p> <div><br></div> <div><b><br></b></div></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52" height="772" style="border:medium;" alt="04.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560285b55cd4b834500aaae8fee3643ea33__mn685319__w552__h772__f164615__Ym201606.pn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 style="text-align:center;">'조안 데 아사그라'  통칭 조안 1세. <br><br><br> 1197년 5살에 아사그라 가문의 가주가 된다.<br><br> 그는 프랑스 여왕 스태파니와 결혼하려고 시도 했지만 실패하고 스웨덴 공주 군힐드와 결혼한다.<br><br> 그는 1211년 10월 프랑스 남쪽 지방 베아른을 정복했고<br><br> 아이유브와 전쟁 중이던 알모하드 왕조에게 성전을 걸어 발렌시아 공작령을 빼앗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br><br> 그러나 1221년 우르겔 백작령을 공격하다 안포스 3세로 인하여 강제로 전쟁이 종료되자 <br><br> 조안 1세는 분노하여 왕에 대한 대립각을 세우기 시작한다.<br><br><br> 1222년 비잔틴 제국이 아드리아노폴리스를 노리고 공격해 왔을때도 안포스 3세의 군대와 손발이 맞지 않아 합류를 못하여 실패.<br><br> 제노아의 루나 남작의 대군에게 공격받아서 위험에 빠졌을때 프랑스 여왕 스태파니가 도와줘서 겨우 이겨내기도 한다.<br><br> 1229년 우르겔 백작 다시 공격해서 승리하여 결국 영지를 빼앗는다.<br><br> 1231년 엠푸리에스를 공격하다가 안포스3세가 다시 전쟁을 멈추게 만들자<br><br> 또다시 분노한 조안 1세는 자문회를 그만두고 왕에 대항하여 선거제 파벌을 만들었으며, 왕에 대한 암살을 노렸다.<br><br> 그러나 그의 음모는 결국 들켜서 반역자가 되지만, 당시 안포스 3세는 조안 1세보다 군대가 적어서 투옥을 시도하지는 못한다.<br><br> 대신 왕은 조안 1세의 파벌 동료들을 전부 빼내가서 조안에게 역습을 성공.<br><br> 분노한 조안 1세는 왕을 납치하려고 시도 했으나 또다시 실패.  왕에게 다시 암살자를 보냈으나 부상만 입히고 실패한다.<br><br><br> 모든 음모가 실패하자 1234년 엠푸리에스와 포익스를 명분으로 왕에게 반란을 일으킨 그는<br><br> 아라곤의 반역자, 왕 시해 시도자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는다.<br><br><br> 그러나 개의치 않고 1235년 파죽지세로 아라곤 수도 바르셀로나를 점령한 그는 <br><br> 왕의 동생, 아내 등 바르셀로나 가문의 친척들을 모조리 학살하고 왕의 조카 안포스만 살려둔다. <br><br><br> 결국 안포스 3세와 원수가 된 그는 1235년 독사를 풀어 안포스 3세의 암살에 성공한다.<br><br> 그는 새로 왕이 된 안포스4세와 전쟁을 하게 되고, 장녀 귀슬라의 엄청난 활약으로 1236년 승리를 하지만 <br><br> 전쟁에 익숙치 않았던 그는 불구가 되어 1236년 10월 27일 45세의 나이에 불구의 후유증으로 사망.<br><br><br><br><br><br> 당시 아라곤의 왕 안포스 3세에게 재무관으로 임명된 그는 아버지와는 달리 사업과 재산증식에 재능이 있었다.<br><br> 그는 재능있는 상인이었으며 투자, 무역을 좋아했고 신하들과 무역 원정을 떠나서 엄청난 돈을 벌었다.<br><br> 조안 1세가 남긴 무역로, 시장, 도시등은 수십년간 아사그라 가문을 풍요롭게 만들었고 그의 후손들의 살을 찌웠다.<br><br> 그가 남긴 재산과 영토로 인하여 아사그라 가문은 본격적인 정복 전쟁을 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br><br><br> 한편, 그는 장녀인 귀슬라를 총애하였고 여성도 얼마든지 남성과 같은 일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br><br> 여성에 대한 인권을 매우 신경쓴 그는, 여성의 권한을 상승시키는 법안을 계속해서 통과하여 <br><br> 페미니스트 공작이라는 특이한 이름을 역사에 남기게 되었다.</p> <p style="text-align:center;"><br></p> <p style="text-align:center;"><br></p> <p style="text-align:center;"><br></p> <p style="text-align:center;"><br></p> <p style="text-align:center;"><br></p> <p style="text-align:center;"><br></p></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0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5606955097f285d417cb1ab22d0a512023d__mn685319__w1136__h766__f247061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안포스 데 바르셀로나. 아라곤의 왕 안포스 3세.<br><br><br> 조안 1세의 이야기에 결코 빠질 수 없는 이름인 그는, 초창기에는 조안 1세와 아무런 문제가 없는 관계였다.<br><br> 그러나 조안 1세가 지속적으로 영토를 확장시키자 불안함을 느낀 안포스 3세는 2번에 걸쳐 조안 1세의 전쟁을 강제 종료시켰고<br><br> 이런 불합리한 명령을 계속 당한 조안 1세는 결국 참지 못하고 왕에게 반란을 일으키게 된다.<br><br> 수도 바르셀로나를 점령한 조안 1세가 잔인하게 왕의 아내와 가족을 모조리 참살하자, 안포스 3세는 조안 1세를 암살하려고 시도했고<br><br> 조안 1세도 똑같이 그를 암살하려고 시도하며 완전히 원수가 된다.<br><br><br> 불구대천의 원수인 두 사람의 대립은 결국 안포스 3세가 독사에 물려 사망. 얼마 뒤 조안 1세가 불구가 되어 사망함으로 끝나게 된다.<br><br><br><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br><br><br><br><br><b>< 아사그라 가문 3세대></b></p> <p><b><br></b></p></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72"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0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562652845c149a04475a2c1b0c07993fbf1__mn685319__w1072__h767__f236297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아사그라 데 아사그라. 통칭 아사그라 2세.<br><br><br> 14살의 나이에 가주가 된 그는, 누나 귀슬라가 그를 죽이려고 음모를 꾸몄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용서하고 화해하게 된다.