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은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시사게시판에도 아주 가끔 글도 쓰고, 댓글은 좀 자주 달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오유에서는 연예게시판에서 오마이걸 덕질이나 하는 덕후입니다.

그래서 우리 애들이 대중들에게 얼마나 알려졌고 이미지는 어떤지를 파악하는 여러 방식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유튜브 영상을 비교해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당연히 아무 영상 가지고 비교하면 안 되죠

친국짐당 채널 영상은 당연히 윤석열에 대해 우호적이고 이재명을 배척할테니까요

그래서 정치색과 관련 없이 채널 접근성이 최대한 유사해야 합니다.

그런데 정치판에서 이런 채널이 거의 없잖아요

그래서 조건을 만족하는 영상을 찾기 어려웠는데....

공부왕찐천재 채널을 보니 세 후보의 영상이 2일간격으로 올라왔더라고요

이재명 - 2월 11일

윤석열 - 2월 9일

안철수 - 2월 7일

조회수를 보면 이재명이 윤석열보다 약 1.3배 더 큽니다.

가장 최근에 올라와서 시간적으로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가장 조회수가 높죠

그런데 이 뿐만 아니고 조회수 대비 좋아요 비율을 보면

이재명 영상을 본 사람 중 좋아요를 누른 사람은 약 4.2% 정도입니다.

윤석열은 2.2%, 안철수는 2.5%의 사람이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즉, 이재명이 윤석열보다 더 관심을 많이 받고 있고,

호감도도 윤석열보다 더 높다는 의미입니다.

게다가 댓글 분위기도 다릅니다.

이재명 영상의 댓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일부만 짤라 왔지만 대부분의 댓글이 긍정적인 댓글입니다.

그에 반해 윤석열 영상에 달린 댓글을 보겠습니다.

윤석열 영상 댓글 분위기는 위와 같은 분위기입니다.

잘했다는 칭찬은 없고 비아냥거리는 댓글이 대부분이죠

즉, 정상적인 사람들은 이미 윤석열은 개판이라 절대 뽑을 수 없다는 판단을 끝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다만, 비정상적인것들의 목소리가 더 커보이고, 신천지같은 사이비집단의 단합이 여론조사 모집단의 신뢰성을 엄청 오염시켰기 때문에 여론조사를 믿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제 덕질인생을 걸고 이번에 이재명이 될겁니다.