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프롤로그: 니케아 제국 - <span><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454099">http://todayhumor.com/?humorbest_1454099</a></span></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span> </div> <div><span></span> </div> <div><span></span> </div> <div><span></span> </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WYrARndWY18?&loop=1&playlist=WYrARndWY18" frameborder="0"></iframe></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니케아 제국... 아니 비잔틴 제국의 황제(바실렙스) 테오도로스 1세는 너무나 당연하게도<br><br> 니케아 가문의 아타니스 백작이 자신을 미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았다. 제국에 그 사실을 모를 사람은 없으니까.<br><br><br> 물론 니케아 공작령을 다시 돌려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황제의 수도와 근거지를 모두 잃어버리는 미친 짓을 할 이유는 없다.<br><br> 그렇지만 이대로 내버려두면 골치가 아파진다. 아나티스 백작은 황제에게 바칠 세금조차 몰래몰래 조금씩 적게 바치고 있다.<br><br> 아직까지는 사소한 반항이지만 나중에는 더 큰 스케일의 반역을 저지를지도 모른다.<br><br><br><br> ' 예전 제국이었더라면 저런 불충한 봉신은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았을텐데... '<br><br><br><br> 제국의 공작과 백작이 거의 백여명에 달하던 강력한 시절에는 아나티스 백작 따위의 부류는 황제 앞에서 숨도 쉬지 못했다!<br><br><br>그러나 과거는 과거. 지금 제국의 상황은 말 그대로 풍전등화. 황제와 하위 남작들을 제외한 봉신은 겨우 공작 2명에 백작 1명 뿐이다.<br><br>이 3명과 어떻게 해서든지 힘을 합쳐서 난관을 돌파해야 한다. 사이가 나쁘다고 언제까지 척을 지고 살 수는 없다.<br><br>사이 좋은 군주와 봉신 관계는 꿈도 꾸지 않을테니 최소한 적대적인 관계는 해소하고 싶다.<br><br><br><br>황제는 가만히 앉아 생각에 잠겼다.<br></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11" height="276" alt="001.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5062559add98a4830348e4b99a8a6493e34658__mn685319__w511__h276__f50325__Ym201706.png" filesize="50325"></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357" class="chimg_photo" alt="ck2_1.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50625994f5069e68c2414eb0a5c2d8a73812b8__mn685319__w997__h445__f148354__Ym201706.png" filesize="148354"></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일단 우리는 게임을 진행하기에 앞서서 최소한의 배경지식은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게임에 몰입하기가 힘듭니다.<br><br>우선 지난화에서 언급만 하고 넘어갔던 카톨릭과 정교회에 대해 정말정말 간단한 설명을 하겠습니다.<br><br><br>원래 예전 기독교는 칼케돈파(칼케돈 기독교)라고 하여 5개의 총대주교를 갖고 있었습니다.<br><br>당시에 카톨릭이란 개념은 없었죠... 지금은 로마 교황이지만 당시는 그냥 5명의 총대주교 중에 1명에 불과했습니다.<br><br>하지만 예루살렘 안티오크 알렉산드리아의 3개의 총대주교구가 이슬람에게 거의 정복당하면서 3명의 총대주교는 유명무실해졌고<br><br>서방(서유럽)의 대다수의 영토를 관할하에 두던 강력한 로마 주교와 비잔틴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의 총대주교만이 남았는데<br><br>이 두 세력은 반목하게 됩니다. 그래도 로마가 동로마 제국의 밑에 있을때는 입을 다물고 살았지만, <br><br>노르만 족이 쳐들어와 동로마 제국을 몰아내고 시칠리아를 쳐묵쳐묵해서 로마 총대주교가 동로마 제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난데다가<br><br>1054년 양쪽 세력이 상호간에 파문을 때려버리면서 영원히 갈라지게 됩니다. 이 사건을 동서 대분열이라고 하는데<br><br>이 날 이후로 로마 교황은 서유럽 친구들을 데리고 카톨릭으로 갈라졌으며<br><br>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는 러시아나 동유럽 친구들 등을 데리고 정교회로 갈라진 것입니다.<br><br><br>당연히 비잔틴 제국은 정교회를 믿는데... 4차 십자군으로 인해 카톨릭에 대한 증오는 이미 돌이킬 수 없게 되었습니다.<br><br><br>크킹2의 카톨릭은 말 그대로 교황이 십자군을 선포할 수 있고 카톨릭을 믿는 자라면 누구든지 마음대로 파문할 수 있습니다.<br><br>게다가 종교 기사단(홀리오더)이 5개나 되어서 사기적으로 강합니다.<br><br><br>그에비해 정교회는 상대적으로 좀 약한데, 4개 총대주교구 지역으로 쪼개졌으므로 <br><br>자신의 총대주교구에 속하지 않은 정교회 신자를 파문하지는 못하며 십자군도 할 수 없습니다. 