<br><br> 어렸을 적부터 강인하고 늠름했던 그는 타고난 역사(力士)였고 그 누구보다 힘이 세고 검술도 뛰어났다.<br><br><br> 1237년 툴루즈 여공작 베아트리스가 아사그라 2세의 포익스를 노리고 공격하나, 누나 귀슬라가 활약하여 막아낸다.<br><br> 1238년 성인이 되고 4살짜리 프로방스 여공작 알라이스와 약혼.<br><br> 1240년 안포스 4세에게 잔드리는 자 + 대장군으로 임명된다.<br><br> 1240년 예루살렘 성지순례를 떠나, 당시 길을 막던 도적들을 참살하고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다.<br><br> 1244년 카스티야 왕국과 전쟁하여 승리한 알모하드 왕조의 병력이 줄어든 틈을 타 무르시아를 성전으로 공격한다.<br><br> 그러나 그 상태에서 1245년 아키텐 왕국이 베아른을 뺏기위해 전쟁을 걸게 되고, 양면 전쟁이 발생한다.<br><br> 한계까지 용병을 고용하고 이슬람과 싸운 그는 전쟁을 무승부로 종결시키고<br><br> 남은 아키텐 왕국과의 전쟁에서도 누나 귀슬라와 함께 활약하여 1247년 무승부로 전쟁을 종결시킨다.<br><br><br> 1247년 교황에게 바르셀로나 공작위 명분을 요청하여 누노왕을 공격, 누노왕을 격파하고 '강인한 자' 라는 별명을 얻는다.<br><br> 그러나 1259년 아즈텍이 아사그라 2세의 베아른을 점령하기 위해 전쟁을 선포하고<br><br> 아사그라 2세는 누나 귀슬라와 함께 처절하게 싸우지만 적의 수가 너무 많아서 패배하고 만다.<br><br> 그로 인하여 베아른의 영주이자 아사그라 가문의 데릴사위였던 게럴트와 여동생, 조카들을 빼앗기는 굴욕을 맛본다.<br><br><br> 그 후 프랑스와 동맹을 하기 위하여 카페 가문의 소년왕 레이너트와 조카인 엘리센다를 약혼시켜 아즈텍 포위망을 만든 그는<br><br> 1264년 카스티야 왕국을 선제 공격하던 중, 1265년 아즈텍 제국의 아키텐 십자군이 발동되자 프랑스와 동맹을 맺은 뒤 십자군에 참가한다.<br><br> 당시 프랑스, 신롬, 베니스, 아라곤 등이 한꺼번에 참전하여 아즈텍을 공격했고 이대로 간다면 아즈텍을 몰아낼 수 있을것으로 보였다.<br><br><br> 그러나 전쟁 도중 1267년 7월 1일 알수 없는 사고로 44세에 사망.<br><br><br><br><br><br> 아사그라 가문의 최강의 남자였던 아사그라 2세는 말 그대로 역발산기개세의 엄청난 힘과 무력을 자랑했다.<br><br> 그의 누나 귀슬라 또한 당대 최강의 장군이었고, 두 사람이 힘을 합치면 이기지 못하는 적이 없었다.<br><br><br> 그러나 그는 상대적으로 너무 강한 적들과 싸워야 했다. <br><br> 고작 공작에 불과했던 그는 동시에 알모하드와 아키텐 왕국과 전쟁을 벌여야 했고 최전성기의 아즈텍 제국과도 싸워야 했다.<br><br> 천하를 호령하기에 당대의 적들은 너무나 강했고...<br><br> 정작 중요한 전쟁에서 어이없이 사망한 그는 시대를 잘못 타고난 남자였다.<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67"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0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563ba76e21f60544c2bbe892969474b85d1__mn685319__w1080__h765__f212581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귀슬라 데 아사그라. 통칭 귀슬라 장군<br><br><br> 아사그라 2세의 누나였던 그녀는 조안 1세의 장녀였고 당연히 계승권이 있었다. <br><br> 그녀는 남동생을 죽여서 스스로 가주가 되려고 했으나, 음모는 실패하여 동생에게 용서를 빌게 되고<br><br> 마음을 고친 그녀는 동생과 가문을 위해 끝까지 충성하는 대장군이 된다.<br><br><br> 그녀는 당시 유럽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유능한 장군이었으며, 그녀의 측면에서의 공격은 너무나 매서워<br><br> 당대 적수가 없었다고 전해진다. 동생을 위해 수많은 전쟁터에서 싸우고 이겨온 그녀였지만 <br><br> 동생이 어이없게 사망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은퇴하여 여생을 보냈고, 오랫동안 장수하여 편안한 죽음을 맞이했다.<br><b></b><i></i><u></u><strike></strike></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아사그라 가문 4세대></b></p> <p><b></b><br></p><i></i><u></u><strike></strike></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6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0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564de45353f27954367b4f1d30d79f50d85__mn685319__w1062__h755__f233731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아사그라 데 아사그라. 통칭 아사그라 3세.<br><br><br> 12살의 나이에 가주가 된 그는 음모에 관심이 많았고, 재능도 있었다.<br><br> 그는 모친 알라이스와 누노2세가 자신의 아버지 아사그라 2세를 죽였다고 주장했기에<br><br> 그 복수를 위해 계속해서 음모를 꾸미게 된다.<br><br><br> 1272년 노르웨이의 잉링가문의 잉그리드와 약혼한 뒤, 자문회를 무시하고 폭군이 되어 강제로 아라곤에 독립 전쟁을 선포한다.<br><br> 1275년 반란에서 성공하여 아라곤의 왕위를 빼앗지만 바로 아즈텍에게 항복. 어린 황제에게 첩보관으로 임명된다.<br><br> 1275년 7월 모친 알라이스를 사고사로 위장하여 암살한다. <br><br> 1280년 아내에게 영지를 물려주기 위해 처형 오소르를 독살하는데 성공하지만 들키고,  '알려진 살해자' 가 된다.<br><br> 1280년 7월.  같은 아즈텍 소속 가스코뉴 공작령을 공격하여 1년후 완전히 점령한다.<br><br> 1285년 그에게 반항하던 막내동생 조안 2세를 납치 감금한다.<br><br> 1286년 누노2세를 암살하려다가 들킴. 그래도 끝까지 강행하여 결국 절벽에서 떨어뜨려 죽여 복수를 마친다.<br><br> 1289년 분노한 누노2세의 아들 아이메릭이 그에게 결투를 신청하나, 겁먹은 아사그라 3세는 결투를 피한다.<br><br> 그 후 아이메릭을 감옥에 가두어버린 그는 명분없이 아이메릭의 영토를 빼앗고, 모든 봉신들에게 폭군이라는 비난을 받는다.<br><br><br> 1290년 5월 5일. 알수없는 병사들에게 화살을 맞아 33세의 나이에 사망<br><br><br><br> 아사그라 3세는 그의 부친과는 전혀 다른 인물이었다. <br><br> 그의 부친 아사그라 2세가 강인한 체구의 기사로서 평생의 대부분을 전장에서 보냈던 것에 반해,<br><br> 상대적으로 작은 체구의 아사그라 3세는 단 한번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br><br> 전쟁은 신하들에게 맡긴 그는 평생을 복수심에 몸부림치며 음모와 계략으로 보냈는데 <br><br> 아내의 가족들, 자신의 동생, 자신의 모친과 왕을 모조리 죽였고 봉신을 핑계삼아 땅을 점령하고 그 봉신을 다시 죽여버리는 등<br><br> 그로 인하여 당시 많은 사람들이 그의 잔인한 행위를 비난했으며, 아라곤의 '음모왕' 으로 불명예스러운 평가를 받았다.