기사단도 하나 뿐입니다 아마도.<br><br>그러므로 대다수의 유저들은 카톨릭을 더 좋아합니다. <br><br><br>하지만 카톨릭은 성직자들이 왕에게 세금을 안내고 교황에게 세금을 낼 수 있다는 상당히 큰 단점이 있지만 <br><br>정교회는 그런거 없기 때문에 꼭 나쁘지만도 않습니다. 십자군 그까이꺼 그렇게 필수적인것도 아니고 종교기사단 다 쓸일도 없고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372" class="chimg_photo" alt="ck2_2.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506261e847f57927b740d2a46b81f86da16b5a__mn685319__w1002__h466__f156394__Ym201706.png" filesize="156394"></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그리고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인 봉건제에 대한 개념을 아주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br><br><br>군주가 봉신에게 영토를 주면, 봉신은 그 영토 안에서는 완전히 왕이나 다름없는 제도입니다. <br><br>군주는 봉신에게 일정량의 세금과 병사를 제공받는 대신 일절 노터치입니다. 봉신이 자기 땅에서 무슨 개짓을 해도 절대 손못댑니다.<br><br>봉신이 단독으로 다른 나라에 전쟁을 걸어재껴도 군주는 아무 말 못합니다. (나중에 왕권을 높여서 법률을 바꾸면 가능해지긴 함)<br><br>쉽게 말해 부산 백작이 자신의 상관인 경상도 공작이나 대한민국 왕의 허락 없이 일본 제국에 전쟁을 걸어재껴도 괜찮다는 것이지요!<br><br>다행히 경상도 공작이나 대한민국 왕은 관계가 없으므로 일본 제국과 전쟁에 들어가진 않습니다.<br><br><br>대신, 군주는 봉신을 보호할 의무가 있으므로, 만약 반대로 일본 제국이 부산 백작에게 선제 공격을 한다면 <br><br>대한민국 왕과 그의 봉신들은(경상도 공작 포함) 자동적으로 일본 제국과 전쟁을 하게 됩니다. 참 쉽죠?<br><br><br>왜 이런 번거로운 짓을 했느냐... 중세 시대는 중앙의 힘과 행정력이 너무 약했기 때문에 모든 영토를 다스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br><br>왕이 자신의 모든 영토를 직접 다스리지 못하니 신하들에게 영토를 주는 대신 병사와 세금을 받게 된 것이죠.<br><br>신하들은 자신의 영토에서 왕처럼 군림하며 병력을 키울수 있었기에, 언제든 왕을 배신하거나 뒤통수를 때릴 수 있었습니다.<br><br><br>왕좌의 게임 드라마를 보시면 더욱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그 드라마 배경도 이 게임처럼 완전한 봉건제거든요.<br><br>왕은 자신의 국왕령만 다스리고 나머지 영토는 대영주들이 자기 마음대로 다스립니다. 참 쉽죠?</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313" class="chimg_photo" alt="ck2_3.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50626285d4ceafa2a0436dae1f914bf8bd9389__mn685319__w1241__h486__f147165__Ym201706.png" filesize="147165"></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현재 비잔틴 제국은 황제 밑에 바랑기안 대장과 총대주교(짤려서 안나옴)같은 특수한 계급과 별로 힘없는 남작들을 제외한다면<br><br>이사키오스 공작, 레오 공작, 그리고 아나티스 백작... 총 3명의 봉신을 가지고 있습니다.<br><br>규칙상, 아나티스 백작은 비록 백작이지만 공작들에게 머리 숙일 이유는 없습니다. 모두 동등한 황제의 '직속' 봉신이기 때문이지요.<br><br>물론 백작이기 때문에 공작들에 비하면 여러가지 행동에 제약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만...<br><br><br>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남작 - 백작 - 공작(공작위가 2개 이상이면 대공으로 이름이 변하지만 어쨌든 똑같은 공작) - 왕 - 황제<br><br>순으로 계급을 갖게 됩니다. 백작이 아무리 영토가 넓어도 공작을 자신의 봉신으로 만들수는 없으니 알아두시고요.<br><br><br>독특하게도 비잔틴 제국은 다른 국가와는 달리 테마제도라는 것을 운영하는 바람에 공작 종류가 2개입니다.<br><br>스트라테고스는 테마제도로 뽑힌 일종의 지방관입니다. 스트라테고스가 죽으면 그 작위는 황제에게 되돌아갑니다<br><br>쉽게 말해... 계약직 공작이죠... 그 자식은 황제에게 다시 스트라테고스로 임명되지 않는다면 백작에 머물것입니다.<br><br><br>반대로 둑스는 우리가 흔히 아는 공작(duke 듀크)와 같이 일단 둑스가 되면 황제가 그 작위를 빼앗을 권리는 없으며<br><br>자식에게 자동적으로 작위가 넘어갑니다. 스트라테고스보다 당연히 선호받겠죠.<br><br><br>현재 제국에 둑스는 없습니다. 계약직 공작들 뿐입니다... 그만큼 비잔틴 제국은 황권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강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383" class="chimg_photo" alt="ck2_4.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506273b2d31d527f984045be7d7e79b09bc638__mn685319__w1189__h569__f215372__Ym201706.png" filesize="215372"></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현재 저는 17세의 아나티스 백작입니다. 