<br><br> 더불어 그는 수많은 사람을 암살했을 뿐 아니라, 아즈텍 제국에게 항복하여 카톨릭의 배신자라고 불리기도 했다.<br><br> 결국 수많은 악행의 끝에 그 자신도 똑같이 암살로 생을 마감한다.<br><br><br> 그러나 그가 누노 2세와 그의 가족을 살해하고, 처가 식구를 학살한 것으로 인하여 <br><br> 결과적으로 아사그라 가문의 영토는 크게 증가했으며, 수십년이 지나 시몬 왕이 노르웨이의 왕이 되는 밑바탕이 된다.<br><br> 더불어 아즈텍에게 항복한 그의 행동으로 인하여 가문은 멸망하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게 된다.<br><br><br> 가끔 귀신을 봤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으며, 주위 신하들은 그가 약간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증언하고 있다.<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51" height="769" style="border:medium;" alt="09.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567cecdd5882c244528af6b944d0486a7a3__mn685319__w551__h769__f160776__Ym201606.pn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알라이스 우르겔. 통칭 프로방스 여공작 알라이스.<br><br><br> 아사그라 2세의 아내였던 그녀는 겉으로는 아사그라 2세와의 결혼 생활에 문제가 없었지만<br><br> 남편 몰래 아라곤의 왕 누노 2세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br><br> 그러나 누노 2세와의 불륜으로 임신을 하게 되고, 사생아 레이몬드를 낳았으나 그 아이는 몸이 약해서 일찍 죽게 된다.<br><br>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누노 2세와 간통을 한 그녀는, 그 사실을 알아챈 남편 아사그라 2세를 누노2세와 함께 모의하여<br><br> 암살하는데 성공한다.<br><br><br> 그녀는 개인적인 불륜을 저질렀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그녀의 행동으로 인하여 서유럽의 역사는 완전히 대격변을 맞이하게 된다.<br><br> 당시 아사그라 2세는 모든 군대를 끌고 프랑스, 베니스, 신성 로마 제국 등등 수많은 카톨릭 국가와 연합하여 <br><br> 아즈텍을 공격하고 있었는데 그녀가 남편을 죽이는 바람에 동맹은 끊어졌고, 연합군은 각개격파 당하여 아즈텍에게 패배한다.<br><br> 그녀의 행동으로 인하여 아즈텍 제국은 훨씬 오랫동안 서유럽을 지배하게 된 것이다.<br><br><br> 마지막까지 누노 2세와 불륜을 저질렀던 그녀는 결국 친아들인 아사그라 3세에게 암살당해 사망한다.<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b></b><i></i><u></u><strike></strike></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715"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1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568e910d31d51554b23aaf82adaca5e10d8__mn685319__w1065__h952__f266515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누노 데 바르셀로나. 통칭 누노 2세.<br><br><br> 조안 1세가 안포스 3세를 죽이고 그의 친척들을 학살했지만, 정작 뒤를 이은 안포스 4세에게는 충성을 바쳤고<br><br> 아라곤의 왕실 가문인 바르셀로나 가문은 계속해서 왕위를 잘 유지했다. <br><br><br> 그러나 누노 2세가 알라이스와 간통을 저지른 행동이 발각되는 바람에, 아사그라 3세의 분노를 사게 되어<br><br> 결국 아라곤 왕위를 아사그라 3세에게 빼앗기게 되고, 차후 프로방스 백작령까지 모조리 빼앗겨 바르셀로나 가문은 완전히 몰락하게 된다.<br><br> 그의 간통으로 인하여 가문이 몰락하게 된 것이다. <br><br><br> 그는 알라이스의 뒤를 이어 아사그라 3세에게 암살 당하며 끝을 맞이하게 된다.<br><br><br><br><br><br><br><br><br><br><br></p> <p><br></p> <p><br></p> <p><br></p> <p><br></p> <p><br><br><br><b>< 아사그라 가문 5세대></b></p> <p><b><br></b></p></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05"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1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56910711ec5b30e42ed9d2c203ccc8d156b__mn685319__w1114__h703__f255249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아이네스 데 아사그라. 통칭 아이네스 여왕.  아사그라 가문의 첫 여군주였다.<br><br><br> 그녀는 8살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고, 당시 그녀의 세력은 형편없이 약했으며<br><br> 하필 왕국의 섭정은 삼촌이자 1순위 왕위 계승자였던 아톤 공작이었다.<br><br> 당시 아톤 공작은 발렌시아 공작 미카엘의 계략으로 강제로 선거상속제 파벌에 들어가 매우 위협적이었다. 언제 반란이 일어날지 몰랐다.<br><br> 그러나 1290년 예상치 못하게 어머니 잉그리드가 아톤을 섭정에서 몰아내고 스스로 섭정이 되어 아이네스를 지킨다.<br><br><br> 안전하게 1297년 성인이 된 그녀는 1년간 여름 축제, 가을 축제, 봄의 연회를 열어 백성들과 봉신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다.<br><br> 1298년 비잔틴 황제의 동생 다가토와 약혼한다.<br><br> 1298년 6월, 아키텐 여왕 세실리아에게 툴루즈 명분으로 전쟁을 걸고, 1300년에 아톤 공작의 공성 능력으로 전쟁을 승리한다.<br><br> 1301년 봉신들의 불만으로 반란이 일어났는데 반란군의 수는 16000명이 넘었으나 여왕의 군대는 겨우 11000명 뿐이었다.<br><br> 그러나 아톤 공작이 엄청난 활약을 하여 적을 무찌르고, 반란군 수장 오토 백작의 아들 페란드를 생포해서 전쟁을 종결시킨다.<br><br> 1303년 천재아들 시몬을 출산. 