저는 능력과 법률을 포함하여 5개의 백작령을 가질 수 있는데 <br><br>현재 도릴라이온과 헤라클레이아라는 2개의 백작령을 가지고 있습니다.<br><br>2370명의 집징병을 가지고 전쟁을 할 수 있으며 그리스인(greek)이라는 문화 정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br><br><br>돈, 명예, 신앙은 일종의 자원입니다. 모두 모아서 특수한 행동에 소비할 수 있으니 높을수록 좋습니다.<br><br><br><br><br><span class="bd"><b>[ 황제에게 니케아 공작령을 되찾기 위한 '명분'으로 전쟁을 선포해서 내 영토를 되찾겠다! ]</b></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bd"><strong></strong></span> </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bd"><strong></strong></span> </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bd"><strong></strong></span> </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bd"><strong></strong></span> </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bd"><strong></strong></span> </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bd"><strong></strong></span> </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bd"><strong></strong></span> </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bd"><strong></strong></span> </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bd"><strong></strong></span> </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bd"><strong></strong></span>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726" height="495" alt="ck2_5.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50627842dd01ea011f4d4091460156ee13dc48__mn685319__w726__h495__f126594__Ym201706.png" filesize="126594"></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그러나 황제의 병력이 8천5백이 넘으니 겨우 제가 가진 2천3백명으로 덤벼봤자 전멸할게 뻔합니다.<br><br>버로우타겠습니다... <br><br>여하튼 봉신도 '명분'만 있다면 자신의 직속 군주에게 언제든지 전쟁을 걸 수 있답니다!</div> <div><br><br><br>현재 황제는 잃었던 옛 비잔틴 제국 영토에 대한 어마어마한 양의 작위 명분을 가지고 있습니다.<br><br>그 명분으로 전쟁을 언제든지 걸 수 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29" class="chimg_photo" alt="ck2_6.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506287ee45b530cef149daa1c10d67f2bb7530__mn685319__w1041__h688__f199431__Ym201706.png" filesize="199431"></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다음은 트레잇이라는 개념입니다. 이 트레잇은 해당 캐릭터의 성격, 질병이나 부상, 특별한 유전자, 명예호칭등을 의미합니다.<br><br>그 사람에 대한 전체적인 정보를 보여주는데요.<br><br><br>현재 저는 빼앗긴 영토를 되찾고 싶은 '야망'을 가졌으며 냉소적이고 타인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br><br>성격상 정직하지 못하고 어설프게 음모를 꾸밉니다. 그리고 우울증에 걸려있어서 여러가지 패널티를 갖고 있군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28" class="chimg_photo" alt="ck2_7.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50629286c7d62ada0747b49bc7e54a40978ad0__mn685319__w1078__h577__f190968__Ym201706.png" filesize="190968"></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대충 능력치는 0~5는 무능하거나 저조한 재능이며... 6~10은 평범한 능력, 11~15는 꽤 훌륭한 능력 16~20은 매우 뛰어난 능력</div> <div><br></div> <div>21 부터는 수재나 천재들의 영역. 30이상은 인간을 거의 초월한 능력치라고 보면 됩니다. 제 개인적인 기준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현재 저의 능력치는 매우 평범합니다. 음모력이 12라서 좀 괜찮은데 나머지는 평범.... 12옆에 괄호로 (16)이라고 되어있는데</div> <div><br></div> <div>이것은 제 자문회 위원 + 아내의 능력치의 일부를 플러스 한 수치입니다. (아직 미혼이라 아내는 빠진 수치)</div> <div><br></div> <div>결과적으로 이 괄호 능력이 총합적인 능력치가 되겠네요.</div> <div><br></div> <div>능력치는 당연히 높을수록 좋으며, 여러가지 이벤트나 훈련으로 얼마든지 늘리거나 줄어들 수 있습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50" class="chimg_photo" alt="ck2_8.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50630048cd8535ea5a425cab4bd3d7d27157b1__mn685319__w1118__h768__f262827__Ym201706.png" filesize="262827"></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여러분과 게임 끝까지 무조건 함께해야 할 자문회 위원들입니다. 이들의 능력치는 당연히 높아야 합니다.</div> <div><br></div> <div>그들의 사진 왼쪽에 초록색 글자로 32라든가 10이라든가 적혀있는데 이게 저에 대한 관계도입니다.</div> <div><br></div> <div>관계도가 높아야 저에게 충성하며 낮다면 당연히 배신이나 모략을 꾸밉니다.</div> <div><br></div> <div>그들은 ai지만, 플레이어를 제외한 크킹의 모든 ai들은 자신만의 활동을 한다는 것을 이해하십시오. 인형이나 꼭두각시는 아닙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자문회 위원이 되면 상당한 권한을 갖게 되며 저에게 월급을 받게 되고, 계속해서 명성이 상승하는 좋은 자리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14" class="chimg_photo" alt="ck2_9.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506306eda24d307bdb403c8fb0791be6e3b6f5__mn685319__w1143__h734__f243366__Ym201706.png" filesize="243366"></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자문회 위원들에게는 각자의 속성이 있습니다. 마우스 커서를 갖다대면 어찌하여 이런 속성을 얻었는지 대충 나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당연히 충성주의자가 좋고, 불평분자는 자문회에 넣어서는 안됩니다... </div> <div><br></div> <div>그리고 명예주의자도 만만치않게 트롤인데, 이놈들은 강대국을 공격하는 것은 찬성하는데 반대로 약소국에 대한 전쟁을 반대하거든요.</div> <div><br></div> <div>보통 유저들이 약소국을 후려팬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주 개트롤이죠!!</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80" class="chimg_photo" alt="ck2_10.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506316beac61d437334d32901c07fcfbf8536f__mn685319__w1280__h768__f285279__Ym201706.png" filesize="285279"></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화면 오른쪽 하단을 클릭하면 인물 검색이 가능합니다. 필터링이 조절되서 편해요. </div> <div><br></div> <div>성별 남성에, 제 영지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을 검색해봅시다. (현재 여성은 법률상 기본적으로 자문회에 임명이 안됩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70" class="chimg_photo" alt="ck2_11.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5063256c2457fda2e04b85889d1b6910ebc967__mn685319__w1280__h752__f287342__Ym201706.png" filesize="287342"></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제가 데려올 수 있는 음모력이 가장 높은(17) 다비드 라는 친구를 초대해보겠습니다.</div> <div><br></div> <div>이 친구가 제 궁전으로 오려면 시간이 필요하므로 여태껏 멈처둔 게임을 풀어서 시간을 진행해보겠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46" class="chimg_photo" alt="ck2_12.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506368831effff9633454dabcf9a0621e16e8f__mn685319__w915__h624__f142931__Ym201706.png" filesize="142931"></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div> <div><br></div> <div><br></div> <div>황제께서 뜬금없이 저에게 계약직 공작위를 내리셨습니다! 잉여 백작이던 저는 갑자기 아드리아노폴리스 공작이 되었습니다. </div> <div><br></div> <div>뭐..뭐지 이건?</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20" class="chimg_photo" alt="ck2_13.