폐렴에 걸리지만 운좋게 완쾌한다.<br><br> 1303년 7월, 흑사병 발발 <br><br> 1304년 12월 흑사병 멈춤. 그러나 남편과 친구들이 모조리 사망하고 아사그라 가문의 2/3이 사망한다.<br><br> 1305년 두번째 남편 램버트와 결혼<br><br> 1306년 아즈텍 독립 전쟁을 벌인다. 당시 병력은 아즈텍 46000 여왕 51000 <br><br> 로지어의 잉글랜드 특공대가 엄청난 활약을 했고, 니스 백작 베르톨도와 템플 나이트 그랜드마스터 오비조의 돌격으로 전쟁에서 승리.<br><br> 1307년 7월 독립에 성공한다.<br><br> 1308년 세실리아 여왕의 아키텐 왕위를 빼앗고 아키텐을 아사그라 가문의 대표 왕작위로 선포한다.<br><br> 더불어, 아키텐의 독립 군주들을 회유하여 모두 그녀의 봉신으로 만든다.<br><br> 1309년. 아즈텍 봉신들을 개종시킴. 거절하면 전부 영지를 몰수했으며, 아키텐의 독립 아즈텍 군주들을 공격해서 영토를 빼앗음<br><br> 1312년 잉글랜드+시실리 여왕 로라와 후계자인 시몬을 약혼시킴<br><br> 1313년 예전 동맹이었던 오를레앙 공작 지팍토날을 선제 공격. <br><br> 그러나 로지어가 지팍토날을 죽여버려 그의 영토가 아즈텍 황제에게 양도되어 강제로 전쟁 종결<br><br> 1314년 포이투 공작이자 재상인 산초의 명분으로 뤼지냥 백작령을 공격했으나, <br><br> 파리에서 클레임 조작 중이던 산초가 사망하는 바람에 전쟁이 강제 종결<br><br> 1315년 막내딸 알리에노르를 낳는 도중에 질병에 걸림.<br><br> 1315년 12월 8일 33살의 나이에 사망<br><br><br> 그녀는 아사그라 가문의 첫번째 여왕이었지만 매우 힘든 일생을 보냈다.<br><br> 우선 여왕으로의 즉위 자체도 매우 힘들었다. 모친 잉그리드가 섭정 자리를 빼앗지 않았다면 왕위를 빼앗겼을지도 몰랐다.<br><br> 게다가 봉신들은 그녀를 무시해 반란을 일으켜댔으며, 출산 중에 폐렴에 걸려 고생했고 흑사병이 돌아서 <br><br> 친구들과 친척, 남편을 잃는 고통을 겪는다.<br><br> 심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시달리던 그녀는 결국 다섯째 아이를 낳는 과정에서 또다시 병에 걸렸고 사망하고 만다.<br><br><br> 그러나 여왕 아이네스는 그 어떤 남자들 보다도 훌륭히 여왕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했으며 <br><br> 많은 신하들이 그녀를 축복하고 칭송했다. 그녀는 아키텐을 점령하여 아키텐의 여왕이 되었고<br><br> 영토를 많이 늘렸을 뿐 아니라, 수십년간 아사그라 가문을 지배했던 아즈텍 제국에게 독립하여 자유를 되찾았다.<br><br> 비록 여성의 몸이었으나 남자 못지않지 않은 위대한 왕이었던 그녀는 차후 아사그라 가문의 성군으로 사랑받는 존재가 된다.<br><br><br> 그녀는 멋이 없다는 이유로 아사그라 2세의 경보병 상비군을 해산시키고 중기병으로 이루어진 기사 상비군을 모집했는데<br><br> 그녀의 단순한 선택으로 인하여 한 남자의 인생이 변하게 된다.<br><b></b><i></i><u></u><strike></strike></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7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1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570f1c2b99e57e54cf7af0cb62a4dfe35f6__mn685319__w1080__h769__f228081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잉그리드 잉링. 아라곤의 왕대비 잉그리드.<br><br><br> 그녀는 아사그라 3세와 결혼했는데,<br><br> 정작 남편이 그녀의 오빠 오소르를 암살하는 바람에 가족을 죽인 남편을 평생 용서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br><br> 그렇게 두 사람의 길지 않은 결혼 생활은 남편이 암살당하면서 끝났고, 그녀의 유일한 자식인 외동딸 아이네스는 어린 나이에 왕이 되고만다.<br><br><br> 당시 잉그리드는 그저 왕대비일 뿐 아무런 권한이 없어서 딸을 지킬 방법이 없었는데<br><br> 훌륭한 기지를 발휘하여 궁성을 점거. 아톤 공작의 섭정 자리를 빼앗는데 성공하여 딸의 위기를 막아낸다.<br><br> 그렇게 딸을 교육하여 무사히 성인으로 만든 그녀는, 흑사병으로 인해 잉링 가문의 뒤를 이을 수 밖에 없어서<br><br> 어쩔 수 없이 아이네스를 떠나 노르웨이로 돌아가게 된다.<br><br><br> 그리고 그녀는 딸보다 오랫동안 살아남아 노르웨이의 권력 쟁탈에서 다른 정적들을 물리치고 승리하여<br><br> 노르웨이의 절반 이상의 영토를 먹어 치우는데 성공. 외손자인 시몬 왕에게 많은 재산과 영토를 남기고 사망한다.<br><b></b><i></i><u></u><strike></strike></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5"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1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5892682a7fec0204f0a9f9a4bb7b148629e__mn685319__w1079__h614__f190300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토르스테인. 아이네스 여왕의 명재상.  귀족이 아니고 천한 신분이기에 성은 없다.<br><br><br> 그는 잉그리드를 따라 노르웨이에서 아라곤으로 건너온 천한 남자에 불과했는데,<br><br> 뛰어난 외교력을 갖고 있었기에 신분을 따지지 않는 현명한 아이네스 여왕의 선택으로 재상으로 활약하게 된다.<br><br> 여러가지 작위 클레임을 손쉽게 얻어온 그의 활약은 대단했고,<br><br> 특히 아키텐 공작위를 얻는데 성공함으로써 아이네스 여왕이 아키텐 왕국을 접수하는데에 결정적인 공을 세우게 된다.<br><br><br> 비록 신분 차이와 나이 차이는 컸지만 여왕은 그를 진심으로 친구로 생각하고 대우했으며<br><br> 그에게 작위를 내려 귀족으로 만들어 주었고, 토르스테인 또한 그녀에게 끝까지 충성을 바친다.<br><br><br> 흑사병으로 인하여 사망.<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b></b><i></i><u></u><strike></strike></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76"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1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591884ce0c2a953401582f71db009cfb25f__mn685319__w1067__h768__f214953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아톤 데 아사그라. 통칭 아톤 공작<br><br><br> 아톤 공작은 아사그라 3세의 동생이라 아이네스 여왕의 삼촌이었다. 당시 섭정, 집사였던 그는 왕위 계승권 1위였기에<br><br> 언제든 여왕을 죽이려고 시도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딱히 왕위에 욕심은 없었고<br><br> 계략 때문에 파벌에 강제적으로 들어가기도 했지만 본심이 아니었으며, 잉그리드에게 섭정 자리도 불만없이 양보했다.<br><br><br> 그는 오히려 여왕에게 반란을 일으킨 반역자들을 없애는데 앞장서서 큰 활약을 했고 조카를 지켜주었다.<br><br> 그는 당시 아사그라 가문의 가장 강한 장군이었으며, 공성전에 특화되어 많은 성을 함락시킨 영웅이기도 했다.<br><br> 조카를 위해 계속해서 싸우고 무예를 연마하던 그는 여왕의 비원이던 툴루즈를 점령하여 전쟁에 승리한 직후<br><br><br> 안타깝게도 흑사병으로 사망한다.<br><br><br></p> <p><br></p> <p><br></p> <p><br></p> <p><br></p> <p><br></p><b></b><i></i><u></u><strike></strike></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88"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1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5915addc18e4e6843c1b78c32b616b3b42e__mn685319__w938__h572__f166449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오비조 디 말트라베르시. 통칭 '템플 나이트 그랜드마스터 오비조'<br><br><br> 아이네스 여왕이 아즈텍에게 독립 전쟁을 선포했을 때, 그녀의 중기병 기사단을 지휘할 기병 지휘관이 없어서 문제였다.<br><br> 그러나 당시 그녀를 돕기 위해 참전했던 템플 나이트 그랜드마스터였던 그는 템플 나이트와 왕국 기사단의 기병을 합쳐서<br><br> 기병 총대장이 되었고, 결과적으로 아즈텍 제국을 물리치는데 큰 공을 세우게 된다.<br><br> 베르톨도, 로지어와 함께 전투에 참여한 그는 당시 로지어에게 자신의 기병 전술을 가르쳐 주었다고 전해진다.<br><br><br> 독립 전쟁이 끝난 뒤, 그는 이슬람 이교도들과의 또다른 전쟁에 참여했다가 명예롭게 전사한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1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59209b6adfd97e245d19bb8b24193cf716c__mn685319__w1080__h742__f232484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랄프 레지나. 통칭 도피네의 장군 랄프.<br><br><br> 아이네스 여왕의 영토 확장은 주위 영주들을 자극시켰고 국경을 맞댄 도피네 공작은 여왕과 충돌한다.<br><br> 당시 도피네 공작의 장군이었던 랄프는 비록 전투는 패하기는 했지만<br><br> 아이네스 여왕의 3부대의 공격을 혼자서 다 막아냈을 뿐만 아니라, 아톤 공작을 끝내 격파한다.<br><br><br> 그 이후, 도피네 공작의 군대를 이끌고 프랑스 해방군을 공격. 해방군 대장 아메디의 목을 날려버리며<br><br> 화려한 전적을 사방에 알리게 되고, 유럽 최강의 남자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96"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1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593be30b7b2f5c54dc6a67ff5d08ad1a812__mn685319__w1247__h773__f273110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아메디 데 페르시. 통칭 프랑스 해방군 대장 아메디.<br><br><br> 당시 프랑스 왕국은 아즈텍 제국의 단 한번의 인베이전으로 인하여 멸망한 상태였다.<br><br> 그러나 프랑스의 국민들은 아즈텍을 몰아내길 윈했고, 당시 프랑스 최강의 지휘관이었던 아메디는 해방군의 대장이 된다.<br><br><br> 해방군은 파죽지세로 아즈텍의 영토를 공격하여 성을 점령했으며, 날이 갈수록 합류하는 병사들이 늘어나<br><br> 점점 그 위세와 반란군의 규모는 커져만 갔다. <br><br> 당시 아즈텍은 잉글랜드를 공격 중이라 너무 바빴기에, 이대로만 간다면 정말로 프랑스를 독립 시킬 수 있어 보였다.<br><br><br> 그러나, 아메디는 어처구니 없게도 도피네 공작의 군대와 싸우는 도중 랄프의 손에 의해 목이 날아간다.<br><br> 뛰어난 장군이었던 아메디의 사망으로 인하여 프랑스 해방군도 세력을 잃고 결국 와해되고 만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52"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1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594e411e55f50da4a0eacc5ab4a7a44e849__mn685319__w940__h766__f203839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로지어 데 콤본. 통칭 주교 로지어.<br><br><br> 25살의 젊은 주교였던 로지어는 딱히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어느 정도의 무력이 있었고 용감했기에<br><br> 아이네스 여왕의 잉글랜드 특공대의 지휘관으로 임명된다. 그러나 그는 예상 외의 영웅적인 돌격으로 인하여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고, <br><br> 여왕의 눈에 든 그는 니스 백작 베르톨도와 함께 템플 나이트 그랜드마스터 오비조의 휘하에서 기병 지휘관을 맡게 된다. <br><br> 그렇게 여왕을 대신해 싸우던 도중, 여왕이 출산으로 인해 사망하게 되고<br><br> 로지어의 운명도 크게 변하기 시작하는데...<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아사그라 가문 6세대></b><br><i></i><u></u><strike></strike></p> <p><b></b><i></i><u></u><strike></strike><br></p></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66"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2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595aeb5d5d123644d4bab09844cde56b7a9__mn685319__w1079__h764__f233845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시몬 데 아사그라. 통칭 시몬 왕<br><br><br> 어머니 아이네스 여왕의 사망 직후, 12살의 나이에 왕위에 오른다.