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506373e3336feeef3d4fd8b51f1af5f78eea6e__mn685319__w928__h603__f170237__Ym201706.png" filesize="170237"></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그렇군요....... 이 공작령은 현재 라틴 제국이 100% 점령중이라 황제에게 아무런 쓸모없는 작위였습니다 하하</div> <div><br></div> <div>제가 일단은 이 영지의 공작이라 통치자입니다만, 단 1원의 세금도 얻지 못합니다 ㅠㅠ</div> <div><br></div> <div><br></div> <div>아무런 쓸모없는 쓰레기 공작위, 게다가 계약직입니다만!</div> <div><br></div> <div>그래도 일단은 공작입니다. 백작과 운신의 폭이 달라집니다. 저에게는 기쁜일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54" height="557" alt="ck2_14.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506376c1fb8cb0b07541d99d765deaeb32e06f__mn685319__w554__h557__f106052__Ym201706.png" filesize="106052"></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지방관령 = 계약직</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01" class="chimg_photo" alt="ck2_15.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5063833fcf0566812943b3bca1df9c07965976__mn685319__w1132__h709__f223863__Ym201706.png" filesize="223863"></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그리고 황제는 저에게 안티파토스라는 명예 작위(영토와는 관계 x)를 하사합니다.</div> <div><br></div> <div>이로 인하여 황제와의 관계도는 -90에서 -45로 변했습니다.</div> <div><br>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202" class="chimg_photo" alt="ck2_16.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5063855b3a309190f143ba8f07f00ab337c773__mn685319__w1091__h275__f74655__Ym201706.png" filesize="74655"></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45" class="chimg_photo" alt="ck2_17.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506391da3d8607349e447481f4a3f5074f1c0f__mn685319__w1128__h768__f231954__Ym201706.png" filesize="231954"></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389" class="chimg_photo" alt="ck2_18.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5063964bac07fa8bc4491088e9fe2597527fad__mn685319__w1087__h529__f136969__Ym201706.png" filesize="136969"></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그리고 황제는 저에게 '조언자' 라는 자문회 위원으로 임명하였고 저는 승낙합니다.</div> <div><br></div> <div>이 조언자는 특이하게도 재상, 대장군 같은 중요한 자문회 위원과는 다른... 일종의... 명예직이라고 해야 되나...</div> <div><br></div> <div>자문회는 분명 맞지만 말 그대로 실권은 없고 조언을 하는 자리입니다. 능력치와는 관계가 없는 자리죠.</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92" class="chimg_photo" alt="ck2_19.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506408913278b180f740d6975457d95be06dd3__mn685319__w1248__h768__f261024__Ym201706.png" filesize="261024"></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다비드가 그의 딸을 데리고 제 궁전에 들어옵니다. 이 친구는 저의 새로운 첩보관이 되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393" class="chimg_photo" alt="ck2_21.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5064130f18089918fd491e8867b0cd67d4949d__mn685319__w1140__h560__f199502__Ym201706.png" filesize="199502"></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황제가 저에게 공작위 + 명예 작위 + 조언자로 임명하는 바람에 관계도가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변했습니다...</div> <div><br></div> <div>봉신의 관계도가 마이너스라면 군주에게 세금을 적게 내게 되는데요, 플러스가 되면 세금을 모두 얻을 수 있답니다.