<br><br> 새 아버지 램버트가 섭정+교육을 맡기로 했으나, 그는 자식들을 버리고 먼스터로 떠나버려 어린 시몬과 여동생들을 지킬 사람이 필요했다.<br><br> 1316년 당시 시실리 왕국 섭정에서 쫓겨난 랄프 레지나를 초빙.  랄프는 왕국의 대장군, 지휘관, 집사, 후견인으로 동시에 임명된다.<br><br> 몇개월 뒤 시몬 왕의 친척인 공작 아사그라 4세, 아톤 2세, 니스 백작 베르톨가 반란을 일으킨다.<br><br> 반란군의 수는 압도적이었기에, 스위스 용병대를 고용해서 각개격파를 노렸고<br><br> 아톤 2세의 돌격을 랄프의 방어적 전술로 카운터,  로지어의 영웅적인 카운터 돌격전술로 적을 갈아버려서 전쟁에서 승리한다.<br><br> 1318년. 아사그라 3세가 다시 반란을 일으키나,  약혼녀 로라 여왕이 약혼을 파기. 시몬에게 구원군을 보내지 않는다.<br><br> 한참 전쟁 중이던 1319년 레온 왕국 후계자인 엘비라 공주와 약혼하여 이베리안 웨딩을 성사.<br><br> 1320년 랄프와 로지어의 활약으로 반란군을 모두 격파하여 감옥에 넣는다.<br><br> 그러나 몇개월 뒤, 서레이 여백작 아벨린이 아즈텍 제국의 에섹스 공작 이퀘후아카트진에게 납치되어 심장이 뽑히고<br><br> 복수전에 나선 시몬 왕은 전쟁 승리 직전, 1323년 라데니드 왕조가 발렌시아에 성전을 거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아즈텍과 휴전한다.<br><br> 다행히 잉글랜드 워릭 공작과 장인어른 럿버트 왕이 방어전에 참여. 칼라트라바 기사단도 참여한다.<br><br> 전쟁은 랄프와 로지어의 돌격으로 승리 중, 1324년 여동생 엘레나가 시몬을 암살 하려다 들키고 도망치는 일이 발생한다..<br><br> 1326년 다시 한번 에섹스에 성전 선포 -> 랄프가 에섹스 공작 이퀘후아카트진을 생포하는 대활약을 벌이며 전쟁에서 승리한다.<br><br> 1329년 플랑드르 발도파 이단들에게 성전 -> 1332년에 승리<br><br> 1332년 7월 외할머니 잉그리드 사망 -> 노르웨이 영토를 한꺼번에 획득한다.<br><br> 1332 8월 아이유브 왕조와 전쟁 -> 1335년 무승부로 종결<br><b> ---------------------------------------------------------------------------------</b><br><span class="bd"><b>[1336년 아들 시몬 2세가 태어남]</b></span><br><b><br></b><span class="bd"><b>[1337년 프랑스 지역에 대규모 클레임 전쟁 선포 -> 1340년 전쟁에서 승리. 수도를 파리로 옮기고 프랑스 왕국 부활]</b></span><br><b><br></b><span class="bd"><b>[1342년 아즈텍 잔당을 정리, 아키텐 제국을 생성 -> 황제의 자리에 오름.]</b></span><br> -----------------------------------------------------------------------------------<br><span class="bd"><b>[13??년 신성 로마 제국과 大 종교 전쟁 발발]</b></span><br><b></b><br><br><br><br>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른 시몬은 자신과 여동생들을 지켜줄 사람이 아무도 없음을 알게 된다.<br><br> 천재였던 그는 영리하게 랄프를 초빙하여 자신의 아버지이자 보호자로 삼았고, 결과적으로 그것이 신의 한수가 된다.<br><br> 랄프와 로지어와 함께 수 많은 전쟁에 참여한 그는 언제나 승리 하지는 못했지만, 단 한번의 패배도 없이<br><br> 서유럽의 패왕으로 군림하였고 결국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사를마뉴 대제에 못지 않는 위대한 황제가 된 것이다.<br><br> 그들의 이야기는 전설이 되어, 훗날 많은 역사서와 소설, 사극 등에 등장하게 된다.<br><br><br> 그는 전쟁터에서는 패왕이었지만, 사실은 천재답게 책을 좋아해서 지동설을 주장한 학자로서의 면모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76"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2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59553fe47f68c694e7fb55770eaa40ef247__mn685319__w1068__h769__f241426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랄프 레지나. 통칭 아키텐의 대장군, 섭정, 집사, 지휘관, 왕의 교육자로 전해진다.<br><br><br> 랄프는 원래 아사그라 가문의 적이었지만, 어린 소년의 열정 끝에 결국 항복하여 시몬 왕의 보호자가 된다.<br><br> 그는 나이가 들어도 전혀 약해지지 않고 끝없이 단련하며 전쟁에서 공을 세운 끝에, 세계 최강의 남자로 지금까지 전해지게 된다.<br><br> 그는 중보병과 창병을 지휘하는데 최고의 전문가였으며 언제나 가장 앞서서 적들과 싸웠다.<br><br> 그는 시몬 왕의 단단한 벽이었고, 전쟁터에서도 그 역할을 충실히 실행했다. <br><br> 시몬이나 로지어가 활약한 것은 그가 벽이 되어 적의 공격을 몸으로 받아주었기 때문이다.<br><br> 그는 방어 외에도 공격에도 능하여 많은 네임드 장군들을 죽이거나 생포 했으며<br><br> 시몬 왕과는 아버지이자 친구, 스승이자, 전쟁터에서의 선배로 대우 받았다고 전해진다.</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b></b><i></i><u></u><strike></strike></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35"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2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596041f66c12dc44995a0b0df69d89458eb__mn685319__w1029__h817__f241695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로지어 데 콤본. 통칭 아키텐의 창이자 왕국 기사단장.<br><br><br> 그 누구도 로지어라는 평범한 성직자가 이렇게까지 강해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br><br> 그는 물론 아이네스 여왕 시절에도 활약했지만, 본격적으로 그가 전설적인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은 시몬 왕의 치세부터였다.<br><br> 아이네스 여왕이 남긴 기사단의 총 지휘관이 된 그는 오직 기병만을 다루는데 평생을 바쳤다.<br><br> 중보병, 궁병, 경보병, 창병은 그에게 어울리지 않았으며 70%의 중기병과 30%의 경기병으로 이루어진 기사단이 오직 그의 군대였다.<br><br> 랄프가 중보병과 창병을, 시몬 왕이 경보병과 궁병으로 적을 묶는 사이 측면에서 기마병을 돌격시켜 적들을 도륙내는 것이 그의 역할이었다.