</div> <div><br></div> <div>그러니 여러분들도 봉신들을 잘 달래면서 플레이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class="bd"><strong>[ 하...... 갑자기 황제에 대한 증오심이 사그라든다... ]</strong></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저는 군자금을 모으는 '야망' 이라는 것을 선택합니다. 이 야망은 크킹에서 여러가지 버프? 비슷한 것을 주기도 합니다.</div> <div><br></div> <div>제가 지금 공작이니 500원을 모으면 제 영지 세금이 10% 버프가 달리겠군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 </div> <div> </div> <div><br>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러나 제가 잠시 잊은 것이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건데요</div> <div><br></div> <div>현재 미혼이라는 것입니다. 이 게임은 대를 잇지 못하면 제 아무리 세계정복을 해도 게임오버입니다.</div> <div><br></div> <div>이 게임은 '가문' 을 키우는 목표를 가진 게임이거든요. 왜냐???????????</div> <div><br></div> <div><br></div> <div>중세 유럽은 무조건 '가문' 을 중심으로 돌아갔습니다. 귀족이든 왕족이든 무조건.</div> <div><br></div> <div>평민이나 천민이 운좋게 귀족이 되면 신규 '가문' 을 갖게 되죠. House(하우스) 라고 하는데...</div> <div><br></div> <div><br></div> <div>여러분이 왕좌의 게임을 보시면 스타크 가문이라거나 무시기 가문이라거나 이런 식으로 반드시 가문 안에서 놉니다.</div> <div><br></div> <div>타 가문의 문장, 작위, 가언등은 필수적으로 외우는 것이 귀족으로서는 당연한 개념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ex) 가문명: 스타크 가문(<strong>House Stark)</strong></div> <div><b> </b>가언: 겨울이 오고 있다(Winter Is Coming)</div> <div> 문장: 흰색 바탕의 얼음 위를 뛰는 회색의 다이어울프</div> <div><br></div> <div>저의 가문은... 가문명 니케아, 가언은 딱히 없고, 문장은 강을 헤엄치는 흰색 오리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81" class="chimg_photo" alt="ck2_22.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506419f0a1cc743c17497da34908e4ef0318e4__mn685319__w962__h699__f215145__Ym201706.png" filesize="215145"></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여하튼 무조건 결혼해야 합니다. 경고창도 떴습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저는 황제의 따님이신 에이린 공주와 약혼을 신청했으나....... 저는 수준이 너무 떨어져서 안되네요... ㅠㅠ</div> <div><br></div> <div>이제 저도 무늬는 공작이니 어떻게든 될줄 알았는데 택도 없습니다. 포기.</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57" class="chimg_photo" alt="ck2_23.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506426c40cc7ac8db94ac19fd71153eb1b49c6__mn685319__w1078__h751__f259976__Ym201706.png" filesize="259976"></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현재 저에게 시집올 수 있다는 공주님들의 명단입니다.</div> <div><br></div> <div>물론 이 공주님들은 왕위 계승권이 없지는 않지만 아주 낮은 공주들입니다.... 그래서 뭐 크게 기대하지는 않습니다만</div> <div><br></div> <div>그래도 공주는 공주입니다. 일반 귀족과 공주는 차원이 다릅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일단 공주들 대다수가 카톨릭을 믿지만 유일하게 세르비아의 에피미자(명칭은 일반적인 영어식으로 읽겠습니다) 공주는 </div> <div><br></div> <div>저와 같은 정교회를 믿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40" class="chimg_photo" alt="ck2_24.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506431db72164a271c4fd183de8c77c1fafa84__mn685319__w1010__h556__f182970__Ym201706.png" filesize="182970"></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에피미자 공주는 세르비아 왕의 여동생입니다. 확인해본 결과 세르비아 왕은 아들과 딸이 있어서 에피미자 공주는 계승권이 낮습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왕의 구성원과 결혼' 으로 인하여 저는 기본 28 + 100의 명성을 보너스로 얻습니다!</div> <div><br></div> <div>초보자분들께 설명하자면 명성(명예) 100은 꽤 높은 수치입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만약 제가 공주가 아니라 귀족은 커녕 천민과 결혼한다면 명예수치가 엄청나게 깎여서 마이너스를 칠 수 있으니 조심합시다.