<br><br><br> 그는 시몬 왕이 위급한 순간이 되면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엄청난 돌격으로 전황을 뒤집어 엎었고, <br><br> 언제나 앞장서서 돌격하는 그의 용감한 모습에, 기사단 또한 훌륭히 역할을 수행하여 아라곤의 창으로 불리게 된다.<br><br> 그는 언제나 묵묵히 왕을 위해 싸웠고 랄프 대장군과 함께 시몬 왕의 양팔이 되어 평생토록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게 된다.</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52"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2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5982006b442038345368bd74f3083684eb9__mn685319__w1111__h766__f254192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에스테파니아 데 아사그라. 통칭 에스테파니아 공주.<br><br><br> 시몬의 세 여동생 중에서 둘째였던 에스테파니아는 유일하게 여장군으로서의 재능이 있었다. 예전 귀슬라 대장군같이 말이다.<br><br> 시몬은 단지 그녀가 여동생이라 그런 것이 아닌, 능력만으로 그녀를 랄프 대신 왕국의 대장군으로 임명했고<br><br> 에스테파니아는 그녀의 오빠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br><br><br> 아이유브 와의 전쟁 도중, 전술적인 실수로 인하여 랄프와 베르톨도가 퇴각하여 전쟁이 완전히 끝장난 와중에<br><br> 유일하게 남은 에스테파니아의 부대는 적들의 협공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처절한 백병전을 벌였고<br><br> 죽을때까지 싸운 그녀가 시간을 번 덕분에, 시몬 왕과 로지어의 부대가 합류할 수 있었고<br><br> 그녀의 활약이 결과적으로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녀가 이슬람으로부터 카톨릭을 구한 것이다!<br><br><br> 이후 그녀는 계속해서 시몬 왕의 대장군이 되어 오빠를 따라 전쟁터를 누볐다고 전해진다.<br><b></b><i></i><u></u><strike></strike></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71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2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598a5b24e86f7134f4cba9cb46404c92dcb__mn685319__w840__h750__f175934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베르톨도 디 모나코. 통칭 니스 백작 베르톨도.<br><br><br> 랄프나 로지어 등의 이름에 가려져서 그렇지, 베르톨도 또한 매우 유능한 장군이었다.<br><br> 아이네스 여왕이 가장 신임했던 장군이었기 때문이다. 로지어와 오비조와 함께 아즈텍 독립 전쟁에서 대활약을 했다.<br><br> 그는 기회를 포착 하는데에 매우 유능했기에, 적의 약점과 측면을 후벼파는 전술을 즐겨썼다.<br><br><br> 그러나 그는 니스와 인접한 영지인 프로방스를 너무나 원했고, 나아가서 프로방스 공작이 되길 바랬다.<br><br> 그렇기 때문에 베르톨도는 프로방스의 공작이자 백작이던 시몬 왕에게 반란을 일으켰고, 결과적으로 신임을 잃게 된 것이다.<br><br><br> 그렇게 반역자가 되었지만 운이 좋게 감옥에 갇히지는 않은 그는 파벌에 가입하는 등, 계속해서 왕에게 반항하다가<br><br> 시몬 왕이 외할머니의 노르웨이 공작령을 베르톨도에게 넘겨주자, 정신을 차리고 왕에게 충성을 하게 된다.<br><br> 그는 중간 중간 전술적 패배를 하기도 했지만 매우 유능한 장군이었기에 시몬 왕의 군대의 한 축을 이루어 계속해서 활약을 했다고 전해진다.<br><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br><b>< 아사그라 가문 영토의 변화 ></b></p> <div><br></div> <div><b><br></b></div></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45"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2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61462c928eae1544a998f09a71519cb91d1__mn685319__w1071__h864__f239957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27"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2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6167c4c3d70d5ce4ba18b1bbd08f89028bf__mn685319__w1103__h864__f163721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77"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2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617022526e49e3245efac9d69d780c10c0d__mn685319__w1016__h860__f226100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71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2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618e1100300a5d04546a0a161cc2974e4c8__mn685319__w949__h846__f184965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3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3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618f2800215b9cf47e692f71e1eb9bd59cc__mn685319__w1212__h960__f190188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31"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3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6195ef76e398cdc4657924d5b76c870561d__mn685319__w1266__h682__f223223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5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3