</div></div></div> <div><br><br>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r><br>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91" class="chimg_photo" alt="ck2_25.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506454e7e0b4ee79014119ba0ac94fde901fe4__mn685319__w1252__h768__f309280__Ym201706.png" filesize="309280"></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그리고 세르비아 왕국은 그나마 다른 공주들의 나라(보헤미아 나바라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등)보다 훨씬 가깝습니다.</div> <div><br></div> <div>제가 나중에 운이 좋다면 세르비아 왕국과 동맹을 맺을 수도 있을텐데, 거리가 그나마 가까우므로 군대를 보내기도 수월할 것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38" class="chimg_photo" alt="ck2_26.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5064577f1004c4e64c4db88205ecb8e3213e97__mn685319__w1206__h660__f237764__Ym201706.png" filesize="237764"></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약혼은 성사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중요한 사건! 십자군이 선포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지난 십자군과는 달리 이번에는 제대로 성지 예루살렘을 수복하기 위해 출발했다는 군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18" height="680" alt="ck2_27.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50646052814be9f83f4e04bef300988b4828e7__mn685319__w618__h680__f131844__Ym201706.png" filesize="131844"></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83" class="chimg_photo" alt="ck2_28.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506467ab659ce3f2324f0ca9a2f52b0c56d998__mn685319__w1077__h650__f167289__Ym201706.png" filesize="167289"></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70" class="chimg_photo" alt="ck2_29.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506471870f9537eb814a5090636fb82fbd3a90__mn685319__w924__h658__f157289__Ym201706.png" filesize="157289"></div><br><br><br><div>그렇습니다. 성지 예루살렘이 전쟁터가 되기 전에 저는 예루살렘으로 가서 평생에 한번 뿐인 성지순례를 할 생각입니다.</div> <div><br></div> <div>비록 제가 종교에 대해 믿음이 깊지는 않지만, 성지순례를 완료한 사람은 모두에게 존경을 받거든요. </div> <div><br></div> <div>타산적인 이유일지언정 꼭 가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화에서 뵙겠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r> </div> <div><br><br>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황제가 나에게 우정의 손길을 계속해서 내밀고 있으며, 그것이 목적을 둔 행동이라는 것도 알고 있지만</div> <div><br></div> <div>고마운 것은 고마운 것이다. 그에 대한 증오심이 희석되어 버린 것은 사실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러나, 나는 절대 니케아를 포기할 생각은 없다. 내가 죽기 전에 반드시 고향을 되찾을 생각이다. </div> <div><br></div> <div>현재 황제의 사정상 니케아를 나에게 넘겨줄 일은 없다. 하지만 라틴 제국을 물리치고 황제가 콘스탄티노플을 수복한다면,</div> <div><br></div> <div>니케아는 더이상 황제의 수도가 아니게 될 것이고 나에게도 어느정도 기회가 올 것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일단은 황제에게 충성하도록 하자. 황제와 내가 싸워봤자 좋아하는 놈들은 프랑크나 사라센놈들 뿐이다.</div> <div><br></div> <div>계속 기다리면 언젠가는 기회가 올 것이다. 시간은 나의 편이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class="bd"><font color="#000000"> <strong> <span class="bd">[ 우리가 잃은 것을 되찾기 위해! ]</span></strong></font></span><br><br><br></d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