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61941a75f70608a443abb03fe4e8958e90a__mn685319__w1165__h960__f311211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70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3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621ff428c199ec941c59922e1aefbcbd2bb__mn685319__w1080__h950__f275316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3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6229b762276ad2c4825bff86af0c67df6e5__mn685319__w1261__h960__f277448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22"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3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623ba3e00438f88415291e8b48f3331c76d__mn685319__w1232__h650__f191773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8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3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624a94fd78c66fc47d395ec1c32b56caaa6__mn685319__w941__h568__f149678__Ym201606.jpg"></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88"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3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6388f602780d0474336a029cd3fc92267d9__mn685319__w1254__h765__f281739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65"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3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6381effbd0f80344d9c993293f528fe88c0__mn685319__w1094__h772__f175171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1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3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6406039243f0798401897c8bd6f2c30966d__mn685319__w1252__h960__f325801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61"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4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641c1d0b2be635c42cba8b068d7c6a512a9__mn685319__w1280__h738__f236878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70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4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642a90e50dd0c644c15b05eb4b02f7b2453__mn685319__w1079__h948__f217894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1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4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643f18d4075c99848a187fbdc00ccb771ca__mn685319__w1252__h960__f282089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12"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4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6446221fdeee7c94b2c9c39fc78cbdad611__mn685319__w1254__h960__f269772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17"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4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646b1b26da680ad4beaa549ccea2c21e9e1__mn685319__w1244__h960__f328557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3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4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647b434d9610f144bd4b5a2181b3bfee24e__mn685319__w1185__h947__f220807__Ym201606.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4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4856648e174dc6b90c94efcbb4e5d698122f9b3__mn685319__w1280__h960__f274257__Ym201606.jpg"></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b>아사그라 가문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br><br> 그 동안, 아사그라 가문의 크킹2 연대기를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br><br>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도로시-MK2 올림.</b></div> <p><br></p> <p><br></p> <p><br></p> <p><b>아사그라 친구들, 나도 그동안 너희 덕분에 정말로 즐거웠다!</b> <b></b><i></i><u></u><strike></strike><br></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